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선교주간1
2015-06-20
통일선교주간1
- 6.25 금식 기도회와 제1회 소망북방포럼 -"통일선교주간" 소망뉴스(1) 보러가기
<통일을 향한 거룩한 마음> 주일 말씀 듣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드리는 삼일기도회> 말씀 듣기
지난 19일, 6.25 금식 기도회가 통일 선교 주간 시작을 알렸습니다.
본당 로비에 세워진 통일 염원 조형물에는
어린 나이에 6.25를 겪은 전쟁세대가 기념촬영도 했습니다.
제5여전도회 회장인 현인숙 권사님의 인도로 1부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에는 전쟁을 경험한 70세 이상 샬롬부와 갈렙부 어르신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여전도회 찬양대의 찬양 후에는 이상조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전쟁에 대한 무지만 팽배하고 제대로 된 교육이 없어 자라나는 세대가
통일을 생각할 수 없는 이 시대가 마치 사무엘상이 기록한 시대 같다며
현 시점을 되돌아봤습니다.
통일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을 육성하는 것으로,
사무엘처럼 여호와께 귀기울이며 깨어있는 젊은이들이 일어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암울한 시대 가운데에서도 우리가 소망할 수 있는 것은
'여호와의 등불이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고' 라는 말씀처럼
통일 문제 역시 하나님께서 붙들고 계시기 때문이라며 희망을 전했습니다.
성도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북녘 땅과 이 민족의 평화 통일을 위해,
그리고 한국교회의 앞날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특별히 통일선교주간을 보내면서 온 성도가 북한을 위해
기도하며 일어나기를 손모았습니다.
"그들은 모두 주가 필요해, 깨지고 상한 영혼 주가 아시네~"
제5여전도회 찬양팀이 북한을 위한 헌금 특송 뒤에는 애국가를 부르며 예배를 마쳤습니다.
예배 후 2부 순서에서는 북방선교부 담당 이승재 목사님께서
북한에 대한 특강을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회복케 하심>을 주제로 한 특강은 전쟁 폐허에서 일어선
어르신 세대에게 공감이 됐습니다.
6.25 전쟁으로 이산 가족은 10만 명, 과부 30만, 전쟁 고아 10만,
그리고 전사자는 약 18만 명으로, 직, 간접적으로 피해를 본 국민은 1천만 명이나 되는데,
나라를 짊어질 젊은 세대에 통일 교육이 이어지지 않는 현실에는 함께 안타까와했습니다.
전할 말들이 많지만, 어려운 시절 무릎으로 눈물로 기도하며 일어섰던 것처럼
북한을 생각하며 기도로 함께 동역자로 서기를 권면하셨습니다.
오후 2시 30분, 제2교육관 지하1층에서는 북방선교부 일꾼들이 손님을 맞고 있습니다.
통일선교주간을 맞아 제직회 북방선교부는 제1회 소망 북방 포럼을 준비했습니다.
80여 명의 교회 안밖의 기독인들이 모인 가운데, 먼저 찬양과 기도로 뜻을 모았습니다.
북방선교부 부장 박도연 장로님의 인사와 이승재 목사님의 포럼 안내 후
생명나래교회 담임인 하광민 박사님의 주제 강연이 있었습니다.
< 교회 내 통일 선교 활성화 방안 >에 대해 주제 발표한 하 목사님은
한국교회의 통일 선교, 그리고 남한의 기독교 실정을 이야기하며,
특별히 통일 후 북한 교회 재건에 있어 필요한 세 가지 원칙- 연합, 단일, 독립- 에 대해 말했습니다.
통일 한반도 교회를 준비하는 교회는 1단계로 전 성도와 기도하면서, 통일 선교부서를 신설하고,
탈북민 교우 품기와 신앙교육, 탈북자 사역자를 세워야 합니다.
통일한반도가 됐을 때, 북한에 세워질 교회를 3유형 교회라 한다면,
현재1유형인 남한 교회는 남북한 문화가 융합된 2유형 교회를 만들거나 도움으로써
통일한반도 교회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1유형인 남한교회가 통일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탈북민 성도를 입양하고 양육하며,
통일선교학교를 실시와 대북 접촉점을 위한 비영리 단체를 준비하는 등 1.5유형 교회로 발전해 나간다면,
그 안에 통일선교하역자를 양육해 2,3유형 교회 개척이 가능케 될 것이라고 제시했습니다.
구체적인 사례 첫 발표는 북한 신의주에 모태를 둔 영락교회 구혜미 목사님께서 나와
영락교회의 북한 선교 정책과 선교전략, 정책 방향과 사역들을 소개해주셨습니다.
기도회와 통일사역자 훈련, 북한선교학교, 포럼과 자유인예배부 신설, 자유인을 위한
뉴코리아 국제학교 신설 등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17년 간의 활동들을 발표했습니다.
쥬빌리 통일구국 기도회 대외 협력처장이자 북한사역목회자 협의회 회장인
오성훈 목사님은 <중보기도를 통한 교회 내외 통일선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새희망나루 교회 통일한국교회 모델을 구체적으로 연습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세워진 교회로
담임 구윤회 목사님은 탈불민과의 교회 공동체를 이루며 통일 후 파생될 문제를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교회의 5가지 사역을 소개했습니다.
발표 이후에는 꼼꼼히 적어 두었던 내용을 4분 목사님께 질문하고 답을 들어봤습니다.
우리같은 대형교회에서는 직접적인 탈북민 사역이 어렵다고 발표했는데
그렇다면, 몇 년이나 이렇게 북한 선교, 통일선교를 끌고 나갈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는
발표자들의 의견이 갈렸습니다. ^^
"저희 교회에도 북한선교하고 있는데, 관심있는 여러분들 저희 교회에 초청합니다."
외부 교회 북한 사역 관계자가 교회간에 연합을 제안하기도 해습니다.
제1회 소망북방포럼은 북한을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
마무리됐습니다.
첫 시간이었지만 북한과 통일에 대한 뜨거운 사역 현장을 공유하며, 이해의 폭을 넓혔고,
북한 선교를 준비하는 소망교회의 현 위치와 또,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확인하게 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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