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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소망캠프 씨앗16.08.03어린이 소망캠프 씨앗 2016.8.1-3 소망수양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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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여름수련회16.07.31중등부 여름 수련회 2016.7.28-30 소망수양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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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전학년부 '킹왕짱'16.07.31초등, 전학년부 여름성경학교 '킹 왕 짱' 2016.7.25-27 소망수양관 킹스 워십으로 초등부와 전학년부 성경학교의 문을 활짝 엽니다. 2박 3일간 함께할 조원들과 승리의 깃발을 만들었습니다. 킹스 워십 첫날 저녁 말씀은 정석우 전도사님이 전해주셨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결단의 찬양과 기도회로 이어갔습니다. 이튿날 오전, 프뉴마 발레씨어터가 친구들을 찾았습니다. 시편 23편 말씀을 토대로 ‘The fence(더 펜스)’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울타리를 벗어나 타락한 한마리 양과 그 양을 찾으러 나선 목동의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의 왕과 백성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끊임없는 뜨거운 사랑을 몸짓으로 표현했습니다. 공연 후 무대에서 내려온 배우들을 향해 어린이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좋아하는 배우들을 가까이에서 만나 사진도 남기고 싸인도 받으며 행복한 때를 누렸습니다. 어젯 밤 수양관에서 제일 안치우고 지저분한 돼지방은 몇 호였을까요? 모든 관심이 쏠렸습니다. 508,509호 낙찰 !! 점심 식사 후 물놀이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1-2학년 어린이들은 인공풀에서, 3학년부터 어린이들은 자연풀에서 물놀이를 만끽했습니다. 첨벙 첨벙~ 산에서 내려온 계곡물인지라 얼음장 같이 차갑습니다~~ 중간 휴식시간에는 따뜻한 코코아와 과자로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오후 킹스 워십 시간~ 친구들에게 흥겨운 찬양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킹스 어드벤처 시간. 조별로 각 코너를 돌며 성경 말씀에 나타난 왕들의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몸으로 영광을' 코너에서는 율동만을 보고 무슨 찬양곡인지 맞춰보기도 하고, '춤추는 다윗' 코너에서는 율동과 찬양을 연습해 영상으로 촬영했습니다. 콘칩,꼬깔콘,허니버터칩 등.. 과자 맡은 관원장이 되어보기도 하고 바알신을 물리치기도 했습니다. 말씀을 암송한 후에는 저녁 식사 가든 파티 초대권으로 왕 판박이 스티커를 획득했습니다. 싱그러운 풀밭 위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준비한 아름다운 연주를 들으며 왕들의 만찬을 즐겼습니다. 옛 사람의 낡은 삶을 모두벗어버리고 새사람의 멋진 삶을 덧 입으면서 하늘나라 왕의 자녀답게 살아갈거야~ 둘째날 저녁 집회는 고주연 전도사가 <하나님만 사랑하는 요시아왕>에 대해 전했습니다. 요시아왕은 하나님의 성전이 무너진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파 다시 세우기로 마음먹었어요. 대제사장 힐기야를 통해 발견한 율법책의 말씀을 듣고 요시아는 하나님 앞에 말씀을 거역하며 살았던 죄를 회개했어요. 마음과 뜻을 다해 여호와를 따르기로 약속했어요. 하나님, 요시아 왕이 말씀을 기억하고 잘못을 회개했던 것처럼 우리 잘못과 못된 마음을 용서해주세요. 이제 하나님만 사랑하고 따르기로 결단합니다. 이번 성경학교에 함께 참여한 미래소망스쿨 친구들도 한 데 모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날 오전, 성경학교에서 배우고 경험한 모든 것을 정리하는 골든벨 퀴즈 시간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선택하고 붙잡기로 결단한 왕들과 그들의 삶을 통해, 그 믿음을 결단한 초등, 전학년부 어린이들. 오직 여호와를 쫓으며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믿음을 무럭무럭 키워나갈 것이라 믿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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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3,4부 금산지역선교16.07.27청년3,4부 금산지역 선교 2016.7.21-24 초현교회, 새내교회, 남부중앙교회 <소망이야기 제42호_선교, 소망의 씨앗 > 보러가기 21일 아침, 청년부가 <선교, 소망의 씨앗!>이라는 주제를 들고 충청남도 금산 지역 6개 교회를 돕기 위해 선교를 떠났습니다. 유교색이 짙기로 유명한 금산군 남일면에 위치한 초현교회에 들어간 청년들은 교회의 요청에 따라 긍휼사역을 하게 됐습니다. 특별히 이 지역에 새로 들어온 주민들의 어려움을 돌아보며 전도를 해 오신 초현교회 목사님께서, 청년들에게 두 곳에 낡은 집을 보수하는 일을 맡기셨습니다. 벽지를 새로 바르고 장판도 깨끗히 깔고나자 근사한 방으로 변신했습니다. 이번 사역으로 방이 없었던 아이들에게는 공부방이 마련됐습니다. 깔끔하게 단장한 후에는 예수님과 동행하시라고 예수님 액자를 걸어드렸습니다. 어르신!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가 다 따드릴게요!! '청년들! 거기서 뭐하는 겨?'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것도 사역입니다. 이름하여 '깻잎 원정대'로 불리는 이들은 작년에 귀농해 일주일에 세번 신장투석을 하는 한 주민의 깻잎 농사를 돕기로 했습니다. ? 하룻밤만 지나면 새잎이 쑤욱~ 나오는지라 벌레먹은 깻잎은 따주고, 상품가치가 있는 것은 모아서 팔아야 경제활동을 할 수 있다는데 잦은 병원출입에 밭은 돌아볼 여유가 없었답니다. 폭염 가운데에서도 우리 청년들은 미소를 잃지 않고 매일 오전과 오후, 깻잎과 씨름하며 한 영혼을 위한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바람 한 점 들어도지 않는 두 평 남짓 된 좁은 예배당에서도 오늘 만난 어르신들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예배하고 감사드렸습니다. 250여 가구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 어르신들을 모셨는데, 60여 분이나 오셔서 소박하지만 청년들이 정성껏 차린 음식을 맛나게 잡숴주셨습니다. 초현교회 담임 목사님의 구원에 대한 짧은 메시지, 그리고 기도가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초현교회로 오신 할머님들께 여러가지 특급 공연을 보여드렸습니다. 클래식 연주며, 구원열차 워십, 트로트와 건강 박수 교실 등을 준비한 청년들은 전문 공연단을 보는 듯 능숙하면서도 화려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몸빼 바지와 밀짚모자를 쓴 채 전원일기 주제가를 연주하며 등장한 청년, 어르신들에게 구수하고 친근하게 다가갔습니다. 우리 어르신들, 어찌나 적극적으로 따라하시던지 오히려 청년들이 흥이 올랐습니다. '잘한다. 수고했다 최고다' 라며 활짝 웃는 어르신들께 청년들은 '내일 주일 예배도 꼭 오세요.' 라며 끝까지 복음을 들을 기회를 붙잡았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도 서로를 격려하고 기도하면서 이 귀한 시간을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드렸습니다. 