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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계속교육 첫 날16.04.20교사계속교육 첫 날 2016.4.19 선교관 제1예배실 교회학교가 교사들의 능력향상을 위해 교사 계속교육을 시작했습니다. 교회학교 교사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총 5번 교육 중 두 강의를 반드시 들어야 합니다. 교사계속교육은 5월 첫 주과 마지막 주, 9월 첫 주와 셋째주에도 마련돼 있는데 교사대학 39기 학생들도 함께했습니다. 교사대학 39기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이기도 한 영, 유아 유치 어린이 율동찬양을 시작으로 교역자님들께서 교육의 문을 활짝 열어주셨습니다. 영훈고등학교 국어 교사이자, 시인, 작사가이기도 한 최관하 목사님께서 소망교회 교회학교 교사들을 만나러 오셨습니다. 짧은 영상으로 학교 분위기며 목사님 자신에 대해 소개해 주신 후에는 목사님의 개구진 학창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믿음의 성장과정을 간증하셨습니다. 교사와 교사대학 수강생 등 400여 명은 교사로서의 부르심과 사명은 어디에 있는지, 또 어떻게 아이들에게 다가가야 하는지를 체험담에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사역하는 학교에는 동아리에서 제자 훈련하는 학생이 86명이지만 이 학교가 기독교 학교로 변모하기까지는 학생 5명의 눈물어린 기도가 있었다며 외적인 상황 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그 곳에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셔습니다. 또, 학교가 복음화 되기 위해 정말 중요한 곳은 교회라며 눈높이를 맞춰 즉각적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기도하라고 충고했습니다. "우리 학교 학생들은 어떻게 인사하는지 보여드릴까요? '뀨,뀨~~' 이렇게 합니다." ^^ 아이들의 정서와 문화를 이해하고 다가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실 예를 들어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아이가 가지고 있는 모습 100가지 중에서 99가지가 마음에 안 들더라도 잘하는 한 가지를 찾아서 관심을 갖고 표현하고 기대하며 격려하세요" 또, 구체적으로 교사가 변화되어야 할 모습들을 설명하며 선생님의 눈물의 기도는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거두어 질 것임을 소망했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그렇게 하셨던 것처럼, 눈물로, 무릎으로 목숨걸고 아이를 위해 기도하며 서는 교사가 되겠노라 결단했습니다. 나의 연약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교사로서의 사명자로 설 수 있게끔 하나님의 축복을 구했습니다. 또, 같은 목표를 가지고 학생이라는 귀한 영혼이 하나님께 붙잡힌 바 되기를 소망하며, 동료 선생님들을 위해, 또 이 시대에 무너진 학교를 위해 손잡고 기도했습니다. 교회학교 선생님들은 내가 먼저 이 시대의 대언자로서의 교사로 설 것과 절대로 아이를 포기하지 않는, 끝까지 내리사랑을 실천하는 교사가 되겠노라 작정했습니다. 최 목사님께서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벌칙 1단계용으로 주신다는 말씀카드 암송카드를 한 개씩 나누어 가졌습니다. 많은 교사들이 강의가 끝난 후에도 목사님의 저서에 사인을 받고, 목사님의 2단계 벌칙 엽서를 둘러 보며 아이들에 대한 교육법을 닮아가고 싶어했습니다. 요즘 아이들 인사법으로 냉큼 바꿨습니다. "사랑합니다~" 아이들을 향해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교회학교 교사들의 열정과 기도 때문에 아이들의 영혼은 계속 청신호를 받을 것 같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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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선거 2차 투표16.04.17장로선거 2차 투표 2016.4.17 임시 2예배실 "2016 장로선거 결과" 소망뉴스 보러가기 본당 맞은편 임시 2예배실에서 열리는 장로선거 2차 투표에서 성도들은 개장을 기다리며 차례로 줄을 섰습니다. 