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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직 수련회17.01.122017 제직 수련회 2017.1.11 본 당 "2017년 제직 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 집사, 권사, 당회원 등 소망교회를 이끌어가는 제직들이 저녁 7시 30분 삼일 기도회 시간에 열린 제직수련회에 참석했습니다. 영하9도, 강 추위에도 불구하고 제직과 성도 등 2천여명이 모였고, 지난해, 신임 집사 교육을 받은 성도들도 모두 참석했습니다. 강영롱 목사님과 대학부원들이 찬양을 이끌었습니다. 신년예배부터 시작된 새움과 거룩함에 대한 소망교회의 열망은, 예배가 거듭되면서는 막연한 기대가 아닌 주님에 대한 신뢰와 감사로 이어지고 있었는데요, 성도들은 <문들아 머리 들어라>, <주님 한 분만으로 나는 만족해> 등을 부르면서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지난 주일에 성도 모두가 감동하며 봤던 회퍼 목사님의 고백 <선한 능력으로>를 장신대 안용기 교수님께서 가사로 번역해주셨는데, 오늘 이 시간에는, 우리 마음의 고백으로 우리 입술의 고백으로 주님께 올려드렸습니다. 성도들은 찬양을 하면서 언제나 주님의 선한 힘의 보호를 받으며 무슨 일 닥쳐도 담대할 수 있는 것은 주님께서 지키시기 때문이며 그로 인해 새 날을 맞으리란 확신이 있기 때문인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어디든지 예수 나를 이끌면 어디든지 예수 함께 가려네… 어디를 가든지 겁낼 것 없네, 어디든지 예수함께 가려네~” 찬송가 440장을 부르며 수련회를 시작했습니다. 제직회 부회장이신 양승관 장로님께서 새해, 새 마음을 주심에 감사하며, 교회의 기둥 된 제직들이 주님 주신 지혜와 분별력으로 충성해 소망교회 내의 모든 공동체에 풍성한 열매 있기를 모든 제직을 대표해기도해주셨습니다. 또, 신임 권사와 집사들이 잘 뿌리내리고 참석한 모든 이들이 오늘 말씀에 성령충만으로 듣고 아멘으로 화답하기를 간절히 구하셨습니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제직수련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은 로마서 11장 33절을 함께 읽은 뒤에는 권사회 찬양대가 <나의 맘 속에 온전히>를 찬양했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새문안 교회 담임으로 작년에 은퇴하신 이수영 목사님을 소개해 주셨고, 성도들은 박수로 맞으며,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삶>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기독교인조차 팔자니, 숙명이니 하는 세상 이론에 노출돼 있는 지금, 목사님께서는 성경이 증언하는 하나님의 방법인 "섭리 신앙"을 주제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뜻을 우리의 삶에서 이루어가시는 네 가지 방법인 허락과 방해, 결정, 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인도와 섭리를 믿는다면 그 일 때문에 불안하거나 조바심내지 않고,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할지라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인내하며 , 세상의 불의에도 그의 뜻이 드러나기를 기다릴 수 있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어떤 일에서는 염려하지 마십시오. 아버지인 하나님께서 돌보아 주십니다. 어떠한 일에서든 늘 평안하고, 감사하고, 복된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 또 섭리신앙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사건들의 이해되지 않는 것을 인내하며 더 큰 선을 행하실 하나님, 지혜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권능과 사랑을 의심치 않는 것임을 강조하셨습니다. 우리 삶은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이고, 하나님은 언제나 옳으시고 선하시므로 설령, 하나님이 일을 우리가 이해할 수 없을때에도 모든 염려를 내려놓고 전적 신뢰로 그의 뜻을 따라 살아갈 때 우리는 이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후반에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섭리를 더 쉽게 깨달을 수 있도록 목사님의 짧은 간증들을 나눠주셨습니다. 말씀 후에는 신임 집사 환영이 있었습니다. 2016년에 후보자 교육을 마친 성도 250명이 신임집사로 임명돼 제직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게 됐습니다. 제직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주의 성령으로 기름부음 받기를, 말씀의 사람되고, 먼저 예배하는 사람, 하나님 사랑, 이웃을 사랑하고 이 땅에서 지혜로운 사람되며, 연약한 사람에게 넉넉하고, 실패할 때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있는 사람되길, 영혼이 기쁨을 되찾고, 사랑과 감사의 기쁨이 충만케 되길, 평안의 복, 가정과 하나님이 주인이신 가정과 직장, 기업이 되길, 우리의 삶을 주님께 맡기며 한 걸음씩 주님과 동행하기를 기도했습니다. 기존 제직들과 성도들도 가슴에 손을 얹고, 축복기도를 함께 받았습니다. 성도들은 <여기에 모인 우리>마지막절을 일어서서 부르며 제직 수련회를 마쳤습니다. “집사 직분을 받게 되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을 느낍니다. 열심히 해야죠.”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예비하심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습니다. 힘이 되고, 또 위로가 되는 말씀이어서 가슴에 남습니다.” 친구의 권유로 교회에 처음 나와, 세례를 받고, 이제 직분을 받게 됐다니 정말 잘 뿌리 내리셨네요. ^^ 제2여전도회 회원들은 신임 집사가 된 회원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소망교회의 앞 날이 직분맡은 이들의 헌신에 달려있는 만큼, 곳곳에서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어 왕성히 활동하기를 기대합니다. "2017년 제직 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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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 신년하례회17.01.11남선교회 신년하례회 2017.1.10 친교실 남선교회가 교역자님들을 모시고 각 남선교회의 임원들과 신년 하례회를 열었습니다. 저녁 6시 반부터 친교실에서 시작하는 자리였지만, 아무래도 직장에서 일찍 나오기 힘든 젊은 남선교회 임원들의 자리는 아직 비었습니다. 소망교회 남선교회는 모두 8개 부서로, 35세 이하 제1남선교회부터, 66세 이상 제8남 선교회까지, 부부가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남선교회 연합 회장인 유한종 집사님께서 1부 예배를 인도했고, 곧 참석자 모두가 일어나 주님과 공동체 앞에서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이 눈에 아무 증거아니뵈어도 믿음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며 이 귀에 아무 소리 아니들려도 하나님의 약속 위에 서리라~” 찬송가 545장을 힘차게 부르며 남선교회는 말씀으로 행하는 올 한 해를 다짐했습니다. 남선교회를 담당하게 되신 신충식 목사님께서 각 남선교회가 행하는 선한 사업에 힘과 권능을 주시고, 믿음의 동역자와 함께 기뻐하며 나아가길 기도해 주셨습니다 남선교회 임원들이 사업을 시작하는 출발선상에서 하나님께 받은 이사야 58장 6-12절을 합독했습니다. 제 3남과 4남 찬양팀은 연합으로 <모든 열방 주 볼때까지>를 준비했는데, 역시 선교회라 그런지 특송에도 남선교회의 비전이 가득 담겼습니다. 김지철 담임목사님께서 남선교회를 향해 부부가 함께 활동하는 것이 기쁘고 복되다고 하시며 <해야할 일, 받을 복>에 대해 말씀을 주셨습니다. 예수 믿는 기쁨과 복이 나를 넘어 배우자에게로, 또 직장이나 사회에서는 옆 사람에게 전해진다면, 그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됨이라 하셨습니다. “요즘 정치 문제, 아버지와 또는 아들과 이야기해 보신 적 있나요?” 얼마 전, 언론에서 발표한 기독교인에 대한 4가지 부정적 시각을 언급하시면서 가정뿐 아니라 교회 안에도 역시 여러 세대, 다양한 생각과 정치 이념을 가지고 있는 성도들이 있는만큼 무엇보다 마음을 열고 서로를 대하라고 전하셨습니다. 또, 예수님께서는 그 누구보다도 열린 마음을 가지고 계셨던 분임을 상기시키며, 보수와 진보를, 나와 다름을 넘어 그리스도 안에서 더 넒은 포용으로, 말씀에 기초한 새로움으로 문제를 어우를 수 있는 건강한 신앙인이 될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폐쇄적이고 이기적인 신앙을 넘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때, 주신 말씀처럼 하나님의 축복이 따라온다며 매일 하나님과 함께 새롭게, 거룩하게 변화되어 세상으로 나아갈 것을 선포하셨습니다. 참석자들은 새로운 해에 변화될 나와 나로 인해 복을 받을 이웃, 그리고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담임목사님의 축복기도를 받았습니다. 