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의 새벽 제단에서 하나님 앞에 드려졌던 기도문을 나눕니다. 

김경진 담임목사의 새벽기도회 오늘의 기도문 중 

마음과 영혼을 위한 기도문을 엮었습니다.  

골방에서, 가정에서, 일터에서  

날마다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며

하나님의 능력과 인도하심, 위로와 사랑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마음과 입술로 함께 기도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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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과 영혼을 위한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넉넉하신 품에서 오늘을 시작합니다. 

우리를 사랑스런 손길로 안아주시고, 

보호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그래서 늘 주님께로 나오는 길은 

기쁨으로 넘칩니다. 

우리를 불러 주신 주님, 

오늘도 주님과 함께 

넉넉한 하루를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마음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지나간 세월동안 

우리 안에 들어와 상처를 준 많은 사건들,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상처 난 마음을 

다시 어루만져 주시길 원합니다. 

새로운 마음을 우리 안에 창조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마음속에 있는 증오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고쳐주시옵소서. 

미워하는 사람을 우리의 마음에서 

내려놓게 하여 주시고, 

그를 도리어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자신감을 갖지 못하여 

늘 낙담하고 열등감으로 가득찬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서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비교하는 마음을 없애 주시고, 

오직 마음의 평안과 평화를 내려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생각이 

바르게 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우리의 생각이 또렷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치매에 걸리지 않게 하시고, 

과대망상에 빠지지 않게 하시며, 

헛된 이념에 사로잡히는 사람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고, 

우리의 생각 속에 증오와 혐오, 

그리고 남을 비하하는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신감을 필요하오나, 

자만심은 우리에게 있을 자리가 없게 하시고, 

겸손함을 주시되 열등감은 사라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영혼을 위하여 또한 기도합니다. 

배고픈 짐승처럼 이곳저곳을 찾아 

돌아다니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단에 우리의 영혼을 

팔아넘기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탄에게 영혼을 넘기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잘못된 사상이나 생각에 

몰입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영혼이 불안하여 

주님을 모른다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영혼이 평안을 누리며, 

기쁨을 충만히 경험하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영혼이 말씀을 붙잡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말씀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기쁨을 누리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늘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3서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