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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교사 헌신의 밤17.02.162017년 교사 헌신의 밤 2017.2.15 본 당 <2017 교사 헌신의 밤> 소망뉴스(1) 보러가기 교회학교 1부가 교사들이 교육현장에서의 헌신을 약속하는 <2017년 교사 헌신의 밤>을 위해 부장단이 삼일 기도회 두 시간 전부터 모였습니다. <2017년 교사 헌신의 밤> 당일에 참석한 교사들만 받을 수 있다는 리미티드 에디션 배지를 왼쪽 가슴에 단 선생님들은 본당 오른쪽 좌석에 나란히 앉았습니다. 예배 한 시간 전부터 두 분단에 자리를 잡은 교사들은 오늘의 예배와 교회학교 학생들을 생각하며 기도를 드렸습니다. 찬양으로 예배가 시작됐습니다. 주님께 마음을 드리고, 하나님을 높였습니다. 나의 삶에 부어주신 복을 기억하며 기쁨으로 노래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위해, 또, 교회학교 교사들을 위해 소망교회와 담임 목사님을 위해 합심 기도했습니다. 영상에서는 매 주일을 더욱 특별하고 의미있게 보내고 있는 교사들을 소개했습니다. 몇몇 선생님들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동안 느꼈던 은혜를 말하며 교사로 서는 것은 축복이자 하나님에 대한 나의 사랑 고백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위 분들의 권유로 교사를 하게 됐다는 초등2부 정준학 선생님께서 교사를 하는 동안 아이들이 성령님을 만난 짧은 간증을 들려주셨습니다. 유치부를 거쳐 지금은 고등2부 교사를 맡고 있는 김경은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이야기하기에 앞서, 올바른 신앙인으로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 지금도 가장 어렵다'며 하나님께서 믿고 맡길 수 있는 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미 교회학교 선생님들은 소망교회 2천 영 학생들을 돌보며 주님의 눈으로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하나님의 든든한 동역자들입니다. 아이들이, 그리고 교회가 미래의 희망임을 믿고, 가르치며 주님의 빛과 소금으로 세상을 밝혀나갈 것을 소망하는 교사들이 있다는 것이 참 든든하고 안심이 됩니다. 찬양대석에 있던 교회학교 부장단이 일어나 <사랑은 영원하리>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사랑은 온유하며, 사랑은 자랑치 않으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불의 기뻐하지 아니하니~" 1절을 마치자 회중석에 앉아 있던 교사들이 일어나 후렴을 함께 부르기 시작합니다. 부장단과 교사가 하모니를 이루어 부른 고린도전서 13장, 사랑장에 대한 찬양은 교사로서의 갖춰야 할 마음을 더욱 드러내 주었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교사가 되다는 것>에 대해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믿는 사람의 최고의 배움은, 최고의 선생님이 예수님께 배우는 것이라 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이 가진 씨앗 속에서, 앞으로 이루어질 결실을 보며 대하신 것처럼 교사 역시 천방지축 아이들 속에서도 말씀을 가르치며 그들 속에서 하나님이 쓰실만한 인재가 될 것을 기대하며 양육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별히 아이들을 가르치실 때, 딱 세가지를 가르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 사랑하고, 예수님께 감사하고, 예수님을 자랑하는 아이들로 가르치시면 다 된 것입니다." 교회학교 부장, 부감, 교사 임명식이 거행됐습니다. 교회학교 1부 담당 조성실 목사님께서 수여식을 인도하셨습니다. 각 부서의 부장님들이 기립한 가운데, 부장 대표로는 영아1부 윤명덕 부장님이 단에 섰습니다. "위 사람을 2017년도 교회학교 부감으로 임명합니다." 부감 대표로는 중등1부 박형진 부감님이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교회학교 소년1부 심찬호 선생님과 참석한 모든 교사들은 임명장을 받고 성도들의 격려를 받았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교사들을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교사들은 왼쪽 가슴 단 교사 배지에 오른손을 얹고 기도를 받았습니다. 주님께서 지금 안수해 주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억눌린 자에게 해방의 자유를 선포하신 것처럼 성령의 사람, 말씀의 사람, 기도의 사람 되기를 간구하셨습니다. 성령의 역사, 사랑과 소망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주님의 종이 되길 간구하셨습니다. 또, 평생 배우고 자라며 주님의 말씀으로 매일 새로운 피조물 되길 기도해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문을 함께 부르며 예배를 마쳤습니다. 하나님께서 교사로 부르셨다는 사명을 재확인하며 헌신과 충성을 다짐한 선생님들 모두가 어린 신앙인들을 기를 때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2017년을 되기를 기대합니다. <2017 교사 헌신의 밤>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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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 실행위원 수련회와 상견례17.02.13여전도회 실행위원 수련회와 상견례 2017.2.13 선교관 제2예배실 봉사와 전도에 앞장서는 여전도회가 실행위원 수련회와 상견례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제3여전도회 실행위원들의 찬양 인도로 수련회가 시작됐습니다. 각 여전도회 내에서 부서를 담당하며 회원들을 이끌게 된 150여 실행위원들이 함께했습니다. 제6여 전도회 회장 김미화 권사님의 사회로 우리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해 정결케 되기를 노래하며 1부 예배를 열었습니다. 제7여전도회 회장 김영희 권사님께서 가난과 전쟁을 겪은 믿음의 선조가 에배당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기도한 것처럼 연령과 환경, 생각은 다르지만 각 여전도회가 순종으로 감사로, 기쁨과 기도로 서로의 장점을 보며 사랑으로 하나되기를 대표로 기도해주셨습니다. 또, 어려운 나라 상황을 내어 놓으며, 우리 민족에게 긍휼을 내려주시기를 구했습니다.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린도전서 13장 13절) 실행위원 수련회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은 제5여전도회 회장 이종림 권사님께서 봉독해 주셨습니다.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주신 복을 네가 알리라~~" 제5여전도회 부회장 강은희 권사님께서 특송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낭랑한 목소리로 경쾌하게 부른 찬송에 실행위원 모두가 은혜를 받아 박수를 보냈습니다. "잘 오셨습니다. 정말 잘 결정하신 겁니다." 1년 동안 실행위원으로 여전도회 일에 앞장 서게 된 실행위원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인사했습니다. 올해 여전도회를 담당하게 되신 ?박태웅 목사님께서 <믿음, 소망, 사랑>에 대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1898년 평양 널다리골 교회에서 처음 시작됐던 여전도회는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을까요? 목사님께서 여전도회가 걸어 온 길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신자 된 도리는 전도하는 것"이라며 푼돈을 모아 타 지역으로 전도인을 보냈고, 각 지방에서 더 나아가 해외로 여겼던 제주까지 선교사를 파송했습니다. 산간벽지까지 뻗쳐나갔던 복음 전도는 1932년에는 중국 선교사 파송으로 이어졌답니다. 또, 사회정화운동과 국민계몽운동도 함께 펼쳐 여전도회는 그야말로 한국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했던 것이 기록에 남아 있습니다. "우리의 비전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조금은 힘들고 어렵더라도 그런 수고를 우리는 감수해야 합니다." 신앙적인가, 목표에 합당한가를 기준해, 우리의 다름을 내려 놓고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 인내를 이루어 가자고 권명하셨습니다. 여전도회를 섬길 때, 복음 전파에, 하나님 나라 확장에 우리를 사용해 주시고 성령의 능력을 부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여전도회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했습니다. 7개 여전도회가 봉사하는 곳마다, 후원하는 곳마다 아버지의 나라가 확장되게 하시고 수많은 사람들이 구원받을 수 있기를 구했습니다. 우리의 하나된 비전 앞에 모든 여전도회가 하나되어 나아가길 손모았습니다. 영혼을 향한 기쁨이 충만하게 되길 기도했고, 많은 열매를 우리 눈으로 볼 수 있기를, 그런 한 해 되기를 합심기도했습니다. 우리에게 능력과 힘이 없을 때. 지치고 돕는 이가 없다 느낄 때에도 주님이 붙잡아 주시고, 더욱 기쁨 충만한 한 해 되기를 바랐습니다. 복음전파와 하나님의 비전에 대해 말씀과 기도로 뜨거워진 실행위원들은 각 부서별 실행위원들과 상견례를 했습니다. 제1여전도회부터 인사를 시작했습니다. 커가는 아이들과 연로하신 부모님을 보호해드려야 하는 낀 세대입니다. 저희를 보시면 '참 힘들겠다...' 긍휼히 여겨주시고 격려 부탁드립니다.^^ 제3여전도회는 실행위원들과 더욱 새롭게 더 거룩한게 변화돼 소망교회와 세상을 섬기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저희 4여전도회는 기쁨과 사랑으로 올 한 해를 섬기고자 합니다." "손주들 봐 줘야하는데 하나님의 부르심에 기꺼이 응답한 우리 실행위원들이십니다." 제5여전도회는 외부 전도와 봉사 외에도 해마다 신구약 통독으로 전교인을 초청하는 귀한 일을 맡고 있습니다. 전체 여전도회를 아우르며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제6여전도회 실행위원들도 한 분씩 소개됐습니다. 가장 맏 언니인 제7여전도회 실행위원들이 나오자 젋은 여전도회에서는 환호성과 박수를 보냈습니다. 상견례 후에는 각 여전도회 회장단이 모여 준비한 특송을 불렀습니다.. "감사해요 주님의 사랑, 감사해요 주님의 은혜~" 회장단은 두 손을 쭉 뻗어 모인 이들을 축복했고, 2절을 함께 부르며 새롭게 시작될 사업과 주님의 비전을 기대했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낮은 곳으로, 복음이 필요한 곳으로 섬김과 수고를 도맡아온 여전도회, 올해는 더욱 풍성한 한해, 충성으로 주님께 칭찬받은 한 해 보내시길 기대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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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전학년부 봄 성경학교17.02.12초등,전학년부 봄 성경학교 2017.2.11 제2교육관 <초등, 전학년부 봄 성경학교> 소망뉴스(2) 보러가기 교회학교 1부가 봄 성경학교를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문을 연 곳은 초등학교 3, 4학년 어린이들과 전학년부(1-6학년)입니다. 올해 봄 성경학교에서는 각 부서가 '거룩'을 주제로 활동을 진행합니다. 어린이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등, 전학년부는 <소년 탐정단, 거룩을 찾아라> 라는 주제로 느헤미야의 이야기를 파헤쳐 보기로 했습니다. 바벨론 포로 귀환 후 종교적, 사회적 부패가 만연했던 이스라엘 민족의 거룩성 회복을 위해, 느헤미야는 성벽 재건으로 민족 바로세우기에 앞장서기로 결심했습니다. 여는 예배에서의 느헤미야서의 전체 맥락을 잡고, 한 장 한 장씩, 전체 열 세장에 대한 전도사님의 성경 개관으로 아이들은 주요 등장인물과 사건, 핵심 내용을 파악했습니다. 