예배 후에는 담임 목사님과 각 남선교회 회장들의 신년 축하식이 있었습니다. 이상조 목사님께서 하나로 연합하는 남선교회가 되길 바라며 만찬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가장 연장자인 제8남 선교회 분들부터 식사가 시작되자, 각 남선교회는 함께 사진을 찍고 근황을 나누며 식탁 교제를 했습니다. 제4남선교회 소속 젊은 여집사님들이 다과 배식을 기쁨으로 담당해주셨습니다. 만찬 후, 제1남선교회부터 원탁별 인사를 간단히 마친 후, 악수례가 시작됐습니다. 담임목사님, 그리고 부목사님들이 서신 자리에 제8남선교회부터 부부가 함께 인사를 나눴습니다. 처음보는 분들도 명찰에 적힌 선교회의 기본 정보와 소속 부서를 보며 축복의 말을 전했습니다. 3남선교회 임원들은 동생뻘인 1남과 2남 선교회에도 관심이 많았습니다. 평소에도 반갑고, 이렇게 만나니 더 반갑고... 평소 함께 사역하고, 믿음을 키우고 고민과 삶을 나눠 온 분들에겐 더 즐겁고 웃음 가득한 자립니다. 또, 부부가 함께 공동체에서 성장한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겠지요? 나란히 서서 남선교회 임원들과 인사하면서 '아, 그분이 배우자셨구나~' 회원들도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됩니다. 연배가 있으신 남선교회분들은 가장 어린 1남, 2남 선교회 임원들을 만나면서는 “힘들겠지만, 열심히 해라”, “젊은 세대를 만나니 너무 반갑다”, “잘 할 거라 믿고, 축복한다” 며 환한 웃음과 함께 기대를 아낌없이 드러냈습니다. 원형으로 서서 옆 사람의 손을 잡아 하나가 된 남선교회는 주기도송을 부르며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선 나가시는 길에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한 젊은 남선교회 임원들에게 친근하게 인사해주셨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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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신년 하례회17.01.08교회 신년 하례회 2017.1.6 친교실 <교회 신년 하례회> 소망뉴스(1) 보러가기 교회 신년하례회가 지난 6일 저녁 6시부터 친교실에서 있었습니다. 2017년도 소망교회 각 제직 부서와 권사회, 남, 여 선교회, 교회학교 대표들과 부목사님들, 그리고, 소망교회를 기도로 세워주시는 원로 장로님, 은퇴장로님들이 참석하셨습니다. 교역자님들도 속속 도착해 장로님들께 신년 인사를 드렸습니다. 참석자들은 반가운 신년 인사를 나누고, 원탁 18개, 지정석에 앉아 동석한 분들과도 허물없이 담소했습니다. 충직한 일꾼으로 부름받은 180여 교회 대표들은 찬송가 210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를 부르며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나석환 장로님께서 교회 신년 하례회 대표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지난 일이 모두 하나님의 은총 아래 있었음을 감사하며, 성령으로 거듭나서 새로운 나, 사랑과 화평과 새소망이 넘치는, 새로운 공동체로 일어설 것을 간구하셨습니다. 로마서 8장 14-17절 말씀을 합독했습니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성동은, 이문경, 이지현 지매는 <주만 바라볼찌라> 피아노와 플룻, 첼로로 특주했습니다. 김지철 담임 목사님의 <교회, 하나님의 자녀 공동체>에 대한 말씀에 앞서, 참석자들은 독일 나치 정권 아래, 감옥에서조차도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 평안을 노래한 본 회퍼 목사님의 시, <선한 능력으로>를 감상했습니다. “…선한 능력에 언제나 고요하게 둘러 쌓여서 보호받고 위로받는 이 놀라움 속에 여러분과 함께 오늘을 살기 원하고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고 싶습니다…” 어두운 시대상, 그러나 한결같은 믿음과 소망의 고백 속에서 전해지는 진한 감동은 하나님께서 오늘 내게도 주신 그 은혜를 다시 한 번 생각나게 했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선,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우리의 아버지는 하나님임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의 정체성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이 두 가지에 대한 확신을 고백하며, 나그네 인생으로 살지만, 하나님께서 나의 눈물과 고통을 닦아주실 것이라 역설하셨습니다. 우리가 자녀됨을 고백할 때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기 할 수 있고, 우리 역시 자발적이고 따뜻한 가슴으로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강조하셨습니다.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때론 힘들고 조롱받기도 하지만, 하나님 앞에 서는 날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살아 있을 때 감사하고 사랑하며 살아가기를 당부하셨습니다. 교회 사명을 감당하는 이들은 천국의 소망을 가슴에 품고 자녀됨을 회복하고, 자랑하는 교회 되길 함께 기도하며 나아가기로 작정했습니다. 주님이 말씀으로 친히 세우신 교회의 영광을 생각하며 다함께 <시온성과 같은 교회>를 불렀습니다. 2부 만찬에서는 이사무엘 목사님께서 식사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1번 원탁부터 식사를 위해 이동을 시작하자, 상대적으로 조금 여유있는 곳에서는 교역자님들과 자기 소개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남선교회 분들도 서둘러 퇴근하셨습니다. 전년도 여전도회 회장 분들이 식사와 다과를 위해 봉사해 주셨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선 일일히 식탁을 돌아보시며 한 분 한 분께 인사를 시작하셨습니다. 원로 장로님부터 시작해 가장 어린 여전도회, 남선교회을 만나셨고, 봉사를 자처한 전임 여전도회 회장님들에게도 감사를 전하셨습니다. 박영배 장로님의 사회로 참석자들 소개가 있었습니다. 22분 교역자님과 은퇴장로님, 시무 장로님들이 인사하셨습니다. 권사회와 남,여전도회, 직원들까지 모두 인사를 마쳤습니다. 다들 함께 인사했지만, 그래도 신년인지라 악수례를 시작했습니다. 줄은 길고, 인사할 분들도 많지만, 그래도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일꾼들이 만나 축복하는 자리라 기쁨이 더해졌습니다. 또, "건강하세요" 부터 "젊어지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등등 나름대로 준비하신 축복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인사를 하면서도 또, 서로 간에 이야기 할 시간도 많아 하나되게 하는 자리였습니다. 신임 교역자님도 교회의 핵심 일꾼들을 모두 만나셨습니다. "거기 너무 인사가 길어지시는데요? 저희와도 인사하게 좀 보내주세요~^^" " 잘 하실 거예요. 축복합니다." 올 해의 덕담 뿐 아니라, 평소 도움을 받았던 분들과 만났을 때는 못 다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앞을 보며 모두가 함께 인사했습니다. 모두 손을 잡은 교회 대표들은 마지막으로 주기도송을 불렀습니다. 소망교회 신년 하례회에 처음 참석하신 교역자님들도 힘차게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각 부서의 대표들이 지혜와 열정, 그리고 충성하는 마음으로 각 부서를 이끌어, 소망교회가 하나님 기뻐하시는 교회로 매일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교회 신년 하례회>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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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새벽 기도회17.01.03온 가족 새벽 기도회 2016.1.2-3 본 당 "온 가족 새벽기도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 신년 첫 월요일 새벽, 촉촉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성도들은 온가족 새벽 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해 본당으로 향했습니다. 얼마나 일찍부터 서둘러들 오셨던지, 본당 주차장은 5시도 되기 전에 이미 만석이 됐습니다. 혹시 잊을셨을까봐 교회학교 교역자님들께서 신년 기도카드를 기도회에 오신 성도님들께 재 배부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일찌감치 기도 제목을 빽빽히 적어 내신 성도님들, 그리고 어린이들도 꽤 많았습니다. 일찍 자리를 잡고 차분히 올 해의 기도제목들을 적어 내려가는 성도님들도 눈에 띕니다. 1월 2일과 3일에 열린 온가족 새벽기도회에서 첫 날 찬양은 임성택 목사님의 인도로, 찬양팀원들, 그리고 그 가족들이 함께 단에 섰습니다.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을 첫 곡으로 시작해 자녀들이 '나의 예배자입니다'를 선창해 예수님을 사랑하며 예배자로 서기로 작정하는 모든 세대의 고백이 됐습니다. 성도의 중심으로 고백한 찬양이 새벽 본당을 메우면서 은혜를 더했습니다. "...