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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8주년 기념 음악예배25.10.052025.9.28(주일) 본당 4부 예배를 섬기는 할렐루야 찬양대와 오케스트라가 준비한 창립 48주년 기념 음악예배가 드려졌습니다. 할렐루야 찬양대 대장 조경수 장로가 창립 48주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올렸고, 담당 이우성 목사가 시편 150편 말씀을 봉독했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채연 성도의 바이올린 현이 울리며 음악예배가 시작됐습니다.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3악장과 겨울 2악장을 연주했습니다. 임헌정 지휘자의 손이 올라가며 바하의 ‘G선상의 아리아’가 연주됐습니다. 피아니스트 김민준 성도는 회중에게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을 들려줬습니다. 연주곡이 끝나고 할렐루야 찬양대가 입장하는 동안 합창곡 소개가 있었습니다. 임헌정 지휘자는 창립을 맞아 사도신경으로 시작해 주기도문으로 마칠 수 있게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할렐루야 찬양대의 합창소리가 우렁차게 본당에 울렸습니다. 테너 박종호, 베이스 정래종, 백재인 소프라노 이윤지, 최주은 성도가 각 곡의 솔로를 맡아 합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찬양대원들도 정성껏 준비한 찬양을 열심히 부르며 소망교회 창립을 감사했습니다. 참석한 성도들은 뜨거운 박수로 대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소망교회가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더욱 세상의 선물이 되길 소망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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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선교의 날25.10.04-아프리카, 땅끝에서 만난 희망- 2025.9.28(주일)~30(화) 교회 지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동안 세계선교부 주관으로 ‘세계 선교의 날’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올해는 ‘아프리카, 땅끝에서 만난 희망’이란 주제 아래 아프리카 5개국, 9가정의 선교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주일인 9월 28일에는 1부부터 5부까지 예배에서 다양한 아프리카 지역 선교사들이 말씀을 전했습니다. 1부는 케냐의 윤희창 목사 설교: 내가 너와 함께 있어(창 28:10~15) 2부는 마다가스카르의 이재한 목사 설교: 은혜에서 책임으로(막 10:35~39, 50~52) 3부는 콩고민주공화국의 김경식 목사 설교: 일어나 걸으라(행 3:1~10) 4부는 남아공의 우정구 목사 설교: 선물의 미학(벧전 1:8) 5부는 케냐의 이동관 목사 설교: 당신의 심장은 무엇을 위해 뛰고 있습니까?(요 3:16) 선교사들은 아프리카에서 찾은 희망을 나눴고, 성도들은 깊은 울림을 받았습니다. 본당 앞 ‘선교 라운지’에서 선교사들과 만남이 이어졌습니다. 성도들에게 아프리카 커피와 함께 기도카드를 나눴습니다. 제2교육관 마당에서는 아프리카 문화 체험 부스가 운영됐습니다. 성도들은 선교지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며 선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교육부서 예배에서도 선교사들은 살아 역사하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고등부는 남아공의 장세영 선교사 대학부는 마다가스카르의 장태식 선교사 추석 연휴 파라과이와 캄보디아로 단기 선교를 떠나는 청년부는 우간다의 허정도 선교사 말씀과 더불어 선교 파송 예배를 드렸습니다. 추석 연휴 튀르키예로 단기 선교를 떠나는 청년플러스는 마다가스카르의 이재훈 선교사 말씀과 더불어 선교 파송 예배를 드렸습니다. 소망 청년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선교지로 향하게 하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9월 30일에는 ‘Hope Voice Ministry 찬양팀’이 함께 하는 ‘선교사 초청의 밤’이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아프리카 선교를 위해 또 헌신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위해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했습니다. 