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61023] 2016년 10월 23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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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3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모성의 사랑에 빚진 자 -모세 이야기 1-”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288, 438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출 1:22-2:10 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생각하기
우주의 질서를 유지하는 물리법칙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에너지 보존의 법칙입니다. 또 한 가지는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입니다. 이 법칙은 자연계에서 에너지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가를 설명합니다. 이는 무질서가 항상 증가한다는 법칙입니다. 우주의 엔트로피가 계속 증가되면 더 이상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고 성장한다는 현상이 멈추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주가 멸망하지 않고 계속 생성되는 것, 그 이유는 어딘가에 아주 강력한 에너지가 있다는 뜻일 것입니다. 우리는 이를 하나님이라 고백할 수 있습니다.

설교의 요약

인간에게 미움과 분노가 가득하게 되면 엔트로피가 증가하면서 파괴적이 되고, 무질서가 됩니다. 그러나 그것을 극복하는 인간의 사랑, 그것도 모성애의 사랑이 들어오게 되면 그것을 극복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 속에는 이 두 힘이 부딪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모세가 어렸을 적 바로왕은 강력한 힘을 통해 생명을 거부하는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출 1:22) 사랑이 아니라 미움의 분노였습니다. 가부장적 사회에서 다른 민족, 다른 가치관을 가진 남자들은 다 적대자였습니다. 반란의 씨앗을 원초적으로 끊어버리기 위한 바로의 명령이 내려집니다. 이러한 위기적인 상황 속에서 한 히브리 여인이 아들을 낳게 됩니다. 그리고 그 무질서 속에서 저항하며 생명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세가 태어날 때 모세의 모습을 성경은 “아들을 낳으니 그가 잘 생긴 것을 보고”(출2:2)라고 기록합니다. 여기에서 잘 생겼다는 표현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시면서 창조물을 바라보며 좋았다라고 말씀하실 때 사용한 표현입니다. 선하다(good)는 의미입니다. 인간적으로 잘 났다는 의미, 그 이상입니다. 모세를 통해서 새로운 민족,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민족을, 그 민족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는 하나님의 결단이 담겨져 있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바로 왕으로부터 펼쳐진 무질서와 혼돈을 어떻게 해쳐나갈지가 모세의 어머니에게 주어진 과제였습니다. 어머니는 생명을 살리고자 모든 수단과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위기를 극복하려고 하는 믿음의 사람들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어머니에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갈대상자를 만들고 역청과 나무진을 칠했습니다. 미리암을 통해 바로의 딸인 공주가 목욕하는 시간과 장소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강으로 떠내려 보낸 갈대상자를 공주가 보도록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로의 딸에게 동정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출2:6) 미리암은 용기를 내어 공주에게 가서 모세의 어머니를 유모로 제안했습니다. 모세는 공주의 양아들이 되었습니다. 아기 모세는 죽음의 벼랑 끝까지 갔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지켜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쓰실만한 지도자가 되기까지는 용기 있게 생명을 살린 여인들의 담대한 믿음과 헌신, 지혜가 있었습니다.
모세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의 이야기가 똑같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있다는 것은 누군가의 사랑 때문에, 누군가의 배려와 도움 때문에 살아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알게 되면서, 우리의 인생 속에서 퍼즐처럼 나누어진 조각들이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거대한 그림으로 완성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지으신 진품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여기까지 살아왔습니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또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람들의 사랑에 빚진 자들입니다. 생명의 축복, 사랑의 빚진 자로서 은혜와 사랑을 나누며 사는 주님의 자녀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나누기
1. 세상의 무질서와 혼돈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고백하게 되는 일들은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봅시다.
2. 벼랑 끝의 상황 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믿음의 용기로 그것을 극복한 경험을 나눠봅시다.
3. 내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람들의 사랑에 빚진 마음으로 누군가에게 사랑을 나누어줄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해봅시다.

마무리 기도
하나님, 사랑의 빚을 져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는 하나님 주신 사랑을 나누면서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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