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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직거래 장터25.09.162025.9.12(금) 본당 앞 주차장 제직회 국내선교부가 도농 직거래 장터를 열었습니다. 총회 직거래 장터 위원회의 요청을 받아서 농어촌 교회와의 상생을 바라며 진행됐습니다.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됐습니다. 가깝게는 경기도 고양시부터 멀리는 경상북도 울릉도까지, 전국 각지의 17개 교회에서 100여 가지 상품들을 판매했습니다. 몸에 좋은 각종 허브차와 각종 유기농 농수산물, 도라지청과 같은 가공품들로 장터가 풍성했습니다. 앙금이 가득한 크고 맛있는 붕어빵과 갓 내린 커피도 장터에 활기를 더했습니다. 총회 직거래 장터 위원회와 도농・사회처에서 이번 행사의 취지와 의의에 대해 나누고 김경진 담임목사가 도시교회와 농촌교회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음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담임목사는 부스를 돌며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상품도 구매했습니다. 각 부스에선 상품에 따라 시식도 할 수 있었습니다. 직거래 장터 취지에 공감한 성도들은 상부상조의 마음으로 좋고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며 농어촌 교회를 응원했습니다. 국내선교부 부원들은 부족한 일손을 채우며 장터에 참여한 교회들을 도왔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생긴 이윤은 참가한 교회들의 재정 자립에 도움이 될 예정입니다. 주님의 교회들이 도시와 농촌이란 지역의 경계를 넘어 공존과 상생의 활동을 통해 하나 되길 소망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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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초청 음악회 ‘이석훈 콘서트’25.09.132025.9.7(주일) 본당 '네 겹의 기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 선교부가 주관한 '이웃 초청 음악회 이석훈 콘서트'가 주일 저녁 찬양 예배를 대신하여 열렸습니다. 성도와 이웃이 함께 자리해 음악 속에서 위로와 복음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사회는 문화 선교부 김선미 권사가 맡았고, 부장 박창훈 장로가 환영 인사를 전했습니다. 문화 선교부 담당 문호주 목사와 대학부로 구성된 이터널 워십팀이 첫 순서를 이끌어 분위기를 살렸고, 회중은 함께 찬양을 부르며 박수로 응답했습니다. 무대에 오른 SG워너비의 이석훈은 대중가요 두 곡으로 공감을 넓힌 뒤, 진솔한 나눔과 함께 찬양 ‘내 길 더 잘 아시니’, ‘너는 내게 와 편히 쉬어라’를 불렀습니다. 따뜻한 음색과 담백한 고백이 어우러지며 본당에는 감동과 위로의 울림이 퍼졌습니다. 김경진 담임목사는 음악회를 위해 섬긴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교회로 와서 쉼과 기쁨을 누리길 권면했습니다. 가을밤을 수놓은 이웃 초청 음악회를 통해 우리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평안히 널리 전해지기를 소망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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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기도회 ‘블레싱’ 후반기 개강25.09.102025.9.10(수) 제2교육관 1예배실 교회학교와 여전도회 주관으로 어머니 기도회 ‘블레싱’이 열렸습니다. 가정과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모든 어머니를 대상으로 부부 관계의 회복, 자녀와 손자녀의 믿음 성장, 군 복무와 유학 가운데의 보호, 결혼과 취업을 향한 인도하심까지 삶의 자리마다 필요한 간구를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찬양이 예배실에 울려 퍼지며 어머니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기도의 자리로 인도했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온전히 집중하고, 찬양을 통해 마음이 열려 말씀을 받아들일 준비를 했습니다. 이재겸 목사는 '부스러기라도 은혜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작은 부스러기와 같은 사건에서도 충만히 드러남을 강조했습니다. ‘블레싱 어머니 기도회’는 9월 10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 12시까지 모임이 진행되며, 함께 모여 기도의 호흡을 꾸준히 이어가는 시간을 가집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맡기신 첫 번째 사명지로 블레싱 기도회를 통해 무너진 담이 다시 세워지고, 다음 세대 위에 복음의 믿음이 단단히 자리 잡기를 기대합니다. 가정을 붙드시는 하나님의 평강이 모든 어머니의 삶에 충만히 머물기를 소망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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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기 교사대학 수료예배25.09.072025.09.03(수) 본당 지난 3일, 삼일기도회가 ‘제46기 교사대학 수료예배’로 드려졌습니다. 