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210926] 2021년 9월 26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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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926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성실한 여관 주인이라도 됩시다” (10:25~37)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찬송가 300, 459장을 부릅니다.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10:25~37절을 읽고 나눕니다.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926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만큼 널리 알려진 이야기도 없을 것입니다. 이 비유는 수많은 사람의 인생을 바꿔 놓았습니다. 이에 감명을 받아 병원을 세우기도 하고, 노숙자와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 자선의 일을 시작하기도 하였습니다. 다양한 의료, 복지, 자선의 사업들이 선한 사마리아인이라는 이름으로 영감을 받아 시작되었습니다. 그럼 이 말씀이 내겐 어떤 영향력을 미쳤을까요? 지금껏 나를 움직이는 동력이 되지 못했다면, 어떻게 하면 이 교훈이 우리의 것이 되게 할 수 있을까요?

 

설교의 요약

    사마리아인의 비유는 예수님과 율법 교사 간의 첨예한 논쟁 가운데 예수님께서 드신 비유의 말씀입니다. 주고받는 대화 속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함이 율법의 핵심임을 나누면서 율법교사가 의도성이 짙은 질문을 다시 예수님께 던집니다.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입니까?”라는 것입니다. 왜 이와 같은 질문을 던졌을까요? 당시 유대의 율법해석에 따르면 누구든 유대인이 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유대교의 이웃관은 고정되어 있는 관념이었습니다. 자신을 중심에 두고 원을 그리며 혈연과 종교가 연결되어 큰 원을 그려가면서 그 원안에 있는 사람들만이 자신의 이웃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의 이런 경계를 넘어서 이방인들과 창녀, 세리 및 병자들을 친구 삼으신 예수님을 향한 율법교사의 독설과 도전의 질문이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하여 예수님은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들어 말씀하십니다. 강도만난 자가 있는데 그렇게 존경하는 제사장, 경건하다고 여기는 레위인이 그것을 보고도 그냥 지나쳤다는 것이죠. 그런데 유대인들이 혐오하는 사마리아 사람이 그 강도만난 자를 정성껏 보살폈다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 가운데서 그럼 누가 강도만난 자의 이웃이 되어주었다고 생각하는가?”의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누가 나의 이웃인가?”라는 자기중심의 원을 그려 넣고 던졌던 질문을, 내가 만나는 모든 이들, 수많은 사람들 모두 다 내 이웃이 되어야 한다는 물음으로 바꿔놓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이 말씀이 아는 것으로 그침이 아닌 내 삶을 움직이는 동력이 되려면, “먼저 너도 가서 이와 같이 하라는 그 말씀대로 행해야 합니다. 언제든 어려움에 처한 자들의 이웃이 될 수 있다고 하나, 실행에 옮길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될 수 없습니다. 또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어 준다는 것은 고통당하는 사람들의 시간과 장소에 함께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신의 틀, 계획에 갇혀 있는 사람은 삶의 여정 속에 만나는 이웃들을 도울 수 없습니다. 내 일정과 계획이 엉클어질 수 있다는 생각이 선뜻 나설 수 없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선한 사마리아인과 같이 되고자 하지만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 존재에 대해 절망하지 말고 하나 더 생각해 볼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강도만난 자의 이웃이 되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사마리아인이 강도 만난 이웃을 여관주인에게 맡기며 당부했던 것처럼, 오늘 우리에게 그 역할을 맡기셨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여관주인이 되어 예수님께서 맡기신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회복하는 일을 성실히 감당하기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이미 받은 것들이 있다면 이는 예수님께서 강도만난 이웃을 돌보아 주라고 맡기신 두 데나리온은 아닐까요? 예수님께서 모든 비용은 내가 책임지겠다고 말씀하셨으니,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도울 순 없더라도 성실한 여관 주인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나누기

1. 내 안에 고정된 이웃의 경계가 있진 않습니까? 어려움에 처한 자를 보고도 순간 돕지 못하고 지나친 일이 있다면 어떤 이유였습니까?

2. 예수님께서 이웃을 돌보라고 내게 맡긴 두 데나리온은 무엇인 것 같습니까?

 

마무리기도

    선한 목자 되신 주님, 두 데나리온을 맡기면서 이 강도 만난 이웃을 잘 돌보라는 주님 말씀을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건강, 재물과 능력이 바로 주님께서 맡기신 두 데나리온임을 이 시간에 영의 눈을 열어 깨닫고 선한 청지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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