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230319] 2023년 3월 19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23-03-19
첨부파일
2023319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바벨탑의 교훈” (11:1-9)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298장, 315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창 11:1-9절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 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3월 19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말년의 아인슈타인이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을 보고 제자가 물었습니다. “선생님은 이미 그렇게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신데 어째서 배움을 멈추지 않으십니까?" 아인슈타인은 대답을 했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이 차지하는 부분을 원이라고 하면 원 밖은 모르는 부분이 됩니다. 원이 커지면 원의 둘레도 점점 늘어나 접촉할 수 있는 미지의 부분이 더 많아지게 됩니다. 지금 저의 원은 여러분 것보다 커서 제가 접촉한 미지의 부분이 여러분보다 더 많습니다. 모르는 게 더 많다고 할 수 있지요. 이런데 어찌 게으름을 피울 수 있겠습니까?"

설교의 요약

여러분은 바벨탑 이야기를 잘 아실 것입니다. 바벨탑 이야기기를 이해하려면 성경의 흐름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 이야기는 노아의 홍수 이야기 후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브라함의 부름 이야기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날의 사람들이 바벨탑을 쌓으려는 이유는 홍수와 관련이 있었으며, 하나님과 전쟁을 치르기 위해 탑을 쌓았습니다. 이들은 하늘로 올라가 하늘을 정복하고자 탑을 쌓았습니다. 고대 바빌론의 아카드어에서 "Babil"은 "문이 있는 지역"을 뜻하며, "bab ilu" (밥 일루)는 하늘의 문을 뜻합니다. 즉 바벨탑은 하늘로 올라가는 문을 뜻하는 말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하늘에 닿을 수 있도록 만들어 줄 위대한 문화가 있었습니다. 시날 평원은 메소포타미아의 남부 지역으로 바둑판처럼 평평한 대지가 끝없이 펼쳐져 있는 평지였으며, 두 개의 큰 강이 흐르는 하류 지역이기 때문에 이들 강이 주기적으로 넘쳐흐르는 홍수로 인해 상류에서 쓸려온 흙들이 침전되어 진흙으로 이루어진 비옥한 땅이었습니다. 그리고 시날의 사람들은 그 지역에 많이 널려 있는 그 진흙으로 돌보다 더 강한 벽돌을 굽는 법을 발명하게 됩니다. 그리고 역청을 그 사이에 넣고 쌓으면 무너지지 않는 든든한 탑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신문명은 그들로 하여금 하늘에 닿을 수 있다는 확신을 주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그 신문명에 환호하였고, 그리고 하늘을 정복하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과연 하늘에 닿을 수 있었을까요? 성경은 그들의 계획이 터무니없었음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늘에 닿았다고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여전히 하나님과 그들 사이에는 큰 거리가 있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바벨탑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해서 오늘의 문명에 대해 말하기에 혹시나 우리의 신앙이 반문명적이어야 한다는 메시지로 오해하시는 분이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살펴보고 싶은 주제는, 인간이 하나님과 같아지려는 죄성입니다. 하늘에 닿을 것 같지만, 우리는 참으로 연약하고 모순투성이의 인간입니다. 이것을 인정하는 것이 신앙의 출발입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늘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바벨탑 문이라 명명하며 시날 평야의 사람들이 하늘로 올라가려 그 문을 통해 높이 올라갔다면, 주님은 이 땅에 내려와 친히 하늘의 문이 되어 주신 분이십니다. 하늘의 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십자가에서 열렸습니다. 때문에 예수님의 보혈은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문입니다. 우리는 그 문을 통해 거룩하신 하나님과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나누기
  1. 최근 기술과 첨단제품 중 깜짝 놀랄만큼 획기적이고 대단한 것들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2. 점차 기술만능주의가 되어가는 세상에서 특히 걱정되고 우려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마무리기도

주님, 세상의 문명이 우리에게 모든 것을 줄 것 같은 착각을 주지만, 우리의 몸과 마음, 영혼은 여전히 주님을 찾을 수밖에 없음을 이 시간에 고백합니다.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길과 진리와 소망이 되심을 믿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맞춤메뉴

새가족
새가족
영유아유치
영유아유치
어린이
어린이
청소년
청소년
청년
청년
성인
성인
실버
실버
장애인
온라인지구

맞춤메뉴

새가족
새가족
영유아유치
영유아유치
어린이
어린이
청소년
청소년
청년
청년
성인
성인
실버
실버
장애인
온라인지구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시편 96 :9

온라인 예배

부서 온라인 예배

온라인 모임 안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 : 28

오늘은 7/15, 목요일 입니다.

TODAY

일정이 없습니다.

WEEKLY

일정이 없습니다.

오늘은 7/15, 목요일 입니다.

TODAY

일정이 없습니다.

WEEKLY

일정이 없습니다.

기도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