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221113] 2022년 11월 13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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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3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예수님의 제자분별법” (마 8:18-22)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311장, 459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마 8:18-22절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 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11월 13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여러분은 함께 일할 사람들을 선택할 때 어떤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까? 회사에서 함께 일할 직원을 선택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으며, 함께 일할 동업자를 구할 때, 어떻게 찾으시겠습니까? 여러분이 보고자 하는 중요한 기준은 무엇입니까? 그렇다면 누가 주님의 일꾼으로 적합할까요? 오늘 우리는 본문을 통해서 주님께서 원하시는 사람의 유형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설교의 요약

오늘 본문에서는 주님을 따르겠다고 하는 한 서기관과 아버지의 장례를 다녀오고 따르겠다고 말하는 제자가 나옵니다. 문제는 이 본문이 극단적인 결단을 요구하는 종교적 열광주의자들이나 신천지 같은 이단들에 의해 헌신을 무척 강요하는 말씀으로 이해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이 본문을 읽을 때마다 마음속에 큰 부담이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먼저 서기관을 살펴보겠습니다. 그는 율법학자이고, 사회적이고 종교적인 지도자 중에 하나입니다. 인간적으로 볼 때 그런 서기관이 주님을 따르겠다고 결단한 것은 무척 귀한 헌신입니다. 주님을 향한 그의 열성과 헌신, 그 어느 것도 모자람이 없어 보입니다. 그렇다면 그는 어떻게 주님을 따르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을까요? 우선 그는 산상수훈을 통해 주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계속해서 주님께서 일으키시는 놀라운 기적들을 목도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저분이다! 저분이야 말로 내가 따라야 할 분이다!” 그는 열정적으로 주님을 따르겠노라 다짐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의 제자됨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왜일까요? 그것은 그가 자신의 명예와 성공을 위해서 주님을 쫓으려 했기 때문입니다. 서기관은 주님을 따르려는 이유가 달랐습니다.

오늘날에도 주님의 이름으로 얼마나 많은 종교적 열광주의자들이 있는지 모릅니다. 주님만 따르겠노라 나선 사람들이 피도 눈물도 없이 주님의 이름으로 사람들을 정죄하고 박해한 역사가 너무 깁니다. 그들은 주홍글씨를 새기고 자신들의 종교적 열정을 자랑이라도 하듯이 사람들을 비난하고 억압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런 이들을 제자로 부르시지 않습니다.

그런데 서기관 앞에 또 다른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주님께, 자신의 아버지 장례를 먼저 치르고 따르겠다고 말씀드립니다. 그런데 이번에 주님은 장례를 치르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맡기고 ‘너는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무엇이 기준일까요? 인간적인 정을 가지고 인륜의 도리를 다하려는 한 사람의 마음속에서 주님은 순수함과 사랑을 본 것입니다. 즉 인간에 대한 연민, 사랑을 가진 사람을 주님은 원하셨습니다.

오늘의 본문이 단지 단호한 결단만을 촉구하는 것이었다면, 예수님은 서기관의 결단을 칭찬하셨어야 옳습니다. 그리고 그 서기관이 주님의 제자가 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결연하고 단호한 결단이 아니라, 주님을 따르되 인간의 도리와 사랑과 연민을 가진 자, 그래서 때로는 미적미적하고 때로는 우유부단한 사람들, 즉 우리같이 부족한 자들에게 “너는 나를 따라 오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음입니다. 우리가 나선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는 나같이 못나고 부족한 사람을 부르시며 친히 하나님의 일에 동역하게 하십니다. 그런 주님의 제자들, 주님의 귀한 일꾼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나누기

1. 나에게 동역자(회사, 사업, 교회 등)를 뽑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2. “너는 나를 따르라”는 주님의 부르심 앞에, 아버지의 장례를 이유로 고민한 제자처럼, 나에게 미적거리고 고민이 되는 문제들은 무엇인가요?

 

마무리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누가 주님의 제자가 되며 누가 주님의 일꾼이 될 수 있겠습니까? 미적거리고 있는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 찾아오셔서 ‘나를 따르라’고 명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들으며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이제 우리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꾼이 다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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