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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영성마을 장로부부 편16.05.29소망영성마을 장로부부 편 2016.5.26-28 소망 수양관 "부부 소망영성마을" 소망뉴스(1) 보러 가기 "새롭다! 소망영성마을" 소망이야기 보러 가기 소망영성마을에 장로님 부부 19쌍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기대하며 소망을 품고 입소했습니다. 2박 3일 동안 기대함으로 시작한 소망영성마을에 담임 목사님 내외분도 동행하셨습니다. 개회 예배에서는 소망영성마을 기간 중 있게 될 변화를 기대하며 영적인 지도자가 되기 위해, 또 건강한 부부로 살아가기 위해 돌아보아야 할 부분을 짚어봤습니다. "장로님들 많이 친하시지만 그래도 정식으로 가족 소개를 한 번 해볼까요?"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시간은 태원석 목사님께서 인도해 주셨습니다. 미리 내셨다는 정말 옛날 결혼사진과 현재의 가족 사진을 띄워 놓고 결혼하기까지의 뒷 이야기들과 살면서 어려웠던 일도 남편과 아내가 번갈아 이야기했습니다. 배우자 때문에 믿음을 갖게 됐고, 견디게 되고 신앙이 성장하게 된 이야기들은 2시간 동안 뜨겁고 진솔하게 펼쳐졌는데요, 편안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주제세미나에는 신일교회 배요한 목사님께서 오셔서 나실인이었던 삼손이 힘을 사용했던 7번의 사건을 중심으로 나의 힘의 근원을 어디에 둘 것인지, 또 앞으로 어떻게 하나님을 의지하며 교회 사역을 감당할 것인지를 고민케 하셨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이 된 강의실에서 부부가 손을 잡고서는 하나님 칭찬하시는 장로로, 권사와 집사로 쓰임받기를 기도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부부가 함께 헌신하며 결단하며 나아가겠노라 고백했고 믿음의 명문 가문을 이어가도록, 자녀들에게 더 큰 믿음이 부어지길 간구했습니다. 또, 우리 소망교회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역들을 잘 감당해 이 땅에서 소금의 역할을 해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건강한 하루는 역시 운동에서 시작하죠! 주님의 숲에서 간단한 산책을 마치고서는 김홍진 소장님의 Soma Therapy에서 통증관리법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장로님들을 중심으로 한 남편분들은 잠시 담임목사님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감사했던 일에 대한 고백과 앞으로 살면서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바로 앞 회의실에서는 사모님을 중심으로 권사님들이 이야기꽃을 펼쳤습니다. 여자이기에 공감할 수 있는 삶의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는데요, 막상 말문이 트이자 너무 할 이야기가 많아서 오후 개인시간을 줄여 두 번의 모임을 가졌습니다. 아내끼리, 또 남편끼리의 시간을 보낸 후, 부부 웃음 치료실에 들어왔습니다. 헌데 너무들 밝으셔서 치료 할 것이 없어 보이는데요? ^^ 장로님들 가정이 평소에 얼마나 화목하고 친밀했는지 시간이 갈수록 잘 드러났습니다. 처음의 긴장이 풀리자 모두 접착 모드가 되셨습니다. 장로님들이시라 딱딱하고 근엄한 이미지가 강했었는데요, 장로님들 모두가 강사와 호흡을 딱딱 맞춰 분위기를 고조시키면서 내내 웃음바다가 됐습니다. 장로부부를 위한 영성마을에 첫 날부터 불렀던 주제가가 있었습니다. 서로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며 '사랑의 주님이~' 를 율동과 함께 불러야 했는데요, 쑥쓰러움이 아직 풀리지 않은 장로님 댁이 여기 있습니다. 찬양이 마음을 뜨겁게 하자, 그 마음을 다시 하나님께 고백하며 올려드렸습니다. 우리교회 협동 목사님이시자 장로회신학대 예배학 교수님이신 김경진 목사님께서 주제 세미나를 맡아 주셨는데요, 교회에서 성찬예식을 돕고 있는 장로님들을 생각하며 '물의 성례전'에 대해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우리를 살리는 도구로, 또 때론 심판의 도구로도 등장하는 물. 목사님께서는 구약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 신,구약을 넘나들며 하나님의 구원사역과 생명수되신 예수님을 거시적으로 살펴봤고 세례와 관련해서 그 의미를 깨닫게 함으로써 큰 은혜를 경험케하셨습니다. 마가의 다락방 두 번째 시간이 진행되는 곳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소망영성마을에 참가한 남편들이 아내 몰래 찍어 보낸 영상편지가 잔잔히 흘러나왔습니다. ...고맙다. 사랑한다. 내가 바른 길을 가도록 붙잡아 줘서, 내 곁에 떠나지 않고 어려울 때도 함께해 줘서 늘 감사하다. 온 세상을 다 주어도 바꿀 수 없는 가장 귀한 하나님의 축복이 내 아내다... 남편분들의 진심어린 고백이 계속됐습니다. 평생 나를 위해 헌신하고 애썻던 아내 앞에 앉아 남편들은 아내의 발을 붙들었습니다. 조심스레 발을 씻긴 후에는 아내의 손을 꼭 잡고 아내를 축복하며 기도했습니다. 남편의 발을 말없이 씻긴 아내들도 감사와 사랑으로 남편을 축복했고, 가정을 위해서도, 커가는 자손들을 위해서도 한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함께 넘어온 시간들. 때론 동지로, 의지할 버팀목으로 한 사람이 힘을 잃었을 때 끝까지 믿어주며 지금의 자리에 서 있기에 앞으로의 시간도, 더욱 기대함으로 함께할 것을 고백했습니다. 둥그렇게 원을 그려 손을 잡은 참가자들은 우리 소망교회를 위해 전심으로 기도했고 당회원들의 연합과 화평을 위해 더욱 뜨겁게 기도하며 하나되어 갔습니다. 하반기에는 기도편(9월 22일-24일) 과 50세 이상 부부편(10월 28일-30일), 그리고 찬양(예배)편(11월8일 -10일) 주제별 소망영성마을이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준비돼 있습니다. "부부 소망영성마을" 소망뉴스(1) 보러 가기 "새롭다! 소망영성마을" 소망이야기 보러 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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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꼬마학교 15기 수료예배16.05.29소망꼬마학교 15기 수료예배 2016.5.26 유치부실 지난 3월 문을 연 소망꼬마학교 15기 아이들이 수료예배를 드렸습니다. 여느 교육기관 못지 않은 짱짱한 학습과정, 엄마들도 돌보아 건강한 가정이 되도록 돕는 소망꼬마학교는 무엇보다 '신앙'이 우선 된 프로그램이기에 더욱 인기가 높았습니다. 특별히 이번 기수 꼬마들은 <나는 예수님을 닮은 소망아이에요> 를 주제로 성령의 9가지 열매에 대해 배웠는데요, 마지막 시간에는 사랑에 대해 배웠습니다. 꼬마학교에서 그동안 배운 율동과 찬양을 신나게 부르며 마지막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엄마들은 아이를 품에 안고 축복하며 기도했습니다. 소망꼬마학교 황수진 전도사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예수님'에 대해 말씀을 전하시면서 아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소망 꼬마들이 반별로 붉은 융단 위를 걸어 단에 올라왔습니다. 교회학교 1부 교감 정대일 목사님께서 아이들의 머리를 쓰다듬으시면서 수료증을 전달하셨습니다. 자랑스런 아이들이 수료증을 받고 인사할 때마다 지켜보던 이들 모두가 큰 박수로 격려해 주었습니다. "수료증 들고 한 컷!" 아이를 소망꼬마학교에 입학시키면서, 엄마도 함께 성장했습니다. 꼬마아람나무에 수업이 끝날 때마다 나의 결심과 아이의 모습 등을 차곡히 정리해 나무를 만들었는데요, 엄마들에 대한 시상도 있었습니다. 아람나무를 무성하게 만들어 준 엄마들이 앞으로 나와 상을 받았습니다. 기린반, 코끼리반 등 여러 반이 중에서 타의 모범이 된 반에게는 엄마들이 함께할 수 있는 커피 상품권이 돌아갔습니다. 소망꼬마들의 사진을 엮어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봤습니다. 누구보다 사랑과 정성, 기도와 헌신으로 우리 아이들을 교육한 선생님들은 붉은 코사지를 달고 앞에 서셨습니다. 선생님들이 소개될 때마다 반 아가들이 나와서 선생님을 꼭 안아주었는데요, 선생님들 얼굴이 빛이 납니다. 지도해주신 전도사님과 진행을 맡아주신 선생님들도 인사를 마쳤습니다. 15기 가족들은 선생님들을, 또, 선생님들은 꼬마학교 모든 아이와 가족들을 축복했습니다. 수료 케잌을 앞에두고 아이들은 수료 선물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은 동물 모양 시계를 받았습니다. 각 아이들마다 수업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사진집 마지막 장에는 졸업축하사진이 붙었습니다. 음식 나눔 잔치가 시작됐습니다. 