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회 권사회 수련회
2026.6.17(수)
본당

권사회 제31회 수련회가
지난 17일 본당에서 개최됐습니다.









권사회 회장 윤현미 권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
대표 기도를 맡은 2025년 권사회 회장 전진숙 권사는
마음과 뜻 하나되어 모이게 하신 은혜에 감사하며,
소망교회가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선함의 번짐을 실천함으로
이 땅 위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갈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권사회 찬양대의 찬양 후, 서울장신대학교 정병준 목사가
‘초기 한국교회 역사와 신앙의 특징(엡 2:2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초기 기독교의 특징을 전한 정 목사는
"가장 낮은 곳에서도 역사한 놀라운 복음의 능력을 되새겨야 한다”며,
우리의 안락한 신앙생활을 돌아볼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선조들이 피로 지켜온 신앙의 유산을 올바르게 계승하고
교회와 성도를 더욱 사랑함으로,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를 열어가는 권사들이 되기를 권면했습니다.










이날 오후 2부 순서에 앞서 권사들은
하나님 앞에 뜨겁게 경배와 찬양을 드리며 나아갔습니다.









대표 기도를 맡은 정선영 권사는 삶의 분주함 속에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던 모습을 회개하며,
겸손하고 영적 분별력을 갖춘 권사로, 교회의 덕을 세우고
다음 세대에 믿음의 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이어 ‘쉼, 십자가 그늘(마 11:28-29)’이라는 제목 아래
하덕규 목사(시인과 촌장)의 말씀과 찬양 간증이 이어졌습니다.




하 목사는 먼저 주님을 알지 못하던 시절 탄생한 곡
'사랑일기', '풍경'을 선보였고,
1985년 송구영신 예배에서 인격적으로 만난 하나님과
약물 중독에서 치유된 회심의 여정을 진솔하게 고백했습니다.




특히 대표곡 '가시나무'에 얽힌 비화와 함께
2010년 암 투병 당시 깨달은 은혜를 전했습니다.

하 목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상속자의 자격을 주셨지만,
일상의 고난과 재료를 통해 그에 마땅한
'상속자다움과 인격'을 만들어 가신다"라며
'사역보다, 주님을 닮은 인격으로 변화되는 것'이
인생의 본질임을 고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수', ‘예수 나를 오라 하네(찬송가 415장)'로
함께 고백하며 권사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권사회 담당 홍성민 목사가 인도하는 은혜의 시간,
권사들은 예수님과의 첫사랑의 회복과 교회와 가정,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마음으로 부르짖었습니다.






또 믿음의 선배들이 핍박과 박해 속에서도
눈물로 지켜온 복음의 유산을 이어받아,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는 권사들이 되기를 간구했습니다.







십자가의 위로로 참된 회복을 누린 소망의 권사들이,
눈물 어린 신앙의 유산을 이어받아
교회와 세상을 넉넉히 품으며 귀하게 쓰임받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