새내교회 전도 특공대가 채비를 마쳤습니다. 사실 이 교회는 바로 위에서 만난 초현교회가 6년차 되던 해에 분리돼 세워진 아들격이 되는 교회입니다. 주민이 있는 곳이면 아무리 멀어도 찾아가 복음을 전하고 교회에 초청했습니다. 그 사이 새내교회 앞 나무 그늘에서는 청년사역에 이미용 지원을 해 주신 권사님들께서 첫 날에만 60여 분 주민들을 만났답니다. 청년들은, 하루종일 꼼짝 않고 서서 사역을 더 풍성하게 해주신 권사님들께 감사하며 축복해 드렸습니다. 대기시간이 길어지면 혹 가버리실까 해서 청년들이 나섰습니다. 천막 아래에 어르신들을 모셔서 안마로, 말벗으로 다가갔습니다. 청년들이 금산지역을 첫 사역을 나간다는 소식에 담임 목사님과 교역자님들, 장로님과 권사님들이 격려차 오셨습니다. 우리 할머니, 주일 예배에 오시겠다더니 약속을 지키셨어요. 청년부 내 의료인들도 팀을 구성해 순회 봉사에 참여했습니다. 6개 교회 인근에 위치한 회관에 간이 진료소를 마련한 팀원들은 주민들을 만날 때마다 삶의 어려움도 듣고 기도해 영육의 아픔을 함께 치료했습니다. 초현교회가 새내교회를, 또, 새내교회가 남부중앙교회를 낳았습니다.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 격으로 1-2Km 안쪽에 세 개의 교회가 있는데 청년들이 이곳에서도 사역을 했습니다. 금산지역 목회자 분들 모두가 복음에 대한 뜨거움이 넘치는 분들이라 청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사역은 역시 직접적인 '전도' 였습니다. 매주 마을 주민을 찾아보신다는 사모님과 함께 주민들을 찾았을 땐, 일부 주민들이 교회에 꼭 나오겠노라 약속을 하기도 했습니다. 일이 바빠서 교회에 못가지만 딸은 꼭 교회에 보내고 싶다는 베트남 아주머니의 손을 꼭 잡고서 이 집안의 구원을 위해, 또, 삶의 고단함이 덜어지길 위해 기도했습니다. 특별히 이곳 남부중앙교회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캠프가 열렸습니다. 젊은 인구가 없는 금산지역에서 수련회나 성경학교를 연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었기에 기대가 컸습니다. 인근 5개 교회에서 40여 명의 청소년들이 캠프에 참석해 을 주제로 신앙성장을 이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처럼 좋아하며 뛰고 스스럼없던 청소년들은 저녁 집회에서는 진지한 모습을 보여줘 청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교회 본당과 옆마당에서 선생님들, 그리고 타교회 친구들과도 금새 친해졌습니다. 요셉의 생애를 보며 내 삶의 방향을 세우고 의지할 이를 찾아가는 과정, 그 과정에 비록 역경이 있다 할지라도 주님 바라보며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청년부는 1부에서 4부까지 4개 부서가 있습니다. 저녁에는 지역마다 흩어져 사역을 하던 부서가 연합해 집회를 열었습니다. 각 부서를 축복하고, 이야기도 들어보고, 또, 청년부 담당 교역자님의 말씀도 들으며 하루동안의 고단함을 말씀 가운데 녹여냈습니다. 누가 먼저, 언제부터 시작됐는지도 모르게 어르신들이 오시는 그때부터 사역은 시작됐습니다. 머리를 하러 오신 어르신들에게 달달한 수박이며 뻥튀기를 대접하고, 옆에 앉아 안마도 해드리며 예수님을, 그 사랑을 전해봅니다. 교회 옆마당에 있는 이 건물은 목사님과 마을 청년들이 지은 무인카페인데요, 평소에는 문을 열어둬 마을 주민들의 참새방앗간이 되는 곳이지만, 특별히 이날은 머리방으로 변신했습니다. 서울 가는 막차 시간 때문에 머리 푸는 중대한 일을 맡게 된 청년들은 임시 원장과 부원장, 도우미 등을 자청해 머리방을 운영했습니다. 기간 내내, 셰프팀은 팀원들의 식사를 챙기고, 캠프 간식을 만들어 내느라 손을 움직였고 주일 예배 후 어르신들의 마을잔치상을 직접 차려내기 위해 수고를 더했습니다. [자료제공: 청년부] <소망이야기 제42호_선교, 소망의 씨앗 >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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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1,2부 금산지역 선교16.07.26청년1,2부 금산지역 선교 2016.7.21-24 명곡교회, 경당교회, 신촌교회 <소망이야기 제42호_선교, 소망의 씨앗 > 보러가기 6개 지역 중에서는 뚝 떨어져 산 속에 박혀 있는 명곡교회 근처에는 '고향의 집'이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후손들을 위해 만든 무료 게스트 하우스인데, 청년들도 여기에 묵으면서 화단 정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교회 앞마당에 화단을 만들려했지만, 목사님께서 이곳에 화단을 가꾸면 주민들이 만든 무료숙소에 아름다운 뜻이 더해지기에 좋겠다고 하셔서 작업을 하게 됐습니다. 팀의 목표는 사계절 내내 화단에서 꽃을 보게 하는 것. 그래서 다양한 모종을 준비해 왔습니다. 복음을 위해 금산까지 온 기특한 청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담임 목사님께서 오셨습니다. 마을을 돌며 어르신들을 만난 청년들은 붓으로 난을 치고 컬러북을 제작하는 노인대학을 열었습니다. 어르신들께는 명곡교회에서 있을 마을 잔치초대를 하고, 틈나는 대로 잔치 준비도 꼼꼼해 해나갔습니다. 마을로 들어가기 전에는 곧 있을 마을잔치 <설레임> 에 대한 전단지도 선물과 함께 챙겼습니다. 명곡교회 담임 목사님께서는 고향 주민들을 섬기기 위해 타 지역에서의 목회를 접고 고향으로 돌아와 어머니가 하시던 교회를 이어받으셨습니다. 때때마다 은혜로 음식을 훌륭히 마련해왔던 셰프팀도 잔치를 준비했습니다. 30도 넘는 찌는 더위에, 불 옆이라 주륵주륵 땀이 흐르지만, 개의치 않습니다. ? 아... 뭐가 문제일까요? 세프팀장님이 솥을 안고 고민중입니다. 주민 여러분~ 기대해 주세요~~ 공연 전에 설레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마을 전도 때 보았던 어르신들을 교회에서 만나니 더 기뻤고, 공연에 오셔서 우리집에 와 줬던 청년이 공연한다고 열심히 봐주셔서 더 감동했습니다. 마을 어르신들을과의 참여로 잔치에 훈풍이 일었습니다. 회장단은 청년들이 사역하는 6교회를 순회하며 교역자님들과 어르신들을 만나며 사역을 둘러봤습니다. 금산에서의 사역을 목격하고 들은 것도 많은 만큼 은혜도 더욱 컸겠지요? ^^ 경당교회는 인근 교회들에 초청장을 보냈습니다. 소망교회 청년들이 온다고, 여름 성경학교를 연합으로 치를 예정입니다. 어린이팀은 성경학교를 진행하는 동안, 전도팀은 마을로 들어갔습니다. 한낮 불볕더위에 만난 주민이 어찌나 반가왔던지, 다같이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경당교회는 올해로 창립 106년이 됐습니다. 선교사님이 세우신, 금산에서 세번째로 큰 교회로 주일예배 성도도 80명이나 되지만, 작년만해도 교사가 없어 어린이 성경학교와 수련회는 할 수 없었습니다. 윗층과 아랫층으로 나뉘어 유아, 유치부와 학년별로 반을 만들어 성경학교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여름 성경학교는 어린이들이 모두가 이 교회에서 숙식을 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손길이 필요했습니다. 식당은 주민들의 마사지샾이 됐습니다. 애들 먹이랴 치우랴... 익숙치도 않지만, 하루종일 숨가쁘게 뛰어다녔던 청년들이 잠깐의 휴식에 들어갔습니다. 선교간다니 챙겨주신 소망교회 유치부 여름성경학교 판넬들과 티셔츠도 알뜰하게 가져왔고, 성경학교를 위한 티셔츠도 제작해왔습니다. 아이들은 <믿음으로 굳게서요> 주제를 가지고 요셉 이야기로 말씀음 배우고 공작시간과 놀이시간에도 참여했습니다. 10개 교회, 60명 가까운 아이들이 연합한 성경학교에서 어린이들은 새로운 찬양을 배우고, 선생님과 손을 꼭잡고 기도했습니다. 성도들과 주민들이 함께 예배하는 자리에선 스킷드라마 '러브' 공연과 특주를 준비했습니다. 신촌교회 목사님의 설명을 듣고 청년들이 미니 버스에 오릅니다. 신촌교회 목사님께서 청년들에게 특급으로 부탁하신 부분은 바로 '전도'입니다. 