나의 평생에 단 한 가지 소원, 주의 아름다우심보며 사랑 노래 하는 것...." "하나님 아버지, 2017년에 소망의 가족들이 새벽의 시간을 하나님 앞에 먼저 드리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부모님과 자녀들이 가정에서도 하나님을 예배하며 세상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믿음 주세요..." 우리를 대표해 먼저 유은호 어린이가 가정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엄마인 전소정 집사는 새로운 40년을 바라보며 이 소망교회가 더욱 더 하나님이 가득한 임재의 처소이자 더 많은 영혼을 살리는 선교의 교회되길, 손자 덕에 예수님을 영접하셨다는 할아버지께선 국가의 기초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함으로 세워지길 기도해 주셨습니다. 온 가족 새벽기도회 특송은 아동팀 어린이들이 연합으로 이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킬 <하나님의 리더>를 찬양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 하나님의 뜻대로 최선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고, 주의 이름 전하고 향기 전하는 하나님의 리더!..." 담임 목사님께서는 새벽부터 기도하기 위해 아이를 교회에 데리고 오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신앙의 기억이자, 믿음을 본이 된다며 이 시간에 나온 세대들을 격려하셨습니다.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지혜와 총명으로 자라나길 아이들의 손을 잡고 기도했습니다. 부모님들은 멀리 있는 자녀들도 생각하며 무엇보다 예수님을 사랑하며 예배하는 자녀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라며 기도했습니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온가족 새벽기도회 첫 날에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요한계시록 21장 4절에서 5절입니다. 예수님도 인간의 눈에는 예수님의 십자가도 실패한 사역이고 패배와 죽음의 상징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실패 가운데 놔 두시지 않으시고 부활과 생명의 기회를 주셨다며, 이것을 믿는 것이 믿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실패를 부끄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의 죄악을 고백하며 나아갈 때 새로운 용서와 기회를 맞을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성도들은 다시 시작하기로 작정했습니다.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나의 미래를 붙잡고 계시고, 나의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기에 일어서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다시 새로와지는 부활의 복음을 붙들고, 2017년이라는 기회를 붙들었습니다. 어제로부터 탈출하는 나, 그 믿음이 가능해지는 것은 둘째 날 다시 말씀 듣기로 하고 예수님 앞에 내가 가야 할 길을 구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새벽을 연 첫 날, 아가서 말씀으로 나와 너, 우리 공동체를 축복했습니다. 첫 날이라, 아직 기도카드를 제출하지 않은 성도님들이 많았는데요, 대략적인 제목들은 생각을 하고 있지만, 새벽 기도회 말씀을 듣고 더 구체적인 방향을 잡으려 하셨다네요. 특별한 언급은 없지만 사랑하는 가족의 손을 꼭 잡고 나오는 성도들은 그 모습만으로도 아름다왔습니다. "기도 제목이요? 역시 건강과 화목이죠!" "장로지만 믿음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올 한해는 하나님께서 믿음 더욱 부어주셔서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말씀을 더욱 실천하는 장로가 되고 싶은 것이 기도제목입니다." 아이들이 일어나기에는 좀 이른 시각이지만 일 년에 딱 한 번, 본당에서 부모님과 예배할 수 있는 온가족 새벽기도회에는 둘째 날에도 어린 자녀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두번 째 날에는 이승재 목사님께서 청년들과 함께 찬양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찬양 전에 "주님이 우리의 왕"임을 선포한 성도들은 기쁨으로 예배 가운데 나아갔습니다. 성도들은 예수의 이름이 세상의 소망이자 구원임을 찬양하며 주님의 은혜와 임재를 구했습니다. 주님께 우리의 모든 삶이 주님의 터전 되길 구했고, 그곳이 거룩하고 새롭게 되길 간구했습니다. 둘째 날에는 대학부 회장 정지윤 자매가 이 시대 가정의 아픔을 주님께 내어 놓으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덮어주고 용서하며 교회의 성도들이 주님의 사랑으로 차별없이 연결돼,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따라가길 기도했습니다. 청년부 회장 조형빈 형제는 청년들이 성공 목표에 얽매여 세월을 허비하지 않고 주변을 사랑하고, 십자가 능력으로 세상에서 빛과 소금되길 구했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종들이 많은 나라가 되길 성도들을 대표해 기도했습니다. 대학부와 청년부 성도들은 "매일 주와 함께"를 연합해 불렀습니다. "...매일 주와 함께 어제보다 더 새롭게 아침에 주 경배하며 저녁에 주 높이리...." 청년들은 새벽 기도회 말씀, 그리고 2017년 소망교회의 슬로건처럼 날마다 주와 함께 날마다 새롭게 태어나길 율동과 함께 노래했습니다. 우리 청년들이 건강할 뿐 아니라 내면의 복과 영혼의 복으로 감사할 줄 아는 청년이 되며, 주님의 자녀됨이 자랑스러워하며, 좋은 스승과 믿음의 친구, 배우자 등의 인복을 누릴 것을 축복하며 기도했습니다.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요한계시록 21:5-7) 담임 목사님께서는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시고, 믿는 자들을 자녀로 삼아 주셨다며 자녀 된 우리를 지켜보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기억하며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가라고 전하셨습니다. 내가 한 번에 새로와지고 거룩해질 수는 없지만, 조금씩 나의 옛 자아를 내려놓고 인생의 수많은 장애물도 하나씩 제거해 나아가라고 전하셨습니다. 이제 새로 시작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며, 새로와지는 나를 발견하기를, 또, 그 과정에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께서 동행하실 것을 기대했고, 특별히 교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는 나의 육체적, 내적 연약함이 십자가 보혈로 씻겨지길 기도했습니다. 거짓되고 악한 세력이 물러가고 매일을 감사와 찬양으로 살아가길 간구했습니다. 우리의 모든 영역에 주님이 동행하셔서 다시 새롭게, 거룩하게 일어날 성도들을 축복하며 예배를 마쳤습니다. 역시 아가서 말씀으로 나를 축복하고, 옆 사람과 공동체를 축복했습니다. 문을 나서며 성도들은 기도의 제목들을 함에 넣었습니다. 이 제목들은 각 교구 목사님들께 전해져 중보기도를 받게 됩니다. 온가족 새벽기도회 둘째 날에 참석하신 성도들은 2017년도 말씀 달력을 받았습니다. 한 성도 당 한 개, 하지만, 꼭 전도하고픈 분이 있다면 한 개가 더 증정됐습니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한 소망 성도들의 삶에 늘 말씀과 기도가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온 가족 새벽기도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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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신년 예배17.01.012017년 신년 예배 2017.1.1 본 당 "2017 신년 예배" 소망뉴스(1) 보러가기 2017년 새해 첫 날, 소망교회는 신년 예배로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주일이자, 신년 첫 예배를 위해 권사회 임원분들이 첫 예배 안내를 맡으셨고, 성도님들을 가장 먼저 만나는 입구에는 신임 권사님들이 고운 한복차림으로 서셨습니다. 장로님들도 1부에서 5부까지 성도님들과 악수하며 새해를 축하했습니다. 부목사님들께서도 역시 환한 웃음으로 새해를 시작하셨습니다. 예배부는 신년예배 성찬에 부족함이 없는지를 일찌감치 살폈고, 성도들 역시 새 날 처음 시간을 주님께 드리기 위해 부지런히 발길을 재촉했습니다. “새해를 축하합니다” 안내 위원의 축하인사를 받고 지인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또 새로 만들어진 세련된 주보까지 보니 정말 '신년'이 되었음이 실감납니다. 매 예배마다 있을 성찬을 위해 원로장로님들, 그리고 은퇴 장로님과 시무장로님들께서 앞 자리에 앉으셨습니다. 성도들은 찬송가 64장 '기뻐하며 경배하세'를 다같이 부르며 하나님께서 초청하신 예배 가운데로 나아갔습니다. 평소 주일 예배에서 드렸던 '참회의 기도' 대신 우리의 마음을 모아 <새해를 맞이하며 주님께 드리는 기도>를 한 목소리로 낭독했습니다. 시간과 교회, 세상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우리 교회가 말씀과 예배, 배움과 섬김, 치유와 선교 공동체 되길 소원했습니다. 