소망교회 모든 성도가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삶을 결단하며, 하나님 나라를 땅끝까지 확장하는 사명에 동참하길 소망합니다. [일부 자료 제공: 세계선교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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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가족 합동추모예배25.10.022025.9.25(목) 소망수양관 제직회 경조부 주관으로 합동 추모 예배를 드렸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다시 만나길 소망하는 성도들이 올해도 소망수양관에 모였습니다. 성도들은 소망 동산에 올라 헌화하고 기도하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유가족들이 온라인 추모 공간에 남긴 글을 모은 영상 ‘하늘로 보낸 편지’를 함께 본 뒤, 경조부 담당 김윤기 목사 인도로 예배가 시작됐습니다. 경조부 부장 전용희 집사가 기도하며 유가족의 마음을 위로했고, 여전도회 연합찬양대가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불러 천국의 소망을 전했습니다. 김경진 담임목사는 ‘사망의 골짜기를 지날 때’라는 제목으로 시편 23편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을 ‘목자’로 고백하는 이를 하나님께서 쉼과 안식으로 인도하시고, 고난 가운데 동행해 구원하신다고 강조했습니다. 소망 동산을 찾은 성도들에게 주님의 인도를 따라 살아갈 것을 권면했습니다. 예배 뒤에는 호산나 찬양대와 소망 체임버 앙상블이 준비한 ‘추모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정성껏 준비된 연주와 합창, 독창과 중창이 말씀으로 위로받은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더했습니다. 목자이신 하나님의 위로와 인도하심 안에서 부활의 소망을 품고 기쁨과 담대함으로 살아가는 소망 가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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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플 ‘줄넘기 프로젝트’25.09.302025.9.21(주일) 본당 옆 주차장 청년플러스가 튀르키예 단기선교 준비와 연대 확산을 위해 '줄넘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줄 하나를 함께 넘으며 물리적, 문화적, 영적 장벽을 넘어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자는 취지를 담았습니다. 현장에는 배너월과 포토월이 마련되었으며, 참여존과 단체 줄넘기 존이 운영됐습니다. 성도들은 누적 1만 회 도전에 힘을 보태고, 참여 현황판에 횟수를 기록했습니다. 줄이 바닥을 치는 경쾌한 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졌고, 포토존에서는 인증 사진도 찍었습니다. 참가자와 성도들에게는 ‘줄넘기 패키지’와 ‘기도카드’가 전달되어 가정에서도 기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줄넘기 프로젝트’의 배경에는 튀르키예 난민 사역이 있습니다.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이란, 이라크 출신의 난민 약 400만 명이 머무는 그 땅에서 선교사와 현지 교회의 영적, 정신적 회복을 도울 예정입니다. 이어서 '투더탑: 2025 해외 단기선교를 위한 특별 기도회'가 9월 25일 목요일 저녁 8시에 이어졌습니다. 가는 선교사로, 보내는 선교사로 각자의 섬기는 모습과 형편은 다르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하나가 되어 해외 단기선교를 준비했습니다.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해외 단기선교와 연계하여 한마음으로 줄넘기에 참여했습니다. 서로 연대하고 기도함으로써, 물리적 거리와 문화적 장벽을 넘는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바랐습니다. 함께 뛰는 줄넘기 한 바퀴, 반복된 도약이 선교의 장벽을 넘는 힘이 되어 기도와 연대가 난민과 선교지에 주님의 흔적으로 남기를 소망합니다. [일부 자료 제공: 청년 플러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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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를 위한 성찬예배25.09.242025.09.17(수) 본당 지난 삼일 기도회가 ‘치유를 위한 성찬 예배’로 드려졌습니다. 