문호주 목사가 찬양팀과 함께 찬양을 인도했고 성도들과 예비 교사들이 주님을 높였습니다. 교육1부 담당 이순기 목사가 강단에 올라 나라와 민족, 교회, 예배를 위한 기도제목을 나누고 회중이 마음을 모아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예비 교사 49명은 ‘충만’이란 곡을 특송으로 노래했습니다. 주님으로 충만하길 바란다는 진솔한 고백에 성도들이 격려의 마음을 담아 박수를 쳤습니다. 이순기 목사는 디모데전서 4장 11절로 16절 말씀을 들어 ‘믿는 자에게 본이 되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습니다. 본문의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라’는 말씀을 풀어 전했습니다. 바울의 이 요구는 인간적인 면모에 대한 쇄신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부르신 것을 상기시키는 것이라 말했습니다. 또한 믿는 자에게 본이 될만한 자로의 변화는 우리의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임하실 때 일어난다 말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믿는 자에게 본이 될만한 자’가 될 수 있기에 주님이 부르셨다고 격려했습니다. 교육1부 부감 석세희 집사의 진행으로 제46기 교사대학 수료식이 이어졌습니다. 먼저 소년1부를 섬기는 김수연 성도가 소감문을 낭독했습니다. 교사대학을 주님이 주신 기회라 생각하며 신청했고, 실습을 하며 섬김의 수고보다 더 큰 사랑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또 교사로 섬기며 하나님의 부르심의 이유를 찾고 주님이 주시는 은혜를 베풀며 살아가길 소망했습니다. 교회학교 교장 김경진 담임목사가 강단에 올라 대표들에게 교사 자격증과 개근상장을 수여했습니다. 수료자들은 지난 6개월 동안 아홉 번의 강좌와 14주 동안의 실습을 마쳤습니다. <수료자 대표: 김덕수 교사> <개근자 대표: 이경아 교사> 담임목사는 교사의 직분이 정말 귀하다고 말하며 이 일을 ‘구원의 감격’ 속에서 감당하길 권면했습니다. 또 새로 시작하는 수료자들로부터 교회학교 부장과 부감, 교역자들을 차례대로 일으켜서 격려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축하하러 모인 동료교사들과 지인들이 수료자들에게 꽃다발을 전하고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교육을 수료한 교사들의 삶이 주님의 부르심 안에서 영혼을 섬길 때 얻는 기쁨으로 가득하길 축복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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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5부 특별예배 ‘함께 드리는 예배’25.09.04-누구를 위해 기도할까(3) 2025.8.31(주일) 본당 8월의 마지막 주, 주일 5부 예배가 ‘함께 드리는 예배’로 드려졌습니다. 예배에 앞서 Bridge 3040 지구 성도들과 자녀들은 각 선교지의 기도제목이 적힌 책갈피를 나눴습니다. 주일 5부 예배가 살아나고 깨어나,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망교회는 지난해부터 ‘함께 드리는 예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각 특별예배마다 다양한 기획을 더해, 자녀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아울러 예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Bridge 3040 지구 담당 이재용 목사는 사도행전 13장 1~3절 말씀을 들어 ‘선교’가 ‘교회’보다 먼저이며, 선교는 하나님의 사건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바나바와 바울을 보내는 안디옥 교회의 결단처럼, 우리가 직접 갈 수 없는 영적 전방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로 동역해야 한다고 권면했습니다. 이어 성도들에게 앞서 배부한 열방 기도 책갈피를 성경책에 꽂아두고, 남은 한 해 동안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결단의 기도 시간에는 각 대륙을 위한 기도가 이어졌습니다. 성도들은 이 시간에도 목숨을 걸고 피 묻은 예수의 십자가를 붙들며 복음을 증거하는 수많은 선교사와 선교지의 성도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름을 밝힐 수도, 나라명을 밝힐 수도 없는 영적으로 척박한 환경 가운데 있는 선교사들의 기도 제목도 함께 올려드렸습니다. ‘함께 드리는 예배’를 통해 선교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품은 시간, 소망의 온 성도들이 기도와 헌신으로 하나님의 선교에 든든한 동역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행 13:2-3)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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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플 ‘오주의 날’ 북캉스25.09.02-책으로 떠나는 이야기 여행- 2025.08.31. 본당 지하2층 제2예배실 거룩한 매력의 청년 공동체 ‘청년플러스’가 오(5)주의 날 행사로 북캉스를 열었습니다. 1부 예배는 청플 담당 추상현 목사가 ‘인생을 바꾸는 은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간단한 다과 후 2부 순서를 진행했습니다. 