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부 영주지역 선교2
2015-07-19
대학부 영주지역 선교2
2015.7.15-18
단산교회 및 병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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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산교회에 찾아간 대학부원들이 어르신들을 뵙기 위해 마을로 이동중입니다.
올해로 세번 째 방문한 단산교회에서의 첫 날,
수요예배에서 성도들을 위해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부채춤이며, 꼭두각시 공연, 그리고 잘 맞춰진 합창까지
그동안 연습한 것들을 펼쳐보였습니다.
준비한 재료를 쓱쓱 비벼 즉석으로 만든 팥빙수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스르륵! 열어봅니다.
단산교회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12명이 있는데,
처음 온 친구들까지 대략 20명의 아이들을 위해 캠프를 준비했습니다.
큰 교회라면 연령을 나누어 진행했겠지만,
여기서는 모두 하나가 됐습니다.
밖에서 재밌는 게임을 하며 뛰어 논 후에
초등학생들은 색칠공부를 했습니다.
<자신의 상태를 표현할 수 있는 사진고르고 설명하기>로
팀원들도,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친해졌고,
1:1 상담도 진행했습니다.
대학부 지역선교를 위해서 봉사를 자처해 준 권사님들은
뜨거운 불 곁을 내내 지키며 맛난 식사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바리바리 싸 들도 마을로 들어갔습니다.
세 번 방문에 이제는 대학부원들을 기억하고 알아보는 어르신도 계시고,
'전에 그 학생은 왔느냐' 며 안부를 묻는 분도 계셨습니다.
교역자님들과 부장, 부감님들도 모두 참석해 대학부원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 주셨습니다.
"동네에 젊은 애들이 없어서 니들이 와 준 것만으로도 활기차서 너무 좋다~"
노인회관을 찾아 1:1 말동무가 된 아이들을 어르신들이 환영해 주셨습니다.
할머님들께 즉석 빙수도 만들어 대접하고, 함께 사진도 찍으며 정을 나눴습니다.
단산교회 청소년 캠프 둘째날에는 하나님 앞에 함께 나가 예배했습니다.
아이들의 기도제목을 놓고 손을 잡고 기도했고, 지역과 교회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내 친동생의 일처럼, 아이들을 알아가는 동안 마음에 전해졌던 고민과 문제들을
간절히 하나님께 들고 나갔습니다.
또 다른 마지막 장소는 병산교회입니다.
얘들아 어디 가니??
교회 마당에서 식사를 합니다.
만나는 어르신들마다 세족식을 해드리겠노라며
마을로 들어갈 팀원들 모두가 야심차게 머리에 대야를 얹었습니다.
"할머니, 저희랑 잠깐 들어가세요,
저희가 시원하게 해 드릴게요"
딱히 집이 아니더라도, 길에서 어르신을 만나면
정자에서도 잠시 길을 멈춰 쉬기를 권하며 할머님들과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선물도 준비했습니다.
편하게 앉아서 일 할 수 있는 휴대용 엉덩이 의자입니다.
나무 그늘 아래선 한바탕 노래가 이어졌습니다.
어르신들이 있는 곳이면 팀원들이 우르르~ 몰려가 바닥에 앚아
이야기를 듣고 즐거워했습니다.
병산교회가 세워진 지 20년, 비록 지금은 교인은 20분 뿐이지만,
마을을 둘러쌓고 있는 이 논처럼 풍성한 복음의 열매가 맺혀지길 기대했습니다.
사방이 탁 트인 논밭 사이로, 전에도 함께했던 정자에서
어르신들을 또 만났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한 중요한 이야기,
할머님들, 꼭 교회 오세요!
좋은일 하는데 힘이 돼 주겠노라며 먼 곳까지 와 주신
소망교회 이미용선교팀은 병산교회와 동촌교회에서 하루씩 봉사해 주셨습니다.
마을전도에서 돌아온 팀원들은 빠마머리 할머님들 두피 마사지부터
파마용품 뒷정리까지 이미용팀을 척척 도왔습니다.
아이들이 저녁 마을잔치 공연 준비를 하는 동안,
병산교회 안밖에서는 잔치음식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사역 마지막 날, 교회학교 1부 부장, 부감님들께서도 대학부 사역지를 찾아오셨습니다.
"아따 잘한다~!!"
병산교회 성도분들은 유난히 팀원들을 예뻐해 주셨습니다.
"우리 이웃들이 온다는데, 우리가 대접해야지."
병산교회 성도님들께서 손수 잔치음식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어르신들이 하나 둘씩 교회 마당으로 들어서자,
지역교회 성도들과 손발을 척척 맞춰가며 대학부원들은 신이 났습니다.
병산교회팀은 야외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전통공연과 복음제시극, 그리고 트로트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흥이 많은 어르신들을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
온 동네 주민의 축제가 된 즐거운 밤,
병산팀이 준비한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한 분씩, 잔치에 오신 모든 마을분들의 발을 닦아드렸고,
이분들이 주님이 마련한 잔치에도 꼭 참여하기를 기도해드렸습니다.
나흘간의 여정, 꿈같은 시간이 지나갑니다.
병산교회를 비롯해 동천, 사천, 그리고 단산지역에서 사역했던 대학부원들이
모두 단산교회로 모여 지역을 위해, 영혼을 위해, 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네 지역교회의 목회자님들이 함께했던 날들에 대해,
영적인 변화에 대해 나눠주셨고, 각 팀에서도 그동안의 은혜를 나눴습니다.
네 지역교회와 팀원들서로를 축복하며 모든 사역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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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대학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