이제 자세히 살펴 볼 시간인데요, 성경책과 교재, 필기구까지 모두 준비를 마친 아이들이 약 1시간 반 동안 통독을 하며 '나는 어떻게 거룩해 질 수 있는지'를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또, 어린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통독 주요 내용은 각 장마다 만화로 먼저 봤습니다. 초등2부 김원석 부감님과 박미리내 전도사님께서 통독을 , 정석우 전도사님은 에스라 역할을, 지요한 전도사님은 느헤미야 역으로 전체 맡아주셨습니다. 아이들은 귀로 듣고, 함께 읽고, 또, 설명을 들으면서 내용을 반복학습했습니다. 럭키 박스 이용권이 달린 돌발 퀴즈도 몇 차례 진행됐습니다. 이번에는 포로 귀환을 허락해 준 아닥사스다 왕 이름 한 글자 씩 음을 높여 가며 고음 불가 게임입니다. 통독사와 조 별로 교독할 때에는 부감님들께서 가장 크고 또박 또박 성경을 읽은 조를 지켜보셨다가 가산점을 주었습니다. "우리가 지켜봤는데, 역시 2조와 5조가 잘 읽었습니다. 훌륭합니다. 가산점을 드릴게요" 이번에는 성경을 덮고 귀로만 집중하는 시간입니다. 성벽 재건을 이스라엘 각 지파가 나눠서 했다는 기록에서는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중수>란 단어가 몇 번 나왔는지, 참여한 인물은 누군지도 적어봤습니다. "전도사님, 저요!!! 제발 시켜주세요!!!" 아이들은 의젓하게 앉아서 에스라와 느헤미야가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기 위해 예배하고, 율법을 준수하고, 한 마음이 돼 성벽을 건축하는 과정을 읽어나갔습니다. 말씀 암송시간도 주어졌습니다. 줄줄 읽기보다는 중요한 부분을 외우고 가슴에 새길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된 시간이었습니다. 역시 두 분의 부감님들께서 지켜보는 가운데, 조별 말씀 암송이 이어졌는데요, 이번 통독으로 아이들이 모두 말씀 박사가 되겠습니다. ^^ 미처 다 읽지 못한 부분은 분반공부 시간에 선생님과 함께 읽으며 말씀을 나눴습니다. 거룩함과 방해되는 나의 모습,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모습에 대해서도 친구들과 나눴습니다. 오후에는 제2교육관 제1,2,3 예배실에서 '코너킹, 홀리킹' 프로그램이 열렸습니다. 성벽 경비대가 된 아이들은 느헤미야와 이스라엘 민족들이 그랬던 것처럼, 성벽 재건을 방해하는 나쁜 세력들을 물리쳤습니다. 특별히 틀린 그림을 찾고, 나쁜 습관을 격파하는 등의 활동 속에서 성벽을 봉헌하고 깨끗함으로 거룩을 다짐한 이스라엘 민족의 모습을 아이들의 마음에 심었습니다. 이 아이들이 조금 전과 얼마나 다른지 찾아 볼까? 조금 차이지만 틀린 점을 발견하고 작은 것부터 하나님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변하기로 했습니다. 행동을 보고 단어를 맞추는 게임으로, 우리의 행동 속에서 거룩을 떠올릴 수 있게 되길 바랐습니다. 이 곳은 성벽 재건을 위해 온 백성이 마음을 모은 것처럼 하나가 되어 움직여야 하는 곳입니다. 공동체성이 있어야만 가능한 활동들로 준비됐습니다. 기준에 맞춰 한 마음으로 퍼즐을 맞춘 아이들은 모든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이좋게 하나될 때 역사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앗 떨어질 것 같아요!" "친구야, 걱정하지 마, 우리가 안 떨어뜨리고 빨리 운반해 줄게!" 이스라엘 각 지파가 돌을 나른 것처럼, 한 마음이 된 아이들은 친구를 날랐습니다. '다 좋은데 너무 무거워서 힘들었어요...' 한 사람 당 두 장씩!! 아이들은 성벽을 재건했던 이스라엘 민족처럼 정말 열심히 벽돌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는 무너지지 않도록 여기 저기 보수해 가며 튼튼하게 성벽을 쌓아 올렸습니다. 성건 건축을 마친 조는 손을 흔들며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벌써 마지막 시간이 됐습니다. 거룩을 찾아 나선 하루 여정에서 아이들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초등2부 정석우 전도사님께서 느헤미야 마지막장에서 이런 개혁을 가능하게 했던 원동력에 대해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아이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거룩함으로 세상과 구별될 때, 그리고, 역경과 방해에서도 하나님께 전심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그리고, 거룩치 못한 나의 나쁜 습관을 멀리하기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아이가 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나 혼자가 아닌 반 친구들과 함께 거룩한 공동체가 되기 위해 옆에 있는 친구를 위해서도 기도했습니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성벽 재건과 예배의 회복에 대한 느헤미야 이야기는 성경학교 프르그램에서 잘 녹아져 아이들의 마음 속에 자리매김 됐습니다. <초등, 전학년부 봄 성경학교>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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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부, 대학부 라오스 비전트립17.02.02세계선교부 & 대학부 라오스 비전트립 2017.1.25-1.30 라오스 북부 지역 참가: 임성태 목사 외 31명 <라오스 비전트립> 소망뉴스(1) 보러가기 세계선교부가 대학부와 연합해 1월 25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라오스 비전트립을 떠났습니다. 팀이 찾아가고 있는 곳은 수도에서 엄청 떨어져 있는 북쪽 마을입니다.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도 비포장 도로를 3시간이나 달려 산 중턱에 위치한 마을을 찾아 갑니다. 산꼭대기에 구름이 걸려 있는 오지 마을에 도착한 팀원들은 마을 사람들을 유난히 순수하고 팀을 반기는 주민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교육팀으로 들어간 대학부원 14명은 아이들을 위해 8가지 코너 학습을 준비했습니다. 쎈쩌 마을 아담한 학교 앞마당에서는 아이들과 함께했습니다.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는 달달한 사탕도 잊지 않고 준비했습니다. 의료진이 들어온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대기하는 주민들이 많습니다. 아이들 얼굴보다도 큰 바람개비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꼬마 손님들을 위해 마술이며 태권무, 핸드벨, 야광 워십 등 문화 공연도 준비했습니다. 아이들이 밖에서 뛰노는 동안 의료팀 11명은 환자를 돌보고, 약을 지었습니다. 손도장을 찍은 나무 그림,?에코백과 부채, 왕관 만들기로 산골 아이들은 재밌는 활동에 푹 빠졌습니다. 우리 뛸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도 아이들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습니다. 다 같이 인사해 보자~ 사바이디~~ 마을에 들어간 팀은 3,4명씩 흩어져 현지주민들의 집에서 민박을 하며 손짓과 눈빛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사는 달걀과 라면이지만, 이만해도 훌륭한 한 끼입니다. 하룻새에 소문이 났는지 다음 날에는 더 많은 주민들이 진료를 위해 왔습니다. 산 꼭대기 마을을 내려가는 것도, 또, 넉넉지 않은 형편에 보건소를 찾는 것도 모두 여의치 않았던 주민들에게 의료진은 역시 반갑고 고마운 손님입니다. 교육팀은 색종이 접기와 위생교육도 실시했습니다. 칫솔질 하는 법과 손씻기도 가르쳤습니다. 소아와, 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 선생님들은 오지 마을에서 이틀 동안 900여 명의 환자를 진료했습니다. 환자의 상태는 영어를 하는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손길 'Touch'를 주제로 팀원들의 손은 예수님의 손을 대신해 주민들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사랑을 전했습니다. 국내선 비행기로 아짠(선생님)과 스텝들이 운영하는 센터에 왔습니다. 마을에서는 경찰 감시가 너무 심해 눈을 뜨고 기도했는데, 이곳에서도 조심해야 하지만 그나마 찬양하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돼 감사할 뿐입니다. 다음 날에는 건축중인 소망스쿨을 찾았습니다. 때때마다 한국에서 오는 대학생들의 봉사로, 학교는 이제 제법 틀을 갖춰 개교를 준비중에 있었습니다. 소망스쿨과 기숙사는 라오 아이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는 좋은 매개체가 되겠죠? 아직 완공되지는 않았지만 이곳에서 팀원들은 많은 감동을 받았답니다. 학교 옥상에서 라오스와 소망스쿨의 미래를 기대하며 중보기도했습니다. 오랜 이동시간으로 힘든 여정이었지만, 그 시간동안 팀원들은 기도하고 땅을 축복할 수 있었고, 하나님이 만드신 것 이루어가시는 사역을 볼 수 있어 감동했다고 전했습니다. [자료제공: 라오스 비전트립팀] <라오스 비전트립>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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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태국 비전트립17.02.01청년부 태국 비전트립 2017.1.25-2.1 태국 남부 핫야이 참가: 김선영 목사 외 청년 13명 <청년부 태국 비전트립> 소망뉴스(2) 보러가기 청년부 담당 김선영 목사의 인도 아래 청년부원 13명이 설 명을 전후로 태국 남부 핫야이 지역으로 비전트립을 다녀왔습니다. 그간 공연옥 선교사님께서 운영하시는 SG 어학원을 중심으로 '코리안 데이' 행사를 꾸준히 도와 온 팀원들은 이번에는 복음을 조금 더 전할 수 있는 캠프 사역을 도우려고 합니다. 팀원들 중 직장에서 비전트립 기간 중 휴가를 온전히 낼 수 없었던 팀원들은 후발대로 합류하고 선발대로 태국에 들어간 이들은 먼저 핫야이 지역 곳곳에서 이 땅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핫야이 지역은 우기였는데 팀이 들어오기 전에 정말 많은 비가 쏟아져 피해가 컸고, 태국민들의 교통수단이 오토바이인 점을 감안할 때, 캠프 기간 내내 날씨를 위해서도 기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캠프에서 사용할 물품을 정리하고, 공연도 꼼꼼히 연습하면서 캠프에 아이들이 얼마나 올까, 캠프에서는 하나님을 만나는 아이들이 또 얼마나 있을까 기대하는 마음입니다. 태국 젊은이들에게 워낙 한류가 대세인지라 선교사님께서 운영하시는 SG어학원에서는 한국어를 배우는 청소년들이 많은데요, 이미 한 주 전에 다른 선교팀이 들어와 K-pop과 음식, 만들기 등으로 한국문화를 알리는 <코리안데이>를 마쳤고 여기 참석했던 이들에게 캠프를 알리고 접수를 받았답니다. 캠프 희망자들이 선교사님께서 운영하시는 I-HOPE 센터에 모였습니다. I-HOPE 센터에서는 관계자들이 태국 친구들을 초대해 찬양과 예배, 간증 등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빡빡한 도심을 떠나 팀이 양떼 목장 리조트에 왔습니다. 이곳에서 1박 2일동안 태국 친구들과 캠프를 할 예정입니다. 이번 캠프에는 소망청년들, I-HOPE관계자들, 그리고 비보잉으로 복음을 전하는 문화예배자 His-Pop팀이 연합하게 됐습니다. 소망청년들이 손님 맞이 준비를, I-Hope팀은 접수를 맡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한국어를 꽤 잘 하고, 한국 문화를 너~무 사랑하는 태국 청소년들, 그리고 청년 50여 명이 접수를 마쳤습니다. 팀은 참가한 모든 이들이 캠프를 통해 기쁨으로 하나되고 사랑받았다고 느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환영 인사를 마치자마자 Ice Break게임에 들어갔습니다. 교차된 두 개의 긴 줄이 임의로 움직이는 동안 줄을 피해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사람이 승리하는데, 참가자들의 긴장을 푸는데 이만한 활동은 없겠죠? ^^ 양쪽 발에 풍선을 하나씩 달고 다른 이들의 풍선은 터뜨리고, 내 풍선을 지켜야 하는 참가자들은 뛰기에 바쁩니다. 한바탕 뛰고 나자 벌써 캠프에 며칠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이번엔 Random Play Dance 시간인데요, K-pop이 나오면 해당 곡의 동작을 아는 사람은 누구나 나와서 춤을 추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이 참가자들... 정말 스스럼 없이 척척 잘 춥니다. 