부감 박승수 집사가 행사와 저자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오십부터 삶이 재미있어졌다’의 저자이자 청플 부장으로 섬겼던 박경희 장로가 오랜만에 만난 부원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박경희 장로는 책을 쓰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토로스, 에베소 등 튀르키예 지역을 여행하며 느낀 감동과 생각을 기록한 책의 구절들을 직접 낭독했습니다. 청년들은 박경희 장로의 목소리와 사진 자료를 보며 튀르키예 여행을 떠날 수 있었습니다. 낭독 후 함께 나눴던 책의 내용을 퀴즈로 내서 정답을 맞춘 청년들에게 책도 선물했습니다. 부장 양인재 장로도 종교개혁자 루터의 생애와 발자취를 따른 내용의 글을 준비해서 나눴습니다. 아이슬레벤, 비텐베르크, 하이델베르크, 보름스 등 독일 여러 지역에 있는 루터의 흔적을 짚었습니다. 5주가 있는 월마다 진행되는 청플 ‘오주의 날’ 행사, 이번 북캉스를 통해 부원들이 하나님 안에서 자신의 삶을 탐구하는 시간 되었길 소망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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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구역지도자 수련회25.08.312025.08.29(금) 본당 2025년 후반기 구역 지도자 수련회가 본당에서 열려, 사명을 재확인하고 말씀과 기도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8월 29일 금요일, 후반기 구역 지도자 수련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수련회에는 교구장과 구역장, 권찰 등 전 교구의 지도자들이 함께했습니다. 예배는 청년부 교역자들의 찬양 인도로 시작됐고, 김경진 담임목사는 베드로전서 5장 1절부터 4절 말씀을 본문으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담임목사는 목자의 심정으로 성도를 섬길 때, 억지나 의무가 아닌 자원하는 마음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세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각 지구 담당 목사들과 온라인부터, 3040, 청년부와 대학부 담당 목사들을 성도들에게 소개하며 구역 사역의 협력과 연합을 독려했습니다. 예배 후에는 지구별로 나뉘어 담당 교역자 인도로 교육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의 구역 사역을 위한 실질적인 나눔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구역 지도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자원하는 마음으로 섬기고, 사랑 안에서 소망 공동체를 하나 되게 하는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기를 소망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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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여름수련회25.08.29- 새로운 세상 꿈틀 (눅 13:18) - 2025.8.22~24(금~주일) 소망수양관 소망교회 더깊은 청년부가 ‘새로운 세상 꿈틀’이라는 주제로 2박 3일간의 여름수련회를 가졌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 나라의 신비에 대해 배우고 청년으로서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첫날 저녁 예배에서 청년부 부장 김문자 장로가 수련회의 시작과 예배를 위한 기도를 올렸습니다. 수련회 강사로는 청파교회 김기석 원로목사가 나섰습니다. 이틀간 김기석 목사는 ’숨겨진 보물’(마 13:44-52)’, ‘잔치는 준비되었는데(마 22:1-14)’ 등 제목의 말씀으로 청년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신비와 비유의 의미에 대해 나눴습니다. ‘잘잘법’이란 코너에서 청년들은 김기석 목사에게 연애, 진로, 취업, 신앙 등의 고민과 궁금증들을 털어놓고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튿날 열린 전체 특강에서 파르나스 호텔 대표 여인창 집사가 ‘소망교인으로서의 브랜딩’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여 집사는 이 시대 속의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청년들의 삶에 도전과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신앙인으로서 직장에서 동료들을 어떻게 대하고,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썸띵 페스티벌’이란 이름의 야외 공동체 활동 시간에는 게임존,푸드존, 워터존에서 파도타기, 볼풍공 넘기기 등 단체 게임을 즐기며 공동체의 연합과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작은 겨자씨가 큰 나무로 자라듯,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세상의 꿈틀거림을 품고 교회와 세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소망의 청년들이 되기를 기대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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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선교부 해외비전트립25.08.272025.8.18(월)~22(금) 북·중 접경지역 북방선교부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연길과 용정, 이도백하-백두산, 단둥을 거쳐 심양으로 이어지는 해외비전트립을 진행했습니다. 