투표장 개장 5분 전, 선거관리위원회 담당 김수한 목사님께서 오늘 투표에서 피택 장로가 나올 수 있기를 기도하셨습니다 . 역시 투표함 확인 후, 봉인을 한 후에는 위원들이 봉인부분에 서명을 했습니다. 성도들 뿐 아니라 대부분의 교역자님들께서도 1부 예배 전에 기표소를 찾아 투표하셨습니다. 장로선거 2차 투표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하기는 이번이 처음인데요, 2차 투표 시간을 종일로 확대함으로써 예년에 비해 투표율이 약 두배가량 높아졌고, 아무래도 더 많은 성도님들이 기도하며 참여할 수 있는 있는 만큼 교회의 일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또, 과거 20명의 후보 중 10명을 선택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10명의 2차 후보자 모두에게 표를 줄 수 있다는 점이 선거에 좋은 영향을 주게 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성도들은 우리 교회가 좀 더 귀하게 쓰임받을 수 있도록 행사한 한 표가 귀히 사용되길 바랐습니다. 장로선거 2차 투표에도 마지막 시간까지 밝고 여유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꼭 투표하고 가세요" 남선교회는 예배 직후 장로후보 2차프로필을 성도들에게 나누어주며 투표를 권고했습니다. 후보자들을 꼼꼼히 살핀 성도들은 주차장 보행로를 이용해 임시예배실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오후에 접어들면서는 아이의 손을 잡고 투표장을 찾은 젊은 성도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제6여전도회 임원들이 참관인으로 2차 투표 선거장을 지키며 성도를 도왔습니다. 청년부 예배가 끝나는 4시 30분 이후 마지막 30분동안에는 청년층이 임시예배실로 몰렸습니다. 김수한 목사님께서는 지금까지의 여정을 마치는 시점에서 장로 피택자에게는 더함없는 축복을, 선출되지 못한 이들에게는 겸허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표를 정리하면서도 많은 성도들이 2차 후보로 오른 10명의 후보에게 모두 기표한 표가 많았기에 장로 피택의 기대는 더욱 높아졌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개표 방식과 원칙을 정한 뒤에는 위원장인 이신영 장로님께서 발표하고 조율했습니다. 장로선거 2차에 총 투표자수는 3844명으로, 2/3 이상인 2563표 이상을 득표해야 장로로 피택됩니다. 20여 분 장로님들과 후보자들, 여전도회와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초반부터 표수가 많아 다수 피택자 배출에 대한 기대가 모아졌습니다. OMR 카드 리더기로 표를 읽어들이기 시작하면서 긴장감은 최고조에 이르렀고 개표가 3,000표가 넘게 개표가 됐을 시점에서는 혹여 모두 커트라인에 걸리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축하합니다~ 좋은 장로가 되세요!!" "나는 집사님이 될 줄 알았어. 그래서 꽃도 준비해 왔잖어." 개표 결과 우리는 총 7분의 장로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남성 피택자는 정호철, 김영기, 전영서, 박찬일, 이용기 집사님, 여성 피택자는 이혜선, 전경희 권사님이십니다. 기대가 있었던만큼 내 일처럼 따뜻한 인사를 전했고, 이번에 피택되지 못한 분들께도 교회를 위해 더욱 힘쓰자며 격려했는데요, 귀한 분들을 얻은 만큼 우리 교회가 더욱 더 하나님 기뻐하시는 성령충만의 역사가 불같이 일어나길 기대합니다. 