구역(가정)예배교안

[20231105] 2023년 11월 5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23-11-05
첨부파일
2023115일 주일 구역(가정) 예배자료 여호와를 기억하라 (8:18-20)

(1)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2) 찬송가 273장, 278장을 부릅니다.

(3)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4) 신 8:18-20절을 읽고 나눕니다.

(5)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6) 마무리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 http://www.somang.net 으로 접속. 11월 5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오늘날 우리는 기억력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요즘은 컴퓨터가 모든 것을 다 기억하고 있어서, 검색하는 능력만 있다면 얼마든지 편하게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다 잊어버리고 살아도 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오히려 더 중요한 것을 집중하고 기억해야 합니다. 즉 단순히 정보를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를 기억하는 것이고, 정체성과 방향성을 다시 확인하는 차원의 기억이 중요한 것입니다.

 

설교의 요약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그 말씀을 기억하며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것이 우리 세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대로 하나님에 대한 기억을 전하고, 그분이 하신 일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과 우리가 어떠한 관계인가를 늘 새롭게 다짐하게 하십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늘 잊어버립니다. 우리가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를 잊어버릴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적 건망증, 그 한계와 무능을 아시고 우리의 진정한 정체성을 밝혀 주시기 위해 행동하십니다.

오늘 본문은 “여호와를 기억하라”는 명령으로 시작됩니다. 오늘 본문을 감싸고 있는 배경은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인 가나안으로 들어가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흥미롭게도 이 말씀 속에서는 교만이 여호와를 잊어버리는 것과 동일한 의미를 갖는 것처럼 나타납니다.(신 8:14) 어떻게 교만과 여호와를 잊어버리는 것이 동일한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요? 그것은 곧 18절의 말씀처럼, 내가 풍요롭게 되었을 때에, 많은 재물을 얻었을 때에, 잘 살게 되었을 때에, 내가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이 재물을 얻었다고 착각하고 교만해지는 것이 바로 여호와를 잊어버리는 것과 동일한 의미라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와를 기억한다는 것은 그분으로부터 우리의 모든 도움이 왔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것, 내가 가진 모든 것, 내가 누리는 모든 것을 주셨다고 고백하는 것, 이것이 바로 여호와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매 주일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잊지 않기 위해서, 즉 여호와를 기억하기 위해서입니다. 때문에 장로교의 아버지요 종교개혁가였던 장 칼뱅은 매 주일 예배를 드릴 때마다 시편 124편의 말씀으로 예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124:8)

이것이 바로 우리의 정체성입니다. 우리가 다른 것들은 모두 기억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다른 것들은 까먹거나 잊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반드시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이 우리의 구원이시며 도움이시고, 늘 우리와 동행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나누기
  1. 혹시 교만하여서 하나님을 잊어버린 적이 있나요?
  2.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들을 기억하고 돌아보며 구역원들과 함께 나누어 봅시다.
 

마무리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가 누구인지를 기억하는 것이오니, 우리의 연약함과 하나님의 도우심을 늘 기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를 위하여 주신 생명의 말씀을 붙잡고 날마다 걸어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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