또,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세우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평화를 선포하고 성령과 동행하며 주님의 은혜로 복된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자녀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매 예배마다 소망교회가 맞이할 2017년이 주님께 온전히 올려드릴 수 있길 간구했고 주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길 손 모았습니다. 1부 베다니찬양대부터 5부 글로리아 찬양대까지, 주님을 높이고 축복을 기원하며 주님의 은총이 이 땅 가운데 깃들기를 노래했습니다. 담임 목사님꼐서는 요한계시록 21장 1-5절 말씀 속에서 2017년이 소망교회 창립 40주년이고, 종교개혁 500주년인 만큼 <다시 새롭게, 다시 거룩하게> 를 주제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주님을 신뢰하고, 어제로부터 일어나 죄에서의 구원을 바라보고 소망할 떄 새로와 질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만물을 만드시고 그 아들을 보내 우리를 구원하신 그 사랑을 기억할 때 기쁨으로 충만케 된다며 무엇보다 첫 사랑을 회복하라고 강조하셨습니다. 복된 날, 주님을 기억하는 성찬 예식으로 온 성도들을 초청해 주셨습니다. 성도들은 주님이 잡히시던 밤에 제자들과 떡을 떼시며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조용히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주님의 살을 잡으며 성도들은 주님의 사랑을 되새겼습니다. "이것은 주님의 살입니다. 함께 들겠습니다. " 떡을 떼고 난 직후, 주님의 피를 나누었습니다. 성도들은 나를 위해 흘리셨을 주님의 피와 그 고통을 생각했고 그만큼 우리게 부어주신 사랑을 마음 깊이 새겼습니다. 그러기에 이 소중한 시간을 결코 허비할 수 없고, 이기적으로 살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주님이 주신 '그리스도인'이란 옷을 입고 새롭게 살아가기로 기도했습니다. 성도된 우리의 자존감을 더욱 굳혀주는 아가서 말씀, 소망의 인사가 시작됐습니다. "아침 빛 같이 뚜렷하고 달 같이 맑고 깃발을 세운 군대같이 당당한 자가 누구인가" "바로, 나"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어려운 시국, 나라를 생각하며, 성도들은 다같이 일어서서 애국가 1장을 제창했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성도들을 위해 축도해 주셨습니다. 성도들은 평소 말씀으로 양육해 주셨던 목사님들을 찾아 인사하고 덕담을 나눴습니다. 예배 후 본당 계단 앞에서는 담임 목사님께서 성도들을 만나셨습니다. 평소 담임 목사님을 가까이에서 뵙지 못했던 성도들은 담임 목사님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자 긴 줄을 섰습니다. 신년을 맞아 말씀으로 더욱 굳건히 서길 바라며 담임 목사님께서는 새벽묵상집인 <소망말씀나눔 1월호>를 예배에 참석한 모든 성도님들께 선물하셨습니다. 청년부, 대학부 지체들이 매 예배 직후 봉사했습니다. 평소에 하는 봉사이지만, 신년인지라, 안내 뿐 아니라 성찬 집기를 정리하며 권사회도 바쁜 하루를 보냈는데요, 담임 목사님께서 예배 후마다 권사님들을 찾아 감사의 인사 말씀을 전했습니다. 또, 예배 동역자인 찬양대를 격려하시고 기도해 주셨습니다. 5번의 예배를 모두 마친 후에는 장로님들, 권사님들, 그리고 교역자님들과 기념 촬영을 하셨는데 온종일 성찬 사역을 감당하시느라 피곤하셨을텐데도 장로님들께선 더 얼굴이 환하셨습니다. 다시 새롭게, 다시 거룩하게 되기를 꿈꾸는 소망교회의 온 성도가 주님을 기쁘시게, 영광받으시게 하는 2017년 되기를 기대합니다. "2017 신년 예배"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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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성탄주일16.12.272016 성탄주일 2016.12.25 본당 "2016 성탄주일" 소망뉴스(1) 보러가기 성탄절과 주일이 겹쳤던 지난 25일, 소망교회는 평소처럼 오전 7시 30분 1부 예배부터 3시 30분 5부 예배까지 5번의 예배가 있었습니다. 시국이 어지러운만큼, 올해는 본당 안팎으로도 입구에 놓여진 크리스마스 트리를 제외하면 별다른 장식을 하지 않은 채, 검소하고 정갈한 분위기였는데요, 꽃꽂이 장식에서만큼은 성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성도들 역시 마음을 가다듬고 주님을 묵상하며 예배를 준비하며 하나님을 만났고, ?주님이 우리에게 오신 기쁘고 감사한 날을 주심에 감사했고, 나라의 어려움에 대해, 이 세대에 대해 주님의 손길을 구하는 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성도들은 성탄 주일 말씀 본문인 누가복음 2장 8절에서 14절까지에서 <큰 기쁨의 좋은 소식>에 대해 설교를 들었습니다. 베다니부터 글로리아까지 각 찬양대는 <오 거룩한 밤> 할렐루야> , <기쁘다 구주 오셨네>와 같은 찬양으로 예수 탄생을 드높였습니다. "기쁜 성탄절입니다." 잠시 머뭇거렸지만, 처음 보는 옆 자리 성도와도 멋적게 인사를 나눠봅니다. 김지철 담임 목사님께서는 예수님의 탄생은 소외되고 버려졌던 사람들에게 예수 탄생의 첫 메시지가 전해졌다며 여물통과 같은 나의 고난과 탄식, 눈물의 자리에서 일어나 예수님과 함께 도전하며 세상으로 나아가고 연약한 자를 돌아보는 주님의 교회와 성도가 되라고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또, 소년1부와 고등1부, 유아 2부와 3부 그리고 전학년부가 각 예배의 봉헌 특송을 맡아 성도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전담했던 주일 봉헌 특송 자리에 처음으로 서게 된 고등 1부 학생 42명은 이라는 곡을 흥겨운 아프리카 전통 타악기와 빠른 리듬에 맞춰 준비해 성도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각 예배 봉헌 찬양때마다 담임목사님께서 찬양의 자리에 선 우리 어린이들, 학생들을 위해 축복 기도도 해주셨습니다. " 천사 찬송 하기를 거룩하신 구주께 영광 돌려 보내세 구주 오늘 나셨네~" 성도들은 큰 소리로 구주 오심을 찬송하며 에배를 마쳤습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예수님~ 생일 축하합니다~" 송영을 마친 후 성도들 모두가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기쁨을 누렸습니다. 저녁에는 성탄 축하 예배가 있었습니다. 소망의 많은 성도들이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나아왔습니다. 이사무엘 목사님께서 어둠 가운데에서 빛을 비추고 타인의 발걸음을 인도해 주는 것이 별' 이라며 우리 역시 타인들에게 예수님의 빛을 비추며 그리스도에게 발길을 인도하는 복된 사람이 될 것을 전하셨습니다. 올해 성탄축하 음악 예배는 여자경 지휘자님의 인도에 따라 할렐루야 찬양대와 소망 오케스트라가 협연했습니다. 도 기획된 이번 공연의 주제는 '아기 예수 나심을 기뻐하는 찬양의 노래'입니다. 4명의 솔리스트와 6명의 어린이 대원이 부르는 촛불 카논으로부터 시작해 찬양대원 대원 100명과 오케서트라가 발산하는 감동과 환희의 무대가 40분 동안 펼쳐녔습니다. 때로는 각 솔리스트가 하나님의 아름다운 아들 예수를 깊은 울림으로 감동을 주는가하면, 찬양대 전체가 빠르고 경쾌하게 예수 나신 날을 노래하며 흥을 돋우웠습니다. 특히 할렐루야 찬양대원들의 2세들이 무대에 함께 서서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촛불 카논>과 <딩동! 종이 울리네>, <노엘> 등의 곡을 주도적으로 감당하면서 신선하고 아름다운 무대가 됐습니다. 또, 흑인 영가 특유의 당김음이 매력적이었던 < 산 위에 올라가서> 역시 알지만, 평소 성도들이 잘 들을 수 없었던 장르였던만큼 멋진 공연에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대원들의 특별한 낭독 시간도 있었습니다. 구약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또 신약 마태복음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예수 그리스도가 어떻게 묘사되고 있는지를 세세히 읽어주었습니다. 성도들은 신약과 구약 편으로 나뉘어 낭독이 계속되는 동안 스크린을 통해 내용을 눈으로 읽으며 성경 전체에서 명시하고 있는, 또 영원히 우리 곁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한 번 묵상 할 수 있었습니다. " 교회여 너의 구원이 가까우니 너희는 눈을 들라" "왕의 왕! 주의 주시여 속히 오시옵소서" 요한계시록에서의 선포가 끝나자 <할렐루야>가 웅장하게 울러퍼졌습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까지 준비된 10곡을 마친 후에는 대원들의 동영상을 봤습니다. "찬양대원 2세 아이들과 함께 한 기쁨도 있었지만 어려운 한 해를 보내며 말씀밖에는 붙들 것이 없다는 생각에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를 정리했다" 며 여자경 지휘자님께서 성도들에게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마지막 곡은 Christmas Festival로 준비했는데, 본당을 가득 메운 대원들의 웅장한 소리가 감동에 감동을 더했습니다. 캐롤 모음에 이어 <참 반가운 성도여>를 끝으로 음악 예배를 마쳤습니다. 성도들의 끝이 없는 앙콜 요청에 지휘자님께서는 '주일 4부 예배로 오시기 바란다'며 예배로 초청하셨습니다. 