간식과 함께 이제 소그룹별로 모였습니다. 6개 소그룹에는 소망 청년들과 I-HOPE 친구들이 골고루 들어가 태국 친구들과 교제했습니다. 이 캠프의 정식 명칭은 입니다. 자유롭게 날아감, 승리해(Win) 나감, 을 의미하기도 하고, 또 일부 방언으로는 극한의 기쁨을 나타내기도 한다는데 준비한 이들 모두가 캠프명대로 되어지길 기대하는 마음입니다. 무작정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질문이 있습니다. 지치고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방법, 의지하는 사람은 누군지, 또, 나는 어떤 사랑을 추구하고 또 그런 사랑을 누가 주었는지 등을 나누고 있습니다. 식사 후에는 소그룹별로 게임에 참여했습니다. 단체 줄넘기는 무조건 10회를 넘어야 통과할 수 있다니 호흡이 짝짝 맞아야겠죠? 벽 너머에서 날아오는 물풍선을 터뜨리지 않고 무사히 받아내는 Angry Bird 게임은 풍선마다 점수가 달라 모두들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애를 썼습니다. 앗싸~ 3점짜리 물풍선 안착 성공~ 랜덤으로 5종류의 음식을 순서대로 빠르게 다 먹어야 통과하는 게임, 먹는 것은 좋지만 왜 이리 안 들어가는지... 모든 게임은 일단 참가자들이 마음을 열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복음에 대해서는 닫혀있는 이들에게 다양한 신체 활동, 그리고 한국 친구들과의 교제, 웃음과 재미 속에서 첫 날을 보낼 예정입니다. 특별히 핫야이 지역은 무슬림 지역이기도 합니다. 복음화율 1% 미만이라는 태국 기독교인의 수치보다 더 낮은 0.2%가 이곳의 복음화율입니다. 저녁에 있을 소그룹별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똘똘 뭉쳤습니다. 특별히 그룹의 이름을 <날개>를 연상시키는 것으로 짓고, 다같이 표현해 보였습니다. 그룹마다 <날개>를 주제로 톡톡 튀는 무대가 만들어졌습니다. K-pop은 많이 봤지만 한국 전통 문화는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겠죠? 소망청년들이 꼭두각시 놀이와 소고춤을 화려하게 선보였습니다. 플룻과 바이얼린이 함께 한 여인의 향기 OST와 엑소의 Loveme right 연주도 있었습니다. 태국의 복음화를 위해 팀원 10명 모두 태국땅에 헌신해 문화 공연과 복음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HIS-POP팀이 무대에 섰습니다. HISPOP팀은 2년 동안에만도 62개의 학교와 30개 마을, 50개 교회와 15개 캠프에서 8회 ?비보이 배틀이라는 문화공연 속에서 복음을 전하는 예배의 장, 거룩한 시간으로 만들어왔습니다. HISPOP과 함께하는 시간을 태국 젊은이들은 정말 좋아했는데요, 함께 춤을 추며 밤이 깊어갔습니다. HISPOP의 사역은 이제 막 불을 지폈습니다. 진짜 사역은 날이 밝으면 시작된답니다. 아침이 밝자마다 모두들 비보잉 기초를 배우게 됐습니다. 이런 기회가 매일 오는 건 아니겠죠? 100점! 비록 춤은 다 따라하지 못해도 표정이며 손짓은 제대롭니다. 한 마음으로 춤을 배웠던 마음으로 이제 예배에 초청에도 응했습니다. 소망청년들의 연주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이 끝나자 십자가의 사랑과 구원의 메시지가 선포됐습니다. 우리가 문화공연으로, 또 교제함으로 이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할까 하는 마음은 모두 기우였습니다. 참가자 6명이 예수를 나의 구원자로,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이곳에서 정말 사랑받는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 몇몇 참가자와 스텝들은 캠프에서 느꼈던 점을 모두와 나누었습니다. HISPOP, 소망청년과 I-HOPE을 인사와 그룹별 상품수여를 끝으로 윙고 캠프 일정을 은혜가운데 모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재밌었어요! 다음에 꼭 다시 올거예요!" 캠프 참가자들 중에는 소망청년들이 지난해에 만났던 청소년들도 대거 참여해 함께하는 기쁨을 누렸고, SNS를 통해 앞으로도 교제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연합했던 세 팀원들이 태국 청소년과 청년들을 축복하며 배웅했습니다. 청년들이 I-Hope센터에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그간 함께했던 센터스텝들과 선교사님들을 축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의 캠프에서는 큰 사랑에 대해서 전해며 오랜동안 기도해왔기에, 이번 캠프에서 예수님의 십자가와 복음이 쏟아부어진 것에 대해, 또 그 초청에 응답한 열매에 대해 그저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이제 막 복음을 받아들인 현지인들을 양육하며 자라게 할 선교사님과 스텝들을 축복하며 소망청년들은 기쁨으로 돌아왔습니다. [자료제공: 청년부 태국 비전트립팀] <청년부 태국 비전트립>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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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선교부 라오스 의료 선교17.02.01의료선교부 라오스 의료 선교 2017.1.26-31 라오스 비엔티엔 참가: 정대일 목사 외 47명 <라오스 비전트립> 소망뉴스(1) 보러가기 올해로 14번 째. 의료선교부는 올해 구정 연휴에도 어김없이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 인근지역으로 의료선교를 떠났습니다. ? 2003년에 처음 라오스 의료선교를 시작해 지금껏 진료한 환자수만도 4만 5천 여 명, 현지 교회와 교단과 연합해 해마다 다른 보건소와 군립병원, 학교, 사원과 마을 등지에서 복음을 전해왔습니다. 팀이 가지고 들어간 의료 장비만해도 짐이 만만치 않습니다. 올해는 탄파아 마을부터 방문했습니다. 이 마을 주민에게 내과, 소아과 , 외과, 치과 등 9개 전문 분과와 초음파, 심전도 검사 등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첫 날 팀파아 마을, 둘째날 통뽕동 지역, 그리고 주일 나캄 교회에서 주민 3,552명을 진료했습니다. 진료를 기다리던 환자들은 짬을 내 머리 손질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이 많은 라오스 상황을 고려해 올해는 어린이 문화 사역팀을 별도로 꾸렸습니다. 사역 두번 째 날, 다시 많은 장비를 싣고 마을을 찾았습니다. 고목 나무 아래 접수대를 마련한 팀은, 현지인이 진료 과목을 잘 찾을 수 있도록 분과별로 색지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안경점은 초록색입니다. 이미용팀 미용사 5명도 한 쪽 교실에 자리를 잡고, 가위질을 시작했고, 청결을 위해 흩어진 머리카락을 보는 사람이 먼저 빗자루를 들었습니다. 양치질 잘 하는법, 치위생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칫솔과 치약세트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아 통역을 받는 시간에도 환자에게 시선을 고정하고, 밝은 얼굴로 꼼꼼히 검진했습니다. 초음파는 물론, 심전도 검사, 스켈링도 받을 수 있는 종합 병원입니다. 삼삼 오오 모여 후다닥! 밥 한 그릇을 먹고 나면 사역은 다시 시작됐습니다. 환자들에게 약을 지어주느라 약국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쁩니다. 의료선교부가 현지민을 치료하는 동안, 라오스 현지 교단분들이 232명에게 복음을 전했고 그 중 188명이 결신하게 됐습니다. 라오스는 공산국가이지만 인구의 65%가 불교를 종교로 합니다. 기독교 인구는 1.3%, 나머지는 대부분 정령숭상을 하고 있습니다. 또, 라오스는 종교의 자유를 명시하고 있지만, 복음을 전하거나 교리를 가르치는 행위가 금지돼 있는 실정입니다. 비록 팀이 현지언어로 전도할 기회는 없지만, 최상의 의술을 가지고 한꺼번에 많은 주민들을 만나는 동안, 현지 교단은 복음을 전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기에 의료 봉사는 것은 이 땅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의료선교부 팀원들을 위해 봉사팀은 식사와 차를 챙겼습니다. ?이번 선교에서는 아이들을 만날 채비도 잘 해갔습니다. 아이들에게 예쁜 왕관도 씌워주었습니다 선교팀 뿐 아니라 현지에서 통역을 도와 준 이들과도 최고의 팀웍을 이뤘습니다. 들어가는 마을마다 관계가 중요하기에, 이장님이며, 마을일을 보는 분들께는 작은 선물을 드렸습니다. 주일엔 나캄교회 성도들과 함께 예배했습니다. 같은 하나님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성도들에게 감사의 시간이었습니다. 현지 목사님께 교회의 상황을 듣는 동안, 다른 팀원들을 나캄교회 성도와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진료를 하고, 이미용 선교를 도왔습니다. 외과 외에도 운동 치료과도 있어 환자들이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을 가르치고 통증을 완화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솜씨 좋은 이미용팀도 사흘간의 사역 동안 400여 명의 머리를 손질했습니다. 어떤 스타일이 좋은지, 얼마나 자르기 원하는지도 꼼꼼히 들었습니다. 머리카락 정리를 위한 빗자루 위임식 중입니다. 사역을 마친 후, 진료를 위해 통역을 도왔던 학생들과도 서로를 축복하며 기도했도,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습니다. '너는 복이 될지라'는 창세기 말씀을 사랑으로 실천한 의료선교부가 앞으로도 주님을 더욱 기쁘시게 하는 선한 도구 되길 기대합니다. [자료제공: 의료선교부] <라오스 비전트립>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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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미얀마 비전트립17.01.29대학부 미얀마 비전트립 2017.1.18-23 미얀마 양곤 지역 참가: 윤모세 전도사 외 32명 대학부원들이 미얀마 양곤지역 아웅 밍글라 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처음 학교에 찾아 온 외국인들을 아이들은 창문 너머로 손을 흔들며 반겨주었습니다. 스님이 운영하시는 이 학교에서 부원들은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해 간 마술이며 사물놀이 워십 등을 선보였습니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불교이고, 학교나 구제 역시 사원에서 도맡아 하기에 사실 이곳에 초대되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20여 년 동안 관계를 잘 유지해 오신 선교사님을 통해 학교 사역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두 13학급이 있는 이곳에서 팀원들이 나뉘어 학급을 맡아 특별 수업을 하게됐습니다. 저학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선 이은 그림부터 만들기와 그리기 재료들을 듬뿍 챙겨갔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칠공부 시간에는 그림 조각을 나누어 그린 후, 한 그림이 되도록 협동 그림을 그렸는데요, 이 나라에서는 복음적 요소를 담을 수 없는 상황이라 한국 작가의 그림 도안을 준비했습니다. 혼자 그리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때론 교재 하나에 다닥다닥 붙어 앉아 친구들끼리 속도를 내봅니다. ? 뚝딱! 종이컵으로는 예쁜 손목 시계를 만들었습니다. 한글 수업 시간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우리나라 말의 기본을 가르치고 간단한 인사말을 읽고 쓰는 법을 가르쳤습니다. 개구리, 병아리 등 그림을 이용한 쓰기 교재로 준비해 갔는데요, 역시 이해가 빠른 것 같습니다. 어린 아이들이라 어떨까 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아이들은 한국말 배우기를 재미있어 했습니다. 물론 이렇게 글자를 그리는 아이들도 있지만 정말 대단한 집중력을 보여줬습니다. ^^ 종이접기 반에서도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예쁜 종이 비행기며 나무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새 정이 든 일일 선생님에게 달려들면 아이들은 떨어질 줄 몰랐습니다. 