집에서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과 꼬마학교의 맛난 간식이 풍성한 식탁 교제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소망꼬마학교 16기는 8월 중순부터 접수를 시작해 9월 중순 개강할 예정입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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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꼬마학교 온가족놀이마당16.05.22소망꼬마학교 온가족놀이마당 2016.5.21 양재 시민의 숲 "소망꼬마학교 온가족 놀이마당" 소망뉴스(2) 보러가기 여기는 양재 시민의 숲. 소망꼬마학교가 종강을 한 주 앞두고 온가족 놀이마당을 열었습니다. 꼬마학교 어린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꼬꼬마' 가 아이들을 가장 먼저 만났습니다. 온가족 놀이마당에 잘 오셨습니다~ 소망 꼬마들의 즐거운 하루를 위해 40명 가까운 봉사자 선생님들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아빠, 엄마와 큰 소리로 찬양하며 예배했습니다. 소망꼬마들은 그동안 학교에서 배웠던 율동이며, 찬양을 열심히 따라했습니다. 황수진 전도사님, 그리고 장미가 전도사님께서 어부 베드로가 예수님을 의지해 물 위를 걸은 베드로의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자~ 이제 슬슬 놀이마당으로 들어가 볼까요? 아무리 마음의 준비를 해 봐도 적응이 안 되는 코너. 하지만 아빠, 엄마는 아이들의 즐거움을 위해 물풍선을 맞았습니다. 다 따 먹어버릴테얌... 림보게임으로 막대를 지난 아이들은 과자를 따먹으며 즐거워했습니다. 피카소처럼 아빠 엄마 얼굴을 그렸고, 만보기를 찬 채 온가족이 신나게 몸을 흔들었습니다. "자, 예수님께 가는거야! 힘 내!!" 병뚜껑을 튀겨 예수님께 가는 자녀를 엄마, 아빠는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소망꼬마학교를 운영하고 계신 세 분 전도사님들, 아이들과 함께하셔서인지 모두 미인이시네요~ ^^ 소망 사진관에서 펑키스타일 가발과 빤짝이 스카프, 모자와 왕관으로 재밌게 분장한 가족들은 깔깔대며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좋아하는 달달한 솜사탕을 만들어 먹으면서는 스스르 눈이 감깁니다. "자, 엄마도 한 입!" 쨍~ 한 햇볕 아래, 시원한 아이스크림이며 각종 과일도 정답게 나눠먹었습니다. '놀이마당에서 모든 스티커를 장난감과 바꿔드려용~' 꼬마들과 함께하면서 어떤 장난감을 좋아하는지 벌써 쫙 꿰고 계신 우리 선생님들이 알찬 선물들을 펼쳐보이셨습니다. 가루 범벅으로 꼬마들 얼굴은 고양이처럼 변했지만 여전히 사랑스럽습니다. 앗! 뭐하시는 거예요? 놀이마당 게임이 해년마다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사진에 나온 요가 포즈를 따라하는 코너가 신설됐습니다. 아빠의 요염한 포즈에 엄마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폈습니다. 153 물고기 잡기 코너에서 아이들은 베드로처럼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열심히 잡은 고기들은 집에 가져가 키우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맛있는 도시락을 준비해 왔습니다. 숲 속에서의 소풍도시락, 정말 꿀맛입니다. 약간의 마술을 곁들인 버블쇼가 시작됐습니다. 꿀벌이 된 버블 선생님이 정말 엄청 큰 비누방울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번엔 아빠들이 참여해 크고 작은 비눗방울들을 만들어내 아이들에게 선물했습니다. 온 가족이 물총을 들었습니다. 33도 한낮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참입니다. "아빠에게 총 공격~!!" 모녀 합동 공격에 아빠는 물벼락을 맞았습니다. 자연 속에서 뛰고 웃은 이 시간이 가족 모두에게 소중하게 남았습니다. 온 가족 놀이마당을 마치며 풍선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집에 가는 길도 행복했습니다. [자료제공: 소망꼬마학교] "소망꼬마학교 온가족 놀이마당"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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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남선교회 찬양제16.05.21제6남선교회 찬양제 2016.5.20 선교관 제1예배실 "제6남선교회 찬양제" 소망뉴스(1) 보러가기 제6남선교회가 선교관 제1예배실에서 찬양제를 열었습니다. 예배실에 부서별로 모인 회원들은 찬양팀과 함께 먼저 복음성가와 찬송가를 부르며 예배 속으로 깊히 들어갔습니다. 연습하는 동안 회원들과 함께 한 시간에, 또, 이 자리에서 하나님을 높이게 하심에 감사했고,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도 기억하며 살펴주시기를 구했습니다. 회원들에게는 시편 47편 본문에서 "우리 왕을 찬양하라"는 말씀을 남선교회를 담당하고 계신 선우 천 목사님께서 전해주셨습니다. 신앙은 '하나님을 기억하며 오늘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라며 회원들이 하는 오늘의 찬양이 나의 고백이 되며 나의 구원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높이는 날이 되길 선포하며 기도했습니다. 2부 부서 회무처리 시간에는 새로 맞이한 회원들을 환영하고 좋은 날을 맞은 이들에게는 손을 뻗어 따뜻하게 축복했습니다. 상반기에 전도에 열심을 내고, 그들의 정착에 힘쓴 회원들에게 주는 전도상 시상시간에는 회원 모두가 환호하며 뜨겁게 박수했습니다. 심사는 선우 천 목사님을 비롯해 5부 글로리아 찬양대 한춘복 지휘자님, 그리고 전년도 회장 이원유 집사님께서 담당해주셨습니다. "여러분 심사 기준이 무척 궁금하시죠? 아무래도 1등은 본당에서 예배 때 서는 만큼, 기준에서 무조건 음악성이 70% 입니다. " 6남선교회 회장, 변종원 집사님께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기준을 밝혔습니다. <사랑의 종소리>, <주 예수 사랑 기쁨>, 그리고 <실로암> 개회축하연주를 마치자마자 악코디언을 연주했던 김태성 집사님은 아내인 박순영 권사님과 사회자의 자리에 섰습니다. "저희 부서는 올 해가 지나면 대부분 7남으로 등반하시는 분이 많아서 내년에 이 자리에서 뵐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부서원들이 열을 가다듬는 동안에는 부서 소개가 있었습니다. 제6남선교회 내 5개 부서 경합은 연구 개발부의 찬양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저희는 인해전술을 썼습니다. 머릿수로는 가장 많죠." 35명의 부서원이 함께 서서 찬송가를 편곡해 무대에 올렸습니다. 교육부는 최근 몇 년 동안의 우승 통계를 봤을 때, 올해 우승이 너무 유력해 걱정이 돼 중간에 연습을 쉬었다며, 6남의 화합과 평화를 위해 여느 팀보다 강력한 잣대로 심사해 달라고 말해 큰 웃음을 심겨줬습니다. 대기하는 동안, 교육부 18명이 화음을 이뤄 주님과 동행을 결단하는 아름다운 찬양을 감상했습니다. 모두 예쁜 여승무원들 같으시죠? 스카프로 멋스러움을 연출한 문화 봉사부는 찬양연습 시작은 부서원이 12명 밖에 안 됐지만 얼마 되지 않아 여러 신입 회원들이 모이면서 풍성하고 친근한 모임이 됐답니다.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익숙한 찬송가로 따뜻하고 호소력 짙은 찬양을 완성해나갔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구제부가 마지막으로 무대에 섰습니다. 2015년도 우승부서였고, 여러차례 우승 한 전통 명가이지만 '아름다운 노래'보다 '은혜로운 찬양'을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색소폰과 클라리넷, 트라이앵글도 포함시켜 음악을 더욱 깊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룬 구제부는 <예수 나의 주>를 통해 나의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피아니스트 조숙현 집사님, 정혜원 권사님께서 모차르트의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소나타 KV521>을 연주해 주셨습니다. 또, 피아니스트 정혜원 집사님의 연주에 맞춰 첼리스트인 김철호 집사님께서 이날은 소프라노 색소폰으로 피아졸라의 <오블리언>과 <가브리엘 오보에>를 연주해 주셨습니다. 이제 심사평을 들을 시간이죠? "모두 너무 잘 하셔서 놀랐고, 찬양과 부서 간증을, 또, 동영상을 보면서도 모두가 화목하고 기쁘게 사랑안에서 행복한 모습에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한춘복 지휘자님께서 나오셔서 각 팀에 대한 세세한 음악적 평을 해주셨습니다. "50대가 소화하기 힘든 리드미컬한 곡을 소화하셨네요." "합창에서 남성분들의 화음에서 성령의 움직임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5남, 6남 최근 몇 년까지 찬양 중에서 남성분들이 한 이 찬양이 단연코 최고였어요." 그럼 1등은 어느 부서일까요? 