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의 새벽 제단에서 하나님 앞에 드려졌던 기도문을 나눕니다.


김경진 담임목사의 새벽기도회 오늘의 기도문 중


선교를 위한 기도문을 엮었습니다.





골방에서, 가정에서, 일터에서


날마다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며


하나님의 능력과 인도하심, 위로와 사랑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마음과 입술로 함께 기도하기 원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선교를 위한 기도





교회의 주인이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위에


교회를 세우신 줄 믿습니다.


또한 주님의 몸 된 이 교회에


봉사와 선교라는 귀한 사명도


맡겨 주신 줄 믿습니다.


이 땅의 교회들이


그 거룩한 사명을 받들어


국내외 봉사와 전도를


잘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선교를 위한 재정이


적재적소에 잘 사용되게 하시며


선교지에 꼭 필요한 선교 팀과 사역이


배정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현지 교회와 선교사님들이


좋은 관계 가운데 긴밀히 협력하며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지혜 주시고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살아 있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선교사님들에게


성령 충만함과 담대한 믿음을 주시옵소서.


현지 문화를 극복하며


언어에 능숙하게 하시고


끊임없는 영적 전투 가운데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여


날마다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도록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을 통하여


기도와 물질의 후원이 차고 넘치게 하시고,


육신의 외로움과 영적 목마름 마저 극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선교 사역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눈물로 기도할 때


그 눈물을 닦아 주시며


슬픔과 아픔의 눈물이,


기쁨과 감사의 눈물로 변화되게 하시고


선교 사역마다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셔서


수많은 영혼이 주께 돌아와


영혼 구원의 열매가 맺혀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선교의 꿈을 함께 나누며


이곳에서 선교를 돕는 손길들도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복음이 온전히 전파되기를 원하며


후원과 기도로 돕는 이들의 신실한 마음을


주님께서 미쁘게 보아 주시옵소서.





그렇게 나와 우리,


그리고 이 땅에 흩어진 모든 인생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선포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께서 우리의 모든 걸음을 인도하여 주시고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롬 10: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