국경을 따라 펼쳐진 도시와 산, 강을 걸으며 북방 선교지를 위해 묵상하고 기도했습니다. 연길·용정에서는 지역 교회와 신앙의 자취를 돌아보며 다음 세대와 현지 사역을 위해 중보했습니다. 이도백하에서는 백두산 자락을 오르며 민족과 열방을 위한 하나님의 통치가 이 땅에 임하기를 구했습니다. 고구려 유적을 답사하며 역사의 기억 위에 복음의 소망이 새겨지길 바라며 선교적 상상력을 넓혔습니다. 단둥에서는 압록강 보트와 유람선을 타고 강변을 따라 이동했습니다. 마주 보이는 강 건너편을 바라보며 분단과 단절을 넘어 화해와 회복을 주시는 주님의 길을 구했습니다. 이번 비전트립을 통해 북방을 향한 기도의 불씨가 다시 타올라, 국경과 시대를 넘어 복음을 전하는 발걸음이 담대해지기를 소망합니다. [자료제공: 북방선교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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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국내선교25.08.24-Follow- 2025.08.07(목)~09(토) 충북 청주, 영동, 충남 금산 지난 8월 7일부터 2박 3일 동안 대학부가 국내선교를 다녀왔습니다. 엄주용, 백은호 전도사, 조준호 부감을 포함한 31명은 충북 청주 쌍샘자연교회에서 교우들의 밭일을 돕는 것으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오래동안 창고에 쌓여있던 물건을 정리하고 교회 주변을 정돈했습니다. 여름 성경학교를 열어,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습니다. 강미나 전도사와 소재범 부감과 대학부원 11명은 충북 영동에 황금교회에서 마을 어르신들에게 ‘장수 사진’을 찍어 드렸습니다. 농가에서 키우는 송아지에게 밥을 먹이고 성경학교를 열어 아이들과 물놀이도 즐겼습니다. 저녁엔 장작에 불을 붙이고, 아이들과 함께 찬양하고 기도제목도 나눴습니다. 충남 금산에 평촌교회서도 부원들의 섬김은 빛났습니다. 정무영 전도사와 이주연, 윤유선 부감과 대학부원 23명은 연로하신 어르신들을 대신해 마을 분리수거장에서 쓰레기 분리 작업을 했습니다. 기증 받은 집을 정리해 게스트 하우스로 단장했습니다. 잔치를 열어 마을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경로당을 순회하며 마사지, 네일 아트를 해드리고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과 기쁨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멘토링 스쿨을 열어 대학생 선배로써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공과 진로 상담을 했고, 신앙을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담당 문호주 목사와 부장 박준범 장로는 각 지역을 순회했고, 김경진 담임목사도 지역 목회자와 교제하며 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사역팀은 예배를 드리고 기도 드리기를 잊지 않았습니다. 부원들은 주님이 채워주시는 은혜로 무더위를 잊고 사역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따르는 대학부원들의 발걸음을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확장 될 것을 소망합니다. [자료 제공: 대학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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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플러스 여름수련회25.08.19- 다시 주님과 함께(요나 2:4-9)- 2025년 8월 15~16(금~토) 소망수양관 30대 후반~40대 싱글 예배 공동체 ‘청년플러스’가 지난 8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소망수양관에서 ‘다시 주님과 함께(요나 2:4-9)’를 주제로 여름수련회를 진행했습니다. 수련회를 앞두고 청년들은 특별 기도회와 요나서 성경 필사 및 통독으로 말씀을 깊이 새기며 준비했습니다. 또 리더와 순장들은 릴레이 금식기도를 이어가며 영적으로 무장했습니다. 참석한 70명의 청년들은 짧지만 은혜로 가득한 1박 2일을 보내며 다시 주님께 깊이 나아가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수련회 강사로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역사신학 최영근 교수를 모셨습니다. 요나서 전체 본문을 가지고 말씀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소망교회 상담 전담교역자 최진량 전도사가 ‘자기(self)를 바라봄&타인을 향한 열음’을 주제로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예배와 말씀 외에도 레크리에이션과 조별 미션, 다양한 교제프로그램이 이어져 공동체의 친밀함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청년들은 말씀 속에서 하나님 앞에서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하고, 주님 안에서 바른 정체성을 회복하며 하나님의 작품으로 부름받은 삶의 가치를 되새겼습니다. 