끝까지 마을 주민을 만나달라는 요청에 마지막날 아침에도 전도를 나갔던 팀원들은 마을 주민이 영접기도를 하는 귀한 현장에 설 수 있었습니다. 밭일로 까맣게 변한 할머니의 손톱에는 고운색 메니큐어를 발라드렸는데 모나리자처럼 보일듯 말듯한 미소를 머금은 채 청년들과 기념사진도 찍으셨습니다. 어르신들이 교회 예배당에 들어오는 역사적인 날을 위해 팀원들이 장식을 시작했습니다. 교회 마을잔치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보쌈은 신촌교회 마을잔치에서도 어르신들의 보양식으로 등장했습니다. 신촌교회팀이 준비한 컨셉은 <금산 노래자랑> 청년들과 어르신들이 할께할 수 있는 최고의 잔치를 만들어볼 예정입니다. 청년들의 공연 후에는 끼 많은 어르신들의 즉석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식사를 위한 기도, 그리고 잔치를 마치며 드린 이 짧은 기도 속에 주민 구원을 바라는 염원과 간절함이 얼마나 많이 묻어 있었는지 모릅니다. 금산지역에서의 첫 선교, 지역 목사님들의 삶 속에서 복음에 대한 열정을 배우며 불타올랐던 그 마음을 품고 청년들은 한층 더 성숙해져서 돌아왔습니다. [자료제공: 청년부] <소망이야기 제42호_선교, 소망의 씨앗 >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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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금산지역 선교116.07.26청년부 금산지역 선교1 2016.7.21-24 초현교회, 새내교회, 남부중앙교회 21일 아침, 청년부가 <선교, 소망의 씨앗!>이라는 주제를 들고 충청남도 금산 지역 6개 교회를 돕기 위해 선교를 떠났습니다. 유교색이 짙기로 유명한 금산군 남일면에 위치한 초현교회에 들어간 청년들은 교회의 요청에 따라 긍휼사역을 하게 됐습니다. 특별히 이 지역에 새로 들어온 주민들의 어려움을 돌아보며 전도를 해 오신 초현교회 목사님께서, 청년들에게 두 곳에 낡은 집을 보수하는 일을 맡기셨습니다. 벽지를 새로 바르고 장판도 깨끗히 깔고나자 근사한 방으로 변신했습니다. 이번 사역으로 방이 없었던 아이들에게는 공부방이 마련됐습니다. 어르신!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가 다 따드릴게요!! '청년들! 거기서 뭐하는 겨?'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것도 사역입니다. 이름하여 '깻잎 원정대'로 불리는 이들은 작년에 귀농해 일주일에 세번 신장투석을 하는 한 주민의 깻잎 농사를 돕기로 했습니다. 하룻밤만 지나면 새잎이 쑤욱~ 나오는지라 벌레먹은 깻잎은 따주고, 상품가치가 있는 것은 모아서 팔아야 경제활동을 할 수 있다는데 잦은 병원출입에 밭은 돌아볼 여유가 없었답니다. 폭염 가운데에서도 우리 청년들은 미소를 잃지 않고 매일 오전과 오후, 깻잎과 씨름하며 한 영혼을 위한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바람 한 점 들어도지 않는 두 평 남짓 된 좁은 예배당에서도 오늘 만난 어르신들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예배하고 감사드렸습니다. 250여 가구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 어르신들을 모셨는데, 60여 분이나 오셔서 소박하지만 청년들이 정성껏 차린 음식을 맛나게 잡숴주셨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초현교회로 오신 할머님들께 여러가지 특급 공연을 보여드렸습니다. 클래식 연주며, 구원열차 워십, 트로트와 건강 박수 교실 등을 준비한 청년들은 전문 공연단을 보는 듯 능숙하면서도 화려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우리 어르신들, 어찌나 적극적으로 따라하시던지 오히려 청년들이 흥이 올랐습니다. '잘한다. 수고했다 최고다' 라며 활짝 웃는 어르신들께 청년들은 '내일 주일 예배도 꼭 오세요.' 라며 끝까지 복음을 들을 기회를 붙잡았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도 서로를 격려하고 기도하면서 이 귀한 시간을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드렸습니다. 새내교회 전도 특공대가 채비를 마쳤습니다. 사실 이 교회는 바로 위에서 만난 초현교회가 6년차 되던 해에 분리돼 세워진 아들격이 되는 교회입니다. 그 사이 새내교회 앞 나무 그늘에서는 청년사역에 이미용 지원을 해 주신 권사님들께서 첫 날에만 60여 분 주민들을 만났답니다. 청년들은, 하루종일 꼼짝 않고 서서 사역을 더 풍성하게 해주신 권사님들께 감사하며 축복해 드렸습니다. 대기시간이 길어지면 혹 가버리실까 해서 청년들이 나섰습니다. 천막 아래에 어르신들을 모셔서 안마로, 말벗으로 다가갔습니다. 청년들이 금산지역을 첫 사역을 나간다는 소식에 담임 목사님과 교역자님들, 장로님과 권사님들이 격려차 오셨습니다. 청년부 내 의료인들도 순회 봉사에 참여했습니다. 남부 중앙교회에 간 청년들은 들어서자마자 목사님 가족을 만났습니다. [자료제공: 청년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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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부 여름 성경학교16.07.26유년부 여름 성경학교 2016.7.22-23 소망수양관 초등학교 1,2학년 유년부 어린이들이 수양관에 도착했습니다. 정신없이 바쁜 선생님들과는 달리 우리 어린이들은 벌써부터 만족한 표정으로 친구들과 함께 몰려다니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찬양도 씩씩하게!! 예배실이 떠나가라 소리도 지르고 열심히 노래하며 선생님을 따라갔습니다. 여름성경학교에 참가한 유년부 어린이와 교사 240여 명은 1박을 하며 <믿음킹 사랑왕, 용기짱>을 주제로 왕들의 이야기를 배우게 됐습니다.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던 시간은 바로 물놀이!!! 킹스 어드벤쳐는 수영장과 운동장 두곳에서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말씀공을 획득한 어린이들은 공을 물에서 나오지 않도록 가슴에 꼭 앉고 건너편까지 걸어가 바구니에 던지며 게임에 몰두했습니다. 시원한 물속에서 말씀공을 빼앗으려는 열기는 더욱 뜨거웠습니다. 협동심을 발휘해 아이들은 다같이 손을 잡고 푸른 잔디를 뛰어 공이 대형 천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정성을 들였습니다. 다같이 물총 놀이를 하면서는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보냈습니다. 물놀이 후에는 따땃한 햇볕 아래서 재잘재잘 이야기하며 옷도 말리고, 친구들과 밥도 먹으며 여름성경학교 속 꿀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왕들의 이야기를 배우는 터라 성경학교 옷에는 모두 왕관이 그려졌습니다. 아이들은 다윗과 히스기야, 여호사밧과 요시아 왕을 배웠습니다. 각 예배마다 이 왕들이 하나님 앞에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알게 됐습니다. 킹스 워십시간에는 찬양과 연극이 있었습니다. TV, 냉장고, 컴퓨터, 핸드폰 등이 있어도 전기를 꼽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듯이 하나님과 맞닿아 있지 않으면 우리도 하나님의 아이로 자랄 수 없음을 배웠습니다. 아이들은 가전제품 연기를 해준 선생님들이 예배실을 떠날 때까지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어려울 때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한 히스기야왕처럼 유년부 어린이들도 어려운 일, 힘든 일을 하나님께 이야기하고 기도했습니다. 킹스클래스에서는 반별로 흩어져 우상을 부수고 하나님께 예배한 여호사밧왕과 전쟁의 위기에서 여호사밧이 하나님을 의지한 것을 배우고 만들기를 했습니다. 만든 인형처럼, 우리도 여호사밧처럼 하나님만 의지하며 예배하는 하나님 나라의 왕자, 공주가 될 거예요! 