문화봉사부가 2016년도 제6남찬양제에서 1등의 영예를 안고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우리 일등했어요!!!" 나머지 4개 부서도 차례로 나와 격려와 박수, 그리고 소정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심사를 해 주신 세 분께도 감사의 박수를 돌렸고, 각 부서에서 지휘와 반주를 담당해 주신분들께는 예쁜 꽃바구니로 마음을 표했습니다. ?모두 행복해진 가운데 <여기에 모인 우리>를 제창하며 찬양의 밤을 닫았습니다. 1등 아니면 어때요? 우리가 이렇게 끈끈해 졌는데.. 그렇죠? "제6남선교회 찬양제"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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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남선교회 성가찬양축제16.05.20제5남선교회 성가찬양축제 2016.5.19 선교관 제1예배실 "제5남선교회 성가찬양축제" 소망뉴스(1) 보러가기 제 5남선교회 9개 부서 회원들이 성가찬양축제를 열었습니다. 축제에 앞서 예배로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9개 부서마다 기도로 찬양을 고르고 정성스레 준비한 이 시간을 하나님께 바치며 이 찬양이 음악의 감동을 넘어 성령의 감동이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제5남선교회 문화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기현, 임상희 집사님 부부가 예배를 인도하고, 2부 사회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임마누엘 찬양대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정지연 자매가 <주 없이 살 수 없네>를 특송했습니다. 제5남에서 8남선교회까지를 담당하고 있는 선우 천 목사님께서 시편 150편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찬양은 하나님께 드리는 것으로, 나와 우리를 넘어 이제 하나님을 모르는 이 세상 모든 이들이 하나님을 높이기까지 힘써야 한다며 말씀 가운데 찬양의 지경을 넓혀주셨습니다. 제5남선교회 회장 이상현 집사님의 인사와 함께 심사를 해주실 목사님, 역대 회장님을 소개함으로 제2부 성가찬양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첫 무대에 오른 연구 개발부는 <은혜 아니면> 찬양을 불렀습니다. 회원 모두가 찬양제에 나왔을 정도로 끈끈함과 열정을 보였던 선교부는 <구원열차>를 퍼포먼스와 함께 준비했습니다. "승객여러분, 이 열차는 천국으로 가고 있습니다~" 기장의 안내 방송도 있습니다. "차표 필요 없어요. 주님 함께 계시니 나는 걱정 없어요~" 가슴에 달고 있던 차표도 던져버리면서 회원들의 흥은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비록 수는 가장 적지만 교육부는 우리에게 늘 신실한 주님이 피난처 되어 주시기에 우리가 안식하며 기쁨과 감사를 돌리고자 <오신실 하신 주> 찬양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파란 넥타이, 화사한 분홍색 코사지로 장식한 전도부는 찬양하는 동안 배경화면에 사역하는 곳의 사진과 기도 제목들을 담아냈습니다. "다섯번 째 나오실 팀은 경조부 입니다.. 이 부서는 핵심 모토가 '힘써 여호와를 알자'입니다..." 사회를 맡은 집사님 부부는 찬양 소개뿐 아니라, 준비과정에서의 에피소드, 부서의 활동까지도 이야기하며 부서간에도 서로를 격려할 수 있도록 진행했습니다. 함께 찬양하는 회원 중 한 분이 전체를 지휘하며 화음을 맞추며 <주 날 인도하네>를 불렀습니다. "...천번을 불러봐도 내눈에 눈물이 멈추지 않는 것은 십자가의 그 사랑 나를 살리려 지신 그 십자가 모든 물과 피 나의 더러운 죄 씻으셨네..." 연습때는 천 번까지 못 불렀다며 단에 선 친교부였지만, 찬양제에서는 늘 강력한 팀이었기에 회원들은 기대를 더했습니다. 타악기 우드블럭으로 경쾌하면서도 절도있는 리듬을 만들어 낸 봉사부는 <내 진정 사모하는>을 불렀는데, 단순하지만 멋스러운 의상이 잘 어우러졌습니다. 또, 비올라와 첼로가 결합되면서 더욱 풍성한 찬양이 됐습니다. 찬양제를 위해 1박2일 자체 신앙수련회로 팀웍을 다졌다고 밝힌 구제부가 무대에 섰습니다. 찬양제를 위해 각 부서가 3월부터 연습을 시작해 그 결과를 이날 선보였는데, 과정 속에서 회원들 각자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은혜는 덤으로 주어졌습니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팀은 문화부입니다. 한창 유행하는 <백세인생>을 개사해 <이백세 신앙>이란 곡을 발표한다는데, 한복에 전통 악기까지 더해졌습니다. "...80세에 신앙 생활 어떻게 하나 묻거든 세계평화 위해 기도한다 전해라~ 90세에 신앙 생활 어떻게 하나 묻거든 깜빡거리는 사도신경을 다시 왼다 전해라~"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소망윈드앙상블의 특별 연주가 있었습니다. 회원들에게 색소폰과 클라리넷 등의 악기로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와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두 곡을 연주해 감동을 전해주었습니다. "언제 이렇게까지 준비를 하셨는지... 정말 은혜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제 마음의 결과는 모두 다 일등입니다. 여러분들 다 잘하셨습니다. 박수 한 번 칠까요?" 모두 다~ 일등이지만, 친교부와 봉사부가 일등 대표로 나가 오늘 부른 찬양으로 찬양예배와 삼일기도회를 섬기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일등하신 부서의 대표분들도 다 앞으로 나와 주세요~" 찬양제 끝에는 생일자와 결혼기념일을 맞은 회원들을 축복했고, 신입회원도 뜨겁게 환영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올린 찬양으로 풍성했던 밤. 회원들의 마음에도 은혜가 넘쳐났습니다. "제5남선교회 성가찬양축제"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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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영성마을 주말반16.05.17부부영성마을 주말반 2016.5.13-15 소망수양관 "부부 소망영성마을" 소망뉴스(1) 보러 가기 "새롭다! 소망영성마을" 소망이야기 보러 가기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도다" 소망수양관에서 아가서 말씀을 주제로 부부 영성마을 주말반이 열렸습니다. 금요일 저녁부터 시작한 부부 영성마을은 50대 이하의 부부들을 위한 과정으로 첫날 저녁에는 참여한 20가정이 차례로 나와 가족 사진을 회원들에게 보여주며,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둘째날 아침, 자세교정만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비법을 배우고, 가까이에서 담임 목사님과 함께하는 시간도 주어졌습니다. 오후부터는 본격적인 부부코칭이 시작됐습니다. 기독교 교육을 바탕으로 상담학으로 박사를 받으셨고 서울가정법원 이혼 숙려기간 전문상담자이자 부부코칭 전문가이신 안순옥 사모님께서 오셨습니다. 결혼에 있어 선배로서 또 전문가로서 부부들에게 대화법부터 시작해 남자와 여자가 얼마나 다른지, 어떻게 상대방의 언어를 이해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셨습니다. 또, 현실적인 문제들을 예로 들며, 부부가 서로를 위해 어떤 부분을 충족시켜야하는지, 냉전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등 알찬 내용을 담은 강의가 4시간 동안 이어졌습니다. 부부 영성마을에 젊은 부부들이 대거 참석할 수 있었던 것은 보육 프로그램이 별도로 운영되기 때문인데요, 아이들 25명은 선생님들을 만나 노아의 방주를 만들며 신이났습니다. 여기서 만났지만, 어린 동생 손을 꼭 잡고 어딜가든 챙기는 기특한 어린이도 있네요.^^ 푸른 잔디밭에서도 게임을 하고 재잘거리며 한껏 뛰놀았습니다. 부부코칭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즈음, 담임 목사님께서 들어오셨습니다. 사모님과 다정히 서서 남편들에게 '누구보다 아내를 우선으로 하라'며 애정어린 권면을 해주셨습니다. 부부들은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핵심 강의를 해 주신 담임목사님과 사모님께 감사와 축복의 마음을 담아 손을 뻗었습니다. 저녁 집회는 장선기 목사님의 찬양 인도로 시작했습니다. 평소에 찬양으로 봉사했던 부부들이 영성마을에서도 기꺼이 섬겨주었습니다. 