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230129] 2023년 1월 29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23-01-29
첨부파일
2023129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야곱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방법” (32:7-12)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302장, 272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창 32:7-12절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 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1월 29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누구나 가지려는 욕망이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가지는 것에 몰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이 손해 보는 것을 절대로 못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이 주는 것보다 더 가지려 하고, 더 받으려는 사람이 있지요. 야곱이 바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성경에 나오는 전형적인 테이커(Taker)의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그의 인생은 어떠했을까요? 그리고 그러한 야곱을 하나님은 어떻게 다루셨을까요?

 

설교의 요약

테이커인 야곱은 태어날 때부터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야곱은 어머니의 태중에서부터 형 에서와 싸웠으며, 결국 형의 발꿈치를 잡고 태어납니다. 그야말로 태어나면서부터 갖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고 태어난 인물이 바로 야곱이었습니다. 가지려고 하는 그의 본성은 자라면서 더 강하게 드러났습니다. 팥죽 한 그릇에 형의 장자권을 가로챈 이야기는 너무도 유명한 그의 스토리입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거짓말로 서슴치 않고, 아버지 이삭 앞에서는 에서인 것처럼 연기도 합니다. 그는 분명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손에 쥐는 테이커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원하는 것을 얻었지만 피곤한 인생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는 가족의 관계를 망가뜨려 버렸고, 형과는 원수지간이 되었고, 고향을 떠나서 홀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야 하는 처량한 자리로 내몰립니다. 게다가 그가 도망간 하란에서 삼촌 라반을 만나게 되는데, 그곳에서 그는 14년동안 무임금 노동을 하며 철저하게 빼앗기는 삶을 살게 됩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인생의 교훈 한 가지를 배우게 됩니다. 속이고 빼앗는 사람은 결국 언젠가 누군가에게 또 다시 속고 빼앗기게 된다는 사실 말입니다. 야곱의 것을 빼앗았던 삼촌 라반이 결국 자신의 딸 라헬에게 드라빔을 빼앗기게 되는 것을 보면 더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야곱의 인생은 늘 피곤했습니다. 이것이 테이커 야곱의 인생입니다. 그런 그에게 이제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이 오게 됩니다. 바로 고향에서 형 에서를 만나기 직전입니다. 형이 자신을 죽일 수도 있다는 두려움과 불안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는 결국 자신이 지금까지 모았던 모든 재산을 형에게 예물로 내어 놓습니다. 또한 가족들도 모두 먼저 보냅니다.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모든 것들을 손에서 내려 놓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빈손이 됩니다. 그가 빈손이 되었을 때, 그는 비로소 하나님을 붙잡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그렇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붙잡고 살던지, 주님은 결국 우리를 빈손으로 만드십니다. 가진 것들이 무의미해지고 무가치해지는 경험, 혹은 가졌던 것들을 모두 없애시는 경험을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결국 그런 자리로 이끌어 가십니다. 그제야 우리도 주님을 붙잡기 때문입니다. 야곱은 빈손으로 붙잡은 하나님을 놓지 않았습니다. 나를 축복하지 않으시면 절대로 놓지 않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그렇게 그는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변화됩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가진 자, 진정으로 이긴 자가 된 것입니다. 그제야 그는 이제 다시 모든 것을 되찾게 됩니다.

우리는 모두 야곱과 같은 테이커들입니다. 하지만 야곱의 이야기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진정으로 가져야 하는 것과 참으로 붙잡아야 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을 붙잡을 때 다른 모든 것들이 제 자리를 찾게 됩니다.

 

나누기
  1. 최근 내가 가장 갖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2. 야곱의 이야기 중 가장 인상깊은 장면은 무엇인가요?
 

마무리기도

사랑의 하나님, 늘 갖고자 하고 더 얻고자 하는, 그저 테이커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한없는 은혜와 사랑을 값없이 내려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가장 가치 있는 것을 가지는 자 되게 하옵소서. 주님을 붙잡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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