본당엔 오르간과 앙상블의 찬송가 연주가 흐르고 많은 성도들이 주님의 은혜를 바라며, 간절한 소망을 품고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김경진 담임목사가 말라기 4장 2절 말씀으로 성도들을 주님 앞으로 초청했습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치유에 대한 찬송을 부르고 기도문을 읽으며 다같이 마음을 모아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2부 예배를 섬기는 호산나 찬양대가 ‘능하신 주의 손’이란 찬양을 통해 주님을 높이며 예수님의 손이 환우들에게 닿길 바랐습니다. 담임목사는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란 제목으로 마가복음 10장 46절로 52절 말씀을 전했습니다. 지나가시던 예수님을 향해 부르짖어 주님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던 맹인 바디매오의 행동을 믿음의 관점에서 설명했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기회라는 믿음으로 주님을 부르짖을 때, 치유하시는 예수님을 만나는 은혜가 임하길 바랐습니다. 찬송가 471장을 부르고 안수예식이 거행됐습니다. 담임목사의 안수가 이어지는 동안에 정제헌 목사가 기도회를 인도했습니다. 성도들은 자신의 연약함과 아픔을 주님께 내어놓고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내려주시길 기도했습니다. 가족, 친척과 이웃, 지인들을 위해서도 간구했습니다. 회사, 사업 등 삶의 문제를 위해서도 기도했습니다. 또 환난을 벗어나고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을 품고 불안과 걱정, 두려움에서 자유로워지길 바랐습니다. 안수예식이 끝나고 성찬예식을 거행했습니다. 성도들은 사도신경을 고백하며 성찬에 참여할 준비를 했고, 담임목사는 성찬의 의미를 설명하고 성도들을 초대했습니다. 이번 치유를 위한 성찬예배를 위해 만들어진 ‘눈을 들고 나를 따라오라’라는 곡과 함께 장로와 부목사들이 전병을 회중에게 나눴습니다. 분병이 끝나고 집례자의 인도로 함께 전병을 먹었고, 포도주와 포도주스를 분잔하고 함께 마셨습니다. 바디매오처럼 주님을 향해 간절히 부르짖은 성도들이 성육신하시어 인간의 질고를 경험하신 하나님이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심을 믿고 위로 얻길 소망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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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선교회 국내선교25.09.232025.9.20(토) 동탄 구미교회 4남선교회(회장 황재승 집사)가 동탄 구미교회에서 국내 선교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 교회와 이웃을 섬기는 맞춤형 봉사로 하루 일정을 가득 채웠고, 작은 손길들이 모여 공동체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습니다. 선교 활동의 시작은 선교 예배였습니다.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김윤기 목사의 설교를 통해 은혜의 말씀으로 마음을 다졌습니다. 이후 준비한 이웃 초청 식사로 문을 열었습니다. 정갈하게 차려진 밥상 앞에서 서로 이름을 나누고 안부를 물으며, 낯설었던 표정은 금세 따뜻한 웃음으로 바뀌었습니다. 교회 인근 경로당에서는 이・미용 봉사가 진행됐습니다. 교회 시설 정비도 꼼꼼하게 이어갔습니다. 본당 바닥 왁스 작업으로 미끄럼 없이 반짝이는 광을 되찾았고, 벗겨진 교육관 난간은 페인트칠로 새 옷을 입었습니다. 전도 물품 포장과 함께 예배실, 주방, 마당까지 구역별 대청소도 진행했습니다. 쓰레기 분리와 정리정돈, 창틀 먼지 제거까지 마친 교회는 곳곳이 깨끗하게 숨을 쉬는 듯했습니다. 4남선교회의 봉사가 지역 교회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선교를 통한 섬김이 일상이 되고 선한 영향력이 퍼지길 소망합니다. [자료제공: 4남선교회]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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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선교 기도회25.09.182025.9.13(토) 선교관 제1음악실 북방 선교부가 '통일 선교 기도회'를 열고 북한 선교와 한반도 복음화를 위해 마음을 모았습니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9시에 열리는 이 기도회는 예배와 나눔, 중보기도로 이어지며, 참가자들이 구체적인 기도 제목을 함께 올리는 자리였습니다. 찬양은 박광수 집사가 인도했습니다. 감사의 고백이 한목소리로 울려 퍼지며, 기도의 호흡이 자연스럽게 깊어졌습니다. 말씀은 정제헌 목사가 ‘믿음의 눈으로 보다’라는 제목으로 전했습니다. 현실의 장벽을 넘어 하나님의 시선으로 북방을 바라보는 믿음, 교회가 기도의 전초기지로 서야 한다고 권면했습니다. 