다 만들었어욤~ 선생님들이 가전제품 역할을 한 것이 너무 재밌었던 아이들은 스스로 가전제품 역할을 하며 즉석 놀이에 도전하기도 했습니다. 뛰어!! 10초 동안 믿음, 사랑 등이 쓰여있는 공을 골라내는 킹스어드벤쳐에서 아이들은 빛의 속도로 뛰었습니다. 말씀 스티커를 붙이며 열심히 무언가를 꾸미는 아이들, 이번엔 뭐가 나올까요? 나만ㅇ의 말씀 램프가 뚝딱, 만들어졌습니다. 시간 안에 누가 누가 더 높이 쌓을 수 있을까? 컵쌓기에 참여한 아이들과 선생님은 조심스레 컵을 올려놓았습니다. 첫날, 첫시간보다 목소리는 배나 더 우렁차졌습니다. 하나님만 사랑한 다윗, 어려울 때 기도한 히스기야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거대한 적 앞에서도 용기를 낸 여호사밧과 우상숭배를 타파한 요시아처럼, 아이들은 점점 더 왕의 모습으로 바뀌어 갑니다. 유년부의 신나는 여름성경학교가 끝이 났지만 아이들에 마음에 심겨진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들은 이 아이들이 성장하는 동안 싹을 틔우고 아름답게 자라나게 될 것입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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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부 여름수련회16.07.26드림부 여름수련회 2016.7.22-23 소망수양관 N수생들의 예배공동체 드림부 학생들이 금요일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이어지는 수련회를 위해 소망수양관을 찾았습니다. 무더위에 하루종일 학원으로 독서실로, 공부에 지친 입시준비생과 교사 등 80여 명이 참석했고, 먼저 자연 가운데 저녁 식사를 하며 오랜간만에 쉼을 누렸습니다. 셰프님이 구워주시는 맛난 음식을 먹으며 쇠했던 기력도 보충하고 풀내음과 친구들, 선생님들의 따뜻한 웃음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특강에서는 이철환 작가님을 만났습니다. 누구나 원하지만 하기 힘든 일, '나를 찾아가는 삶의 지도'라는 특강을 들었습니다. 작가님께서는 기존의 방식대로 했을 때 나의 한계에 부딪힐 때도 있지만, 그저 주저앉기보다 예수님을 붙잡고 그 한계점을 뛰어넘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늘 시간에 쫓기며 어떻게 오늘 하루를 살아냈는지도 기억하기 전에 다시 새 하루를 맞기를 반복해 온 학생들은 기도할 힘도 없습니다. 하지만 찬양가운데 힘을 얻고 조금씩 예배가운데 깨어났습니다. 드림부 담당 한승훈 전도사님께서 아직 굳어진 학생들을 풀어주기 위해 유아, 유치부에서 쓰는 노래와 율동으로 하는 인사법을 적용하셨습니다. 예배에서는 누가복음 8장에서 거라사 지방을 찾아간 예수님에 대해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학생들은 거라사에서 광인으로 죽어가는 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 폭풍을 뚫고 오신 예수님을 생각했을 때, 그 만남이 얼마나 감격스러운지를 깨닫게 됐습니다. 그리고 이제 나의 삶에도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나 한 사람을 위해 십자가 지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일어서겠노라 결단했습니다. 나를 억누르고 있었던 상처들, 이 힘든 시간들, 미래에 대한 두려움들.. 너무 많은 일들이 있지만, 이제 주님께 내 삶을, 미래를 맡겼고,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부르짖으며 뜨거운 기도의 밤을 보냈습니다. 수양관 잔디밭에서는 발야구가 한창입니다. 하지만 루에 진출한 학생들을 기다리는 것은 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물세례인지라 비명 소리가 그치지 않았습니다. 에잇! 받아랏!!! 물총질을 당하고 물벼락을 맞으면서도 오랜만에 누리는 자유에 신나게 뛰어다녔습니다. 수련회 마지막 예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은 요한복음14장27절, '평안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전날 저녁부터 오전까지10시간도 안되는 정말 짧은 수련회였지만 그나마도 감사하며 학생들은 힘찬 발걸음으로 학업을 위해 삶의 자리도 돌아갔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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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영주선교_동촌,사천교회16.07.21대학부 영주선교_동촌,사천교회 2016.7.12-16 경북 영주지역 동촌교회와 사천교회 인근 경북 영주 지역 사천교회에서 부원들은 예배당 안에 걸려있던 커튼 빨래를 했는데요, 오후에 비가 온다는 소식에 꼭 짠 커튼은 제자리에 걸어 말리기로 했답니다. 굉장히 열심히 일하는 척, 무거운 척 열심히 포즈를 잡으며 찍어달라는 부원들은, 선교 와서도 역시 귀엽고 순수한 대학생들입니다. 마을 전도를 나가기 전,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며 예배했습니다. 즉석으로 기꺼히 특송도 부르며 서로에게 은혜를 더해주었습니다. 웬 무대의상이냐고요? 대학부는 이번 선교에서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여 <십자가 행진>인데요, 골로다 언덕에 오르시는 예수님부터 못 박히시고 부활하시는 장면까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동천과 사천, 병산과 단산 4개 팀은 각각 공연을 준비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십자가 사건을 보여드리게 됐는데요, 부원들도 공연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과 구원을 다시 한 번 체험하게 됐습니다. 사천교회 인근 구구2리 노인회관에 왔습니다. 화투를 치던 어르신들은 학생들 왔다며 판을 걷고 복음에 대해 귀 기울여 주셨고, 학생들은 십자가 목걸이를 걸어드리고 손을 잡고 구원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구구3리까지는 회관에서부터 20분을 걸어가야 했습니다. "너희 또 예수믿으라고 온 거지?" 라며 싸~한 분위기를 보였던 어르신들은 학생들의 즉석사진 선물과 애교에 조금씩 마음을 풀어주셨습니다. "할머니, 치아 보이게 활짝 웃으셔야죵~" 사진 잘 나왔다며 너도 나도 찍어달라는 요청에 금새 나무 밑은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다른 동네 가서는 절대 머리 안 자를 거라며, 마을 잔치도 안 갈 거라 으름장을 놓은 어르신들의 말에 이미용팀 권사님들께서 한걸음에 달려와주셨습니다. 한 부원은 마을잔치 오시면 할머니까 예쁘다고 한 꽃무늬 몸빼 바지도 선물로 드리겠노라 약속을 했는데요. 다들 있는 것을 기꺼히 내놓으며 적극적으로 어르신들을 말씀의 자리에 초청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떻게 십자가를 지셨는지를 볼 건데요, 믿겠다고 고백하신 할머님든 아직 안 믿으시는 할머님도 예수님 믿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날아오는 채찍, 제자된 여인들의 울부짖음, 그리고 힘겹게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 예수님이 발을 떼실 때마다 마음이 더욱 뭉클해졌습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 구원이 이 어르신들에게도 임하기를 바라며 공연을 마쳤습니다... 2013년부터 여름이면 이곳 영주 땅에 왔었습니다. 해마다 복음의 씨를 뿌렸고, 이제 너무 익숙한 어르신들의 얼굴이 보입니다. 그래서 더욱 안타깝고 꼭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가시길 소원하게 됐습니다. 모이면 자연스레 찬양하고 흥을 돋우는 대학부원들 자신이 가진 좋은 에너지를 옆 사람에게 흘려 보내며 늘 밝은 웃음과 열정으로 영주 땅, 동촌지역을 밝게 빛냈습니다. 