아이키우랴, 직장일하랴, 늘 바쁘고 정신없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충분한 시간이 없었던터라 부부에게 이 시간은, 마른 밭에 촉촉하게 내려진 단비와도 같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사정을 아시고, 이 가정을 붙들고 계심을 알기에 찬양만해도, 기도만해도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사랑합니다~" 결혼 4개월차부터 20년차까지, 쑥쓰럽지만 모든 부부가 달라지기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박태웅 목사님께서 고린도전서 13장 13절을 두고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것처럼 상대방을 위해 행하는 것, 상대방을 위해서 내가 하지 않는 것이 사랑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주님, 저는 제 아내의 발을 씻을 수 밖에 없지만, 주님께서는 제 아내의 영혼까지도, 상함까지도 깨끗히 씻어주시옵소서... " 이 가정을 주님이 축복해 주시기를, 주의 성령이 함께하시기를, 우리의 상함이 회복되 이제는 새 날들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도해습니다. 남편의 세족식에 이어 아내들도 남편의 발을 씻겨주었는데요, 주마등처럼 그간에 미안했던 일들과 내 곁을 지켜 온 배우자에 감동해 엉엉 우는 남편들이 많았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더욱 뜨겁게 사랑하며, 가정의 비전을 찾아가며, 하나님께서 주신 우리의 보석, 아이들을 잘 양육할 수 있기를 간절히 구했습니다. 둘째날 밤이 깊어갑니다. 이번 부부영성마을에서는 가족소개에 태원석목사님, 집회 말씀은 박태웅목사님, 새벽기도회에 선우천목사님, 찬양에 장선기목사님, 그리고 보육팀 운영에 류범호 목사님께서 장신대 기독교학과 학생들과 함께 수고해주셨습니다. 주일 아침, 나눔이 시작됐습니다. 이 기간동안 부부에게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어제 사모님께서 냉전 푸는 방법 말씀하셔서 저희 부부도 사인을 정했네요. 남편이 '영성!' 이렇게 사인 주면, 제가 마음이 풀리는 것 봐서 '마을!' 이렇게 답해보기로 했어요. 여기 생각하면서요."^^ 남편에게, 또, 아내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야가겠노라 생각하며 우리 부부의 문제를 알고, 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자녀들과 함께 주일 예배를 드리며 부부영성마을을 마쳤는데요, 부부가 새로 태어난 첫 날, 그 어느때보다 감격함으로 기쁨으로 예배했답니다. "부부 소망영성마을" 소망뉴스(1) 보러 가기 "새롭다! 소망영성마을" 소망이야기 보러 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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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선교후원행사 ON16.05.15대학부 선교후원행사 ON 2016.5.15 소망교회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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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선교후원행사 온(ON)16.05.15대학부 선교후원행사 온(ON) 2016.5.15 소망교회 "대학부 선교후원행사 온(on)" 소망뉴스(2) 보러가기 주일, 쨍한 햇살 아래 대학부가 선교헌금 모금 행사를 위해 모였습니다. 각 예배가 시작하면, 걸레며 워셔액을 들고 주차장으로 출동했습니다. 앞과 옆 유리창을 반짝 반짝하게 닦고 나선, 물티슈를 올려 두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대학부가 올해 가려고 하는 지역이자, 이미 몇 해전부터 방문하고 있는 국내와 해외 선교지 사진으로 성도들에게 기도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대학부원들 모두가 행사를 준비하는 내내 즐거운 표정이었는데요, 전에 뵀던 분들을 올해 또다시 만날 생각에 들뜬 걸까요? ^^ 제2교육관 옆 작은 공간에 본부를 마련한 대학부원 200여 명은 차창을 닦는 일이 끝나면 매 번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간증으로 은혜의 시간을 만들어갔습니다. 각 시간마다 대학부의 교역자님께서 번갈아 말씀을 전하셨고 이 행사를 위해, 또, 성도들을 위해, 나아갈 땅을 위해 먼저 기도했습니다 . 작년에 대학부가 이 행사를 했을 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친구들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대학부를 떠날 때가 되니 이런 모든 일들에 더 참여하지 못한 시간이 아쉬웠다며 참석하게 된 이야기를 한 자매도 있었습니다. "이 때 생각 나니?" 교역자님은 물론, 대학부원들 역시 작년 선교 기억을 떠올리며, 지역 주민들과 끈끈했던 그 때 생각에 행복해졌습니다. <축복합니다> 를 부른 후에는, <우리 손 잡고 합께 가세>를 부르며 성도님들이 대학부와 함께 지역 선교에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했습니다. 성도님들께서도 "잘 다녀 와라", "애쓴다"며 헌금해 주셨습니다. 준비 시간에, 대학부 찬양 사역자님께서 어린이 동요 "싹트네" 를 함께 하자며 대학부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셔습니다. 본당 입구 뿐 아니라 옆문과 선교관 앞,뒤 등 성도님들의 출입이 있는 곳마다 포스트를 설치했고 음료를 대접했습니다. "에구~ 더운데 잘 됐네. 나도 한 잔 줘." 쨍쨍한 햇볕아래, 얼음 동동 음료수는 인기가 좋았습니다. 올해 대학부 지역 선교 후원행사 제목은 "On" 예수님을 향한 내 마음의 스위치가 켜지고 하나님 나라가 이곳에 켜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물티슈 뒷면에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신구 중학교 주차장에서도 부원들은 열심히 차창을 닦았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습니다. 선교에 동참해 주세요." 올해 선교 주제말씀이기도 한 마가복음 1장 15절 말씀을 선포하는 학생들의 외침에는 강한 의지가 담겨있었습니다. 바닥에 주저앉아 늦은 점심을 후딱 먹고선 또다시 후원을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2시가 넘어서부터는 하늘이 흐려지더니 굵은 비가 쏟아졌지만, 우비를 쓴 대학부원들은 한결같았습니다. 행사를 마친 후, 담임 목사님께서 온종일 열심을 다한 대학부원들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대학부원들을 위해서는, 공부하는 이유를 알게 하시고, 인생의 목표를 알며, 좋은 친구의 복, 선생님을 만나는 복을 받게 해 달라고 기도해 주셨습니다. 함께 있어 더 든든하고 행복했기에, 옆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대학부 한사람, 한사람을 축복했습니다. 대학부는 올 여름과 내년 초겨울에 국내와 해외로 전도를 위해 발걸음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와 사랑, 격려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대학부 선교후원행사 온(on)"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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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기념 연합 예배16.05.13어버이날 기념 연합 예배 2016.5.13 본 당 "어버이 은혜" 소망뉴스(1) 보러가기 소망교회 본당에서 갈렙부와 샬롬부가 함께 어버이날 기념 연합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30분 전부터 이미 많은 어르신들이 교회에 도착해 환대를 받으셨습니다. 들어오시는 분마다 가슴에는 예쁜 카네이션을 정성껏 달아드렸습니다. "어르신, 잘 오셨습니다." 교역자님들도 갈렙부와 샬롬부 어르신들의 손을 꼭 잡아 이끄셨습니다. 특히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들은 꼼꼼히 살펴보며 앞자리로 인도해드렸습니다. 70세 이상이라 보기에는 너무 젊으신 어르신들도 가슴에 꽃을 꽂고는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셨습니다. 샬롬부 회장단, 그리고 봉사자들이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어르신들을 모셨습니다. 갈렙부 어르신들도 훤~하시죠? "여기 계신 어머님, 아버님의 훈계와 양육으로 저희가 이렇게 잘 클 수 있었습니다. 나라와 교회, 가정을 위해 기도하시고 헌신하신 회원님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번 연합예배는 70세 이상 남성 성도들의 예배 공동체인 갈렙부가 주관했는데요, 갈렙부 찬양팀에서 <어머니의 성경책>을 부르며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예배 인도는 실버사역을 담당하고 계신 임성택 목사님께서 하셨습니다. 