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의 새벽 제단에서 하나님 앞에 드려졌던 기도문을 나눕니다.
김경진 담임목사의 새벽기도회 오늘의 기도문 중

수험생을 위한 기도문(2)을 엮었습니다.



골방에서, 가정에서, 일터에서

날마다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며

하나님의 능력과 인도하심, 위로와 사랑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마음과 입술로 함께 기도하기 원합니다.

● 수험생을 위한 기도 2





하나님, 입시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우리 자녀들이 그들의 인생에서


가장 큰 부담과 긴장으로 보내는 시간일 것입니다.





불안함을 제거하여 주시고 두려움을 없애 주시옵소서.


지나친 긴장감으로 도리어 귀한 시간을 놓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너무 무리하여 몸이 상하지 않게 하시고


지혜와 명철을 주셔서 공부하는 모든 것들이


잘 기억되고 정리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주시고


평안한 마음을 주시옵소서.





자신의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꿈을 꾸며 기도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충실하게 준비하여


값진 열매를 얻을 수 있는


우리 아이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의 이 과정들을 통해


마음의 근육이 강해질 수 있게 하여 주시고


믿음의 뼈대가 굳건해 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아이들을 격려하고 있는


수험생의 엄마, 아빠들의 마음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아이들을 잘 키워내고자


애쓰는 이들의 마음에도


위로와 평안을 내려 주시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더욱 강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모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교육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아이에게 주신 은사를 드러내고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현명한 부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기회를 통해 아이들과 정서가 교감되고


신앙이 교감되는 일이 일어나게 하시고


이 기회가 더욱 믿음의 가정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응답을 받는 즐거움과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알게 되는 기쁨을


주님께서 우리 자녀들에게 선물로 내려 주시길 간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