전체 예배에 앞서 중보기도자들과 임원들은 골방에서 하루 일정을 두고 무릎을 꿇었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를 주제로 선교길에 올랐던 동촌교회팀원들은 성경통독과 나눔을 이어가며 하나님의 마음을 가슴에 가득 담았습니다. 팀원들이 예배하는 그 이른 시간, 이미용팀은 교회 옆마당에서 벌써부터 주민들의 머리를 말아냈습니다. 매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마을로 전도를 떠났습니다. 길가와 맞닿은 동촌1리 마을회관 앞에서도 십자가 행진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지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이사야서를 읽으며 어르신들께 십자가의 의미를 설명하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오늘의 선포가 이 땅, 이곳에 모인 어르신들께 모두 아멘으로 받아들여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지역에서의 선교 마지막 해인만큼, 어르신들을 더욱더 축복해 드렸습니다. 부원들이 뿌린 복음의 씨앗과 생명에로의 초대가, 그 외침이 주님의 손길 안에서 좋은 열매로 나타나길 소망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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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장학생 여름수련회16.07.17소망장학생 여름수련회 2016.7.16 선교관 제2예배실 토요일 아침 8시 반, 2016년도 소망장학생으로 선발된 고교생과 대학생, 석,박사 등 학생 80명이 수련회에 참석하기 위해 선교관 제2예배실 입구에서 등록 중입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리는 차장 성연제 권사님께서 인도해 주셨습니다. 제직회 소망장학부 임원인 김유정 권사님께서는 수련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가진 것이나 상황에 굴하지 않는 당당한 청년으로 자라날 것과 오늘 받은 은혜를 삶 속에 가지고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하셨습니다. 장학생들의 예배 자리에는 테너 김중일 집사님과 소프라노 정시영 집사님께서 <참 아름다워라>, <주기도문>을 각각 부른 후, 듀엣으로 <생명의 양식>을 불러 진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소망장학부 담당 이상조 목사님께서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라는 제목으로 뽕나무에 올라간 삭개오 이야기 속에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살다보면 녹녹치 않은 상황이 많지만, 중요한 것은 삭개오처럼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며 학생들을 독려하셨습니다. 학생들은 말씀을 통해 내가 못하는 것만 바라보고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노력하면 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세상은 금수저 은수저를 말하죠. 하지만 소망장학생 여러분은 모두 금수저입니다. 왜요? 소망교회 성도들이 후원하고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소망장학부 담당 박영주 장로님께서 학생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셨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소망장학생들에게 특강을 해 주셨습니다. 목사님 개인의 간증에서부터 살아가면서 무엇을 두고 기도해야 하는지를 말씀하셨습니다. 또, 우리의 모든 불안, 즉 목적론적 불안과 관계의 불안, 그리고 도덕적 불안 속에서 모든 것의 답이 되시는 예수님께 집중하라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제 장학생들은 나눔을 위해 이동중입니다. 고등학생과 대학생, 석, 박사 등 비슷한 배경을 가진 이들끼리 한 조로 묶여서 나를 소개하고 내가 꿈꾸는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다른 이들의 꿈과 삶의 이야기를 듣고 난 후에는 발표를 위해 공동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오후 첫 시간은 신일교회 담임 목사님이신 배요한 목사님의 특강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제1회 소망장학생 출신이기도 한 목사님께서는 선배된 입장에서 어려운 시절 하나님께 받았던 은혜를 기억하며 학생들에게 생생한 간증과 살면서 기억해야 할 요소들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첫째, 내가 누구인가보다 내가 누구에게 속하였나가 중요합니다. 둘째, 나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기도해도 모르겠다면 내가 행복한 일을 하세요. 셋째, 최고가 되려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세요. "경쟁 속에 있으나 경쟁을 초월한 사람, 세상에 있으나, 세상에 속하지 않는 사람 나보다 잘한 사람을 축복하고 못한 사람은 끌어주고 격려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야 합니다." 우리 장학생들은 어떤 꿈을 가지고 있을까요? 조에서만 나누었던 특별한 이야기가 이제 전체에게 공개됐습니다. 개인의 꿈을 소개하지만 또 조원들이 함께 묶여있는 자리인 만큼 톡톡튀는 형식들이 등장했습니다. "직업이 바뀔 수는 있겠지만 세상을 바꾸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제 꿈입니다." 학생들은 또박또박한 목소리로 자신의 비전과 그것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를 발표했습니다. 다양한 우리의 꿈이 모여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것이라는 의미에서 퍼즐 조각에 나의 꿈을 담고 그 조각을 맞춰 공동체를 표현했습니다. "저희는 조 이름을 <금수저>라고 지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꿈을 상징하는 그림을 담았습니다. " "예전에 꿈이 뭐냐고 하면 대통령이 대부분이었는데, 학생들의 꿈이 너무 구체적이라 놀랐습니다." 자동차 디자이너, 정신감정사, 선교사, 배우, 기자, 경찰, 펀드 매니저 등 각자가 꿈꾸는 미래를 향해 준비하는 학생들의 당찬 발표에 장학부도 혀를 내둘렀습니다. 다들 모이고 보니 꿈이 선교사 아니면 교사 딱 두 종류였다는 이 조는 미래 인터뷰 형식을 빌어 발표했습니다. "저는 탄자니아에서 일하고 있는 선교사입니다. 이곳에 복음을 전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신학교를 세웠답니다." "저희 조는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향해 복음을 들고 달려가는 모습을 한 장의 그림에 담았습니다." 소망장학부에서 섬기시는 분들을 소개한 뒤에는 단체 사진도 찍었습니다. 소망장학부 임원 여러분과 학생들이 마주한 가운데 <축복의 통로>를 부르며 서로를 축복해 주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두려울 것 없이 당당히 세상으로 걸어 나가는 우리 소망장학생들, 그 발걸음을 축복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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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교회 봉헌예배16.07.17군인교회 봉헌예배 2016.7.14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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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부 여름성경학교16.07.10유아부 여름성경학교 2016.6.25, 7,2,9 유치부실 유아부 어린이들이 여름성경학교에 엄마, 아빠와 함께 참가했습니다.