장로선거 2차투표 결과 보러가기 "2016 장로선거 결과" 소망뉴스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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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기 교사대학 수련회16.04.17제39기 교사대학 수련회 2016.4.16 임시 1예배실 "교사대학 수련회" 소망뉴스 (2) 보러가기 제39기 교사대학 수련회가 <봄, 그리고 봄>을 주제로 임시1예배실에서 열렸습니다. 장래, 우리 학생들을 이끌어 나갈 예비 선생님들의 수련회인만큼, 교회학교 교역자님들도 모두 참석하셨습니다. "당신은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류효묵 전도사님의 찬양 인도로 수련회를 시작했습니다. 아침부터 오후 3시 반까지, 다소 짧은 수련회이지만, 이 시간이 모인 이들에게 은혜의 시간이 되길, 변화가 일어나는 시간 되길 기도했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교회학교 1부 교감, 정대일 목사님께서 요한복음 1장 14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같은 음료수 깡통인데 하나는 손으로도 쉽게 구길 수 있고, 다른 하나는 전혀 구길 수 없는 이유가 뭘까요? 하나는 내용물이 채워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예수님으로 인해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다면 어떻한 외부의 공격에도 쉽게 흔들리거나 동요되지 않는다며 은혜와 진리로 충만해져야 한다고 전하셨습니다. "수련회가 뭔지 생각해 봤어요. 영어로 Retreat라고 하잖아요? 내 삶에서 한 발짝 물러나 잘못된 것을 교정하고 잘하는 것은 더욱 잘 하게 하는 시간입니다. " 교회학교 부장 임현철 장로님께서 이 수련회 의미에 대해 짚어주셨습니다. 한승훈 전도사님께서 수련회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이 수련회에서는 연한 잎사귀가 파릇파릇 자라나는 봄을 만끽하고 보고, 듣고, 웃고, 느끼고 마주 보는 5가지 봄 시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교사로서는 열심을 내고 인정받았지만, 정작 예배를 소흘히 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바라봄 시간에는 37기 교사대학 출신인 유치2부 양연식 선생님께서 교사 간증을 해주셨습니다.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 예배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고, 예배가 회복되면서 삶이 회복되는 것을 알게 됐음을 진솔하게 나누며 교사로 서기 전에, 무엇보다, 한 사람의 예배자로 서기를 당부했습니다. "앗! 시간이 지나니 마이크가 안 나오는데요?" 교회학교 각 부서를 소개하는 들어봄 시간에는 교역자들이 제한시간 1분 동안 교사 유치를 했습니다. 교역자들은 담당부서를 한마디로 설명하기도 했는데, 첫단추, 하늘놀이터, 달달한 소금, 연애편지 등 재밌고 유쾌한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저희 부서는 한마디로 <에너지> 입니다. '에너지 받을 수 있겠구나' 생각하지겠지만, 아닙니다. 에너지를 뺏기는 곳입니다. 체력 뺏기고요, 시간, 뺏기고요, 신경 뺏기고, 돈도 뺏깁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에너지로 가득한 저희 부서로 오시지 말입니다~" "1,2학년 아이를 가르치기 부담되신다고요? 그럼 5,6학년 아이들 반으로 바꿔드립니다. 저희 부서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다~ 있어서 선생님들 고민을 해결해 드릴 수 있습니다." 교역자들은 교사 인터뷰나 영상, 노래와 삼행시를 준비하기도 했고, 때론 아이들의 실상을 적나라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소개했습니다. 웃어봄 시간에는 봄팀과 꿀팀으로 나뉘어 공동체 활동을 했는데요, 유치2부 양연식 선생님께서 알찬 게임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진행자가 설명한 5가지 게임을 실수 없이 릴레이식으로 먼저 수행한 팀이 이기는데, 모든 팀원이 게임에 참여해 주어진 게임에서 이길 수 있도록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이 조그만 판대기가 지구랍니다. 