청년플러스 회원들이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작품으로 세상 속에 주님의 긍휼을 전하는 제자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자료제공: 청년플러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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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남선교회 국내선교25.08.172025.8.9(토) 경기 용인 내동교회 5남선교회(회장 서정교 집사) 회원들이 8월 9일 경기 용인 소재 내동교회에서 국내 선교사역을 진행했습니다. 작년 5남선교회 국내 선교사역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1년 만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계속된 폭염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서도 이번 사역 행사는, 5남선교회 담당 권정혁 목사와 약 30여명의 5남선교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의료 사역(한방), 마사지 사역, 잡초 제거 봉사, 마을 잔치(점심 식사 대접)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5남선교회 선교사역팀 전원이 내동교회 도착하여 권정혁 목사의 이날의 행사를 위한 기도와 함께 교회 본당에서 찬양과 예배로 시작하였습니다. 내동교회 담임 이병희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의 백성들이 주님의 사랑으로 신앙의 열매를 맺게 하시며, 이번 5남선교회 국내 선교 행사를 통해 내동교회가 마을의 신앙 부흥을 이끄는 장소가 되길 소망하였습니다. 예배 후 5남 소속 전문 의료진의 한방진료와 마사지팀에서 준비한 마사지, 마스크팩 봉사와 교회 본당과 목사님 사택 주변의 잔디밭에서 잡초 제거 봉사 그리고, 마을 잔치 봉사가 각각 진행되었습니다. 용인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마을의 어르신들은 교회 사택에 준비된 한방 진료를 받고, 또한 교회 본당에 준비된 마사지사역으로 모두 만족해하시는 모습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계획된 봉사 일정을 마치고 내동교회에 오신 성도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5남 마을 잔치팀 주관 마을 잔치(점심 대접)가 풍성한 뷔페식으로 진행되어 점심을 진행하였으며, 식사를 마치고 가시는 성도들과 어르신들께 선물 세트도 전달했으며 내동교회를 위해 늘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준비된 한방 의료, 마사지, 잡초 제거 봉사 및 마을 잔치(점심) 사역을 모두 마치고 내동교회 예배당에 모인 선교사역팀 모두는 내동교회 목사님과 사모님을 축복하고 감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5남선교회 회원들의 섬김의 발걸음으로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농촌 지역과 교회에 힘과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으며, 5남선교회 사역 참가자들이 뿌린 헌신과 사랑의 씨앗을 통해 용인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지역이 그리스도의 열매로 부흥하는 그날을 기대합니다. [자료제공: 5남선교회]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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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인 신약성경 통독25.08.172025.8.5(화)~7(목) 선교관 2층 제1예배실 제5여전도회 주관으로 ‘2025 전교인 신약성경 통독’이 진행됐습니다. 선교관 2층 제1 예배실에서 열린 이번 통독은 지난 7월의 구약성경 통독과 연결해 흐름을 이어가면서 신약성경 전체를 읽어보는 일정으로 마련됐습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된 통독 시간에 참가 성도들은 4복음서부터 사도행전, 바울서신, 공동 서신, 요한계시록까지 신약성경 전체를 함께 읽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예배실 전광판과 지참한 성경책, 모바일 기기 등 각자의 방식으로 성경 말씀을 따라가며 내용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인도를 맡은 이재겸 목사가 준비한 강의로 신약의 역사적 배경과 핵심 사건들의 맥락을 이해하며 말씀에 대한 통찰을 얻었습니다. 또 PPT 사진 자료들을 통해 실제 성경의 무대가 되었던 지역들을 살피며 몰입감도 더했습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성도들은 말씀을 통해 더욱 뜨겁게 믿음을 일깨웠고, 사흘간 신약 전체를 완독하며 말씀 속에서 깊은 은혜를 누렸습니다. 이번 신약성경 통독을 통해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말씀 안에 뿌리내리고,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더욱 견고히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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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여름성경학교25.08.14-제자가 사는 세상- 2025.8.7(목)~9(토) 소망수양관 초등1, 2부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소망수양관에서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했습니다. 