아웅밍글라 학교 선생님들을 축복하는 시간, 말은 통하지 않아도 부원들의 얼굴에서 행복과 사랑의 마음을 느낀 선생님들은 헤어지면서 미소로 화답했습니다. 약간 덥지만 자외선과 벌레를 물리쳐주는 미얀마 전통의상 '론지' 는 선교사님께 얻어입었습니다. 떠나는 부원들을 아이들은 교문 앞에서 배웅해주었습니다. 비바람이나 더위를 막아주기에는 역부족일 것 같은 집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을 하게 된 이 가난한 밍공지역 마을에는 그 사이에 아이들을 위한 초등학교가 들어섰습니다. 이 사원에서 지은 학교인데, 작년에는 마을 주민들을 만났던 부원들이 이번에는 이 사원 2층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공연을 하고, 학교 특활수업을 맡게 됐습니다. 사물놀이며, 구원열차 워십, K-pop과 태권도, 각시놀이도 준비했습니다. <사랑>을 주제로 한 무언극도 준비했습니다. 사랑을 나눠줄수록 큰 사랑을 받게 된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끈이 막대기가 되고, 색깔이 바뀌는 물건 등 다양한 마술은 아이들의 눈을 똥그랗게 만들었습니다. 모인 아이들에게는 <더욱 더 알수록>, 과 <은혜 아니면>을 축복하며 불러주었습니다. 다만, 불교대학에서 기독교 용어를 모두 알고 가르치기 때문에 하나님과 예수님 등 특정 단어는 개사해 불러야 했습니다. 미얀마어를 조금 습득한 부원들이 아이들에게 간단한 한국어 인사말을 가르쳤는데요, 영특한 일일 제자들은 너무 잘 따라합니다. 보기만 해도 영특하고, 흐믓해집니다. 아이들은 선생님 무릎에 앉아 그림을 그리고 함께 웃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직 손으로 그리는 하트는 어색한가 봅니다. 미얀마 현지 교회인 동다곤 교회 방문은 감동이었습니다. 20-30명 되는 성도들, 그나마도 절반은 어린이들이었지만 한 사람씩 붙들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영적 교제였습니다. 교회 문을 나서는 성도들을 보면서 기도를 이어갔던 부원들은 모두들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올해 4년째 미얀마을 방문한 대학부원들은 이 나라에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지길 바라는 더 큰 간절함을 품고 돌아왔습니다. [자료제공: 대학부 미얀마 비전트립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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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인도 비전트립17.01.25대학부 인도 비전트립 2017.1.16-23 지역: 인도 푸네 및 솔라포 참가: 강영롱 목사 외 26명 대학부가 신들의 땅 인도에서 첫 비전트립을 진행했습니다. 팀원들은 16일부터 7박 8일 일정으로 인도의 수도 솔라포와 푸네 지역 학교와 교회를 중심으로 사역을 했습니다. 팀원들이 가고 있는 곳은 KMCPT 연합 선교팀이 마련한 미션스쿨입니다. 인도에서는 중산층 이상만이 영어 교육을 받는데요, 이곳은 하층민을 위한 기독교 영어 학교랍니다. Good Shepherd School(선한 목자 학교)에는 9학년까지의 아이들이 일반 과목뿐 아니라 성경을 중심으로 기독교 교육도 함께 배우고 있습니다. 인도에서 사역하시는 김세진 선교사님이십니다. 푸네와 솔라포 지역에서만도 9개의 교회를 개척하셨고, 또 한 곳의 개척을 준비하고 계시답니다. 공연 첫번 째로 사물놀이를 준비한 대학부원들도 설레는 마음으로 대기중인데요, 아이들과의 거리가 좀 멀다는 느낌을 지우기 위해 운동장을 가로질러 무대에 올랐듭니다. 대학부 담당 강영롱 목사님과 방원석 전도사님, 김영기 장로님과 대학부원 24명은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는 시편 96편 1-3절을 주제 말씀으로 붙들고 하나님의 이름을, 그 구원을 전파했습니다. 중간 중간에 보여줬던 마술 공연은 팁을 가르쳐주며 아이들도 흉내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부원들은 인도 친구들에게 더 친근감있게 다가가기 위해 특별한 공연을 마련했는데요 인도 전통의상 ‘사리’ 를 개량한 듯 한 무대 의상을 입고서는 인도춤을 선보였습니다. 모든 공연이 다 있기있었지만, 빈 곳에서 계속 사탕이 나오는 상자 마술은 가는 곳마다 아이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예수님을 믿고도 내 맘대로 사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는 재미있는 극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오직 주로 인해 영광 드리네 오직 주로 인해 찬양하네 오직 주로 인해 나의 목소리 높여 나 경배하리 오직 주로 인해~" 공연을 마치면서 이 땅의 어린이들도 오직 주로 인해 찬양할 날이 속히 오기를 바랐습니다. Art Class 시간에 부원들은 몇 학급에 배치돼 특별활동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워낙 색감이 뛰어난 인도학생들과 함께한 그리기 시간, 학생들은 자신의 이름과 꿈을 그림으로 멋지게 표현했습니다. 동시에 진행된 체육 학급에선 게임이 한창입니다. 아이들은 코끼리코로 몇 바퀴를 돌고 나서 표적을 정확하게 발로 찍으며 모두에게 환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인도에서는 손바닥에 하는 헤나 타투를 ‘멘디’라고 부르는데, 힌두 전통이기도 하고, 축제일이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또, 혈압을 내린다는 약재의 기능도 있다고 믿는답니다. 팀들이 학교를 떠날 즈음엔 아이들이 교실 밖으로 나와 배웅해 주었습니다. 인도식으로 식사를 마친 팀원들은 아카데미 아랫층에 있는 잣나무 교회 벽화 작업과 야외 무대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솔라포 지역 교회 개척에 있어 구심점이 되고 있는 이 곳은 소망교회의 한 장로님께서 지어주셨답니다. 깜깜해져서도 흙을 나르고 벽을 아름답게 만드는 작업이 계속됐지만 현지 성도들과 힘을 합쳐 모두들 강체력으로 너끈히 해냈습니다. 무너져 있던 야외 무대를 기초공사를 튼튼히 한 뒤 시켄트로 메꾸어 나갔습니다. 미술을 전공한 대학부원들이 모여 인도풍을 살려 멋진 벽화를 만들어냈습니다. 야외 무대 공사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인도에서의 첫 사역인만큼 느껴지는 것도 새로운 것도 많았는데요, 아침에는 소망말씀나눔 본문으로 예배를, 저녁에는 사도행전 말씀과 나눔 속에서 서로의 생각들을 읽으며 지경을 넓혀나갔습니다. 부원들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학부생까지 모두 다닌다는 아칼콧 스쿨에 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C.B Khedagi International School 학생들을만나러 왔습니다. 영어학교 이사장 아드님과 영어학교 교장선생님이 화려하다못해 현란하기까지 한 터번을 한 사람 씩 손수 씌워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팀원들에게는 환영의 뜻으로 꽃 목걸이를 걸어 준 이 곳은 힌두학교입니다. 종교적 색채도 강한데, 아칼콧 이라는 지역 자체가 힌두에서는 성지와도 같은 곳입니다. 마침 방문한 선교사님과 목사님, 장로님이 아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기를 부탁하셨다는데요, 예상치 못한 행사지만, 우수한 아이들이 예수님도 꼭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도 한국의 자존심, 태권도를 선보였습니다. 인도에서 최고 배우들이 췄다는 이 춤이 여기서 이런 역할을 할 줄이야... 팀원들이 인도국민이라면 다 안다는 이 춤을 선보이자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경계심히 와르르 무너져 내렸답니다. 심지어는 팀원들의 공연 후에 '이 분은 누구시냐, 혹시 예수님이시냐'며 궁금해하는 이들도 많았다는데요, 오래 전에 이 지역에서 선교의 기초를 닦으셨던 의사선생님이 있어 기독교에 대해 내치지는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부원들은 공연을 본 이 힌두 아이들의 예수님에 대한 궁금증이 지금에 그치지 않고 점점 커져서 결국은 복음에 대해 깨닫고 받아들이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하게 됐습니다. 이곳에서도 미술, 음악, 체육, 부채반 등이 30분씩 진행됐습니다. 이번에는 미술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손바닥 그림과 한국 전통 부채을 꾸미는 수업입니다. 팀원들은 인도 학생들과의 만남에서 하나님만이 이 땅의, 그리고 이 아이들의 유일한 주인되시기를 매일 기도했습니다. 역시 중산층 이상 자녀들이라 셔츠에 타이를 매고 조금 더 말쑥한 모습이죠? '현지인 교역자가 있어야 교회를 개척한다'는 선교사님의 10번째 교회 개척 현장에 부원들이 왔습니다. <로뎀나무 교회>가 될 이 곳은 아칼콧 스쿨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데요, 영적으로 강한 땅에 세워지는 교회인만큼 의미도 크지만 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곳입니다. 올리브 교회 성도들은 한국에서 온 부원들에게 장미꽃을 건네며 환대해 주었는습니다. 잠깐이지만 교회와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곳은 솔라포에서 8시간 떨어진 푸네 지역 푸른목장교회입니다. 오늘 이 곳에서는 선교사님이 개척하셨던 생명수 교회, 백향목 교회 그리고 푸른목장교회 청년들의 연합 모임이 열렸습니다. 각 교회마다 준비한 공연을 보여주었습니다. 기독교인에 대한 핍박이 심해 함부로 종교를 이야기 하지 못하는 인도에서 믿음의 형제요, 자매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는 자리였습니다. 5개 조로 흩어져 서로를 소개하고 기도제목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부원들에게는 많은 기도제목들이 생겼습니다. 이튿날에는 푸른목장교회 주일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아이들과 하나가 된 부원들은 온 몸으로 찬양하며 하나님을 높였습니다. 인형극으로 만든 다니엘 3장은 주일학교 사역을 위해 대학부원들이 야심차게 준비했습니다. 방 전도사님께서 영어로 설명을 해주시고, 웃땀 부목사님께선 힌두어로 통역해 주셨습니다. 뷴반공부시간, 색칠 공부가 진행되는 동안 한편에서는 아이들에게 줄 깜짝 간식을 준비했습니다. 미니 운동회와 게임으로 특별한 교제의 장을 열었습니다. 아이들 예배 후에는 푸른 목장 성인 예배가 있었습니다. 남여가 유별한 곳이라 예배에서도 함께 앉지 않는답니다. 또, 대학부 담당 강영롱 목사님께서 누가복음 10장 36-42절에서 <주의 발치에 앉아>라는 제목으로 현지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부원들은 이곳에서 성도들을 위해 특송과 워십을 펼쳤습니다. 예수 믿는다는 이유로 핍박을 당하는 나라에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은 얼마나 귀한지요... 인도에서 귀한 분들을 만나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된 부원들은 기쁨으로 사역을 마쳤습니다. [ 자료제공: 대학부 인도 비전트립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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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교육1부 신년하례회17.01.21교회학교 교육1부 신년하례회 2017.1.21 제3교육관 2예배실 교회학교 교육1부가 21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신년 하례회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영아부에서 드림부까지 교역자님들과 부장, 부감님들까지 60여 분이 모이셨습니다. 예배1부 예배를 위해 고등부 이청원 전도사님께서 찬양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대표 기도를 해주신 청소년팀 담당 강제훈 장로님께서는 올 한해 교회학교 교육 부서의 행사에서 우리 의지로 노력하려는 손길과 자아는 죽어지고 하나님이 온전히 드러나기를 간구하셨습니다. 교회학교 1부 담당 조성실 목사님께서 <억지로 지는 십자가>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교독해 읽은 마태복음 27장 32절에서 34절 본문은 구레네 시몬이 얼결에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게 된 장면이었습니다. 