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221120] 2022년 11월 20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22-11-20
첨부파일

2022년 11월 20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감사하면 얻게 되는 것들” (살전 5:18)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587장, 592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살전 5:18절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 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11월 20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2022년 추수감사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감사절을 맞을 때마다 항상 이런 질문을 던지곤 합니다. 무엇을 감사할까? 우리가 감사한 이유는 무엇일까?

 

설교의 요약

우리는 늘 여러 가지 상황이 개선되거나 환경이 좋아지는 것을 놓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한 마디로 조건절의 감사입니다. 이러한 감사는 우리에게 큰 신앙적인 유익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조건절의 감사는 반대로 감사할 수 없는 조건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큰 고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주위에 감사할 조건을 찾기 어려운 사람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끔찍한 사고를 겪거나, 불치의 병이 걸리거나, 시험에서 낙방을 하거나, 사업이 어려운 상황 등. 하나님에 대하여 실망감이 생기고 섭섭함이 생기는 경험들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러나 우리가 만일 성공하고 많은 것을 얻은 사람과 실패하고 많은 것을 잃은 사람을 실제로 보게 된다면, 우리의 일반적인 생각과 다른 경우들을 참 많이 보게 됩니다. 잘되고 성공한 사람들의 감사는 일면 자랑이 섞일 때도 많고, 피상적이고 일반적인 감사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실패한 사람들 또는 고난 중에 있는 사람들이 찾아내는 감사는 보다 깊고 큰 의미를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생 뇌성마비를 앓으며 살아온 시인 송명희는 코로나로 투병하면서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살면 기회고 죽으면 천국이라 감사하겠습니다.” 우리는 높고 성공한 자리가 아니라, 오히려 낮고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 더 감사한 일들을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저는 언젠가 7살 딸아이를 남겨두고 세상을 떠나는 어떤 분의 마지막을 함께 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분의 말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목사님, 저는 늦게나마 막내 딸을 얻은 것을 감사합니다. 그 귀한 아이가 태어나 내 앞에서 7년 동안이나 재롱을 부리며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 아이는 마지막까지의 나의 위로입니다.”

누가 감사할 수 있을까요? 많은 것을 가진 사람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감사의 눈을 가진 사람이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감사의 눈은 고난과 불행 중에 열리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왜 우리는 고통 속에서도 감사해야 할까요? 그것은 고난 중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감사의 조건들을 더 많이 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조건절의 감사가 아니라, 무조건적인 감사를 원하십니다. 여러 가지 연구를 통해서 나온 결과는, 사람은 불평이 아니라 감사를 생활화할 때 더욱 활력이 넘치고 긍정적이고 자신감을 되찾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든 일에 감사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를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살기 위해서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지 않습니다.

감사는 우리의 신앙을 지켜주고, 우리의 생명을 지켜줍니다. 그러므로 감사는 어떤 무엇에 대한 결과가 아니라, 무엇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인간관계도 불평과 불만을 말하면 깨어집니다. 그러나 서로 감사를 말하면 관계가 살아나고 평화가 도래합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감사는 평강을 우리에게 선물로 줄 것입니다. 감사는 주님과 이웃과의 깊은 관계를 열어주는 열쇠입니다. 이것이 바로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이 누리는 복입니다.

 

나누기

1. 나의 감사기도 제목은 무엇인가요?

2. 고난 중에 감사함으로 신앙 또는 관계가 변화된 경험이 있으신가요? 진솔하게 나누어 봅시다.

 

마무리기도

하나님, 추수감사주일을 보내며 우리가 감사해야 하는 이유를 다시금 생각합니다. 감사를 통해 주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감사의 언어를 통해 우리의 삶이 더 풍성한 열매가 가득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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