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매 토요일마다 유아3부 가장 먼저 성경학교를 열었고, 유아2부와 1부도 순차적으로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믿음의 싹을 틔워주었습니다. 유아부가 잡은 주제는 <믿음 튼튼 소망아이 얍!> 믿음의 어린이, 믿음의 가정의 표본을 제시하면서 씩씩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손바닥 성경책을 편 아이들은 주제말씀으로 로마서 4장 20절을 들었습니다. 믿음을 가르치기 위해 준비한 연극은 요셉의 일생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요셉 불쌍해~~~앙~~~" 요셉이 감옥에 갔다면서 울음을 터트린 우리 꼬마친구. 하지만 조금 있다가 요셉이 총리가 되면 제일 기뻐하겠죠? ^^ 바로의 꿈을 해몽하고, 대안까지 낸 요셉은 총리가 됩니다. 유아1부부터 3부까지, 각 부서의 선생님들이 정말 실감나게 연극을 준비해 주셔서 아이들은 성경 속으로 퐁당!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요셉 아저씨처럼 어려워도 하나님을 믿으며, 용서하며 살아가는 어린이가 되겠노라 함께 기도했습니다. 냠냠~ 영양보충 중입니다. 이제 곧 신나게 뛰어야 하거든요. 어린이들은 찰흙으로 '믿음의 집' 저금통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동글동글한 색깔 찰흙을 붙여서 나만의 집을 만들고 집 가운데에는 우리 집의 기도제목을 쓰기로 했습니다. 완성~!! 신체를 이용한 몸놀이도 6개 코너에서 진행됐습니다. [믿음따라 요렇게!! ]코너에서는 요가를 따라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살기로 했습니다. 회전판을 돌려 나오는 미션을 엄마와 함께 수행하면서는 믿음을 고백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볼풀로 모두 들어가 [믿음 찾기 얍!] 코너에 참가했습니다. 수많은 공 중에 예수님이 그려진 공만을 쏙쏙 골라내면서는 예수님만 바라보는 소망아이임을 자랑했습니다. " 자 우리 어린이들~ 이 풍선은 우리를 유혹하는 마음, 까만 마음이에요. 이제 우리 친구들은 믿음의 격파왕이 되는 거예요~" 아이들은 풍선과 우드락을 걷어차며 까만 마음을 이겨냈습니다. 낙하산 공 올리기에서는 가라앉는 낙하산을 콩콩 뛰어 올리면서 언제나 포기하지 않고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법을 익혔습니다. ? [믿음으로 굳게 서요] 코너에서 유아2부는 어린이들에게 달려가 분유 속 과자를 골라 먹게해 쓰러지지 않는 믿음을 북돋아주었습니다. 같은 코너지만 유아1부와 유아3부에서는 아이들이 매달려 있는 과자를 따먹으면서 믿음으로 굳게 서기를 실천했습니다. 강단 한쪽에서 아이들이 대형 퍼즐조각을 선생님들과 맞추는 동안, 부모님은 우리 가족의 짧지만 꼭 필요한 기도제목을 발표했고, '아멘'으로 받았습니다. 우리의 조각난 아픈 마음들도 하나님 앞에 이렇게 가지고 나아갈 때 믿음이 튼튼한 소망아이로, 그런 가정으로 변화될 수 있음을 알게됐습니다. 엄마, 아빠가 아이를 안고 축복하며 기도했습니다. 또, 우리 가정이 하나님 안에서 믿음으로 세워지는 가정되길 소원했습니다. 우리 유아부 친구들의 알차고 재미난 여름성경학교는 행복충만, 기쁨 충만, 믿음 충만한 가운데 모두 끝났습니다. [일부 자료제공: 유아2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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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인 구약통독16.07.08전교인 구약통독 2016.7.4-8 선교관 제1예배실 "전교인 구약통독" 소망뉴스(1) 보러가기 전교인 구약통독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한 주간 열렸습니다. 선교관 제1예배실을 찾아 등록을 마친 성도들은 통독 교재를 받았습니다. 제5여전도회가 주관하는 행사에 임원들은 양쪽 입구에서 떡과 차를 대접했습니다. 예배실에 들어서는 분도, 맞이하는 분도, 기대에 찬 밝은 얼굴이었습니다. 제5여전도회 찬양팀이 힘차게 찬양을 인도하면서 행사의 문을 열었습니다. 찬양팀의 선곡 중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찬곡은 성도들의 마음을 촉촉히 젹서서 통독 기간동안에 주제가처럼 틈틈히 부르게 됐습니다. "이번 구약통독 가운데 많은 은혜 받으시길 바랍니다." 통독 첫날에 장마가 시작된다는 소식에도 예배실을 찾은 성도님들에게 제5여전도회 회장 원영희 권사님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제7여전도회 회장 윤옥렬 권사님께서 통독을 하는 동안 우리의 믿음이 더욱 굳건해지고 하나님과 가까와지는 기회로 삼게 되길 바라며 대표기도해 주셨습니다. 이사무엘 목사님께서 구약통독 강사로, 통독 해설과 함께 인도해주셨습니다. 앞으로 5일, 어떻게 읽어나갈 것인지 전체적인 일정을 말씀해주셨고, 될 수 있는대로 많이 읽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또, 성경을 읽다가 율법이나, 성막을 짓는 과정, 이름과 지명 때문에 성도들이 곧잘 좌절하는 부분들을 언급하시면서 함께 읽다보면 쉽게 넘어갈 수 있을것이라며 미리 격려해 주셨습니다. <나의 말에 네 귀를 귀울이라> 주제처럼 성도들이 창세기 1장부터 귀를 바짝 곤두세우며 통독을 시작했습니다. 1.6배속 빠르기로부터 시작해서 2배속으로도 집중, 또 집중하며 읽어내려갔습니다. 곱씹어 말씀 속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것과는 달리 한 절, 한 절 빠르게 읽어 내려가다보니 통으로 말씀을 먹는 것 같습니다. "벌써 창세기 다 읽었습니다. 출애굽기에서 모세는 건져냄 이라는 뜻이죠? 처음에는 자신의 목숨만 건져냈지만, 나중에는 민족의 목숨을 건져내는 귀한 삶을 살게 됩니다. 같이 또 읽어 볼까요?" 상반기 중에도 성인성서연구를 하면서 통독을 해온 성도들이 많은데요, 하루 평균 약300여 명의 성도들이 바쁜 시간 중에도 다시 한 번, 통독이 진행되는 예배실을 찾아와 은혜 안에 잠겼습니다. "찬양하세~ 찬양하세~ 주께 소리 높여 찬양드리서~~" 점심 식사후, 이제 몸이 나른~해 질 즈음에 화끈한 찬양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치어리더처럼 깜찍한 술을 들고 명랑한 웃음과 율동으로 체조를 인도한 집사님 덕분에 긴장으로 뻣뻣해진 성도들의 몸이 한순간 풀렸습니다.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일정표가 있지만, 다 읽지 못한 부분은 '숙제'로 읽어오기로 했습니다. 조금이라도 숙제를 줄이기 위해 또, 빠르게 읽기를 계속했습니다. 뒤에서 영상으로, 또, 앞에서 환한 웃음으로 봉사해 준 많은 분들이 있어 구약 통독 5일이 순조롭게 흘러갔습니다. 구약 통독 마지막 날에도 성도들의 열심은 계속됐습니다. 마지막까지 숨가쁘게 달려오다 보니, 많이 찬양하지 못한 것이 아쉬우셨다면서 말라기 한 권을 남겨두고서는 잠시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말라기 2장과 3장은 합독으로, 구약성경의 마지막 장인 말라기 4장은 모든 성도가 일어나 읽으며 '아멘'으로 말씀을 받았습니다. 성도들은 말씀가운데 하나님과 만날 수 있었던 시간에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또, 우리 성도들을 성심성의껏 섬겨 준 제5여전도회와 여러 봉사자들에게도 축복과 박수를 보내며 모든 시간을 마쳤습니다. 