예수님 나신 날의 기쁨을 성도와 함께 노래하며 영광을 돌린 밤. 훌륭한 연주와 공연을 준비해 주신 할렐루야 찬양대에 감사드립니다. "2016 성탄축하 음악예배" 들으러 가기 "2016 성탄주일"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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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 권사 은퇴식16.12.18장로 권사 은퇴식 2016.12.18 본 당 "장로 권사 은퇴식" 소망뉴스(1) 보러가기 우리 소망교회를 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며 바르게 세우는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해오셨던 권사님들, 그리고 장로님들이 정년을 맞으셨습니다. 주일 5부 예배 중에 있게 될 은퇴식에 앞서 70세 정년을 맞으신 중직자분들은 지정석에 앉아 조용히 기도하고 지나간 날들을 되돌아보셨습니다. "육신의 나이는 칠순이나, 주님이 주신 나이는 무한하기에 비록 오늘 현직에서는 물러나더라도 이제 남은 삶도 주님의 선한 청지기로서의 삶아내는데 부족함 없는 건강을 허락하셔서 기도가 끊이지 않게 하시옵소서..." 5부 예배에서 대표 기도를 한 박도연 장로님께서 퇴임하시는 선배님들의 앞길도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글로리아 찬양대가 준비한 찬양은 마치 은퇴를 앞둔 믿음의 어머니, 아버지들의 고백같았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선 설교 끝에 이제 은퇴하실 세 분 장로님들과 145분 권사님들은 교회 공동체의 예배를 세우기 위해 애쓰고, 내가 있음으로 성도가 복 받기를 구했던 소중한 분들이라며 우리도 이분들처럼 예배를 세워가는 성도되길 당부하셨습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봉헌 후, 은퇴예식이 진행됐는데, 그동안 받은 직무를 잘 마치신 장로님들, 그리고 권사님들에게 디모데후서 4장 7절과 8절이 낭독됐습니다. "매 주일마다 안내로, 성도님들이 힘들고 어려울 때는 새벽부터 밤낮없이 슬픔의 자리에 함께하셨고,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며 가장 많이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 담임목사님께선 먼저 일어선 145분 권사님들을 소개하셨습니다. "권사 기도실에는 기도의 불꽃이 꺼지지 않았습니다. 1년 내내 기도하시는 분들이어서 믿음의 친구요, 동지였고, 교회를 동역했던 소중한 분들이셨습니다." 이제 70세가 되어 ?교회헌법에 의해 짐을 덜게 된 권사님들께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복이 넘치며 강건하시기를 소원했습니다. 또 권사님들 모두가 기도의 응답을 받고, 영혼의 기쁨을 평생 누리며 사시기를 바라며, 권사님들의 사랑과 헌신과 충성이 하나님 앞에 가는 날까지 이어지기를 온 성도들과 함께 기도했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 145분 권사님의 이름을 차례로 부른 후에는 이분들 모두가 소망교회 은퇴 권사 되었음을 선언하셨고 대표 권사님께 선물을 증정했습니다. 퇴임하시는 세 분 장로님 중 사정상 한 분이 참석하지 못하셨고 조창현 장로님과 고종욱 장로님께서 은퇴 자리에 서셨습니다. 장로님들은 성도들의 신임으로 선출되신 분들로 교회의 기둥이자 주춧돌 역할을 해오셨습니다. 특히 각 제직을 통해 교회의 방향과 인사, 재정을 결정하셨고 소망교회를 대표해 노회와 총회일도 도맡아 오셨던 분들이십니다. 성도들도 장로님들의 앞길에 더욱 큰 하나님의 영광과 축복이 함께하시길 바라며 함께 기도했고, 이어 담임목사님께서 소망교회 당회장의 권위로 장직현, 조창현, 고종욱 장로님이 은퇴 장로 되었음을 선포하셨습니다. 교회뺏지와 반지, 그리고 성경책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늘 강건하시고 하나님 앞에 늘 예배의 자리에 서는 귀한 분들 되기를 바라며 축복해드렸습니다. <겸손히 주를 섬길 때> 를 힘차게 부르는 권사님들의 모습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이제는 사람들 앞에서가 아닌, 오직 하나님 앞에서 홀로 결단하고 나아가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동안 애쓰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예배 후에는 역시 동기와 믿음의 선후배가 자리를 함께해 주었습니다. 그동안의 묵묵히 섬겼던 시간을 지켜본 지인들은, '수고했다. 애쎴다'며 격려했습니다. 충성과 기도의 표상으로 '믿음'이라는 귀한 유산을 물려주신 어머니들마다 사역 마지막 날에는 역시 아들, 딸들이 곁을 지키며 든든히 섰습니다. 공식적인 사역을 끝이 났지만 하나님의 일에 끝이 어디 있겠습니까 ^^ 앞으로도 장로님들, 권사님들이 서신 자리마다 하나님의 역사가 활짝 피어나길 기대합니다. "장로 권사 은퇴식"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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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맞이 뮤지컬 바울16.12.16성탄맞이 뮤지컬 바울 2016.12.15 선교관 제1예배실 "성탄맞이 뮤지컬 바울" 소망뉴스(1) 보러가기 "바울이 회심 후 보여 준 리더십과 섬김은 오늘날 우리에게 많은 배울 점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컨텐츠로 교회 문턱을 낮추고 있는 제직회 문화선교부가 극단 MJ의 창작뮤지컬 <바울>을 무대에 올렸습니다. 문화선교부 담당 이사무엘 목사님께서 바울의 발자취를 좇아가며 그리스도의 흔적을 같이 찾을 수 있기를 기도해 주신 후 막이 올랐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며 다메섹 도상에 다다른 사울이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내 손에 피를 용서하신 예수여, 나는 당신의 이름을 전하리라. 평생토록 예수의 이름을 전하리라, 당신의 뜻대로..." 한편, 대제사장은 사막에서 예수님을 만나 마음이 변한 사울을 추격하기 위해 엘루마를 보내게 됩니다. 총망받는 율법학자가 될 것으로 기대를 받았던 바울은 자신의 고향인 다소 지방으로 들어가 전도를 시작했는데요, 모두들 냉담하기만 합니다. 지칠대로 지친 바울에게 추격자 엘루마가 찾아와 스데반을 죽인 바울의 옛 모습을 정죄하며 바울을 뒤흔들기 시작합니다. 창작 뮤지컬이기도 한 <바울>은 바울의 내적인 고뇌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는데, 그래서 더욱 공감이 되고 무엇보다 예수님 앞에 나아가야 함을 깨닫게 됐습니다. 바울이 10년 동안 머무는 동안 다소에는 많은 그리스도인 형제, 자매들을 생기게 되는데요, 이제 중요한 동역자 바나바와 함께 전도 여행길에 오르게 됩니다. 좀처럼 보기 힘든 바울의 이야기인지라 많은 성도들이 초등생과 청소년, 청년 자녀들과 함께 관람을 했습니다. 이방 땅으로 전도를 떠난 바울과 바나바는 루스드라성에서 날 때부터 앉은뱅이 된 사람을 만나 "주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고 선포합니다. '할 수 있다'는 믿음과 '할 수 없다'는 불신, 그리고 '절대 안 된다'는 비웃을 속에 선포는 성령의 역사가 되고 현실이 됐습니다. 바울이 정말 아꼈던 제자 디모데의 어머니인 유니게, 그리고 자주장사 루디아와의 만남도 그려졌습니다. "주님, 이 마케도니아에서도 주님의 말씀을 듣게 해주세요." 상하고 지친 바울은 밤에 환상을 보고 마케도니아행을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그 길을 함께하겠노라며 디모데가 나섰습니다. 점치는 귀신들린 여종 안에서 귀신을 쫓아냈지만, 바울은 돈에 눈이 먼 상인들 때문에 옥고를 치르게 됐습니다. 바울과 디모데는 감옥 안에서도 끊은 수 없는 사실, 주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그 사실을 기억하며 옥고를 치를 때마다 십자가 지신 주님을 상기했고, 우리의 죄를 용서하신 주님을 떠올리며 평안 속에서 주님을 찬양했는데요, 감옥이 크게 흔들리더니 옥문이 깨어지고 자유의 몸이 됐습니다. 죄수가 탈출했다는 사실에 크게 절망한 간수장이 자결하려 하자 바울과 디모데가 만류하며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고린도 교회의 슬픈 모습도 담았습니다. 분열된 고린도 교회는 십자가로 세워진 교회를 토막내고 마는데요, 조각난 교회를 하나되게 하기 위한 바울의 노력은 또다시 홀로 지는 십자가가 됐습니다. "감옥까지 가면서 예수를 전했는데, (고린도)교회는 너를 왜 버린 건데?... 우리들의 하나님은 언제나 네 편이야 사울. 이제 돌아가자" 약한 가운데 치고 들어오는 엘루마의 설득에 바울도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 바울, 넌 내가 준 사명을 다했어. 내 대신 나의 발이 돼 주었어. 내가 너의 증인이야 조금만 더 참고 견디면 내게로 올 수 있어" 예수님의 음성에 다시 마음을 다잡은 바울은 로마로 압송되어 순교하기까지 사명을 다합니다. "선한 싸움 다 이겨내면서 믿음을 지켜왔지. 나의 주님은 하늘에 계신 나의 하나님 그분으로 내가 승리했네." 공연을 통해 오늘날 복음 앞에 선 우리 성도들이 십자가의 예수님을 더욱 붙잡는 계기가 돼, 감동을 넘어 믿음의 확신과 도전을 받은 성도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성탄맞이 뮤지컬 바울"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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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권사 임직식16.12.11신임 권사 임직식 2016.12.11 본 당 "신임권사 임직식" 소망뉴스(2) 보러가기 권사 후보자 99명의 임직식이 있던 날, 권사회 임원분들이 예비 권사님들을 안내하는 조장이 되어주셨습니다. 