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221218] 2022년 12월 18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22-12-18
첨부파일

2022년 12월 18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땅에서도 이루어 지이다” (마 1:18-25)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104장, 101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마 1:18-25절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 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12월 18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창세기에 처음 나오는 히브리어 첫 단어는 베레시트이고, 이는 헬라어로 제네시스라고 합니다. 구약성경은 첫 장, 첫 구절부터 시작 또는 기원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약성경도 이 제네시스라는 말로 시작되는 것을 아십니까? 마태복음 1:1절에서 예수님의 계보라고 번역된 말은 사실 헬라어로 제네시스입니다. 즉 구약성경의 시작은 우주의 기원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신약성경의 시작은 메시야의 기원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입니다.

설교의 요약

마태복음 1장은 메시야의 기원에 대해서 매우 흥미로우면서도 논쟁적인 관점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그것은 먼저 17절까지 이어지는 부분, 즉 예수의 기원을 아브라함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마태는 아브라함의 족보를 열거하면서, 예수 그리스도 곧 메시야가 아브라함의 족보를 타고 내려오는 것으로 묘사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요셉에게 와서 주인공이 바뀝니다.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마 1:16) 즉 요셉이 아니라 마리아에게서 메시야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마태는 메시야의 오심이 성경의 예언을 성취하는 사건이었다고 소개합니다. 마태복음 전반부에 나오는 족보의 내용은 하나님께서 긴 시간동안 우리에게 메시야를 보내시기 위하여 준비하셨으며, 또한 오랫동안 때를 기다리셨음을 알려 줍니다. 그리고 마침내 요셉을 통하여 이 땅에 메시야가 탄생하게 되었음을 알려 줍니다.

그런데 주님은 다윗의 가문을 통해서 오시기는 했으나, 혈통으로 연결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그 어머니 마리아와 요셉이 약혼은 하였으나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되셨기 때문입니다. 즉 요셉은 메시야의 탄생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를 당혹스럽게 합니다. 차라리 성경에 예언된 것처럼, 이새의 뿌리에서 다윗의 자손 중에 한 아이가 태어날 것이고 요셉과 정혼한 마리아가 아기를 갖게 되었다고 설명하는 것이 더 납득이 쉬운 설명입니다.

오늘 본문이 우리에게 말씀하는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자시오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성경의 약속대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의 예상과 기대를 따라 오신 것이 아니라, 그것을 넘어서는 방식으로 오신 것입니다. 주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셔서 나심으로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방법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의 혈통에서 이어져 온 영웅적인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로 오셨으며 하나님 자신의 오심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사를 통하여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임마누엘, 곧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선언입니다. 그러나 이 임마누엘은 지금까지 겪어본 적이 없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임마누엘입니다. 창세기에서 인간이 범죄한 뒤 하나님께서 사람과 함께 하지 않겠다(창 6:3)고 결심하십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은 그 결정을 바꾸고 직접 인간을 향해 내려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를 위하여 죽고 다시 사셔서 우리를 영원한 절망과 고통과 사망에서 구원하셨습니다.

나누기

1. 마태복음 1장에서 선포하는 메시야의 기원(제네시스) 두 가지는 무엇입니까?

2. 마지막 대림절에 우리가 기다리면서 고백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마무리기도

우리에게 참 하나님이신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긴 족보를 보면서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구원 계획의 신실함을 믿습니다. 또한 인간의 방식과 차원을 넘어 하나님께서 일으키신 역사를 보며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마지막 대림절을 지나는 오늘, 우리도 믿음과 순종 그리고 겸허함으로 아기 예수를 우리 마음 속에 모시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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