제5여전도회가 준비하는 신약통독은 8월 22일 월요일부터 3일 동안 같은 장소에서 박태웅 목사님과 함께 할 예정입니다. "전교인 구약통독"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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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 연합 여름성경학교16.07.03유치부 연합 여름성경학교 2016.7.1-2 소망수양관 "유치부 연합 여름성경학교" 소망뉴스(2) 보러가기 여름성경학교를 위해 소망수양관에 온 6세에서 7세 유치부 어린이들은 예수님이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이번 성경학교 주제는 <아멘, 믿음으로 살아요>로 1박 2일 동안 우리 어린이들은 믿음의 사람 요셉 이야기를 배우게 됐습니다. 신나는 물놀이를 하려 풍덩~ 뛰어 들었으나, 굵은 빗줄기로 인해 요셉 이야기를 만화로 보기로 했습니다. "유치부 어린이들, 잘 할 수 있어요?" "네~~~!!" 기쁨의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뛰고 소리치며 건강한 웃음소리가 들렸습니다. 친구와 함께 걸어서 목표점을 돌아오는 경기. 아이들이 조심스레 발을 똇습니다. 이번 성경학교에는 유치1,2,3부 어린이 180여 명과 교사 70여 명, 그리고 아빠도우미 21명이 함께했습니다. 선생님이 들고 있는 바구니 속으로 공을 던져 넣고서는 이기 팀은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떨어진 공을 주워 친구들 엉덩이 맞추기에서는 소리를 지르며 뛰어다녔습니다. 성경학교 컨셉에 맞게 전도사님들은 꿈꾸는 요셉처럼 선생님이 만들어 주신 채색옷을 입었습니다. 복화술 아저씨가 만들어 낸 쓰레기 친구와 대화를 시작하면서 유치부 친구들의 깔깔 거리는 웃음소리가 제1강의실에 끊이질 않았습니다. 아이들은 아저씨가 만들어 낸, 온갖 비누방울을 잡느라 손을 뻗었습니다. 간단한 마술이며, 수증기로 촛불을 끄는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간에는 서로 나오겠다며 손을 버쩍 들었습니다. 용감하게 단에 선 어린이는 비누방울을 갇혔습니다. 냠냠, 맛있는 식사 시간마다 휴가를 내고 이곳까지 와준 아빠 도우미들이 아이들의 배식과 퇴식을 도맡았습니다. 혼자서도 잘 해요~ 꿈꾸는 요셉, 채색옷을 입었던 요셉을 첫 예배시간에 배우고 저녁 예배시간에는 누더기 옷을 입게 된 요셉의 이야기가 시작됐습니다. 형들의 미움을 받고 노예로 팔려간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뿌리치다 오히려 누명을 쓰고 감방에 가게 됩니다. 아이드은 감방에 갇혔지만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여전히 하나님을 붙잡고 살아가는 요셉을 보게 됐습니다. 누더기 옷을 입게 된 요셉처럼, 우리에게도 까만마음, 깨진 마음이 있어요. 그럴 땐 어떻게 할까요? 아이들은 예수님께 내 안에 있는 까만마음을 고백하고, 회개하는 기도를 따라했습니다. 늘 기도해주고 보살펴주시는 선생님들의 손을 꼭 잡고 축복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형광봉을 들고서는 기쁨의 춤을 췄고, 선생님들, 아빠 도우미들에게도 커다란 하트를 띄우며 감사했습니다. 아침잠에서 깨어난 아이들은 체조를 마친 뒤, 반별로 산책을 했고 선생님들은 모든 일정이 시작하기 전, 일찌감치 오늘 하루를 위해 모여 예배하고 기도했습니다. "요셉의 꿈꾼 것처럼, 저도 꿈이 있는데요, 발레리나에요." 성서학습은 두 번에 걸쳐 있었습니다. 요셉의 채색옷부터 누더기 옷이며, 멋진 옷까지, 색종이를 붙여 꾸몄고, 채색옷에는 꿈을, 누더기옷, 까만마음에는 회개하는 내용을 적었습니다. 멋진 옷, 빛나는 옷에 붙여진 하얀 마음처럼, 예수님을 모시고 매일 살아갈 것을 기도했습니다. 바자회 문이 열렸습니다. 유치부 어린이들이 우르르 몰려 들어왔습니다. 6세반 동생들이 먼저 입장해 물건을 골랐는데요, 성경학교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또 성경학교 전에 주일 예배에서 차곡히 모은 달란트를 쓰게 됐습니다. "저 이거 살래요. 얼마에요?" 양손 가득, 하나도 무겁지 않다는 듯, 장난감을 들고 신나했습니다. 한 달란트짜리 왕관과 별 지위봉은 아이들에게 인기 짱이었이었답니다.^^ 왕관 멋지게 다시 쓰고 이제 찬양할 준비~ 성경학교를 닫는 예배에서도 아이들은 열심이었습니다. 작은 입을 벌려 힘차게 찬양하면서 온몸으로 뛰었습니다. 나쁜 꿈을 연거푸어 꾼 바로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온갖 술사와 지혜자도 영 신통한 해몽을 하지 못했답니다. 꿈 해몽과 함께 대책까지 내놓은 요셉은 이제 애굽의 총리가 됐어 멋진 옷을 입게 됐습니다. 요셉의 꿈을 들어주신 하나님, 또, 누더기 옷을 입고도 하나님과 동행했던 요셉을 보고 믿음으로 살아갈 것을 기도한 유치부 친구들은 여름성경학교를 마쳤습니다. [일부 자료 제공: 유치1,2,3부] "유치부 연합 여름성경학교"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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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남선교회_한여름밤의 꿈16.06.26한여름 밤의 꿈 -제8남선교회- 2016.6.24 선교관 제1예배실 "한여름 밤의 꿈" 소망뉴스(2) 보러가기 제8남선교회의 음악회 <한여름 밤의 꿈>이 선교관 제1예배실에서 열렸습니다. 1부에는 기획팀장인 강명진 집사님의 인도로 예배했습니다. 기획 부팀장인 고영수 집사님께서 대표기도해주셨습니다. 나라가 어렵고 힘든 시기인만큼 회원들이 기도하고 이웃을 돌아볼 것과 음악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는 이들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기를 기도했습니다. 남선교회 담당 선우 천 목사님께서는 성경 속 많은 제사 중 오직 화목제만이 이웃과 함께 나누며 기뻐하는 것이라며, 이 음악회가 하나님 앞에서 즐거운 화목제가 되길 원한다고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제8남선교회 회장 김치중 집사님은, 국내 프랑스 음악 전문가들이 대거 출연하는 음악회를 회원들과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음악으로 하나님을 높이고 여름밤에 꿈 꿀 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환영사를 해주셨습니다. 심선화 권사님께서 음악회 전체 진행을 맡아 주셨고, 무대에 오르는 곡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 주셨습니다 제1, 제2 소프라노 9명이 빚어낸 첫 곡<주 기도>와 조선시대 한시를 현대어로 풀어 낸<꽃밭에서> 두 곡은 서정적이면서도 아름다왔습니다. 피아노 5중주로는 노예해방, 그리고 흑인 인권문제와 베르린 장벽이 무너질 때에도 한결같이 연주됐던,<나 같은 죄인 살리신>과 <참 아름다워라> 찬송가 두 곡이 연주됐습니다. 성도들은 찬송가가 지어지기까지 작곡가의 배경이며 시대적 상황들, 주님을 만난 간증 등을 스크린으로 함께 보면서 더욱 은혜를 받았습니다. 찬송가와 클래식이 만나 절묘하게 만들어 낸 아름다움에 성도들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 이 곡은 미국에서 노예 해방을 됐지만 교육이나 헤택이 없었기에 어려움, 가난과 배고픔 속에서 살았던 흑인이 잠든 아기에게 불러 주었던 슬픈 내용의 자장가입니다." "~여름날 삶은 평온하고 물고기는 뛰어오르며 목화는 한창이네. 아빠는 부유하고 엄마는 아름다우니 쉿, 아가야 울지 마라.~" 혹한기가 아닌 여름날 그나마 먹을 것이 있을 때의 평온함이 담겨져 있어 슬픈 현실은 배가 됐습니다. 오페라 라크메 중에서 제1장 인도 브라만교의 고승 니르칸타의 딸 라크메와 그녀의 노예 말리카가 강가의 연꽃을 따러가면서 부르는 노래인 <꽃의 이중창>은 마치 하늘거리는 꽃이 연달아 노래하듯 높은 음색으로 아름답게 표현됐습니다 드뷔시의 <달빛> 그리고 밤 12시가 되면 죽은이들이 나와 춤을 춘다는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는 한소라 선생이 격정적으로 연주했습니다. 