이어서 팀 보고와 나눔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탈북민 교회 1팀의 안양호 집사가 현장의 구체적인 필요와 당면 과제를 전했고, 참석자들은 그 자리에서 즉시 중보기도 하며 하나님의 위로와 회복을 간구했습니다. 북방 선교부는 선교사 후원팀, 탈북민 교회팀, 기관 협력팀으로 사역을 나눠 섬기고 있습니다. 선교사 가정의 보호와 공급, 탈북민 교회의 정착과 치유, 협력 기관의 지혜로운 사역을 위해 팀별 기도 제목을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중보합니다. 매월 개최되는 '통일 선교 기도회'를 통해 교회가 한마음으로 북방을 품고, 작은 순종의 기도가 평화의 길을 여는 큰 힘이 되어 하나님 나라의 화해와 복음의 평화가 한반도에 온전히 임하기를 소망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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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 400회 연합예배25.09.172025.9.12(금) 본당 소망교회 여전도회가 400회 연합 예배를 드렸습니다. 1여전도회 회장 최달슬지 집사의 인도로 예배가 시작됐습니다. 대표기도를 맡은 1여전도회 부회장 한혜원 집사가 1979년에 시작되어 400회 연합예배에 이르기까지 인도하신 주님의 크신 사랑에 감사하며, 헌신이라 여겼던 모든 시간을 돌아보니 주님의 크신 축복과 은혜의 자리였음을 고백했습니다. 김경진 담임목사는 ‘에서가 가볍게 여긴 것(창 25:27-34)’ 설교를 통해 장자권을 가볍게 여긴 에서의 모습을 돌아보며 여전도회 회원들이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영적 축복을 받고 있는지를 되새기도록 했습니다. 또 400회 연합예배를 맞은 여전도회 회원들로서 받은 축복의 가치를 깊이 생각하고, 기쁨으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며 소망교회와 가정의 영적 계승을 충실히 이어가는 영적 바톤터치를 앞으로도 잘 해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설교 후 이달에 생일을 맞은 여전도회 회원들을 축복하고 기도했습니다. 이후 여전도회 회원들이 전도지와 봉사처, 공동체 안에서 함께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고 나누었던 모습을 영상으로 돌아봤습니다. 증경 회장단은 400회 연합예배를 맞음에 감사하며 하나님 앞에 감사 찬양을 올려드렸습니다. 예배 후에는 각 부속실로 흩어져 여전도회별로 월례회를 진행했습니다. 1979년부터 45년의 여정 속에 신실하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온 소망교회 여전도회. 400회 연합예배를 맞아 받은 영적 축복의 가치를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예수님의 손과 발로 교회와 세상 속에 복음의 빛을 힘있게 전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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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직거래 장터25.09.162025.9.12(금) 본당 앞 주차장 제직회 국내선교부가 도농 직거래 장터를 열었습니다. 총회 직거래 장터 위원회의 요청을 받아서 농어촌 교회와의 상생을 바라며 진행됐습니다.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됐습니다. 가깝게는 경기도 고양시부터 멀리는 경상북도 울릉도까지, 전국 각지의 17개 교회에서 100여 가지 상품들을 판매했습니다. 몸에 좋은 각종 허브차와 각종 유기농 농수산물, 도라지청과 같은 가공품들로 장터가 풍성했습니다. 앙금이 가득한 크고 맛있는 붕어빵과 갓 내린 커피도 장터에 활기를 더했습니다. 총회 직거래 장터 위원회와 도농・사회처에서 이번 행사의 취지와 의의에 대해 나누고 김경진 담임목사가 도시교회와 농촌교회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음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담임목사는 부스를 돌며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상품도 구매했습니다. 각 부스에선 상품에 따라 시식도 할 수 있었습니다. 직거래 장터 취지에 공감한 성도들은 상부상조의 마음으로 좋고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며 농어촌 교회를 응원했습니다. 국내선교부 부원들은 부족한 일손을 채우며 장터에 참여한 교회들을 도왔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생긴 이윤은 참가한 교회들의 재정 자립에 도움이 될 예정입니다. 