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230108] 2023년 1월 8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23-01-08
첨부파일
202318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예수를 보러 나간 한 사람” (1:43-51)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92장, 528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요 1:43-51절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 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1월 8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우리가 신앙을 갖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리는 어떻게 해서 하나님을 믿게 되었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게 되었을까요? 긴 시간 연구를 해서 하나님을 믿고 성경의 타당성을 검증한 뒤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나온다고 말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성경에는 그렇게 독자적인 연구나 이론으로 예수님을 믿게 된 사람들이 나오지 않습니다. 도리어 성경은 우리의 신앙과 믿음이 누군가의 ‘증언’으로부터 시작되었음을 알려줍니다.

 

설교의 요약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의 오심은 빛의 오심으로 묘사됩니다. 그리고 그 빛에 대하여 증언한 이가 바로 세례 요한입니다. 요한의 증언을 듣고 요한의 제자 중 두 사람이 예수님을 따르기 시작합니다. 그 중에 한 사람이 안드레입니다. 안드레는 자신의 형제인 시몬 베드로를 찾아가서 그에게 메시야를 증언합니다. 그러자 베드로도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빌립과 나다나엘의 경우는 조금 더 자세하고 실감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빌립이 예수님을 만난 뒤 나다나엘을 찾아옵니다. 그리고 자신이 구약의 율법과 선지자들이 기록한 말씀에서 예언된 메시야를 만났다고 증언합니다. 그러나 나다나엘은 회의적인 반응을 보일 뿐입니다.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냐며 대꾸할 뿐입니다. 그런데 빌립은 나다나엘의 이러한 방향을 다시 바로 잡아줍니다.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요 1:46b)

빌립은 단순하게 초대합니다. 경험으로의 초대이며 만남으로의 초대입니다. 이렇듯 성경은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의 증언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독교는 증언의 종교이지 설명의 종교가 아닙니다. 예수를 만난 사람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증언과 고백이 이어지는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내가 만난 예수, 그분에 대한 고백이 넘치는 곳에 건강한 교회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전도를 두려워합니다. 어떻게 예수를 믿게 만들 수 있을까 걱정을 합니다. 그러나 전도는 유창한 언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고백과 확신으로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게 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두 단어가 있는데, 바로 ‘발견한다, 찾는다’는 뜻을 가진 휴리스코(εὑρίσκω)와 ‘본다’는 뜻을 가진 호라오(ὁράω)입니다. 본문을 살펴보면, 우리는 주님께서 먼저 빌립을 찾으셨다는 사실과 주님께서 나다나엘이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 먼저 그를 보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즉 우리가 주님을 만나고 보기 전에, 주님께서 우리를 먼저 찾으셨고 먼저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주님은 나다나엘의 과거, 곧 무화과나무 아래에 앉아있을 때(48절)도 그를 지켜보셨고, 그의 현재, 곧 참된 이스라엘 사람이라는 것(47절)도 알아 보셨고, 더 큰 일을 보리라(51절)고 하시며 그의 미래 또한 보고 계셨습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바로 과거 속에 갇혀있는 것도 아니요, 현재에 머물러 있는 것도 아닙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실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시간 예배를 드리는 이유는 지금도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이끌어 가시며, 천국 가는 그날까지 우리 삶 속에서 주님의 살아계심을 드러내시기 때문입니다. 올 한해 우리 모두가 바로 이 경험으로 한 걸음 더 깊이 들어가기 원합니다. 와보라! 이미 나의 과거를 보신 주님, 나의 현재를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시는 주님. 그 주님께서 우리를 새로운 미래로 초청하십니다.

 

나누기
  1. 자신이 전도를 했거나, 전도를 받은 경험을 나누어 봅시다.
  2. 하나님의 관점으로 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서 묵상해봅시다.
 

마무리기도

우리를 구원하신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주님을 알지 못할 때에도 주님은 우리를 아셨으며, 우리를 주목하여 보셨음을 이 시간 다시 확인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주님과 함께 새로운 모험의 길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주님, 우리가 주님을 따를 때에 기적을 보게 하시고, 주님의 능력의 함께하심으로 구원의 신비를 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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