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의 닻(히6:19)-

2023.2.17(금)-18(토)
소망수양관

제직회 소망부가 ‘소망의 닻’이란 주제 아래
소망수양관에서 겨울수련회를 가졌습니다.

첫째 날, 수양관에 가기 전
딸기농장을 방문했습니다.

비닐하우스 안에서 ’설향’ 품종의 딸기를
20분 동안 자유롭게 따고 먹었습니다.

입장인원 제한으로 교대 전 절반의 인원은
농장 옆에서 ’와플’을 만들고 먹었습니다.

수양관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소망! 명랑운동회>를 열었습니다.

소망부 교육부장 우은경 교사의 진행으로
팀을 나눠 판뒤집기, 풍선기둥 만들기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학습을 즐겼습니다.

전문가의 마술쇼 공연도 관람했습니다.

참신하고 재밌는 공연을 보며
소망부 지체들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지웅 전도사가 찬양을 인도하고
부장 신명옥 장로가 기도를 드리며
수련회 저녁 집회를 시작했습니다.

소망부 담당 김영규 목사는
‘소망의 닻’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닻’의 기능을 설명하고 예수님 안에
‘믿음의 닻’을 내리고 굳건히 서길 축복했습니다.

기도회를 열어 내가 먼저 또 서로가
믿음의 닻을 깊이 내리길 간구했습니다.

이후 이은태 부감, 한윤주 교사의 진행으로
‘소망어부’라는 장기자랑 대회를 열었습니다.

사전신청을 통해 다양한 재능을 가진
많은 지체들이 끼를 발휘했습니다.

춤과 노래, 연주 등 다양한 재능을 펼치며
열정 넘치는 무대를 꾸몄습니다.

모두가 함께 즐기는 기쁨의 축제였습니다.

이튿날에는 강의실을 돌며 스탬프를 찍고
만들기, 게임 등의 코너학습을 했습니다.

LED 등대를 만들며 우리의 삶을 밝히시고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배웠습니다.

닫는 예배에서 소망부 담당 김지혜 목사는
예수님께 믿음의 닻을 내린 소망부 모든 지체들에게
이제 증인의 삶 살 것을 권면했습니다.

또 다함께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어진 시상식은 각 반별로 나와
수상과 사진촬영을 했습니다.

또 수고한 봉사자들을 먼저 축복하고
함께한 모두가 서로를 향해 축복했습니다.

겨울수련회를 통해 소망부가 빛되신 주님께
믿음의 닻을 굳게 내리고 날마다 승리하며
예수님을 증거하는 삶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