대기 장소였던 본당 제2예배실 앞에서도 속속 도착하는 이들에게 코사지를 달아주며 임직을 축하했습니다. 본당에서는 찾기 힘들 것을 예상한 지인들을 일찌감치 대기 장소를 찾아 인사를 했습니다. 6주 동안 매 번 같은 자리에 앉아 교육을 받고 실습을 하고 또 교회를 위해 기도하다보니 낯설었던 옆 사람은 누구보다 든든하게 지지해 주는 동기가 됐습니다. "코사지 떨어뜨리신 분~!! 확인해 주세요." 조장이 된 임원들은 맡은 줄에 앉아 있는 예비 권사님들을 샛길로 빠르게 안내했습니다. 모두들 한복은 곱게 입은 차림으로 새색시처럼 입장하셔서 고운 자태로 사진도 찍고 축하를 받았습니다. 단체 사진을 찍기 위해 대기 중이었을 때도 가족들의 사진 세례는 뜨거웠습니다. 담임 목사님, 그리고 권사회 담당 장태진 목사님과 멋지게 이 날을 기념했습니다. 본당 복도마다 인산인해를 이뤘는데, 구역 식구며, 함께 아이들을 교육했던 선생님들은 동역자들이 직분을 받는 날을 기억하고 나와서 한껏 축복을 해주었습니다. 후배 권사님들이 손님을 맞는 동안 선배 권사님들은 기도의 자리로 들어가셨습니다. 주일 마지막 예배에서 권사 임직식이 함께 거행됐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는 교회의 직분을 맡았다는 것은 지도자의 자리에 서는 것이자 하나님의 종이 되는 것이기에 이제는 신앙 공동체인 교회와 성도를 위한 머슴의 자리에 서는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특별히 주일 설교 말씀에선 '신앙의 순종과 불순종 사이' 에 있었던 모세의 이야기 속에서 결단과 훈련만이 순종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다며,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시며 하나님의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임직식이 거행됐습니다. 임직 자리에 선 99명이 하나님과 성도 앞에서 오른손을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소망교회 권사로 취임한 후, 교역자를 도우며, 고난 당하는 자를 위로하고, 맡은 일에 충성하기로 서약하십니까?" "예 서약합니다" 심장에 손을 얹은 임직자들을 위해 담임 목사님께서 축복기도해 주셨습니다. 이 손이 나의 손이 아니라 주님의 손이 되시며, 기름부어주시고, 사랑과 은혜가 영혼에 넘치기를 기도하셨습니다. 매일 주님의 딸에게 사랑하는 딸이라 말씀해 주시고 이들을 통해 교우들이 위로를 받고 기도할 때에 병이 치유받게 하시고, 예수님이 세상의 소망임이 신임 권사님들 통해 나타나기를, 또 가정과 공동체, 건강을 위해서도 축복해 주셨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99명을 모두 호명하신 후에 이들이 소망교회 권사 되었음을 선포하셨습니다. 신임 권사님들을 대표해 고경희 신임 권사님께서 축하선물을 받고 성도들을 향해 인사했습니다. "주안에 우린 하나 모습은 달라도 예수님 한 분만 바라네... 주님 우릴 통해 계획하신 일, 너를 통해 하실 일 기대해~" 권사회 임원분들이 특송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멀리 앉아 있어도 어떻게 이리도 잘 찾으시는지, 예배가 끝나자마자 다시 인사가 이어집니다. "꽃 정말 감사해요~!" 꽃도 예쁘지만, 우리 신임 권사님들, 정말 모두 다 우아하고 아름다우시네요. ^^ 많은 축하와 축복이 오가도 신임 권사님들께 역시 가장 든든한 것은 가족의 지지와 후원입니다. "우리도 가족이에요. 구역 식구거든요. " 찬양대에서 봉사하다 임직하신 분들을 찬양대석에서 축하를 받았습니다. 신임 권사님들을 통해 소망교회가 더욱 주님 닮은 교회 되기를 기대합니다. "신임권사 임직식" 소망뉴스(2) 보러가기 G M T 언어를 감지갈리시아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덴마크어독일어라오어라트비아어라틴어러시아어루마니아어리투아니아어마라티어마오리어마케도니아어말레이어말라가시어말라얄람어몰타어몽골어몽어바스크어버마어베트남어벨로루시어벵골의보스니아어불가리아어세르비아어세부아노세소토어소말리아어순다어스와힐리어스웨덴어스페인어슬로바키아어슬로베니아어신할라어아랍어아르메니아어아이슬란드어아이티프랑스말아일랜드어아제르바이잔어아프리칸스어알바니아어에스토니아어에스페란토말영어요루바어우르두어우즈베크어우크라이나어웨일즈어이그보어이디시어이탈리아어인도네시아어일본어자바어줄루어중국어(간체)중국어(번체)체와어체코어카자흐어카탈로니아어칸나다어칸나다어크로아티아어타갈로그어타밀어타직어태국어터키어텔루구어펀자브어페르시아어포르투갈어폴란드어프랑스어핀란드어하우사어한국어헝가리어히브리어힌디어 갈리시아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덴마크어독일어라오어라트비아어라틴어러시아어루마니아어리투아니아어마라티어마오리어마케도니아어말레이어말라가시어말라얄람어몰타어몽골어몽어바스크어버마어베트남어벨로루시어벵골의보스니아어불가리아어세르비아어세부아노세소토어소말리아어순다어스와힐리어스웨덴어스페인어슬로바키아어슬로베니아어신할라어아랍어아르메니아어아이슬란드어아이티프랑스말아일랜드어아제르바이잔어아프리칸스어알바니아어에스토니아어에스페란토말영어요루바어우르두어우즈베크어우크라이나어웨일즈어이그보어이디시어이탈리아어인도네시아어일본어자바어줄루어중국어(간체)중국어(번체)체와어체코어카자흐어카탈로니아어칸나다어칸나다어크로아티아어타갈로그어타밀어타직어태국어터키어텔루구어펀자브어페르시아어포르투갈어폴란드어프랑스어핀란드어하우사어한국어헝가리어히브리어힌디어 음성 기능은 100자로 제한됨 옵션 : 역사 : 도와주세요 : 피드백 닫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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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권사 임직식16.12.11신임 권사 임직식 2016.12.11 본 당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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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사회 총회16.12.07권사회 총회 2016.12.7 본 당 "2016년 총회 소식" 소망뉴스(2) 보러가기 권사회가 2016년도 마지막 월례회와 함께 총회를 개최했습니다. 권사회 회장 장 희 권사님의 인도 아래 회원들 모두가 예배의 자리에 섰습니다. 2015년도 회장 박정희 권사님께서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직분을 감당하고 봉사하는 자리에 주님의 의로움이 나타나며, 권사가 있는 자리마다 화목이 넘치기를 또, 성총회가 되기를 기도하셨습니다. 매 권사회 때마다 가장 일찍부터 나와 예배를 준비했던 권사회 찬양대가 주님을 높였습니다. 단에 서신 담임 목사님께서 한 해 동안 소망교회를 섬기고 24시간 기도하셨던 권사님들, 슬프고 아픈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해 주신 권사님들께, 또, 이 모든 일에 앞장서서 감당해 주신 권사회의 실행위원 분들, 그리고 은퇴를 맞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또, 창세기에서 명하신 하나님의 언어가 생명과 창조, 풍요의 언어였듯이, 권사님들에게서 나오는 언어 역시 사람을 살리고, 영혼을 회복시키는 귀한 말이 되길 권면하셨습니다. 권사님들이 늘 외우고 선포하는 그 말씀, 아가서 6장 10절을 나와 동료, 우리 모두를 향해 마지막으로 외쳤습니다. 예수님과 같은 달에 탄생하신 권사님들을 축복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권사님들을 통해서 교회가 반듯해지고 축복받는 교회되며 가정에도 주님의 축복이 넘치길 기도했습니다. 권사회 월례회마다 말씀으로 인도해주신 담임목사님, 그리고, 권사회 담당 장태진 목사님께 감사 인사를 드렸습니다. 은퇴하시는 선배 권사님들께도 따뜻한 박수를 보냈습니다. 총회에 앞서, 권사회 담당 장태진 목사님께서 이 총회를 통해 권사 회원들 모두가 내년을 기대하며 바라볼 수 있기를 기도해주셨습니다. 총회록 낭독과 1년 결산보고, 감사 보고가 이어졌습니다. 이어 신임회장을 도와 권사회를 이끌어 나갈 부회장 선출을 위해 공천위원 소개가 있었습니다. 권사회 역대 회장님들로 구성된 공천위원 7분이 기도하며 추천한 후보자들의 명단을 넘겨주셨습니다. 부회장 후보의 소개 직후에는 투표가 있었습니다. 권사회 연속기도에 사명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세 분 권사님께는 특별상을 드리며 귀감을 삼았습니다. 2017년도 신임 회장직을 승계한 이위경 권사님께서는 취임사에서 직분에 대한 두려움과 떨림이 있지만 하나님을 믿고 일어선다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으로 선배 권사님들이 닦아 놓으신 길에 흠집내지 않도록 실행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셨습니다. 부회장으로 섬기게 된 박상미 권사님께는 생각지 못한 자리였지만 회장님을 도와 기도로 섬기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016년 권사회 회장 장희 권사님께서는 '죽는 것처럼 주님께 순종하면 되겠다'는 심부를 하는 마음으로 한 해를 보냈고, 선배 권사님들이 닦아 놓으신 기도의 길, 헌신의 길을 더욱 생각하게 된다며 부족한 부분을 신뢰로, 사랑, 격려로 힘을 실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렸습니다. 실행위원들은 회원들에게 인사한 뒤 <시냇가에 심은 나무>로 축복했습니다. 회원들 역시 권사회를 이끌며 한 해를 섬겼던 회장단과 실행위원들을 축복했습니다. 