주님의 교회들이 도시와 농촌이란 지역의 경계를 넘어 공존과 상생의 활동을 통해 하나 되길 소망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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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초청 음악회 ‘이석훈 콘서트’25.09.132025.9.7(주일) 본당 '네 겹의 기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 선교부가 주관한 '이웃 초청 음악회 이석훈 콘서트'가 주일 저녁 찬양 예배를 대신하여 열렸습니다. 성도와 이웃이 함께 자리해 음악 속에서 위로와 복음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사회는 문화 선교부 김선미 권사가 맡았고, 부장 박창훈 장로가 환영 인사를 전했습니다. 문화 선교부 담당 문호주 목사와 대학부로 구성된 이터널 워십팀이 첫 순서를 이끌어 분위기를 살렸고, 회중은 함께 찬양을 부르며 박수로 응답했습니다. 무대에 오른 SG워너비의 이석훈은 대중가요 두 곡으로 공감을 넓힌 뒤, 진솔한 나눔과 함께 찬양 ‘내 길 더 잘 아시니’, ‘너는 내게 와 편히 쉬어라’를 불렀습니다. 따뜻한 음색과 담백한 고백이 어우러지며 본당에는 감동과 위로의 울림이 퍼졌습니다. 김경진 담임목사는 음악회를 위해 섬긴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교회로 와서 쉼과 기쁨을 누리길 권면했습니다. 가을밤을 수놓은 이웃 초청 음악회를 통해 우리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평안히 널리 전해지기를 소망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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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기도회 ‘블레싱’ 후반기 개강25.09.102025.9.10(수) 제2교육관 1예배실 교회학교와 여전도회 주관으로 어머니 기도회 ‘블레싱’이 열렸습니다. 가정과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모든 어머니를 대상으로 부부 관계의 회복, 자녀와 손자녀의 믿음 성장, 군 복무와 유학 가운데의 보호, 결혼과 취업을 향한 인도하심까지 삶의 자리마다 필요한 간구를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찬양이 예배실에 울려 퍼지며 어머니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기도의 자리로 인도했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온전히 집중하고, 찬양을 통해 마음이 열려 말씀을 받아들일 준비를 했습니다. 이재겸 목사는 '부스러기라도 은혜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작은 부스러기와 같은 사건에서도 충만히 드러남을 강조했습니다. ‘블레싱 어머니 기도회’는 9월 10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 12시까지 모임이 진행되며, 함께 모여 기도의 호흡을 꾸준히 이어가는 시간을 가집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맡기신 첫 번째 사명지로 블레싱 기도회를 통해 무너진 담이 다시 세워지고, 다음 세대 위에 복음의 믿음이 단단히 자리 잡기를 기대합니다. 가정을 붙드시는 하나님의 평강이 모든 어머니의 삶에 충만히 머물기를 소망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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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기 교사대학 수료예배25.09.072025.09.03(수) 본당 지난 3일, 삼일기도회가 ‘제46기 교사대학 수료예배’로 드려졌습니다. 문호주 목사가 찬양팀과 함께 찬양을 인도했고 성도들과 예비 교사들이 주님을 높였습니다. 교육1부 담당 이순기 목사가 강단에 올라 나라와 민족, 교회, 예배를 위한 기도제목을 나누고 회중이 마음을 모아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예비 교사 49명은 ‘충만’이란 곡을 특송으로 노래했습니다. 주님으로 충만하길 바란다는 진솔한 고백에 성도들이 격려의 마음을 담아 박수를 쳤습니다. 이순기 목사는 디모데전서 4장 11절로 16절 말씀을 들어 ‘믿는 자에게 본이 되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습니다. 본문의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라’는 말씀을 풀어 전했습니다. 바울의 이 요구는 인간적인 면모에 대한 쇄신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부르신 것을 상기시키는 것이라 말했습니다. 또한 믿는 자에게 본이 될만한 자로의 변화는 우리의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임하실 때 일어난다 말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믿는 자에게 본이 될만한 자’가 될 수 있기에 주님이 부르셨다고 격려했습니다. 