갈렙부 담당 김태승 장로님께서 어르신들을 대표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건강과 자녀의 축복, 예수님 만난 축복주셨음에 감사드렸고, 고령으로 홀로 된 분들을 기억해 주시기를 기도드렸습니다. 갈렙, 샬롬부 연합 찬양대가 <어머니의 넓은 사랑>을 노래했습니다.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 김지철 담임 목사님이 어르신들께 민수기 12장 3절 말씀을 설교하셨습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또, 120세까지 인생을 산 모세를 생각하며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또렷한 정신으로 이 생을 살려고 하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하나님께서 나를 누구로 불러 주셨는지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하나님의 소명과 사명을 받았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온유함'이며, 온유는 자아정체성이 확실할 때 나올 수 있는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하신 것처럼 우리도 세상을 축복하라고 권고하고 기도하셨습니다. "...부모님이 사랑하지 않았으면 우리가 어떻게 사랑하며, 우리가 이 많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갈 수 있었겠습니까? 귀한 어머니, 아버지 어르신들을 축복해 주시고, 영혼의 강건함과 육체의 건강함으로 세상을 축복하는 하나님의 사람들 되기를 축원합니다.... " 감사와 축복의 시간에는 1년 동안의 활동사진을 보며 시작했습니다. 특별히 90세 이상 장수회원들에게 담임목사님께서 축하선물을 증정하셨습니다. 올해 103세가 되신 권사님 앞에서는 '올해 멀리 이사가시기 전까지 늘 새벽예배 때 맨 앞자리에서 기도하신 분' 이라고 회원들께 소개하며 존경과 감사를 표했습니다. 올해 갈렙부에서는 18분이, 그리고 샬롬부에서는 73분이 장수어르신 명단에 올랐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35분만이 이 자리에 참석하실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꽃같이 아름다운 샬롬부 어르신들과 여전히 신사의 품격을 갖춘 갈렙부 어르신들을 위해서 예배를 드리게 됐습니다...회원 모두가 하나님을 자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여생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샬롬부 담당 박지화 장로님께서 인사말씀하셨습니다. 갈렙부와 샬롬부를 섬기는 봉사자들은 <아주 먼 옛날>을 부르며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 되신 회원들을 뜨겁게 축복했습니다. 재즈 찬송가를 통해 전도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는 <찬송가 밴드>가 특별 연주를 위해 소망교회를 찾아주셨습니다. 보컬 남궁송옥 집사님을 비롯해, 드럼과 피아노, 기타와 베이스 등으로 아름답고 깊은 음색을 회원들에게 선물했습니다.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를 비롯해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사> 등 9곡을 들려주었는데요, 어르신들은 휴대폰으로 녹음을 하시면서 공연을 담기도 했습니다. 회원들은 크지 않지만 가만가만히 조용한 목소리로 찬송가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눈을 감고 감미로운 찬송가를 경청하기도 했습니다. "참 아름다와라 주님의 세계는~" 짧은 기억을 담은 이야기와 함께 찬송가가 불려지면서 재즈의 매력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주 믿는 사람 일어나> 가 시작되면서는 회원들이 손가락을 움직이며 가락을 따라부르며 믿음을 선포했습니다. 재즈, 어르신들께는 조금 낯선 분위기였지만, 찬송가라는 공통 분모아래 함께 찬양하고 신문화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이 됐습니다. 실버사역담당 임성택 목사님께서 행사를 기도하고 계획하면서 어르신들께 이 시대의 새 음악 장르를 선물해 드리고 싶었다고 기획취지를 밝혀주셨는데요, 아마 어르신들께서 손자, 손녀세대와도 소통할 수 있는 이야기거리가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흐믓하고 유쾌한 시간을 마치고 나온 어르신들께는 선물꾸러미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매일을 어버이날처럼 해드리진 못하겠지만, 마음으로 사랑과 존경을 담아보냅니다.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 늘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어버이 은혜"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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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부 호스피스교육 개강16.05.11사회봉사부 호스피스 교육 개강 2016.5.10 선교관 제2예배실 "사회봉사부 호스피스 교육개강" 소망뉴스(2) 보러가기 제직회 사회봉사부에서 주관하는 호스피스 교육이 개강했습니다. 호스피스는 죽음이 임박한 이들이 평안하게 생을 마칠 수 있도록 돕고, 사별한 가족이 슬픔에서 일어날 수 있도록 돌보는 것을 말합니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5월 말까지, 수강생들에게는 호스피스에 대한 4번의 강의와 한 번의 현장 실습이 준비돼 있었습니다. 홍보도 많이 하지 않았다는데, 개강날에만 100여 명의 성도가 교육신청을 했습니다. '호스피스 교육은 피할 수 없는 죽음을 편하게 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방법을 배우는 것이지만 누구를 돕기 이전에 스스로를 위해 건강한 죽음을 준비하자' 는 취지로 교육을 준비했다며 사회봉사부 부장인 이병화 집사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회봉사부 담당 신충식 목사님께서 교육의 과정과 강사님을 위해, 또, 이후 봉사하는 성도님들이 천국까지 길을 잘 인도할 수 있게 되길 기도해주셨습니다. 이번 교육은 사회봉사부가 국내 최대 호스피스 기관인 샘물 호스피스 선교회에 위탁한 것으로 선교 회장인 원주희 목사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교육을 마치면 수료증을 받고, 샘물 호스피스에서 자원봉사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집니다. 언제, 어떻게, 어디서 맞을지 모르는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말기 암환자나, 에이즈 환자 뿐 아니라 우리들에게도 중요한 과정임을 알려주셨습니다. 특별히 죽음을 두려워하고, 죽음 가까이에 가는 것을 금기시하는 한국전통문화를 뛰어넘어 예수님과 함께 저 천국에 들어간가는 것을 기억하며 평안과 기쁨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첫 강의에서 수강생들은 호스피스에서 구체적으로 하는 일들을 배웠고, 호스피스 봉사자의 기본자세에 대해서도 숙지했습니다. 원 목사님께서는 호스피스 샘물 병원에서 만난 환우들과 봉사자들간에 있던 일화들을 예로 들며 준비된 죽음이 되기 위해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를 짚어나가셨습니다. <순례자의 노래>, <주님여 이손을 꼭잡고 가소서> 등 환우들이 좋아하는 찬양을 함께 불러 보기도 했고 환우의 마지막 순간에 불러 줄 찬송이 생각나지 않을 때라도 언제든지 불러줄 수 있는 찬송도 배웠습니다. 강의내용은 유언장 작성법, 환우 가족 심리상태와 대처방안, 장례 실제, 유가족 지지, 암, 에이즈, 전인적, 신체적 돌봄, 임종 의사소통 등으로 체계적이면서도 현장에서 꼭 필요한 부분도 포함돼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죽음 앞에서도 평안할 수 있는 이유를 죽음이 임박한 이들에게도 이제 소개해야 하지 않을까요? 가족과 사별했거나, 그 과정에 있는 성도들, 잘은 모르지만 그저 호기심에 왔던 성도들까지도 죽음에 대해 배우고 준비하면서 나를 비우고 주님을 내 안에 더욱 채우게 됐습니다. 처음이라 강의로만 진행했지만 다음주부터는 조모임도 운영하면서 배웠던 것을 나누고 격려하며 현장에 나갈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호스피스 교육에 관련된 문의는 소망자원봉사센터(02-3442-1901)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사회봉사부 호스피스 교육개강"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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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세례식16.05.03유아 세례식 2016.5.1 소망교회 본 당 "유아세례식" 소망뉴스 보러가기 "유아세례 축하영상" 보러가기 어린이 주일을 맞아 유아세례가 베풀어 지는 날, 가족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엄마와 아빠들은 붕어빵 앞뒷면처럼 똑 닮은 자녀를 안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본당 지하 대기실에 모였답니다. "우리 아가 오늘 세례 받게 됐어요~ " 예배 30분 전에 대기실에 모인 아빠, 엄마들은 옷 매무새 뿐 아니라 아이의 옷차림도 다시 한 번 돌아보며 예식에 들어갈 준비를 했습니다. 