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211010] 2021년 10월 10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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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0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가난한 자를 도우라” (잠 29:7, 13-14)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40장, 317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잠 29:7, 13-14절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 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10월 10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가난한 사람은 왜 가난해졌다고 생각하십니까? 인류학자 오스카 루이스(Oscar Lewis)는 『산체스의 아이들』(The Children of Sanchez)이란 책에서 사람들은 빈곤문화(폭력, 약한 윤리의식, 약물, 성문란 등)로 인해서 가난해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와는 다르게 조은 작가는 『사당동 더하기 25』에서 가난은 구조적 문제라고 꼬집고 있습니다. 그럼 하나님은 가난을 어떻게 바라보실까요? 

 설교의 요약

    하나님은 가난 보다는 복을 주기 위해서 사람(아브라함)을 부르시고(창 12:2), 복된 땅(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출 3장). 그리고 만일 그렇게 인도된 자들이 ‘하나님의 말씀만 듣고 그 명령을 잘 지키면 반드시 복을 받고 가난한 자가 없을 것이라’(신 15:4-5)고 확실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 땅에는 가난한 자가 많은가요? 하나님은 위의 말씀처럼 사람들이 가난해지는 이유는 1)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명령을 지켜 행하지 않은 결과(신 15:11)라고 말하고 있으며, 동시에 2) 구조적인 문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런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하나님은 ‘희년’(禧年, Jubilee)을 주셨습니다: “너희는 오십 년째 해를 거룩하게 하(라)... 자기가 무를 힘이 없으면 그 판 것이 희년에 이르기까지 산자의 손에 있다가 희년에 이르러 돌아올지니...”(레 25:10, 28). 또한 출애굽기 23:22과 레위기 23:22 말씀을 통해 ‘일곱 째 해에는 밭을 갈지 말고 묵혀두어서 가난한 자들을 먹게 하고,’ ‘밭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며 떨어진 것을 줍지 말아서’ 가난한 자를 배려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안식년과 희년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요 뜻입니다.

    그런데 가난한 자를 돌보아야하는 이유는 이것을 넘어서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가난한 자들을 돌보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며 주님을 공경하는 것입니다. 즉 가난한 자를 돌보는 것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공경하는 자니라” (잠 14:31). 둘째, 가난한 자를 돌보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실 축복을 쌓는 것입니다: “왕이 가난한 자를 성실히 신원하면 그의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잠 29:13). 셋째, 가난한 자를 돌보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갚아야 할 부채를 만드는 것입니다: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잠 19:17).

    우리는 가난한 자들을 돌아봄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복을 누립니다. 내가 더 부자가 되기 위해 가난한 자들을 돌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모두가 부족함이 없이 살기 위해 가난한 자들을 돌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충실한 청지기들을 찾으시며 이런 사람들에게 더 큰 일을 맡기실 것입니다. 

 나누기

 1. 오늘 말씀처럼 가난한 자를 도왔을 때 내게 주신 축복의 경험이 있으신가요? 

 2. 나뿐만 아니라 모두가 부하게 살기 위해서 (구약의 ‘희년’제도처럼) 사회가 구조적으로 보완해야할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마무리 기도

    하나님,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들을 다시 세어 봅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내려 주신 모든 것들이 가난한 이들과 함께 나누어 쓰라고 주신 선물임을 깨닫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주님을 공경하며, 사람들을 섬기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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