구레네 시몬은 얼결에 십자가를 지게 됐지만 마가복음 15장 21절에 나타난 것처럼 그 십자가 사건 이후에는 그의 자손들도 주님을 믿는 복 있는 자가 되었음을 돌아보셨습니다. 기쁨으로 시작했던 사역들, 봉사들도 해가 지나고 관계에 치여 도망가고 싶어질 때라도 억지로 진 우리의 그 십자가가 결국은 복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임을 기억하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참석자들은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의 길을 가시기 전에 피할 길을 기도하셨지만 결국 하나님의 뜻을 알았기에 십자가를 지셨음을 기억하며 교육 사역에 주님이 맡기신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 힘 주실 것을 기도했습니다. 교회학교 1부 교역자님들이 특송을 준비하셨습니다. "...삶의 작은 일에도 그 맘을 알기 원하네 그 길 그 좁은 길로 가기 원하네 나의 작음을 알고 그 분의 크심을 알며 소망 그 깊은 길로 가기 원하네~" 제목은 <소원> 입니다. 교회학교 교육1부와 아동팀 부장을 겸하고 계신 정상호 장로님께서 교회학교 방향에 대해 제언해 주셨습니다. 27년 동안 교회학교에서 봉사하셨고, 딱 2번 빠지셨다는 장로님께선 주어진 여건에서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을 양육하자며 무엇보다 질 좋은 교사 양성과 부족한 교사 수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또 이를 위해 각 부서의 부장, 부감님들께서도 지인들을 교사로 초청해 달라며 동역을 요청하셨습니다. 영, 유아, 유치팀을 담당하신 이용기 장로님께서 2부 식사와 친교를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박준범 교육1부 부감님께서 3부 순서로 각 부서 소개와 인사를 진행하셨습니다. 교육1부 소개에 이어 소망부와 아동부가 나왔습니다. 간결하면서 강렬한 소개에는 상품도 있다는데, 처음에 나온지라 얼결에 인사를 하고 계십니다. "각 부장, 부감님마다 훌륭하심, 자비로우심, 귀여우심 등을 부서에서 담당하고 계십니다." 초등2부 이석호 부감님은 부서를 옮길 때마다 그 부서가 최고라고 믿고 살았는데, 이번에도 초등부가 최고라고, 가장 열심히 하는 부서가 되겠노라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소년 1부와 2부는 합체를 만들었습니다. 전학년부 김원석 부감님께서 아이들이 자라가는 모습을 무려 최대 6년이나 보며 은혜를 받을 수 있다며 주변에 많은 홍보를 부탁하셨습니다. 모국어가 서툰 아이들과 영어가 서툰 아이들이 모여 영어로 예배하는 부서, 영어아동부가 앞에 섰습니다. 너무 어려서 엄마 떨어져 울던 아이가 방실 방실 웃을만 하면, "전도사님, 선생님" 소리 한 번을 못 들어 보고 유아부로 아이들을 올려보낸다는 영아부, 사랑스런 아이들과 율동 찬양에 푹 빠진 유아부는 은혜를 나눴습니다. 유아2부 부장님께선 정신없는 틈에도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신발을 챙기며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것을 보고 은혜를 받으셨답니다. "유아3부가 무너지면 교회가 무너진다는 비장함으로 아이들이 오고 싶은 부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망교회는 행복합니다. 유치2부는 행복합니다. 나도 행복합니다." 교사 경건회 때면 교사들 모두가 외친다는 구호도 선보였습니다. "아주 유치한, 더욱 유치한, 매우 유치한, 치열하게 유치한, 유치하게 유치한 유치부 부장 부감님들입니다." 중등부는 아이들과 함께하다 보니 결국 그 부모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됐다며 한 학생의 이야기를 들려 주시며 교회학교 부모를 위한 중보기도를 요청하셨습니다. "드림부는 인생의 힘든 시간(재수)에 오직 주님만을 붙잡고 예배하는 부서입니다. " 마지막으로 나온 드림부는 교역자와 교사들이 재수생 학원전도로 부서원들이 모이고, 유일하게 사역교사들이 넘쳐난다고 부서를 소개했습니다. 짧고 강렬하게 부서를 소개한 유치부가 티타임을 함께 할 수 있는 쿠폰을 얻게 됐습니다. 영,유아 유치팀부터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팀을 <축복의 통로>로 축복하면서 서로의 소중함을 확인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언약 안에 있는 축복의 통로~" 훈훈하고 따뜻하게 서로를 바라본 후 올해를 위해 기도하며 신년하례회를 마쳤습니다. 아... 그런데, 겨울 성경학교를 위해 모임을 벌써 시작한 부서들이 많네요.^^ 하나되어 화목하게 신년하례회 자리를 마친 교회학교 교육1부 각 부서마다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고 아름다운 주님의 자녀들로 잘 양육해 나갈 것을 믿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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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청소년 비전트립17.01.15라오스 청소년 비전트립 2017.1.8-14 라오스 P지역 "청소년 라오스 비전트립" 소망뉴스(2) 보러가기 Mission Platform (청소년 라오스 비전트립)소망이야기 보러 가기 교회학교 중, 고등학교 아이들 20명과 교사 등 31명이 라오스 비전트립을 다녀왔습니다. 학생들은 국경지역 출입국 사무소의 깐깐한 심사를 거쳐, 2시간 거리에 있는 공산국가 라오스로 이동했습니다. 현지 선교사님과의 오리엔테이션과 중보기도를 했습니다. 학생들의 첫 사역 대상은 바로 “나농마을 어린이”입니다. 선교사님이 10년 넘게 사역하신 이 마을을 중심으로 비전힐 학교가 있습니다. 학교로 속속 모여드는 마을 아이들 200여 명 얼굴이며 팔에 꽃이며 예쁜 문양을 그려넣어 주었습니다. 학생들은 비전힐 학교 안밖을 예쁘게 단장할 계획인데요, 오전엔 일단 모여든 아이들에게 막대풍선을 나눠주고, 공연도 선보였습니다. 오후에는 몇 개 조로 나뉘어 벽에 도안을 그린 후, 쓰윽! 거침없이 색칠에 들어갔습니다. 학교 밖에는 알록달록한 색연필 그림과 라오스 국화인 두왕참파를 그려넣었고, 교실 벽에는 화창한 날 예쁜 동산이 만들어졌습니다. 꼬박 4시간 작업으로 첫 날 벽화사역이 마무리 됐는데, 오~ 정말 멋진데요? 학생들 실력이 대단합니다. 첫 날 사역을 마치면서 아이들은 이 공연이 단순한 공연이 아님을. 우리가 만나는 이들과의 눈빛과 분위기로 교감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또, 선교사님의 사역에 반드시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정말 열심히 연습해왔지만, 실수를 줄이기 위해 더욱 힘을 냈다니 정말 기특합니다. 다음 날에는 참파삭 국립 기술 대학교 제1 캠퍼스에서 공연을 하게됐는데, 대학에서도 먼저 라오스의 민속춤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라오스와 베트남은 모두 캄보디아의 크메르 전통춤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데, 커피농장을 가까이에 둔 대학생들은 커피콩을 따는 과정을 춤으로 표현한 민속춤을 보여주었습니다. “소망재단 청소년 공연팀” 으로 소개된 우리 아이들은 선교사님을 도와 처음으로 캠퍼스 사역에 투입됐습니다. 복음화율 0%인 캠퍼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인을 좋아하고, 그 문화을 환영하도록 만드는 것이었는데요, 아이들은 이 사역을 위해 참 여러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지난 해 11월부터 선교에 대해 6주 교육을 받고, 조를 짜서 라오스에 대해 아이들 스스로 공부해 온 것을 발표하는 등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요, 그래서인지 현지 문화에도 쉽게 적응했습니다. 인기는 연예인급!! 대학생 누나들이 청소년들에게 푹~ 빠졌습니다.^^ 이번에는 같은 또래인 폰사에 중고등학교 공연 현장입니다. 오전에만 두 곳, 오후에도 학교에서 공연 사역을 하게됐습니다. 학교는 워낙 들어가기 힘든 곳이라 공연 장소의 천막도 모두 팀이 준비했습니다. 역시 라오스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민속춤도 캄보디아 궁중춤인 압사라 춤을 닮았습니다. 머리에 라오스 국화인 두왕참파를 장식하고 라오스 전통의상 <신>을 입은 학생들은 전통무 람봉의 일종을 우아하게 보여주며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 초등 과정에 있는, 6,7,8학년 중학교 학생과 중등교육 과정 중인 9,10,11학년 고등학생들이 한국 학생들을 보기 위해 모였습니다. 400여 명 학생들이 빼곡히 모인 가운데, 우리 학생들이 탈춤부터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물에 젖지 않는 신문지, 입 속에서 한 없이 나오는 끈, 마술사 4명이 번갈아가며 라오스 청소년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아무도 공산권에서 찬양할 수 없었습니다. 팀의 모든 공연에서도 CCM도, 말씀 선포도 기도도 할 수 없는 가운데, 젊은이의 꿈을 소재로 한 비트 빠른 랩도 선보였습니다. 가무에 능한 한국 청소년들, 이번에는 한국에서도 인기 최고인 트와이스의 곡, ‘TT’를 아주 느끼며 멋진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아~아아악!!’ 시작을 알리는 리더의 구호와 함께 도마와 막대를 이용한 난타 공연은 절로 몸을 움직이게 만들었습니다. 전 세계 청소년이 다 알 것만 같은 빅뱅의 ‘뱅뱅뱅’에서는 아이들의 칼군무가 돋보였습니다. 학교 관계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도 아이들은 음식을 대접하며 끝까지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오후 사범대학에서도 이곳에서도 아이들을 향한 뜨거움은 식을줄 몰랐습니다. 아이들이 끼는 현지 마트에서도 가감없이 나타났습니다. 다음 날, 참파삭 국립 기술대학 제2캠퍼스에서는, 학장님께서 학교를 설명해주셨습니다. 기술대학 형, 누나들도 모두 휴대폰으로 녹화하느라 바쁘고, 강당 밖에서도 학생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 모여들었습니다. 사실 가는 곳마다 기념패며 액자를 선물해 주셨는데요, 멋진 액자에 팀원들 모두가 기뻐하는 모습에 총장님이 더 기뻐하셨답니다. 현지 시장 체험을 마치 후, 이번에는 비전힐학교 분교인 빠뚬폰에서 어린이 사역과 환경미화 작업을 했습니다. 남사이룸 30Km교회에서 어린이 주일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또, 빠뚬폰 분교에서도 라오스 빨간 흙마당에서 아이들을 위한 운동회를 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페이스페인팅을 해주고는 분교로 이동했습니다. 빠뚬폰 분교에는 예쁜 벽화가 하나도 없습니다. 이제 청소년팀이 이곳을 바꿀 예정입니다. 짜잔~! 이렇게나 이뻐졌습니다요~ 아이들과 뛰어 놀고, 그림을 그리고, 노래도 부르고, 제초 작업으로 땀에 흠뻑 젖고도 힘들다 불평 한 마디 없이 작업을 마친 우리 아이들은 행복한 웃음 속에 모든 사역을 마쳤습니다. 일주일 동안, 청소년들은 훌쩍 자라서 돌아왔습니다. 선교 훈련 주제였던 ‘Mission Platform’ 처럼, 세상 어느 곳에서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준비된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길 기대합니다. [자료제공: 라오스 청소년 비전트립팀] "청소년 라오스 비전트립" 소망뉴스(2) 보러가기 Mission Platform (청소년 라오스 비전트립)소망이야기 보러 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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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직 수련회17.01.122017 제직 수련회 2017.1.11 본 당 "2017년 제직 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 집사, 권사, 당회원 등 소망교회를 이끌어가는 제직들이 저녁 7시 30분 삼일 기도회 시간에 열린 제직수련회에 참석했습니다. 영하9도, 강 추위에도 불구하고 제직과 성도 등 2천여명이 모였고, 지난해, 신임 집사 교육을 받은 성도들도 모두 참석했습니다. 강영롱 목사님과 대학부원들이 찬양을 이끌었습니다. 