이미 한 주 전에 부모 중 한 분이 참석해 유아세례교육을 받았는데, 제직교육부가 부모들을 대상으로 입장 직전 주의 사항을 다시 한 번 설명했습니다. "여러분, 엄마가 아기를 안고 목사님 앞에 서시는 거예요. 아빠는 반 보 앞으로 나와서 오른쪽 45도로 몸을 돌려 서시면 됩니다. " "자 이쪽 계단에서 대기해 주세요." 좁고 어두웠던 찬양대석 옆 통로로 입장하는 대신, 올해는 본당 중앙으로 입장하게 돼, 안전에도 걱정이 없고, 우는 아기들 역시 적었습니다. 어린이 주일이라, 본당에서 각 예배 때마다 적게는 14명, 많게는 31명까지 세례를 받게 되는데, 유아세례를 신청한 이들은 대표기도 직후에 중앙통로로 입장했습니다. 우리 아가들과 부모님들은 성도들이 유아세례 축하 영상을 보는 동안 주님의 보혈을 상징하는 빨간 카펫을 밟으며 당당하게 중앙 복도로 입장했습니다. 성도님들 대부분이 영상에서 젊은 부부의 신앙고백과 감사의 내용을 들으며 내 가족의 일처럼 흐믓해하셨습니다. 결혼 10년, 12년 만에, 시험관 시술 7번만에, 포기하고 있을 때 얻은 자녀부터 주님이 주신 세번 째 아이여서, 가정에 기쁨이 되어 주어서 아이를 보며 하나님의 사랑을 더 느낄 수 있었다는 부모님들까지, 사연과 감사를 가슴에 품은 엄마, 아빠가 아이와 함께 나왔습니다. "오늘은 유아 세례가 있는 날입니다. 성도님들 모두 축하해 주시고, 아이들이 있으니 좋지요? 부모님들, 걱정하지 마세요. 아이가 좀 울어도 괜찮습니다. " 목사님은 괜찮다고 하시지만 단상 위로 계속 오르려하는 자녀를 내버려둘 수 없는 엄마는 아이를 제자리로 나르기에 바쁩니다. 목사님께서 호명하시는대로 일어선 가족은 오른 손을 들고 서약을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아기가 성령의 은혜로 태어났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씻음 받은 줄 믿습니까?" "네, 믿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아기들을 믿음으로 양육하며, 자신의 구원을 힘 씀과 같이 이 아기들도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 받을 줄 믿습니까?" "네, 믿습니다." 부모님들은 아기들에게 경건한 본을 보이고 기도와 말씀과 사랑으로 양육할 것을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서 서약했고 담임 목사님의 기도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어버이 되셔서 친히 이 아이를 키워주시길 기도했습니다. 특별히, 베풀어질 세례를 앞두고는 어린 생명이 성령의 기쁨을 하늘로부터 체험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해 주셨습니다. "우리 성도님들, 스크린으로 보시면서, 아이에게 제가 세례를 줄 때, 함께 '아멘'을 외쳐주시기를 바랍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의 자녀, 000에게 내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 "아멘" "이 가정은 쌍동이가 모두 세례를 받는군요." 한 명씩 단 앞으로 나와 세례를 받았고, 부부의 믿음으로 자녀가 세례를 받는 것인만큼 막중한 책임과 은혜가 교차하는 이 자리는 때로는 엄숙하고 경건하기까지 했습니다. 세례를 받고 자리로 돌아오는 엄마, 아빠의 입가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이 예배 중에 세례 받은 아이들을 축복하며 온 성도가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이름 부르시며 사랑하는 아들과 딸로 부르신 아이들의 삶의 축복을 구했고 주님이 사랑하는 자녀되기를 간구했습니다 .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가슴에 품고 자라날 아이들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세우는 아이들이 되도록, 또 부모가 사랑과 기도로 양육할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일년에 딱 한 차례, 본당에서 예배 중에 전 성도의 축복과 기도를 받으며 세례 받는 귀한 시간, 부모는 아이가 이 광경을 보았으면 하나봅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세례받은 아이들을 일일히 호명하며 소망교회 유아 세례 교인되었음이 선포하셨습니다. "우리 부모님들, 이제 그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길 바랍니다.." 성도님들의 격려와 축복의 박수소리가 본당에 가득했습니다. 믿음과 사랑으로 아이를 잘 키워나가는 부모님들 될 것을 바라며 내 자녀, 내 손주의 일처럼 온 성도가 기뻐하며 축하했습니다. 모든 아기와 부모가 퇴장할 때까지 성도들은 박수를 그치지 않았고 각 가정은 감사와 감격을 마음에 담은 채 예배실을 나섰습니다. 이 날 유아세례를 받은 아기는 모두 129명입니다. 씩씩하고, 건강하게, 지혜롭고 총명하게 하나님 아는 귀한 사람으로 믿음의 부모 아래 성장하길 바랍니다. "유아세례식" 소망뉴스 보러가기 "유아세례 축하영상"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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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주일 풍경16.05.03어린이 주일 풍경 2016. 5. 1 소망교회 "어린이 주일 풍경" 소망뉴스 보러가기 어린이 주일, 제2교육관과 소망의 뜰, 그리고 제3교육관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얘들아 어서와~" 제2교육관 앞에는 영, 유아, 유치팀을 상징하는 소망이와 사랑이 인형이 손을 흔들며 아이들을 반겼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입구에서 나눠 준 달달한 솜사탕을 받아 들고선 왕자, 공주로 변신을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선 모두가 금메달감이에요~ 번쩍 번쩍 빛나는 멋진 왕관을 머리에 쓰고 야광 왕 홀까지 손에 들었습니다. 엘사 공주님과도 한컷~! 포토존에서는 왕자, 공주가 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역시, 공주 패션의 완성은 망토가 제격입니다. 소중하고 특별한 우리 아이들은 소망이, 사랑이와 함께 이 날을 추억으로 남겼습니다. 소망의 뜰에는 영, 유아, 유치팀 어린이들이 배워는 교재와 활동한 내용을 전시했습니다. "아들, 우리 2번 판넬 돌려 볼까?" "큰 성경책 옆에서 찍을래요.~" 하이파이브도 하고, 무릎에 앉아 사진을 찍으며 아이들은 예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 어린이들은 2교육관과 3교육관에서 부서별로, 또는 연합해서 어린이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민수기 6장에 나오는 아론의 축복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제3교육관 2예배실과 앞마당에서 <소망 복덩이> 된 아이들을 위해 행사를 열었습니다. 홍해에 길을 낸 모세의 축복은 무엇일까요? 아브라함의 축복, 다윗의 축복, 솔로몬의 축복 등 성경 인물들이 받았던 20개 축복 마당이 준비됐습니다. 각 축복장마다 인물이 했던 일들을 떠올릴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저학년은 노란 선부터, 고학년은 초록 선부터 시작하는 기드온의 축복장에선 말을 탄 용사를 목표점까지 달리게 합니다. 노아가 정확히 방주를 만들어 낸 것처럼, 컵을 쌓는 어린이들의 표정은 진지하기까지 합니다. 놀이를 통과할 때마다 소망복덩이 카드에는 축복을 받았다는 확인표식이 그려졌습니다. 확인표가 5개 이상되면 간식과 선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어부였던 베드로의 축복장에서 아이들은 물고기를 상징하는 공에 사람을 낚는 베드로의 표식가 있는 것을 건져 내 축복을 받았습니다. "나는 만군의 여호아 하나님의 이름으로 간다!" 다윗처럼 골리앗에게 물맷돌로 일격을 가했습니다. 얘들아~ 뭐 먹니? 제3교육관 앞에는 아이들의 간식이 쉴 새 없이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고소한 팝콘과 시원달콤한 슬러시 한 잔에 아이들은 기뻐했습니다. 포토존에서는 반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교회학교에서는 20가지 놀이 중에 6가지 이상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Somang Children 을 뜻하는 SC야구모자를 선물했습니다. 