옴니버스 형식의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중에서 <올렝피아의 아리아>는 자동인형이 부르는 아름다운 곡으로 소프라노 김은경 선생이 자동인형과 흡사한 몸짓과 눈빛 연기에 고음을 곁들이면서 웃음과 감탄을 이끌어냈습니다. 열기가 채 가시기 전, 다시 중창팀이 등장해 무대를 꽉 채웠습니다. 사랑의 찬가며, 정성엽 선생님이 편곡한 <사랑의 찬가>며, <아리랑>을 불렀고, 스페인 축제 마당에서 투우하는 모습을 그린 샤브리에의 <스페인 광시곡>도 멋지게 소화했습니다. 앙콜을 부르는 청중을 위해 출연진은 특별히 소망교회가 통일선교주간을 보내고 있는만큼, <그리운 금강산>을 준비했는데요, 모두가 함께 부르며 통일을 염원했습니다. "브라보~" "브라비~" 성도들의 열렬한 박수와 환호가 이어지는 가운데 마지막 곡 <얼굴>을 청중과 다같이 부르기로 했습니다. "동그랗게 동그랗게~ 무심코 그린 얼굴~" 성도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마음속 촉촉한 기억을 떠오르게 해주었습니다.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어 준 출연진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며 공감하는 자리, 행복한 자리는 모두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긴 채 끝이났습니다. "한여름 밤의 꿈"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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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선교주간216.06.26통일선교주간2 2016.6.22-25 "통일선교주간" 소망뉴스(1) 보러가기 소망교회는 세번 째 주일 전체를 통일선교주간으로 발표하고 통일, 북한을 위해 기도하고 예배하며 보냈습니다. 수요일에 있었던 권사회의 정기 기도회는 북방 선교부 담당 목사님을 모시고 통일선교주간 특별 기도회로 열렸습니다. 북한에 있는 2,500만 주민을 위한 기도 뿐 아니라 한국과 제3국에 흩어져 있는 북한 이탈주민을 위해 조목조목 기도했습니다. 같은 날 저녁에는 남북한성도연합 삼일 기도회가 본당에서 있었습니다. 예배하러 온 성돋르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신자되기 원합니다>, <눈을 들어 하늘 보라> 등을 부르며, 통일선교주간에 우리 마음에서 점검해 보아야 할 부분들을 찬송 가운데 고백했습니다. 예배 전 북한을 위한, 또, 우리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장로찬양대는 특송으로 <만유의 주 앞에>와 <기쁜 날, 오 기쁜 날>을 불렀습니다. 삼일기도회에 생명나래교회, 우리들학교, 새일아카데미 세 곳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이 찾아와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두 곡을 특송했습니다. 특별히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부를 땐, 소망교회 온 성도들이 팔을 쭉 뻗어 믿음 가운데 정착하고 있는 이들을 힘껏 축복했습니다. 북방선교부 담당 이승재 목사님께는 거짓된 자아상을 가지고 있는 북한 사람들, 그리고 그들에게 없는 세 가지, 공의, 사랑, 헌신을 이야기하셨습니다. ?통일 후 의심많은 북한주민을 전도할 수 있는 사람들이 바로 북한이탈주민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들을 하나님의 사랑과 헌신으로 섬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피로 살게 된 우리가 이 시대에 순교는 못할지언정 거룩함을 회복하고, 북한을 위해 기도하고, 예배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금요일 오전에는 제5여 전도회 주관으로 6.25 금식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세워져 온 것에 감사하고, 무지와 가난, 전쟁과 폐허 가운데 선교사의 사랑과 기도로 하나님의 민족 된 것을 기억하며 다시 한 번 우리의 중보기도로 통일한국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손모았습니다. 여전도회 찬양대는 화려하고 웅장하게 편곡된 찬송가 <저 높은 곳을 향하여>를 불렀습니다.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내가 내 분노를 그들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들 행위대로 그들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겔22:30,31) 장태진 목사님께서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를 제목으로 에스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말씀처럼, 황폐한 곳을 위해 기도하는 한 사람을 찾지 못해 하나님의 진노를 온 나라가 맞은 것을 말씀하시며, 북한이 어려운 가운데 있는 것, 그리고 통일이 되지 않은 것은 바로 우리가 기도하지 않은 죄 때문이라며 성도들의 중보 기도를 촉구하셨습니다. 거룩한 중보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가 기도하는 성도가 되기를 작정했고, 특별히 민족의 중보자 되기를 열망했습니다. 복음으로 하나되는 날을 꿈꾸며, 소망교회가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교회되길 기도했습니다. 한국교회가 영적인 능력을 회복하길, 거룩한 파숫꾼 되길 위해 부르짖었습니다. 또,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선지자의 영성을 회복하며 성도들이 삶의 자리에서 경건의 능력을 회복하며 살아가길 합심기도했습니다. 통일선교주간 헌금 후에는 애국가를 부르며 예배를 마쳤습니다. 2부 시간에는 북한 출신 목회자의 간증을 들으며 북한에 대해 알아갔습니다. 제2회 북방포럼은 2시 30분부터 약 3시간 반 동안 제2교육관 제2예배실에서 열렸습니다. 오프닝에서는 북방선교부 총무 김덕영 집사님의 인도로, 차장 전영서 집사님의 기도, 그리고 부장 이창연 장로님의 영상 인사가 있었습니다. <중국을 주께로> 발행인인 유관지 목사님께서 '중국교회를 통한 북한 선교 방안'에 대해 주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사례발표에서는 북방선교부 담당 이승재 목사님께서 <중국내에서의 북한 선교 방안>을 동아시아신학대학원장인 이요한 목사님께서 <중국목회자를 통한 북한 선교 방안>을, 그리고 북방선교부 교역자인 심향화 목사님께서 <유학생을 통한 북한 선교 방안>을 준비하셨습니다. 참석자들은 들었던 내용을 토대로, 북한 선교가 현실 속에서 얼마나 실현가능한지 또, 제시된 전략 가운데 어려움은 없는지를 꼼꼼히 기억했다가 질문했습니다. 비록 많은 이들이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었지만, 참석한 이들은 북한 선교, 통일 선교를 위해 올바른 방향을 잡고 열심을 다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저녁, 한반도 통일 기도회는 청년부와 북방선교부가 연합했습니다. 한반도 통일을 성큼 다가오게 할만큼 기도는 뜨겁게 이어졌습니다. 통일선교주간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북방선교부와 통일선교학교 수료생들이 국내 비전트립을 떠났습니다. 멀리 개성공단 전경과 함께 한국 방송전파를 막기 위해 산 위에 설치된 송전탑도 보입니다. 참가자들은 이번 비전트립을 통해 눈으로 북한 땅을 바라보며 정탑꾼의 마음으로 북한 선교의 선봉에 서는 우리가 될 것을 다짐하며 기도했습니다. 제3땅굴 도보견학과 도라산 전망대와 역을 관람하며 북한땅은 조금 더 가까이에서 접한 성도들은 하나님이 확고히 하시는 소망을 가슴에 품고 비전트립을 마쳤습니다. "통일선교주간"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13 05
12:00 pm
사랑회
선교관 2층 제1예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