신년예배부터 시작된 새움과 거룩함에 대한 소망교회의 열망은, 예배가 거듭되면서는 막연한 기대가 아닌 주님에 대한 신뢰와 감사로 이어지고 있었는데요, 성도들은 <문들아 머리 들어라>, <주님 한 분만으로 나는 만족해> 등을 부르면서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지난 주일에 성도 모두가 감동하며 봤던 회퍼 목사님의 고백 <선한 능력으로>를 장신대 안용기 교수님께서 가사로 번역해주셨는데, 오늘 이 시간에는, 우리 마음의 고백으로 우리 입술의 고백으로 주님께 올려드렸습니다. 성도들은 찬양을 하면서 언제나 주님의 선한 힘의 보호를 받으며 무슨 일 닥쳐도 담대할 수 있는 것은 주님께서 지키시기 때문이며 그로 인해 새 날을 맞으리란 확신이 있기 때문인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어디든지 예수 나를 이끌면 어디든지 예수 함께 가려네… 어디를 가든지 겁낼 것 없네, 어디든지 예수함께 가려네~” 찬송가 440장을 부르며 수련회를 시작했습니다. 제직회 부회장이신 양승관 장로님께서 새해, 새 마음을 주심에 감사하며, 교회의 기둥 된 제직들이 주님 주신 지혜와 분별력으로 충성해 소망교회 내의 모든 공동체에 풍성한 열매 있기를 모든 제직을 대표해기도해주셨습니다. 또, 신임 권사와 집사들이 잘 뿌리내리고 참석한 모든 이들이 오늘 말씀에 성령충만으로 듣고 아멘으로 화답하기를 간절히 구하셨습니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제직수련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은 로마서 11장 33절을 함께 읽은 뒤에는 권사회 찬양대가 <나의 맘 속에 온전히>를 찬양했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새문안 교회 담임으로 작년에 은퇴하신 이수영 목사님을 소개해 주셨고, 성도들은 박수로 맞으며,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삶>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기독교인조차 팔자니, 숙명이니 하는 세상 이론에 노출돼 있는 지금, 목사님께서는 성경이 증언하는 하나님의 방법인 "섭리 신앙"을 주제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뜻을 우리의 삶에서 이루어가시는 네 가지 방법인 허락과 방해, 결정, 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인도와 섭리를 믿는다면 그 일 때문에 불안하거나 조바심내지 않고,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할지라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인내하며 , 세상의 불의에도 그의 뜻이 드러나기를 기다릴 수 있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어떤 일에서는 염려하지 마십시오. 아버지인 하나님께서 돌보아 주십니다. 어떠한 일에서든 늘 평안하고, 감사하고, 복된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 또 섭리신앙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사건들의 이해되지 않는 것을 인내하며 더 큰 선을 행하실 하나님, 지혜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권능과 사랑을 의심치 않는 것임을 강조하셨습니다. 우리 삶은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이고, 하나님은 언제나 옳으시고 선하시므로 설령, 하나님이 일을 우리가 이해할 수 없을때에도 모든 염려를 내려놓고 전적 신뢰로 그의 뜻을 따라 살아갈 때 우리는 이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후반에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섭리를 더 쉽게 깨달을 수 있도록 목사님의 짧은 간증들을 나눠주셨습니다. 말씀 후에는 신임 집사 환영이 있었습니다. 2016년에 후보자 교육을 마친 성도 250명이 신임집사로 임명돼 제직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게 됐습니다. 제직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주의 성령으로 기름부음 받기를, 말씀의 사람되고, 먼저 예배하는 사람, 하나님 사랑, 이웃을 사랑하고 이 땅에서 지혜로운 사람되며, 연약한 사람에게 넉넉하고, 실패할 때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있는 사람되길, 영혼이 기쁨을 되찾고, 사랑과 감사의 기쁨이 충만케 되길, 평안의 복, 가정과 하나님이 주인이신 가정과 직장, 기업이 되길, 우리의 삶을 주님께 맡기며 한 걸음씩 주님과 동행하기를 기도했습니다. 기존 제직들과 성도들도 가슴에 손을 얹고, 축복기도를 함께 받았습니다. 성도들은 <여기에 모인 우리>마지막절을 일어서서 부르며 제직 수련회를 마쳤습니다. “집사 직분을 받게 되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을 느낍니다. 열심히 해야죠.”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예비하심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습니다. 힘이 되고, 또 위로가 되는 말씀이어서 가슴에 남습니다.” 친구의 권유로 교회에 처음 나와, 세례를 받고, 이제 직분을 받게 됐다니 정말 잘 뿌리 내리셨네요. ^^ 제2여전도회 회원들은 신임 집사가 된 회원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소망교회의 앞 날이 직분맡은 이들의 헌신에 달려있는 만큼, 곳곳에서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어 왕성히 활동하기를 기대합니다. "2017년 제직 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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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 신년하례회17.01.11남선교회 신년하례회 2017.1.10 친교실 남선교회가 교역자님들을 모시고 각 남선교회의 임원들과 신년 하례회를 열었습니다. 저녁 6시 반부터 친교실에서 시작하는 자리였지만, 아무래도 직장에서 일찍 나오기 힘든 젊은 남선교회 임원들의 자리는 아직 비었습니다. 소망교회 남선교회는 모두 8개 부서로, 35세 이하 제1남선교회부터, 66세 이상 제8남 선교회까지, 부부가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남선교회 연합 회장인 유한종 집사님께서 1부 예배를 인도했고, 곧 참석자 모두가 일어나 주님과 공동체 앞에서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이 눈에 아무 증거아니뵈어도 믿음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며 이 귀에 아무 소리 아니들려도 하나님의 약속 위에 서리라~” 찬송가 545장을 힘차게 부르며 남선교회는 말씀으로 행하는 올 한 해를 다짐했습니다. 남선교회를 담당하게 되신 신충식 목사님께서 각 남선교회가 행하는 선한 사업에 힘과 권능을 주시고, 믿음의 동역자와 함께 기뻐하며 나아가길 기도해 주셨습니다 남선교회 임원들이 사업을 시작하는 출발선상에서 하나님께 받은 이사야 58장 6-12절을 합독했습니다. 제 3남과 4남 찬양팀은 연합으로 <모든 열방 주 볼때까지>를 준비했는데, 역시 선교회라 그런지 특송에도 남선교회의 비전이 가득 담겼습니다. 김지철 담임목사님께서 남선교회를 향해 부부가 함께 활동하는 것이 기쁘고 복되다고 하시며 <해야할 일, 받을 복>에 대해 말씀을 주셨습니다. 예수 믿는 기쁨과 복이 나를 넘어 배우자에게로, 또 직장이나 사회에서는 옆 사람에게 전해진다면, 그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됨이라 하셨습니다. “요즘 정치 문제, 아버지와 또는 아들과 이야기해 보신 적 있나요?” 얼마 전, 언론에서 발표한 기독교인에 대한 4가지 부정적 시각을 언급하시면서 가정뿐 아니라 교회 안에도 역시 여러 세대, 다양한 생각과 정치 이념을 가지고 있는 성도들이 있는만큼 무엇보다 마음을 열고 서로를 대하라고 전하셨습니다. 또, 예수님께서는 그 누구보다도 열린 마음을 가지고 계셨던 분임을 상기시키며, 보수와 진보를, 나와 다름을 넘어 그리스도 안에서 더 넒은 포용으로, 말씀에 기초한 새로움으로 문제를 어우를 수 있는 건강한 신앙인이 될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폐쇄적이고 이기적인 신앙을 넘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때, 주신 말씀처럼 하나님의 축복이 따라온다며 매일 하나님과 함께 새롭게, 거룩하게 변화되어 세상으로 나아갈 것을 선포하셨습니다. 참석자들은 새로운 해에 변화될 나와 나로 인해 복을 받을 이웃, 그리고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담임목사님의 축복기도를 받았습니다. 예배 후에는 담임 목사님과 각 남선교회 회장들의 신년 축하식이 있었습니다. 이상조 목사님께서 하나로 연합하는 남선교회가 되길 바라며 만찬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가장 연장자인 제8남 선교회 분들부터 식사가 시작되자, 각 남선교회는 함께 사진을 찍고 근황을 나누며 식탁 교제를 했습니다. 제4남선교회 소속 젊은 여집사님들이 다과 배식을 기쁨으로 담당해주셨습니다. 만찬 후, 제1남선교회부터 원탁별 인사를 간단히 마친 후, 악수례가 시작됐습니다. 담임목사님, 그리고 부목사님들이 서신 자리에 제8남선교회부터 부부가 함께 인사를 나눴습니다. 처음보는 분들도 명찰에 적힌 선교회의 기본 정보와 소속 부서를 보며 축복의 말을 전했습니다. 3남선교회 임원들은 동생뻘인 1남과 2남 선교회에도 관심이 많았습니다. 평소에도 반갑고, 이렇게 만나니 더 반갑고... 평소 함께 사역하고, 믿음을 키우고 고민과 삶을 나눠 온 분들에겐 더 즐겁고 웃음 가득한 자립니다. 또, 부부가 함께 공동체에서 성장한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겠지요? 나란히 서서 남선교회 임원들과 인사하면서 '아, 그분이 배우자셨구나~' 회원들도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됩니다. 연배가 있으신 남선교회분들은 가장 어린 1남, 2남 선교회 임원들을 만나면서는 “힘들겠지만, 열심히 해라”, “젊은 세대를 만나니 너무 반갑다”, “잘 할 거라 믿고, 축복한다” 며 환한 웃음과 함께 기대를 아낌없이 드러냈습니다. 원형으로 서서 옆 사람의 손을 잡아 하나가 된 남선교회는 주기도송을 부르며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선 나가시는 길에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한 젊은 남선교회 임원들에게 친근하게 인사해주셨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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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신년 하례회17.01.08교회 신년 하례회 2017.1.6 친교실 <교회 신년 하례회> 소망뉴스(1) 보러가기 교회 신년하례회가 지난 6일 저녁 6시부터 친교실에서 있었습니다. 2017년도 소망교회 각 제직 부서와 권사회, 남, 여 선교회, 교회학교 대표들과 부목사님들, 그리고, 소망교회를 기도로 세워주시는 원로 장로님, 은퇴장로님들이 참석하셨습니다. 교역자님들도 속속 도착해 장로님들께 신년 인사를 드렸습니다. 참석자들은 반가운 신년 인사를 나누고, 원탁 18개, 지정석에 앉아 동석한 분들과도 허물없이 담소했습니다. 충직한 일꾼으로 부름받은 180여 교회 대표들은 찬송가 210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를 부르며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나석환 장로님께서 교회 신년 하례회 대표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지난 일이 모두 하나님의 은총 아래 있었음을 감사하며, 성령으로 거듭나서 새로운 나, 사랑과 화평과 새소망이 넘치는, 새로운 공동체로 일어설 것을 간구하셨습니다. 로마서 8장 14-17절 말씀을 합독했습니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성동은, 이문경, 이지현 지매는 <주만 바라볼찌라> 피아노와 플룻, 첼로로 특주했습니다. 