교회학교 우리 어린이들이 하나님께, 또 사람들에게도 사랑받고 사랑을 나누어 주는 소망복덩이로 무럭무럭 자라나길 바랍니다. "어린이 주일 풍경" 소망뉴스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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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육, 공군 군종병 수련회16.05.03제1회 육, 공군 연합 군종병 수련회 2016.4.24-27 소망수양관 제1회 육/공군 군종병 수련회가 소망수양관에서 열렸습니다. 군종병은 군 소속 교회에서 복무하는 장병들로, 이번 수련회는 신앙 성장과 사명의 회복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군선교부 담당 윤환 목사님을 비롯해 장태진 목사님, 천세종 장신대 교수님, 그리고 이경숙 전 숙명여대 총장님이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CBS방송국에서 안성진의 CCM 파워를 진행하는 찬양사역자 안성진이 군종병들과 함께했습니다. 수련회는 270명 군종병들이 모여 뜨겁고 은혜로운 수련회가 됐습니다. 소망교회가 후원하고 군종 목사단이 연합해 열린 수련회는 군 선교 현장을 섬기는 군종병들에게 더 큰 힘과 도전을 주었습니다. 레크리에시션으로 즐겁게, 또, 조별 모임에서는 진지하게 현실적 고민을 내어놓고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가며 선교 현장에서 나 혼자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뛰고 있음을 알아갔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도 체력은 국력이지 말입니다~" 편을 나누어서는 푸른 잔디밭에서 축구와 농구로 땀을 흘렸습니다. 2박 3일간의 뜨거웠던 수련회 속에서 새 힘을 얻은 군종병들은 부대에 있는 군인 형제들을 섬기기 위해 현장으로 씩씩하게 돌아갔습니다. [자료제공: 군 선교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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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계속교육 첫 날16.04.20교사계속교육 첫 날 2016.4.19 선교관 제1예배실 교회학교가 교사들의 능력향상을 위해 교사 계속교육을 시작했습니다. 교회학교 교사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총 5번 교육 중 두 강의를 반드시 들어야 합니다. 교사계속교육은 5월 첫 주과 마지막 주, 9월 첫 주와 셋째주에도 마련돼 있는데 교사대학 39기 학생들도 함께했습니다. 교사대학 39기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이기도 한 영, 유아 유치 어린이 율동찬양을 시작으로 교역자님들께서 교육의 문을 활짝 열어주셨습니다. 영훈고등학교 국어 교사이자, 시인, 작사가이기도 한 최관하 목사님께서 소망교회 교회학교 교사들을 만나러 오셨습니다. 짧은 영상으로 학교 분위기며 목사님 자신에 대해 소개해 주신 후에는 목사님의 개구진 학창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믿음의 성장과정을 간증하셨습니다. 교사와 교사대학 수강생 등 400여 명은 교사로서의 부르심과 사명은 어디에 있는지, 또 어떻게 아이들에게 다가가야 하는지를 체험담에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사역하는 학교에는 동아리에서 제자 훈련하는 학생이 86명이지만 이 학교가 기독교 학교로 변모하기까지는 학생 5명의 눈물어린 기도가 있었다며 외적인 상황 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그 곳에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셔습니다. 또, 학교가 복음화 되기 위해 정말 중요한 곳은 교회라며 눈높이를 맞춰 즉각적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기도하라고 충고했습니다. "우리 학교 학생들은 어떻게 인사하는지 보여드릴까요? '뀨,뀨~~' 이렇게 합니다." ^^ 아이들의 정서와 문화를 이해하고 다가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실 예를 들어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아이가 가지고 있는 모습 100가지 중에서 99가지가 마음에 안 들더라도 잘하는 한 가지를 찾아서 관심을 갖고 표현하고 기대하며 격려하세요" 또, 구체적으로 교사가 변화되어야 할 모습들을 설명하며 선생님의 눈물의 기도는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거두어 질 것임을 소망했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그렇게 하셨던 것처럼, 눈물로, 무릎으로 목숨걸고 아이를 위해 기도하며 서는 교사가 되겠노라 결단했습니다. 나의 연약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교사로서의 사명자로 설 수 있게끔 하나님의 축복을 구했습니다. 또, 같은 목표를 가지고 학생이라는 귀한 영혼이 하나님께 붙잡힌 바 되기를 소망하며, 동료 선생님들을 위해, 또 이 시대에 무너진 학교를 위해 손잡고 기도했습니다. 교회학교 선생님들은 내가 먼저 이 시대의 대언자로서의 교사로 설 것과 절대로 아이를 포기하지 않는, 끝까지 내리사랑을 실천하는 교사가 되겠노라 작정했습니다. 최 목사님께서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벌칙 1단계용으로 주신다는 말씀카드 암송카드를 한 개씩 나누어 가졌습니다. 많은 교사들이 강의가 끝난 후에도 목사님의 저서에 사인을 받고, 목사님의 2단계 벌칙 엽서를 둘러 보며 아이들에 대한 교육법을 닮아가고 싶어했습니다. 요즘 아이들 인사법으로 냉큼 바꿨습니다. "사랑합니다~" 아이들을 향해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교회학교 교사들의 열정과 기도 때문에 아이들의 영혼은 계속 청신호를 받을 것 같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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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선거 2차 투표16.04.17장로선거 2차 투표 2016.4.17 임시 2예배실 "2016 장로선거 결과" 소망뉴스 보러가기 본당 맞은편 임시 2예배실에서 열리는 장로선거 2차 투표에서 성도들은 개장을 기다리며 차례로 줄을 섰습니다. 투표장 개장 5분 전, 선거관리위원회 담당 김수한 목사님께서 오늘 투표에서 피택 장로가 나올 수 있기를 기도하셨습니다 . 역시 투표함 확인 후, 봉인을 한 후에는 위원들이 봉인부분에 서명을 했습니다. 성도들 뿐 아니라 대부분의 교역자님들께서도 1부 예배 전에 기표소를 찾아 투표하셨습니다. 장로선거 2차 투표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하기는 이번이 처음인데요, 2차 투표 시간을 종일로 확대함으로써 예년에 비해 투표율이 약 두배가량 높아졌고, 아무래도 더 많은 성도님들이 기도하며 참여할 수 있는 있는 만큼 교회의 일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또, 과거 20명의 후보 중 10명을 선택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10명의 2차 후보자 모두에게 표를 줄 수 있다는 점이 선거에 좋은 영향을 주게 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성도들은 우리 교회가 좀 더 귀하게 쓰임받을 수 있도록 행사한 한 표가 귀히 사용되길 바랐습니다. 장로선거 2차 투표에도 마지막 시간까지 밝고 여유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꼭 투표하고 가세요" 남선교회는 예배 직후 장로후보 2차프로필을 성도들에게 나누어주며 투표를 권고했습니다. 후보자들을 꼼꼼히 살핀 성도들은 주차장 보행로를 이용해 임시예배실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오후에 접어들면서는 아이의 손을 잡고 투표장을 찾은 젊은 성도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제6여전도회 임원들이 참관인으로 2차 투표 선거장을 지키며 성도를 도왔습니다. 청년부 예배가 끝나는 4시 30분 이후 마지막 30분동안에는 청년층이 임시예배실로 몰렸습니다. 김수한 목사님께서는 지금까지의 여정을 마치는 시점에서 장로 피택자에게는 더함없는 축복을, 선출되지 못한 이들에게는 겸허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표를 정리하면서도 많은 성도들이 2차 후보로 오른 10명의 후보에게 모두 기표한 표가 많았기에 장로 피택의 기대는 더욱 높아졌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개표 방식과 원칙을 정한 뒤에는 위원장인 이신영 장로님께서 발표하고 조율했습니다. 장로선거 2차에 총 투표자수는 3844명으로, 2/3 이상인 2563표 이상을 득표해야 장로로 피택됩니다. 