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26년 6월 14일 주일 구역(가정) 예배자료

2026-06-14
첨부파일

“은혜가 네게 족하다” (고후12:7~10)


(1)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2) 찬송가 90, 300장을 부릅니다.

(3)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4) 본문을 읽고 나눕니다.

(5)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6)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마칩니다.


<생각하기>

1. 내 삶에서 아무리 기도해도 해결되지 않는 오래된 아픔이나 고통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설교의 요약>

누구에게나 자신을 찌르는 가시가 있습니다. 겉으로는 잘 사는 것처럼 보여도 부부 관계가 지옥 같은 사람도 있고, 자녀 문제로 눈물 흘리는 사람도 있고, 몸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목회를 하면서 점차 알게 되는 사실은, 누구에게나 깊은 절망과 고통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울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셋째 하늘까지 올라가는 신비한 체험을 한 그에게도 가시가 있었습니다.

본문에서 바울이 말하는 ‘가시’의 원어는 단순히 나를 찌르고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고대 그리스에서 성벽에 박아놓은 날카로운 말뚝이나 창끝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온몸을 관통하여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만드는 형벌과 같은 수준의 고통을 말합니다. 학자들은 이 가시가 간질병이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사탄이 그를 쓰러뜨려 우스운 사람, 보잘것없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는 고통이었습니다. 바울은 이것이 떠나가게 해달라고 응답을 얻기까지 끝까지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받은 하나님의 응답은 거절이었습니다.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고후 12:9). 그런데 이 응답에서 흥미로운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안된다”, “그냥 견뎌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시를 보지 말고 네가 받은 은혜를 생각해 보라는 말씀입니다. 또한 “족하다”는 현재시제입니다. 가시의 고통이 현재 진행이라면, 그 고통을 압도하는 하나님의 은혜도 매일 현재 진행으로 공급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시를 거두어 가시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고후 12:9). 나의 약함이 도리어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도구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또한 바울이 너무 높아져서 교만이라는 절벽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가시는 그를 낮은 자리에 묶어두는 안전 말뚝이었습니다. 찬송가 413장을 쓴 스패포드는 재산을 잃고 네 딸을 한순간에 바다에서 잃었습니다. 그 칠흑 같은 밤 절망의 밑바닥에서 인간의 이성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족한 은혜가 그의 영혼을 덮기 시작했고, 그것이 “내 영혼 평안해”라는 찬양이 되었습니다. 뇌성마비로 말도 제대로 못하던 송명희 시인도 그 약한 입술로 고백했습니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하나님의 능력은 약한 데서 시작됩니다. 그 가시를 가지고 주님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그리고 그 가시를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나누기>

1.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는 말씀이 오늘 나에게 어떻게 다가왔는지 나누어 봅시다.

2. 삶의 가시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합시다.


<마무리 기도>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우리 인생을 찌르는 가시와 창끝 같은 고통 속에서 낙심하던 우리를 위로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하신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가시의 통증보다 매일 공급되는 주님의 은혜가 더 크고 완전함을 신뢰합니다. 원망하던 눈을 들어 이미 우리 삶에 가득히 베풀어 주신 받은 복을 세어보는 감사를 회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약함이 도리어 그리스도의 능력이 머무는 통로가 되게 하시고, 이 아픔을 가지고 날마다 주님 앞으로 나아가 더 깊은 은혜를 누리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맞춤메뉴

새가족
새가족
영유아유치
영유아유치
어린이
어린이
청소년
청소년
청년
청년
성인
성인
실버
실버
장애인
온라인지구

맞춤메뉴

새가족
새가족
영유아유치
영유아유치
어린이
어린이
청소년
청소년
청년
청년
성인
성인
실버
실버
장애인
온라인지구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시편 96 :9

온라인 예배

부서 온라인 예배

온라인 모임 안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 : 28

오늘은 7/15, 목요일 입니다.

TODAY

일정이 없습니다.

WEEKLY

일정이 없습니다.

오늘은 7/15, 목요일 입니다.

TODAY

일정이 없습니다.

WEEKLY

일정이 없습니다.

기도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