김지철 담임 목사님의 <교회, 하나님의 자녀 공동체>에 대한 말씀에 앞서, 참석자들은 독일 나치 정권 아래, 감옥에서조차도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 평안을 노래한 본 회퍼 목사님의 시, <선한 능력으로>를 감상했습니다. “…선한 능력에 언제나 고요하게 둘러 쌓여서 보호받고 위로받는 이 놀라움 속에 여러분과 함께 오늘을 살기 원하고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고 싶습니다…” 어두운 시대상, 그러나 한결같은 믿음과 소망의 고백 속에서 전해지는 진한 감동은 하나님께서 오늘 내게도 주신 그 은혜를 다시 한 번 생각나게 했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선,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우리의 아버지는 하나님임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의 정체성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이 두 가지에 대한 확신을 고백하며, 나그네 인생으로 살지만, 하나님께서 나의 눈물과 고통을 닦아주실 것이라 역설하셨습니다. 우리가 자녀됨을 고백할 때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기 할 수 있고, 우리 역시 자발적이고 따뜻한 가슴으로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강조하셨습니다.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때론 힘들고 조롱받기도 하지만, 하나님 앞에 서는 날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살아 있을 때 감사하고 사랑하며 살아가기를 당부하셨습니다. 교회 사명을 감당하는 이들은 천국의 소망을 가슴에 품고 자녀됨을 회복하고, 자랑하는 교회 되길 함께 기도하며 나아가기로 작정했습니다. 주님이 말씀으로 친히 세우신 교회의 영광을 생각하며 다함께 <시온성과 같은 교회>를 불렀습니다. 2부 만찬에서는 이사무엘 목사님께서 식사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1번 원탁부터 식사를 위해 이동을 시작하자, 상대적으로 조금 여유있는 곳에서는 교역자님들과 자기 소개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남선교회 분들도 서둘러 퇴근하셨습니다. 전년도 여전도회 회장 분들이 식사와 다과를 위해 봉사해 주셨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선 일일히 식탁을 돌아보시며 한 분 한 분께 인사를 시작하셨습니다. 원로 장로님부터 시작해 가장 어린 여전도회, 남선교회을 만나셨고, 봉사를 자처한 전임 여전도회 회장님들에게도 감사를 전하셨습니다. 박영배 장로님의 사회로 참석자들 소개가 있었습니다. 22분 교역자님과 은퇴장로님, 시무 장로님들이 인사하셨습니다. 권사회와 남,여전도회, 직원들까지 모두 인사를 마쳤습니다. 다들 함께 인사했지만, 그래도 신년인지라 악수례를 시작했습니다. 줄은 길고, 인사할 분들도 많지만, 그래도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일꾼들이 만나 축복하는 자리라 기쁨이 더해졌습니다. 또, "건강하세요" 부터 "젊어지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등등 나름대로 준비하신 축복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인사를 하면서도 또, 서로 간에 이야기 할 시간도 많아 하나되게 하는 자리였습니다. 신임 교역자님도 교회의 핵심 일꾼들을 모두 만나셨습니다. "거기 너무 인사가 길어지시는데요? 저희와도 인사하게 좀 보내주세요~^^" " 잘 하실 거예요. 축복합니다." 올 해의 덕담 뿐 아니라, 평소 도움을 받았던 분들과 만났을 때는 못 다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앞을 보며 모두가 함께 인사했습니다. 모두 손을 잡은 교회 대표들은 마지막으로 주기도송을 불렀습니다. 소망교회 신년 하례회에 처음 참석하신 교역자님들도 힘차게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각 부서의 대표들이 지혜와 열정, 그리고 충성하는 마음으로 각 부서를 이끌어, 소망교회가 하나님 기뻐하시는 교회로 매일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교회 신년 하례회>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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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새벽 기도회17.01.03온 가족 새벽 기도회 2016.1.2-3 본 당 "온 가족 새벽기도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 신년 첫 월요일 새벽, 촉촉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성도들은 온가족 새벽 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해 본당으로 향했습니다. 얼마나 일찍부터 서둘러들 오셨던지, 본당 주차장은 5시도 되기 전에 이미 만석이 됐습니다. 혹시 잊을셨을까봐 교회학교 교역자님들께서 신년 기도카드를 기도회에 오신 성도님들께 재 배부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일찌감치 기도 제목을 빽빽히 적어 내신 성도님들, 그리고 어린이들도 꽤 많았습니다. 일찍 자리를 잡고 차분히 올 해의 기도제목들을 적어 내려가는 성도님들도 눈에 띕니다. 1월 2일과 3일에 열린 온가족 새벽기도회에서 첫 날 찬양은 임성택 목사님의 인도로, 찬양팀원들, 그리고 그 가족들이 함께 단에 섰습니다.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을 첫 곡으로 시작해 자녀들이 '나의 예배자입니다'를 선창해 예수님을 사랑하며 예배자로 서기로 작정하는 모든 세대의 고백이 됐습니다. 성도의 중심으로 고백한 찬양이 새벽 본당을 메우면서 은혜를 더했습니다. "...나의 평생에 단 한 가지 소원, 주의 아름다우심보며 사랑 노래 하는 것...." "하나님 아버지, 2017년에 소망의 가족들이 새벽의 시간을 하나님 앞에 먼저 드리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부모님과 자녀들이 가정에서도 하나님을 예배하며 세상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믿음 주세요..." 우리를 대표해 먼저 유은호 어린이가 가정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엄마인 전소정 집사는 새로운 40년을 바라보며 이 소망교회가 더욱 더 하나님이 가득한 임재의 처소이자 더 많은 영혼을 살리는 선교의 교회되길, 손자 덕에 예수님을 영접하셨다는 할아버지께선 국가의 기초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함으로 세워지길 기도해 주셨습니다. 온 가족 새벽기도회 특송은 아동팀 어린이들이 연합으로 이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킬 <하나님의 리더>를 찬양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 하나님의 뜻대로 최선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고, 주의 이름 전하고 향기 전하는 하나님의 리더!..." 담임 목사님께서는 새벽부터 기도하기 위해 아이를 교회에 데리고 오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신앙의 기억이자, 믿음을 본이 된다며 이 시간에 나온 세대들을 격려하셨습니다.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지혜와 총명으로 자라나길 아이들의 손을 잡고 기도했습니다. 부모님들은 멀리 있는 자녀들도 생각하며 무엇보다 예수님을 사랑하며 예배하는 자녀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라며 기도했습니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온가족 새벽기도회 첫 날에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요한계시록 21장 4절에서 5절입니다. 예수님도 인간의 눈에는 예수님의 십자가도 실패한 사역이고 패배와 죽음의 상징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실패 가운데 놔 두시지 않으시고 부활과 생명의 기회를 주셨다며, 이것을 믿는 것이 믿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실패를 부끄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의 죄악을 고백하며 나아갈 때 새로운 용서와 기회를 맞을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성도들은 다시 시작하기로 작정했습니다.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나의 미래를 붙잡고 계시고, 나의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기에 일어서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다시 새로와지는 부활의 복음을 붙들고, 2017년이라는 기회를 붙들었습니다. 어제로부터 탈출하는 나, 그 믿음이 가능해지는 것은 둘째 날 다시 말씀 듣기로 하고 예수님 앞에 내가 가야 할 길을 구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새벽을 연 첫 날, 아가서 말씀으로 나와 너, 우리 공동체를 축복했습니다. 첫 날이라, 아직 기도카드를 제출하지 않은 성도님들이 많았는데요, 대략적인 제목들은 생각을 하고 있지만, 새벽 기도회 말씀을 듣고 더 구체적인 방향을 잡으려 하셨다네요. 특별한 언급은 없지만 사랑하는 가족의 손을 꼭 잡고 나오는 성도들은 그 모습만으로도 아름다왔습니다. "기도 제목이요? 역시 건강과 화목이죠!" "장로지만 믿음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올 한해는 하나님께서 믿음 더욱 부어주셔서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말씀을 더욱 실천하는 장로가 되고 싶은 것이 기도제목입니다." 아이들이 일어나기에는 좀 이른 시각이지만 일 년에 딱 한 번, 본당에서 부모님과 예배할 수 있는 온가족 새벽기도회에는 둘째 날에도 어린 자녀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두번 째 날에는 이승재 목사님께서 청년들과 함께 찬양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찬양 전에 "주님이 우리의 왕"임을 선포한 성도들은 기쁨으로 예배 가운데 나아갔습니다. 성도들은 예수의 이름이 세상의 소망이자 구원임을 찬양하며 주님의 은혜와 임재를 구했습니다. 주님께 우리의 모든 삶이 주님의 터전 되길 구했고, 그곳이 거룩하고 새롭게 되길 간구했습니다. 둘째 날에는 대학부 회장 정지윤 자매가 이 시대 가정의 아픔을 주님께 내어 놓으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덮어주고 용서하며 교회의 성도들이 주님의 사랑으로 차별없이 연결돼,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따라가길 기도했습니다. 청년부 회장 조형빈 형제는 청년들이 성공 목표에 얽매여 세월을 허비하지 않고 주변을 사랑하고, 십자가 능력으로 세상에서 빛과 소금되길 구했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종들이 많은 나라가 되길 성도들을 대표해 기도했습니다. 대학부와 청년부 성도들은 "매일 주와 함께"를 연합해 불렀습니다. "...매일 주와 함께 어제보다 더 새롭게 아침에 주 경배하며 저녁에 주 높이리...." 청년들은 새벽 기도회 말씀, 그리고 2017년 소망교회의 슬로건처럼 날마다 주와 함께 날마다 새롭게 태어나길 율동과 함께 노래했습니다. 우리 청년들이 건강할 뿐 아니라 내면의 복과 영혼의 복으로 감사할 줄 아는 청년이 되며, 주님의 자녀됨이 자랑스러워하며, 좋은 스승과 믿음의 친구, 배우자 등의 인복을 누릴 것을 축복하며 기도했습니다.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요한계시록 21:5-7) 담임 목사님께서는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시고, 믿는 자들을 자녀로 삼아 주셨다며 자녀 된 우리를 지켜보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기억하며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가라고 전하셨습니다. 내가 한 번에 새로와지고 거룩해질 수는 없지만, 조금씩 나의 옛 자아를 내려놓고 인생의 수많은 장애물도 하나씩 제거해 나아가라고 전하셨습니다. 이제 새로 시작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며, 새로와지는 나를 발견하기를, 또, 그 과정에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께서 동행하실 것을 기대했고, 특별히 교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는 나의 육체적, 내적 연약함이 십자가 보혈로 씻겨지길 기도했습니다. 