20여 분 장로님들과 후보자들, 여전도회와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초반부터 표수가 많아 다수 피택자 배출에 대한 기대가 모아졌습니다. OMR 카드 리더기로 표를 읽어들이기 시작하면서 긴장감은 최고조에 이르렀고 개표가 3,000표가 넘게 개표가 됐을 시점에서는 혹여 모두 커트라인에 걸리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축하합니다~ 좋은 장로가 되세요!!" "나는 집사님이 될 줄 알았어. 그래서 꽃도 준비해 왔잖어." 개표 결과 우리는 총 7분의 장로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남성 피택자는 정호철, 김영기, 전영서, 박찬일, 이용기 집사님, 여성 피택자는 이혜선, 전경희 권사님이십니다. 기대가 있었던만큼 내 일처럼 따뜻한 인사를 전했고, 이번에 피택되지 못한 분들께도 교회를 위해 더욱 힘쓰자며 격려했는데요, 귀한 분들을 얻은 만큼 우리 교회가 더욱 더 하나님 기뻐하시는 성령충만의 역사가 불같이 일어나길 기대합니다. 장로선거 2차투표 결과 보러가기 "2016 장로선거 결과" 소망뉴스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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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기 교사대학 수련회16.04.17제39기 교사대학 수련회 2016.4.16 임시 1예배실 "교사대학 수련회" 소망뉴스 (2) 보러가기 제39기 교사대학 수련회가 <봄, 그리고 봄>을 주제로 임시1예배실에서 열렸습니다. 장래, 우리 학생들을 이끌어 나갈 예비 선생님들의 수련회인만큼, 교회학교 교역자님들도 모두 참석하셨습니다. "당신은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류효묵 전도사님의 찬양 인도로 수련회를 시작했습니다. 아침부터 오후 3시 반까지, 다소 짧은 수련회이지만, 이 시간이 모인 이들에게 은혜의 시간이 되길, 변화가 일어나는 시간 되길 기도했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교회학교 1부 교감, 정대일 목사님께서 요한복음 1장 14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같은 음료수 깡통인데 하나는 손으로도 쉽게 구길 수 있고, 다른 하나는 전혀 구길 수 없는 이유가 뭘까요? 하나는 내용물이 채워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예수님으로 인해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다면 어떻한 외부의 공격에도 쉽게 흔들리거나 동요되지 않는다며 은혜와 진리로 충만해져야 한다고 전하셨습니다. "수련회가 뭔지 생각해 봤어요. 영어로 Retreat라고 하잖아요? 내 삶에서 한 발짝 물러나 잘못된 것을 교정하고 잘하는 것은 더욱 잘 하게 하는 시간입니다. " 교회학교 부장 임현철 장로님께서 이 수련회 의미에 대해 짚어주셨습니다. 한승훈 전도사님께서 수련회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이 수련회에서는 연한 잎사귀가 파릇파릇 자라나는 봄을 만끽하고 보고, 듣고, 웃고, 느끼고 마주 보는 5가지 봄 시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교사로서는 열심을 내고 인정받았지만, 정작 예배를 소흘히 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바라봄 시간에는 37기 교사대학 출신인 유치2부 양연식 선생님께서 교사 간증을 해주셨습니다.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 예배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고, 예배가 회복되면서 삶이 회복되는 것을 알게 됐음을 진솔하게 나누며 교사로 서기 전에, 무엇보다, 한 사람의 예배자로 서기를 당부했습니다. "앗! 시간이 지나니 마이크가 안 나오는데요?" 교회학교 각 부서를 소개하는 들어봄 시간에는 교역자들이 제한시간 1분 동안 교사 유치를 했습니다. 교역자들은 담당부서를 한마디로 설명하기도 했는데, 첫단추, 하늘놀이터, 달달한 소금, 연애편지 등 재밌고 유쾌한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저희 부서는 한마디로 <에너지> 입니다. '에너지 받을 수 있겠구나' 생각하지겠지만, 아닙니다. 에너지를 뺏기는 곳입니다. 체력 뺏기고요, 시간, 뺏기고요, 신경 뺏기고, 돈도 뺏깁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에너지로 가득한 저희 부서로 오시지 말입니다~" "1,2학년 아이를 가르치기 부담되신다고요? 그럼 5,6학년 아이들 반으로 바꿔드립니다. 저희 부서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다~ 있어서 선생님들 고민을 해결해 드릴 수 있습니다." 교역자들은 교사 인터뷰나 영상, 노래와 삼행시를 준비하기도 했고, 때론 아이들의 실상을 적나라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소개했습니다. 웃어봄 시간에는 봄팀과 꿀팀으로 나뉘어 공동체 활동을 했는데요, 유치2부 양연식 선생님께서 알찬 게임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진행자가 설명한 5가지 게임을 실수 없이 릴레이식으로 먼저 수행한 팀이 이기는데, 모든 팀원이 게임에 참여해 주어진 게임에서 이길 수 있도록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이 조그만 판대기가 지구랍니다. 일명 '지구는 만원' 팀원10명이 한꺼번에 올라가서 5초를 버텨야 합니다. 지팡이를 넘어뜨리지 않고 옆으로 한 칸씩 이동하는 건 정말 어렵습니다. 모든 게임이 팀이 하나되어야만 할 수 있게끔 만들어졌습니다. 천 가장자리로 공을 한바퀴 돌린 뒤 중앙 구멍으로 집어 넣는 '순간이동' 게임에선 공이 엉뚱한 곳에 떨어질까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했습니다. 연습밖에 없다! 다 붙어!!! 중간점검을 위한 시합중입니다. 한 팀은 중심에 매달리기, 또 다른 한 팀은 감싸안기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대나무 이어 공 운반하기도 있네요. 이제 연습 끝났습니다. 본 경기로 들어갑니다. 불가능할 것 같았는데... 이게 됩니다. 줄 놓고 하는 줄넘기는 앞에서부터 차례로 들어가 호흡을 딱딱 맞춰 뛰어야하는데요, 오마나... 중간에 넘어져서... 다시! 한시간 반 동안 이 게임 한 번 잘해보겠다고 집중하다보니 이제 시선 호흡도 딱 맞습니다. 상대편의 부정행위는 없는지 매의 눈으로 지켜보며 똘똘 뭉쳤습니다. 바닥에 릴레이 경기를 잰 시간은 두 개의 카드에 적혀 바닥에 놓였습니다. 경기를 치르기까지가 우리의 노력이었다면,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가위, 바위, 보로 카드를 골랐습니다. "4분!" 교회학교행정부감인 박준범 집사님께서 봄팀이 고른 시간을 발표해주셨습니다. 남겨진 카드에는 6분대가 적혀 있어서 봄팀이 승리해 문화상품권을 받았습니다. 점심 식사 후, '느껴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조원들과 교회 주변에서 의미를 담아 사진도 찍었습니다. 교역자와 함께하는 교제 시간, '마주 봄'에서는 여러 질문에 답하며 새로운 만남의 장을 형성했는데요, 총 3번의 낯선 이들과의 만남에서 예비교사들은 나의 좌우명과 내 이름으로 짓는 삼행시, 닮고싶은 성경 인물 등을 이용해 단계별로 나를 소개했습니다. 나의 어린시절 기억, 삶에서 따뜻했던 때와 생각나는 사람 등을 이야기하며 조금씩 더 깊은 이야기로 나아갔습니다. 마지막 만남에서는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순간과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교사의 모습에 대해서 나누게 됐습니다. 예배교사들은 우연히 참가한 선교와 성경공부 속에서, 예배와 나눔 등 정말 다양한 곳에서 인격이신 예수님을 만나고 사귀어왔다고 나눴습니다. 또, 아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 그리워지는 교사, 친구같은 교사, 그리고 아이들이 사랑받는다고 느끼게 할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다고 이상형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 교사대학 과정을 통해 은혜를 끼치는 교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점심 때 수행한 미션사진들을 보며 각 조의 활동에 모두 즐거워했습니다. 하루를 같이 했을 뿐인데 함께 듣고, 뛰고, 먹고, 놀고, 찍기까지 하고나니 엄청 친해진 것 같습니다. 사진에 좋은 의미를 담아 보내준 5팀은 친교를 이어갈 수 있는 커피쿠폰을 받았습니다. 동그랗게 돌아가며 덕담을 나누며 악수례를 했습니다. 제39기 교사대학 파이팅! 을 외치며 수련회를 마쳤습니다. 39기 학생들은 모두가 하나님이 주신 세상과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은혜와 따뜻한 기운으로 충만해졌습다. "교사대학 수련회" 소망뉴스 (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