일명 '지구는 만원' 팀원10명이 한꺼번에 올라가서 5초를 버텨야 합니다. 지팡이를 넘어뜨리지 않고 옆으로 한 칸씩 이동하는 건 정말 어렵습니다. 모든 게임이 팀이 하나되어야만 할 수 있게끔 만들어졌습니다. 천 가장자리로 공을 한바퀴 돌린 뒤 중앙 구멍으로 집어 넣는 '순간이동' 게임에선 공이 엉뚱한 곳에 떨어질까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했습니다. 연습밖에 없다! 다 붙어!!! 중간점검을 위한 시합중입니다. 한 팀은 중심에 매달리기, 또 다른 한 팀은 감싸안기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대나무 이어 공 운반하기도 있네요. 이제 연습 끝났습니다. 본 경기로 들어갑니다. 불가능할 것 같았는데... 이게 됩니다. 줄 놓고 하는 줄넘기는 앞에서부터 차례로 들어가 호흡을 딱딱 맞춰 뛰어야하는데요, 오마나... 중간에 넘어져서... 다시! 한시간 반 동안 이 게임 한 번 잘해보겠다고 집중하다보니 이제 시선 호흡도 딱 맞습니다. 상대편의 부정행위는 없는지 매의 눈으로 지켜보며 똘똘 뭉쳤습니다. 바닥에 릴레이 경기를 잰 시간은 두 개의 카드에 적혀 바닥에 놓였습니다. 경기를 치르기까지가 우리의 노력이었다면,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가위, 바위, 보로 카드를 골랐습니다. "4분!" 교회학교행정부감인 박준범 집사님께서 봄팀이 고른 시간을 발표해주셨습니다. 남겨진 카드에는 6분대가 적혀 있어서 봄팀이 승리해 문화상품권을 받았습니다. 점심 식사 후, '느껴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조원들과 교회 주변에서 의미를 담아 사진도 찍었습니다. 교역자와 함께하는 교제 시간, '마주 봄'에서는 여러 질문에 답하며 새로운 만남의 장을 형성했는데요, 총 3번의 낯선 이들과의 만남에서 예비교사들은 나의 좌우명과 내 이름으로 짓는 삼행시, 닮고싶은 성경 인물 등을 이용해 단계별로 나를 소개했습니다. 나의 어린시절 기억, 삶에서 따뜻했던 때와 생각나는 사람 등을 이야기하며 조금씩 더 깊은 이야기로 나아갔습니다. 마지막 만남에서는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순간과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교사의 모습에 대해서 나누게 됐습니다. 예배교사들은 우연히 참가한 선교와 성경공부 속에서, 예배와 나눔 등 정말 다양한 곳에서 인격이신 예수님을 만나고 사귀어왔다고 나눴습니다. 또, 아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 그리워지는 교사, 친구같은 교사, 그리고 아이들이 사랑받는다고 느끼게 할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다고 이상형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 교사대학 과정을 통해 은혜를 끼치는 교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점심 때 수행한 미션사진들을 보며 각 조의 활동에 모두 즐거워했습니다. 하루를 같이 했을 뿐인데 함께 듣고, 뛰고, 먹고, 놀고, 찍기까지 하고나니 엄청 친해진 것 같습니다. 사진에 좋은 의미를 담아 보내준 5팀은 친교를 이어갈 수 있는 커피쿠폰을 받았습니다. 동그랗게 돌아가며 덕담을 나누며 악수례를 했습니다. 제39기 교사대학 파이팅! 을 외치며 수련회를 마쳤습니다. 39기 학생들은 모두가 하나님이 주신 세상과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은혜와 따뜻한 기운으로 충만해졌습다. "교사대학 수련회" 소망뉴스 (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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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선거 1차 투표16.04.10장로선거 1차 투표 2016.4.10 임시2예배실 "장로선거 1차 투표" 소망뉴스(1) 보러가기 장로선거 1차 투표를 위한 기표소 안에는 후보자 프로필과 기표 방법이 적혔습니다. 이분들이 누구시나고요? 