거짓되고 악한 세력이 물러가고 매일을 감사와 찬양으로 살아가길 간구했습니다. 우리의 모든 영역에 주님이 동행하셔서 다시 새롭게, 거룩하게 일어날 성도들을 축복하며 예배를 마쳤습니다. 역시 아가서 말씀으로 나를 축복하고, 옆 사람과 공동체를 축복했습니다. 문을 나서며 성도들은 기도의 제목들을 함에 넣었습니다. 이 제목들은 각 교구 목사님들께 전해져 중보기도를 받게 됩니다. 온가족 새벽기도회 둘째 날에 참석하신 성도들은 2017년도 말씀 달력을 받았습니다. 한 성도 당 한 개, 하지만, 꼭 전도하고픈 분이 있다면 한 개가 더 증정됐습니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한 소망 성도들의 삶에 늘 말씀과 기도가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온 가족 새벽기도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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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신년 예배17.01.012017년 신년 예배 2017.1.1 본 당 "2017 신년 예배" 소망뉴스(1) 보러가기 2017년 새해 첫 날, 소망교회는 신년 예배로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주일이자, 신년 첫 예배를 위해 권사회 임원분들이 첫 예배 안내를 맡으셨고, 성도님들을 가장 먼저 만나는 입구에는 신임 권사님들이 고운 한복차림으로 서셨습니다. 장로님들도 1부에서 5부까지 성도님들과 악수하며 새해를 축하했습니다. 부목사님들께서도 역시 환한 웃음으로 새해를 시작하셨습니다. 예배부는 신년예배 성찬에 부족함이 없는지를 일찌감치 살폈고, 성도들 역시 새 날 처음 시간을 주님께 드리기 위해 부지런히 발길을 재촉했습니다. “새해를 축하합니다” 안내 위원의 축하인사를 받고 지인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또 새로 만들어진 세련된 주보까지 보니 정말 '신년'이 되었음이 실감납니다. 매 예배마다 있을 성찬을 위해 원로장로님들, 그리고 은퇴 장로님과 시무장로님들께서 앞 자리에 앉으셨습니다. 성도들은 찬송가 64장 '기뻐하며 경배하세'를 다같이 부르며 하나님께서 초청하신 예배 가운데로 나아갔습니다. 평소 주일 예배에서 드렸던 '참회의 기도' 대신 우리의 마음을 모아 <새해를 맞이하며 주님께 드리는 기도>를 한 목소리로 낭독했습니다. 시간과 교회, 세상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우리 교회가 말씀과 예배, 배움과 섬김, 치유와 선교 공동체 되길 소원했습니다. 또,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세우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평화를 선포하고 성령과 동행하며 주님의 은혜로 복된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자녀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매 예배마다 소망교회가 맞이할 2017년이 주님께 온전히 올려드릴 수 있길 간구했고 주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길 손 모았습니다. 1부 베다니찬양대부터 5부 글로리아 찬양대까지, 주님을 높이고 축복을 기원하며 주님의 은총이 이 땅 가운데 깃들기를 노래했습니다. 담임 목사님꼐서는 요한계시록 21장 1-5절 말씀 속에서 2017년이 소망교회 창립 40주년이고, 종교개혁 500주년인 만큼 <다시 새롭게, 다시 거룩하게> 를 주제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주님을 신뢰하고, 어제로부터 일어나 죄에서의 구원을 바라보고 소망할 떄 새로와 질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만물을 만드시고 그 아들을 보내 우리를 구원하신 그 사랑을 기억할 때 기쁨으로 충만케 된다며 무엇보다 첫 사랑을 회복하라고 강조하셨습니다. 복된 날, 주님을 기억하는 성찬 예식으로 온 성도들을 초청해 주셨습니다. 성도들은 주님이 잡히시던 밤에 제자들과 떡을 떼시며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조용히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주님의 살을 잡으며 성도들은 주님의 사랑을 되새겼습니다. "이것은 주님의 살입니다. 함께 들겠습니다. " 떡을 떼고 난 직후, 주님의 피를 나누었습니다. 성도들은 나를 위해 흘리셨을 주님의 피와 그 고통을 생각했고 그만큼 우리게 부어주신 사랑을 마음 깊이 새겼습니다. 그러기에 이 소중한 시간을 결코 허비할 수 없고, 이기적으로 살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주님이 주신 '그리스도인'이란 옷을 입고 새롭게 살아가기로 기도했습니다. 성도된 우리의 자존감을 더욱 굳혀주는 아가서 말씀, 소망의 인사가 시작됐습니다. "아침 빛 같이 뚜렷하고 달 같이 맑고 깃발을 세운 군대같이 당당한 자가 누구인가" "바로, 나"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어려운 시국, 나라를 생각하며, 성도들은 다같이 일어서서 애국가 1장을 제창했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성도들을 위해 축도해 주셨습니다. 성도들은 평소 말씀으로 양육해 주셨던 목사님들을 찾아 인사하고 덕담을 나눴습니다. 예배 후 본당 계단 앞에서는 담임 목사님께서 성도들을 만나셨습니다. 평소 담임 목사님을 가까이에서 뵙지 못했던 성도들은 담임 목사님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자 긴 줄을 섰습니다. 신년을 맞아 말씀으로 더욱 굳건히 서길 바라며 담임 목사님께서는 새벽묵상집인 <소망말씀나눔 1월호>를 예배에 참석한 모든 성도님들께 선물하셨습니다. 청년부, 대학부 지체들이 매 예배 직후 봉사했습니다. 평소에 하는 봉사이지만, 신년인지라, 안내 뿐 아니라 성찬 집기를 정리하며 권사회도 바쁜 하루를 보냈는데요, 담임 목사님께서 예배 후마다 권사님들을 찾아 감사의 인사 말씀을 전했습니다. 또, 예배 동역자인 찬양대를 격려하시고 기도해 주셨습니다. 5번의 예배를 모두 마친 후에는 장로님들, 권사님들, 그리고 교역자님들과 기념 촬영을 하셨는데 온종일 성찬 사역을 감당하시느라 피곤하셨을텐데도 장로님들께선 더 얼굴이 환하셨습니다. 다시 새롭게, 다시 거룩하게 되기를 꿈꾸는 소망교회의 온 성도가 주님을 기쁘시게, 영광받으시게 하는 2017년 되기를 기대합니다. "2017 신년 예배"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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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성탄주일16.12.272016 성탄주일 2016.12.25 본당 "2016 성탄주일" 소망뉴스(1) 보러가기 성탄절과 주일이 겹쳤던 지난 25일, 소망교회는 평소처럼 오전 7시 30분 1부 예배부터 3시 30분 5부 예배까지 5번의 예배가 있었습니다. 시국이 어지러운만큼, 올해는 본당 안팎으로도 입구에 놓여진 크리스마스 트리를 제외하면 별다른 장식을 하지 않은 채, 검소하고 정갈한 분위기였는데요, 꽃꽂이 장식에서만큼은 성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성도들 역시 마음을 가다듬고 주님을 묵상하며 예배를 준비하며 하나님을 만났고, ?주님이 우리에게 오신 기쁘고 감사한 날을 주심에 감사했고, 나라의 어려움에 대해, 이 세대에 대해 주님의 손길을 구하는 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성도들은 성탄 주일 말씀 본문인 누가복음 2장 8절에서 14절까지에서 <큰 기쁨의 좋은 소식>에 대해 설교를 들었습니다. 베다니부터 글로리아까지 각 찬양대는 <오 거룩한 밤> 할렐루야> , <기쁘다 구주 오셨네>와 같은 찬양으로 예수 탄생을 드높였습니다. "기쁜 성탄절입니다." 잠시 머뭇거렸지만, 처음 보는 옆 자리 성도와도 멋적게 인사를 나눠봅니다. 김지철 담임 목사님께서는 예수님의 탄생은 소외되고 버려졌던 사람들에게 예수 탄생의 첫 메시지가 전해졌다며 여물통과 같은 나의 고난과 탄식, 눈물의 자리에서 일어나 예수님과 함께 도전하며 세상으로 나아가고 연약한 자를 돌아보는 주님의 교회와 성도가 되라고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또, 소년1부와 고등1부, 유아 2부와 3부 그리고 전학년부가 각 예배의 봉헌 특송을 맡아 성도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전담했던 주일 봉헌 특송 자리에 처음으로 서게 된 고등 1부 학생 42명은 이라는 곡을 흥겨운 아프리카 전통 타악기와 빠른 리듬에 맞춰 준비해 성도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각 예배 봉헌 찬양때마다 담임목사님께서 찬양의 자리에 선 우리 어린이들, 학생들을 위해 축복 기도도 해주셨습니다. " 천사 찬송 하기를 거룩하신 구주께 영광 돌려 보내세 구주 오늘 나셨네~" 성도들은 큰 소리로 구주 오심을 찬송하며 에배를 마쳤습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예수님~ 생일 축하합니다~" 송영을 마친 후 성도들 모두가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기쁨을 누렸습니다. 저녁에는 성탄 축하 예배가 있었습니다. 소망의 많은 성도들이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나아왔습니다. 이사무엘 목사님께서 어둠 가운데에서 빛을 비추고 타인의 발걸음을 인도해 주는 것이 별' 이라며 우리 역시 타인들에게 예수님의 빛을 비추며 그리스도에게 발길을 인도하는 복된 사람이 될 것을 전하셨습니다. 올해 성탄축하 음악 예배는 여자경 지휘자님의 인도에 따라 할렐루야 찬양대와 소망 오케스트라가 협연했습니다. 도 기획된 이번 공연의 주제는 '아기 예수 나심을 기뻐하는 찬양의 노래'입니다. 4명의 솔리스트와 6명의 어린이 대원이 부르는 촛불 카논으로부터 시작해 찬양대원 대원 100명과 오케서트라가 발산하는 감동과 환희의 무대가 40분 동안 펼쳐녔습니다. 때로는 각 솔리스트가 하나님의 아름다운 아들 예수를 깊은 울림으로 감동을 주는가하면, 찬양대 전체가 빠르고 경쾌하게 예수 나신 날을 노래하며 흥을 돋우웠습니다. 특히 할렐루야 찬양대원들의 2세들이 무대에 함께 서서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촛불 카논>과 <딩동! 종이 울리네>, <노엘> 등의 곡을 주도적으로 감당하면서 신선하고 아름다운 무대가 됐습니다. 또, 흑인 영가 특유의 당김음이 매력적이었던 < 산 위에 올라가서> 역시 알지만, 평소 성도들이 잘 들을 수 없었던 장르였던만큼 멋진 공연에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대원들의 특별한 낭독 시간도 있었습니다. 구약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또 신약 마태복음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예수 그리스도가 어떻게 묘사되고 있는지를 세세히 읽어주었습니다. 성도들은 신약과 구약 편으로 나뉘어 낭독이 계속되는 동안 스크린을 통해 내용을 눈으로 읽으며 성경 전체에서 명시하고 있는, 또 영원히 우리 곁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한 번 묵상 할 수 있었습니다. " 교회여 너의 구원이 가까우니 너희는 눈을 들라" "왕의 왕! 주의 주시여 속히 오시옵소서" 요한계시록에서의 선포가 끝나자 <할렐루야>가 웅장하게 울러퍼졌습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까지 준비된 10곡을 마친 후에는 대원들의 동영상을 봤습니다. "찬양대원 2세 아이들과 함께 한 기쁨도 있었지만 어려운 한 해를 보내며 말씀밖에는 붙들 것이 없다는 생각에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를 정리했다" 며 여자경 지휘자님께서 성도들에게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마지막 곡은 Christmas Festival로 준비했는데, 본당을 가득 메운 대원들의 웅장한 소리가 감동에 감동을 더했습니다. 캐롤 모음에 이어 <참 반가운 성도여>를 끝으로 음악 예배를 마쳤습니다. 성도들의 끝이 없는 앙콜 요청에 지휘자님께서는 '주일 4부 예배로 오시기 바란다'며 예배로 초청하셨습니다. 예수님 나신 날의 기쁨을 성도와 함께 노래하며 영광을 돌린 밤. 훌륭한 연주와 공연을 준비해 주신 할렐루야 찬양대에 감사드립니다. "2016 성탄축하 음악예배" 들으러 가기 "2016 성탄주일"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