신임 회장님께는 격려와 응원을, 퇴임하는 회장님께는 그 수고와 헌신을 기억하는 따뜻한 말들이 오갔습니다. 소망교회의 대소사를 관장하며 기도로 주님의 꿈을 심는 권사회가 앞으로도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믿음의 본이 되어주시길 기대합니다. "2016년 총회 소식"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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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 남선교회 총회16.12.03여전도회, 남선교회 총회 2016.12.2 소망교회 "2016년 총회 소식" 소망뉴스(2) 보러가기 여전도회, 그리고 남선교회가 가각 연합 예배와 함께 총회를 열었습니다. 오전에는 제7여 전도회의 주관아래 2016년도 마지막 연합 예배가 시작됐습니다. 제7여전도회 부회장인 이영희 권사님의 인도 아래, 총무 고초경 권사님께서 기도해 주셨습니다. 어려운 나라를 걱정하며, 하나님 나라가 이 땅 대한민국에 임하며 2016년을 주님 기뻐하시는 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믿는 자의 본이 되고, 세상에서도 주님의 통로가 되길 구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여전도회 연합 찬양대는 감사 메들리를 준비했습니다. 여전도회를 담당하고 계신 박태웅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죄인의 모습으로 로마로 오게 된 바울을 맞기 위해 69Km를 걸어 온 로마 교회 교인들의 모습 속에서 여전도회의 정체성을 되새겼습니다. 누구보다 먼저 달려나간 로마 교인들처럼, 여전도회도 먼저 나아가 세상 속에서 낮은 자에게 기쁨과 위로를 줄 수 있기를 강조했습니다. 여전도회가 세상 속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나아가 친구가 될 때, 그것은 교회가 되며 하나님의 공동체로서 치유와 회복이 함께 할 것이라고 전하셨습니다. 회원들은 드러나지 않는 그 작은 일들을 위해 수고할 때, 그 상급은 하늘에 쌓일 것임을 기억하며 여전도회 7개 부서가 하는 모든 사역이 영혼의 기쁨과 감사로 열매맺혀지기를 기도했습니다. 하반기에 여전도회를 이끌어주신 목사님께 인사하며 연합예배를 마쳤습니다. 여전도회는 각 부서별로 모여 예배와 사업보고, 총회와 연말 친교를 이어갔습니다. 한창 부흥에 부흥을 거듭하고 있는 제2여전도회는 마지막 날까지 예배로, 말씀으로 집중 훈련을 받았습니다. 40세 이하 제1여전도회도 한 해 동안 있었던 사업을 보고하며 활발한 모임을 이어갔고, 새로운 일꾼을 선출했습니다. 제7여전도회는 개근으로 성실함을 입증했던 개근자 79명과 성경통독으로 하나님께 나아갔던 44명에 대한 시상을 했습니다. 한 해 동안 꼼꼼하고 알뜰한 살림살이로 여러 교회와 이웃을 도왔던 제6여전도회는 무엇보다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보고 속에서 하나님의 사업이 확장된 것을 회원들과 나눴습니다. 각 여전도회마다 2017년도 부회장 선출을 위해 기도하고 회칙을 낭독하며 어떤 회원들이 일꾼으로 합당한 지에 대한 이해를 더해주었습니다. 여전도회 총회에서 선출한 임원은 2017년도 부회장직으로 각 회원이 행사한 표가 모아졌습니다. 2016년 한 해 동안 회원들을 대표해 여전도회를 이끌었던 회장님의 퇴임사가 있은 후에는, 곁에서 회장의 일을 배우고 도와왔던 부회장님이 회장직을 승계해 취임 인사를 했습니다. 또, 여전도회마다 부서들간에 친교와 선물을 나누며 더욱 따뜻한 자리를 만들어갔습니다. "여기서 처음 여전도회 활동 시작했는데 너무 잘 해 주셔서 같이 있으면 기쁩니다." "올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요? 무엇보다 봉사처에서 뵀던 그곳 분들이 기억에 가장 많이 남아요. 많은 분들께 봉사할 때 같이 했던 부서원들도 떠오르고요." 한 해, 한 마음으로 열심히 뛰었던 임원들은 차기 임원들을 축복하며 뒤에서 함께 힘을 실어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같은 날 저녁, 제6,7,8남 선교회도 연합 예배와 총회를 열었습니다. 제7남선교회장님의 예배 인도로 주님께 나아가며, 회원들은 한 해를 온전히 감사로 올려드리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남성찬양대가 특별찬양 <주의 진리 위해 십자가 군기>를 준비했습니다. 남선교회 담당 선우 천 목사님께서 <참여하는 종>에 대해 설교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주인을 위해 충성할 수 있었던 것은 종의 마음 가운데 기쁨이 있어기에 가능했다며 회원들의 수고가, 주님 주신 일에 대한 헌신에 즐거움이 더해지기를 기도해주셨습니다. 남선교회 연합회 회장 김치중 집사님께서 한 해 동안 남선교회 회원 모두가 하나되어 굵직 굵직한 일들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회원들에게 인사하셨습니다. 각 남선교회도 연합 예배 후에는 흩어져 올 한해 사업보고와 회계보고를 하며 마무리에 들어갔습니다. 1-5남선교회 회원들은 각 선교회 월례회 시간을 빌어 한 해를 정리하게 됐습니다. 함께했던 시간을 소중히 품으며 바로 위 남선교회로 등반하는 분들을 축복해드렸습니다. 역시 2017년도 차기 부회장 선출도 있어, 후보들은 하나님께서 공동체를 향해 주신 비전과 꿈을 나눴습니다. 이미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한 부서에서는 취임사를 들었고, 현 회장님의 퇴임사를 들으며 지난 날들을 추억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소망교회가 더욱 새롭고 힘차게 세상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준비된 일꾼들이 속속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할 때입니다. "2016년 총회 소식"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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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 총회16.12.02여전도회 총회 2016. 12.2 소망교회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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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 담임목사님과의 만남16.11.27새가족 담임목사님과의 만남 2016.11.27 제3교육관 2예배실 "새가족, 담임목사님과의 만남" 소망뉴스(1) 보러가기 새가족가 주관하는 2016년도 마지막 <새가족 담임목사님과의 만남>이 주일 5부 예배 직후에 제3교육관에서 있었습니다. 올해 8월부터 현재 새가족 교육을 받고 있는 성도까지 모두 100여 명이 행사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새가족들은 제3남 선교회가 이끄는 찬양으로 어색함을 떨치고 입술로, 또 율동으로 함께했습니다. 조장들은 4주 동안 함께 했던 새가족들 오랜만에 만나자 반가운 마음이 미소로 드러났습니다. 또, 마침 연말이 다가오는 터라 장식에도 많은 정성을 기울였습니다. 기러기들의 비행 영상을 보면서 교회에서의 나, 그리고 공동체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새가족부 차장으로 섬기고 있는 김웅원 집사님께서 한 해에 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등록하고 교육까지 받은 새가족들이 교회에도 잘 정착할 수 있기를 기도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에 모인 당신의 백성들, 믿음의 사람과 교제하는 교회를 통해 역사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소망교회에서 여러분의 남은 평생 행복하게 믿음 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새가족부 담당 박현민 목사님께서 환영의 인사말씀을 주셨습니다. 새가족부 부장으로 섬기고 있는 이용기 장로님께서 새가족을 만나기 위해 발걸음을 해 주신 여러 장로님들과 여전도회 회장, 부회장님들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새가족들을 위한 특별 공연에 앞서 공연 단체인 <예빛 선교회> 박영숙 권사님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빛'을 의미하는 예빛 선교회는 난타와 오카리나, 성극 등 다양한 팀이 있는데요, 새가족들에게는 난타와 창작극을 준비했습니다. 몸이 절로 움직이도록 만드는 난타 공연에는 성경적 추임새들이 따라붙었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마태복음에 기록된 다섯 여인인 다말, 라합, 밧세바, 룻 그리고 마리아의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천국에 올라 간 다섯 여인은 과거를 회상합니다. "난 기생 라합이에요. 정탐꾼을 숨겨준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었어요. 그러니 기생이라고 무시하지 마세요. 여호와께선 이방인인 저도 쓰셨답니다." "위대하신 다윗왕이 제게 반할 줄이야~~" ^^ "하지만 내 남편 우리아! 우리아는 저 때문에 죽었어요... 여러분, 한 인물 하시는 분들! 조심하셔야 해요. 아셨죠?" 밧세바는 우리아의 일을 회상하며 가슴아파하면서도 지혜로운 왕 솔로몬을 낳고, 예수님의 계보 속에 들어온 것을 기뻐합니다. 