오전 7시부터 투표가 시작되는데, 제일 먼저 찾아 오셔서 기다린 성도님이십니다. 오는 길에 이 선거를 위해 두 분이 기도하셨다네요.^^ 진행요원 설명회가 있는 동안, 성도들은 문 밖에서 투표가 시작되길 기다렸습니다. 1차 선거를 위해 투표장 문을 열기 직전, 담임 목사님께서 오셨습니다. 교역자님들과 선거관리위원들, 참관인과 후보자들, 직원 등이 모인 가운데, 주님이 기뻐하시는 이들이 세워질 수 있기를 기도해주셨습니다. "모두들 투표함이 빈 것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후에는 봉인하겠습니다. " 장로선거 1차 투표 참관인으로는 제5여전도회분들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교역자님들께서도 1부 예배 전에 모두 투표하셨고, 밖에서 대기 중이었던 성도 100여 명도 투표 후, 1부 예배에 들어갔습니다. 우리 성도님들, 정말 부지런하십니다.^^ 예배 직후에는 더 많은 성도들이 투표장을 찾았습니다. 주일 예배 말씀도 <사람을 선택하는 하나님의방법>이었죠. 처음 장로 후보를 추천하는 시점부터 담임목사님께선 새벽기도 하는 후보, 베풀 줄 알고, 교회의 연약한 곳, 연약한 성도를 찾아가 위로할 줄 아는 이들이 장로로서 기본이 된다고 말씀해 오셨습니다. 어느 분에게 기표할 지 꼼꼼히 다시 한 번 확인을 했습니다. 투표 용지를 받기 위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교적을 확인을 했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기표소 40개가 마련됐는데요, 성도들이 몰릴 때는 줄을 서 기다렸고, 빈 자리가 나올 때마다 선거관리 위원회 장로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접지 마시고 넣어주세요." 참관인이 된 장로님들도 성도들에게 투표 방법을 안내했습니다. 교회를 대표하고 겸손함으로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사역할 수 있도록 성도들의 표가 모이는 투표장은 하루종일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고등1부 선생님들은 단체로 투표하러 왔습니다. 신분증이 없더라도 교적에서 사진으로 본인 확인이 되면 투표용지를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도 교회의 큰 행사에 참여하셨습니다. "주변에서 선거 나오신 분들 평을 듣고 기표했습니다." "집사람과 같은 분을 찍었습니다. 부부 일심 동체죠." 투표는 오후 5시까지 계속됐고, 온 가족이 함께 투표하러 온 모범 집안도 있었습니다. 1차 투표시간이 끝나자, 선거관리위원회 담당 김수한 목사님께서 개표과정을 위해 기도해주셨습니다. 선거관리위원장인 이신영 장로님께서 개표 원칙을 설명하셨습니다. 기표 오류로 기계가 1차와 2차 개표 결과를 다르게 낼 경우, 3차 개표를 진행하고, 동점자의 경우에는 임직순, 그리고 등록순에 우선권을 주기로 했습니다. ? 선거관리위원회가 장로님들, 후보자들, 그리고 제직의 임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표함을 개봉했습니다. 개표가 시작됐습니다. 투표용지 4,205장 확인 결과, 장로후보 2차 투표에 나갈 남성후보 8명은 정호철, 전영서, 이원유, 김영기, 박찬일, 배문희, 이용기, 백광흠 집사님이고 여성후보 2명은 이혜선, 전경희 권사님으로 결정됐습니다. 장로선거 2차 투표는 돌아오는 주일인 4월 1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임시 2예배실에서 실시됩니다. "장로선거 1차 투표"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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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 요한의 집 무료 진료봉사16.04.10새빛 요한의 집 무료 진료 봉사 - 의료선교부 - 2016.4.10 용인 새빛 요한의 집 제직회 의료선교부 진료 2반이 용인에 위치한 새빛 요한의 집에 무료 진료를나갔습니다. 이곳은 맹인 30여 명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곳입니다. 