교육1부 부감 석세희 집사의 진행으로 제46기 교사대학 수료식이 이어졌습니다. 먼저 소년1부를 섬기는 김수연 성도가 소감문을 낭독했습니다. 교사대학을 주님이 주신 기회라 생각하며 신청했고, 실습을 하며 섬김의 수고보다 더 큰 사랑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또 교사로 섬기며 하나님의 부르심의 이유를 찾고 주님이 주시는 은혜를 베풀며 살아가길 소망했습니다. 교회학교 교장 김경진 담임목사가 강단에 올라 대표들에게 교사 자격증과 개근상장을 수여했습니다. 수료자들은 지난 6개월 동안 아홉 번의 강좌와 14주 동안의 실습을 마쳤습니다. <수료자 대표: 김덕수 교사> <개근자 대표: 이경아 교사> 담임목사는 교사의 직분이 정말 귀하다고 말하며 이 일을 ‘구원의 감격’ 속에서 감당하길 권면했습니다. 또 새로 시작하는 수료자들로부터 교회학교 부장과 부감, 교역자들을 차례대로 일으켜서 격려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축하하러 모인 동료교사들과 지인들이 수료자들에게 꽃다발을 전하고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교육을 수료한 교사들의 삶이 주님의 부르심 안에서 영혼을 섬길 때 얻는 기쁨으로 가득하길 축복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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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5부 특별예배 ‘함께 드리는 예배’25.09.04-누구를 위해 기도할까(3) 2025.8.31(주일) 본당 8월의 마지막 주, 주일 5부 예배가 ‘함께 드리는 예배’로 드려졌습니다. 예배에 앞서 Bridge 3040 지구 성도들과 자녀들은 각 선교지의 기도제목이 적힌 책갈피를 나눴습니다. 주일 5부 예배가 살아나고 깨어나,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망교회는 지난해부터 ‘함께 드리는 예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각 특별예배마다 다양한 기획을 더해, 자녀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아울러 예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Bridge 3040 지구 담당 이재용 목사는 사도행전 13장 1~3절 말씀을 들어 ‘선교’가 ‘교회’보다 먼저이며, 선교는 하나님의 사건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바나바와 바울을 보내는 안디옥 교회의 결단처럼, 우리가 직접 갈 수 없는 영적 전방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로 동역해야 한다고 권면했습니다. 이어 성도들에게 앞서 배부한 열방 기도 책갈피를 성경책에 꽂아두고, 남은 한 해 동안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결단의 기도 시간에는 각 대륙을 위한 기도가 이어졌습니다. 성도들은 이 시간에도 목숨을 걸고 피 묻은 예수의 십자가를 붙들며 복음을 증거하는 수많은 선교사와 선교지의 성도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름을 밝힐 수도, 나라명을 밝힐 수도 없는 영적으로 척박한 환경 가운데 있는 선교사들의 기도 제목도 함께 올려드렸습니다. ‘함께 드리는 예배’를 통해 선교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품은 시간, 소망의 온 성도들이 기도와 헌신으로 하나님의 선교에 든든한 동역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행 13:2-3)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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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플 ‘오주의 날’ 북캉스25.09.02-책으로 떠나는 이야기 여행- 2025.08.31. 본당 지하2층 제2예배실 거룩한 매력의 청년 공동체 ‘청년플러스’가 오(5)주의 날 행사로 북캉스를 열었습니다. 1부 예배는 청플 담당 추상현 목사가 ‘인생을 바꾸는 은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간단한 다과 후 2부 순서를 진행했습니다. 부감 박승수 집사가 행사와 저자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오십부터 삶이 재미있어졌다’의 저자이자 청플 부장으로 섬겼던 박경희 장로가 오랜만에 만난 부원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박경희 장로는 책을 쓰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토로스, 에베소 등 튀르키예 지역을 여행하며 느낀 감동과 생각을 기록한 책의 구절들을 직접 낭독했습니다. 