주제는 ‘제자가 사는 세상’, 주제성구는 로마서 12장 2절로, 세상의 흐름을 따르기보다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삶을 다짐했습니다. 첫째 날에는 등록 후 이동, 여는 예배, 팀빌딩 프로그램 ‘제자 어셈블’로 공동체 호흡을 맞췄습니다. 저녁에는 예배와 기도회를 드린 뒤 분반 활동 ‘제자가 보는 세상’으로 말씀을 삶에 적용했습니다. 둘째 날 아침, 기상 미션과 식사 후 ‘소망 워터파크’ 물놀이로 즐겁게 지냈고, 점심 뒤 분반 활동과 센터 학습 ‘제자 마을 GO!’를 통해 협력과 실천을 익혔습니다. 저녁 예배에서는 셀레브레이션과 세족식으로 신앙 고백을 되새겼습니다. 셋째 날에는 분반 활동과 성경 퀴즈 ‘유퀴즈 온 더 바이블’로 성경 말씀의 이해를 점검했고, 폐회 예배와 함께 서로 축복하며 여름 성경학교를 마쳤습니다. 이번 성경학교는 예배와 말씀, 놀이와 학습을 엮어 제자가 세상 한가운데서 사랑과 진리, 용기와 믿음으로 서는 법을 익혔습니다. 초등부원들 마음에 새겨진 작은 결심이 일상의 파도 속에서도 흐려지지 않고, 매일의 선택에서 복음의 빛으로 자라나기를 소망합니다. [자료제공: 초등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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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부 여름성경학교25.08.10- 제자가 사는 세상: 주 안에 삶 - 2025.7.31-8.2(목-토) 소망수양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간 소년부 여름성경학교가 소망수양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예수님의 제자로 부름받은 우리 아이들이 예배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말씀·기도·실천으로 살아가는 제자의 삶을 배웠습니다. 첫날은 ‘주로 사는 삶_말씀’이란 주제로 말씀을 따르며 살아가는 제자의 삶을 배웠습니다. ‘제자 WORD’ 프로그램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바이블 드라마를 준비했습니다. 성경 말씀을 분석, 재구성하고 발표하며 제자가 걸어갈 길을 경험했습니다. ‘제자 ROAD’에서는 천로역정을 통해 말씀을 믿고 살아가는 여정을 체험했습니다. 이튿날은 시원한 물놀이로 친구들과 함께 무더위를 날렸습니다. 오후 ‘제자 STAY’ 특강과 ‘제자 UNITY’ 활동에서는 기도에 대한 강의를 듣고 조별 기도문을 작성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드리는 삶의 기도문을 나누며 더 깊은 기도의 자리로 나아갔습니다. 마지막 날 ‘제자 LIVE’ 시간에는 삶의 자리에서 주와 동행하는 선생님들의 신앙 간증을 듣고 예수님의 제자로서 구체적인 실천과 꿈에 대해 함께 고민했습니다. 소년부 어린이들은 각자 마음에 주신 말씀을 붙잡고, 삶의 자리로 돌아가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주 안에 사는 삶’을 몸소 배운 소년부 어린이들이 말씀과 기도로 살아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참 제자로 자라가기를 기도합니다.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요 17:21) [자료제공: 소년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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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여름 수련회25.08.08-Star Prayer(다니엘의 기도)- 2025.7.31(목)~8.2(토) 소망수양관 중등부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여름수련회를 진행했습니다. ‘STAR PRAYER’라는 주제 아래, 다니엘서 12장 3절 말씀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빛나는 기도자의 삶을 배웠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소망교회 올해 표어인 ‘네 겹의 기도’에 따라, 다니엘의 기도를 네 가지 흐름으로 나눠 집중적으로 묵상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품은 기도’, ‘하나님을 품은 기도’, ‘세상을 품은 기도’, ‘비전을 품은 기도’를 통해, 기도는 단지 말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세우는 믿음의 행위임을 깨달았습니다. 예배와 말씀뿐 아니라 공동체 활동, 코스 체험, 멘토링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일정이 마련됐습니다. ‘러빔’ 찬양팀의 간증과 공연은 말씀의 메시지를 생생하게 전달했고, 은사 자랑대회와 사역 교사와 함께한 멘토링 시간은 각자의 은혜를 나누며 믿음을 격려하는 자리로 이어졌습니다. 2박 3일의 여정 동안 학생들은 기도의 본질을 배우고, 하나님 앞에 서는 태도를 다시 정비했습니다. 이번 여름수련회를 통해 중등부 학생들이 다니엘처럼 뜻을 세우고 기도의 자리에 서는 삶을 이어가길 소망합니다. [자료제공: 중등부]i소망홍보영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