예수님을 잉태한 마리아와 요셉이 한 믿음의 고백까지 듣고 나서는 이 모든 것이 은혜임을 고백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선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귀한 인물들입니다. 믿습니까?" "당신의 마음에 우리의 사랑을 드려요~" 아멘으로 화답한 새가족들을 향해 예빛선교단이 <아주 먼 옛날>로 축복했습니다. 오늘, 다섯 번의 예배로 단에서 막 내려오신 담임목사님께서 큰 환대 속에 새가족들을 만나셨습니다. 목사님의 개인 역사와 예수님을 만나게 된 후 있었던 큰 은혜와 기쁨에 대해서도 또, 자발성을 가지도 들어와야하는 소망교회의 특성에 대해서도 미리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새가족들이 예수님을 사랑하고 자랑하며 기쁘게 살아갈 것을 권면하셨고, 또, 소망교회에 깊이 뿌리내리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새가족들에게는 목사님의 저서, <예수, 내게 묻다>를 선물하셨습니다. 늙은 사람이 없어서 대표로 나오셨다는 75세 어르신의 재치있는 대답에 모두에게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됐습니다. 박현민 목사님께서 새가족들이 영적인 교제의 즐거움과 신앙의 성숙을 이루어가기를 축복해 주셨습니다. 새가족들은 담임목사님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만찬을 즐겼습니다. 이제 막 적응을 시작한 새가족분들 모두를 환영하며, 소망교회 곳곳에서, 또, 사회에 어두운 곳에서 섬김으로, 사랑으로 주님을 드러내는 등불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새가족, 담임목사님과의 만남"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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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갈렙부 연합 종강 예배16.11.25샬롬 갈렙부 연합 종강 예배 2016.11.25 본 당 갈렙부와 샬롬부가 종강을 맞아 연합 예배를 드렸습니다. 70세 이상 남성 회원인 갈렙부원들과 여성회원인 샬롬부원 등 600여 명이 모였습니다. 갈렙부 담당 김태승 장로님께서 한 해에 대한 감사와 나라를 위한 제목으로 대표기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낭독될 때에는 모두 일어나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했습니다. 이 날을 위해 연합으로 선 찬양대가 <나의 생명 주께 드리니>를 불렀습니다. ...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실버사역 담당 임성택 목사님께서 예레미야 17장 5절에서 8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무엇을 의지하는가에 따라 우리 인생의 결과가 달라진다며, 세상에서 의지하던 것들은 결국 텅 비워질 수 밖에 없음을 지적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신앙의 부가가 하나님 앞에 깊이 내려 있고, 가정과 자녀가 생명의 근원되신 예수님께 집중해 있어야 결실이 있다고 강조하셨습니다. 회원들이 긴긴 방학동안 무엇보다 건강에 뿌리 내릴 것과 말씀에 뿌리 내릴 것, 그리고 정해진 장소와 시간에 기도로 깊이 나아가가는 아름다운 방학이 되기를 권면하셨습니다. 샬롬부 담당 박지화 장로님께서 인사와 함께 섬겼던 여러분들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임성택 목사님 뿐 아니라, 갈렙부 윤혜영 목사님과 샬롬부 정선희 목사님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곳에서 더욱 어르신들을 이해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했다며 2년 동안 갈렙부를 섬겨주셨던 김태승 장로님께서 인사말씀을 하셨고, 봉사자들, 샬롬부 임원과 갈렙부 조장님들도 나와 인사했습니다. 2부 특별 연주는 살렙부 부감 정호철 장로님께서 담당해 주셨습니다. 소망교회 오르가니스트이자 장신대 콘서바토리를 담당하고 있는 정은교 교수님이 바하의 곡 <Jesus, joy of man's desiring> 그리고 <문들아 머리 들어라>를 연주해주셨습니다. 어리지만 당찬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인 고소현 어린이는 오르간 연주에 맞춰 비탈리의 곡과 사라사테의 Zigeunerweisen 을 들려주었습니다. 피아노와 협연해서는 Amaging Grace를 연주했습니다. 이미 국내와 해외 경연에서 다수의 수상으로 한국의 음악 신동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유려한 기교와 뛰어난 곡해석으로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랜트 앙상블 대표이자 성남시립합창단 소속 조만기 선생은 <온 맘 다해>, <왜 슬퍼하느냐> 두 곡을 선사했습니다. 임성택 목사님께서는 어르신들의 마음에 감동을 선물해 준 네 분께 감사하며, 특별히 이 네 분의 이름을 기억하며 주님을 높이는 훌륭한 음악가가 되도록 중보기도를 부탁하셨습니다. 내년 3월 3일에 다시 뵐 때까지 어르신들은 모두 겨우내 건강하시기 바랍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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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성서연구 종강16.11.242016년 하반기 성인성서연구 종강 2016.11.22,24 소망교회 "성인성서연구종강" 소망뉴스(2)보러가기 한 한기 동안 말씀으로 성도들에게 은혜를 쏟아부었던 성인성서연구 하반기 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가장 먼저 과정을 마친 것은 역시, 화요조찬 성경공부로, 많은 직장인 남성 회원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특히 이번 화요조찬 성경공부는 신해철, 비와이, 엘비스프레슬리 서태지와아이들, 전인권, 비틀즈, 윤복희 등, 국 내외 유명 가수들의 노래 속에서 가족, 교육, 염려, 나라, 치유 등 12가지 주제에 대해 주님의 말씀이 선포됐습니다. 마지막 주제는 <치유>로, 회원들은 마이클잭슨의 Heal the World에 대한 배경 이야기와 음악을 들은 후, 세상을, 또 나라를 온전히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마음에 품을 수 있었습니다. 남선교회 각 회장님들, 그리고 남선교회를 지도해주셨던 목사님들께서 <주 안에 우린 하나> 특송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남성 성도들은 2절을 모두 함께 부르며 머리되신 주님 아래 화합을 다짐했습니다. 화요조찬으로 매주 만나며 더욱 끈끈해진 제2,3,4남 회원들도 말씀으로 더욱 환해졌습니다. 마지막 수업이 있던 화요일 오전, 몇몇 성서연구반에서는 시작 전부터 찬양으로 목사님을 축복해드렸습니다. 성서연구 화요반과 목요반 모두 여느때와 다름 없이 성경 속으로 들어가 말씀의 은혜를 누렸습니다. 머리로 키우는 지식이 아닌, 가슴으로 듣고 기도하며 실천할 수 있는 성도들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총 정리를 하기도 했습니다. 성경 66권 중에서 연구 주제가 된 각 권별, 또는 주제별 강좌를 골라 들었던 성도들도 전체의 맥을 잡고 오늘 내게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한 한기를 무탈하게 마무리한 몇몇 연구반에서는 구역 연합 에배로 하나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성도들에게 최근에 나온 기독교 영화 <순종>을 소개하며 신앙에 도전 받기를 권고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공관복음과 요한복음을 비교해가면서 공부한 후에 우리 주님에 대해 더 깊히 이해하고 사랑하게 됐다고 고백한 성도들도 있었습니다. 성인성서연구반에 개근한 성도들을 소개하고 다들 말씀앞에 더욱 열심내기를 독려했습니다. 제3교육관 2예배실에 모인 샬롬부 어르신들은 사도 바울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복음 행진의 여정을 마쳤습니다. 소속 지구에 상관없이 참여하지만 또 대부분 소속 지구 목사님의 말씀 앞에 나오며 구역원들을 이끌었던 구역장님들, 교구장님들께도 감사를 돌렸습니다. 올해 신임권사의 자리에 섰던 분들은 앞치마를 두르고 성경공부반 성도들을 맞아 봉사와 섬김의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끝날, 끝시간 마칠 때까지도 말씀으로 긴장을 늦추지 않는 곳도 있었습니다. 추수감사주일 직후이자 종강이라 특별히 <감사>에 대한 주제 말씀을 들은 성도들도 있었습니다. "올해 처음 소망교회 왔어요. 말씀 너무 좋은데 초신자라 잊어버릴까봐 녹음도 해서 다시 듣고 있어요." "맨 앞자리가 역시 은혜의 자리인 것 같아요. 들은 말씀으로 묵상도 하는데 늘 눈물이 납니다." 하반기에 부임하신 목사님과 만난 성서연구반도, 또, 부임하실 목사님을 기다리며 이번 학기에 여러 목사님들께 다채로운 말씀을 듣게 된 성서연구반도 있었습니다. "이번 학기에 은혜 너무 많이 받았어요. 우리가 무슨 복이 이리도 많아서 이 주옥같은 말씀을 듣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 구역에 처음 들어 온 새가족도 성인성서연구에 참여했습니다. 단풍이 아름답게 지고 있는 소망교회가 성도들의 충만해진 모습이 더해져 더욱 아름답게 보입니다. "성인성서연구종강" 소망뉴스(2)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14 05
10:30 am
엘림권사회
선교관 2층 제1예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