청년들은 박경희 장로의 목소리와 사진 자료를 보며 튀르키예 여행을 떠날 수 있었습니다. 낭독 후 함께 나눴던 책의 내용을 퀴즈로 내서 정답을 맞춘 청년들에게 책도 선물했습니다. 부장 양인재 장로도 종교개혁자 루터의 생애와 발자취를 따른 내용의 글을 준비해서 나눴습니다. 아이슬레벤, 비텐베르크, 하이델베르크, 보름스 등 독일 여러 지역에 있는 루터의 흔적을 짚었습니다. 5주가 있는 월마다 진행되는 청플 ‘오주의 날’ 행사, 이번 북캉스를 통해 부원들이 하나님 안에서 자신의 삶을 탐구하는 시간 되었길 소망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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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구역지도자 수련회25.08.312025.08.29(금) 본당 2025년 후반기 구역 지도자 수련회가 본당에서 열려, 사명을 재확인하고 말씀과 기도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8월 29일 금요일, 후반기 구역 지도자 수련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수련회에는 교구장과 구역장, 권찰 등 전 교구의 지도자들이 함께했습니다. 예배는 청년부 교역자들의 찬양 인도로 시작됐고, 김경진 담임목사는 베드로전서 5장 1절부터 4절 말씀을 본문으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담임목사는 목자의 심정으로 성도를 섬길 때, 억지나 의무가 아닌 자원하는 마음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세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각 지구 담당 목사들과 온라인부터, 3040, 청년부와 대학부 담당 목사들을 성도들에게 소개하며 구역 사역의 협력과 연합을 독려했습니다. 예배 후에는 지구별로 나뉘어 담당 교역자 인도로 교육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의 구역 사역을 위한 실질적인 나눔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구역 지도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자원하는 마음으로 섬기고, 사랑 안에서 소망 공동체를 하나 되게 하는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기를 소망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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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여름수련회25.08.29- 새로운 세상 꿈틀 (눅 13:18) - 2025.8.22~24(금~주일) 소망수양관 소망교회 더깊은 청년부가 ‘새로운 세상 꿈틀’이라는 주제로 2박 3일간의 여름수련회를 가졌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 나라의 신비에 대해 배우고 청년으로서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첫날 저녁 예배에서 청년부 부장 김문자 장로가 수련회의 시작과 예배를 위한 기도를 올렸습니다. 수련회 강사로는 청파교회 김기석 원로목사가 나섰습니다. 이틀간 김기석 목사는 ’숨겨진 보물’(마 13:44-52)’, ‘잔치는 준비되었는데(마 22:1-14)’ 등 제목의 말씀으로 청년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신비와 비유의 의미에 대해 나눴습니다. ‘잘잘법’이란 코너에서 청년들은 김기석 목사에게 연애, 진로, 취업, 신앙 등의 고민과 궁금증들을 털어놓고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튿날 열린 전체 특강에서 파르나스 호텔 대표 여인창 집사가 ‘소망교인으로서의 브랜딩’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여 집사는 이 시대 속의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청년들의 삶에 도전과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신앙인으로서 직장에서 동료들을 어떻게 대하고,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썸띵 페스티벌’이란 이름의 야외 공동체 활동 시간에는 게임존,푸드존, 워터존에서 파도타기, 볼풍공 넘기기 등 단체 게임을 즐기며 공동체의 연합과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작은 겨자씨가 큰 나무로 자라듯,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세상의 꿈틀거림을 품고 교회와 세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소망의 청년들이 되기를 기대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