앞 못보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진료에 웬 현수막이냐 하실 수 있겠지만, 새빛 요한의 집을 혐오시설로 여기는 마을 주민에게도 무료 진료를 할 계획입니다. 장비를 챙기고 진료 채비를 마치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동네 아주머니들이 들어오셨습니다. 마을주민들의 마음이 녹아져 몸이 불편한 이웃을 못마땅하게 여기지 않도록 제직회 의료선교부가 일년에 한,두 차례 이곳에 무료 진료소를 차린 지도 벌써 13년이 됩니다. "어르신,눈이 잘 안보이세요? 아이고~ 별 것 아니네요. 저도 나이드니 잘 안 보여요. 다 그렇죠 뭐. ㅎㅎ" 주민들이 하나 둘씩 새빛 요한의 집에 들어와 무료로 진료도 받으시고 하다보니 이제는 그러려니~ 하시고, 여기서 생활하는 분들도 마주치면 '생각보다 혐오기관은 아니구나'하고 생각하게 되셨답니다. 침 맞는 시간 때문에 상대적으로 진료 시간이 긴 한방과는 이 동네 어르신들에게는 늘 인기가 많습니다. 앞마당에서는 이미용팀이 주민들의 머리손질에 나섰습니다. 멋지게 커트를 하고 나서는 개운하고 상큼한 느낌이 들도록 드라이도 서비스했습니다. 새빛 요한의 집 봉사자들도 호떡과 호박죽,떡볶이 음식을 만들어 주민들을 접대했습니다. 평소 전문 안마사로 활동하고 있는 맹인의 집 성도들은 마을 주민에게 안마를 해주며 친교했습니다. 간단히는 혈압 확인부터 내과, 외과 피부과 영상의학과 치과 한방 등 9개 분과별 진료소에서 주민 525명이 진료를 받았습니다. 마을 어르신들이 잘 복용하지 않는 '구충제'도 필수로 챙겨드렸습니다. 여기저기 가렵고 우툴두툴하게 변한 피부를 의사 선생님에게 내보이며 진료를 받았습니다. "어르신, 안경 잘 맞으시나 보게 이 성경책 한 번 읽어보세요." "어서오세요, 어르신, 어디가 불편하세요?" 영화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의 실제 이야기 현장이기도 했던 새빛요한의 집에서 진료 2팀 모두는 만나는 이들보다 더 낮아진 마음으로 성심을 다했습니다. 영상의학, 초음파 검사로 이상이 없는지를 진단했고, 통증의학과도 영상을 통해 아픈 곳을 정밀하게 파악해가며 치료했습니다. 새빛교회 여직원분은 의료선교부가 살갑다고 말했습니다. "매년 찾아오는 의료선교부는 늘 가족같고 저희에겐 이 날이 연중 행사에요." 오후 4시 30분경, 진료를 마치는 시간까지 끊임 없이 몰려든 마을 주민들은 속시원한 진단과 치료약을 받아들고 가벼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기술이 있어 건강이 있어 봉사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 꾸준한 사랑의 봉사로 빛을 잃은 이들의 마음에 환한 빛을 선물한 의료선교부, 주님 닮은 마음이 더 많은 이들에게 전달되었으리라 믿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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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가족 신앙수련회16.04.102016 소망가족 신앙수련회 2016.4.10 소망수양관 "소망가족 신앙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 2016 소망가족 신앙수련회가 4월 8일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정오까지,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열렸습니다. 입구에서는 남선교회 담당 선우 천 목사님께서 참석한 이들을 반겨주셨습니다. 남선교회 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수련회에서는 사전 등록자를 토대로 각 남선교회별 접수대를 만들어 방배정과 당일 신청을 받았습니다. 믿음의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라 기대가 넘칩니다. 제5남선교회 찬양팀이 수련회 주제 찬양이기도 한 <이 믿음 더욱 굳세라>를 힘차게 부르며 400여 성도의 마음을 다졌습니다. 첫 날 저녁 주제별 분반공부를 진행해 주실 교역자님들도 오셨습니다. 남선교회 연합회 회장, 김치중 집사님의 인도로 개회예배를 드렸습니다. 참석자들 모두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복음을 증거하며 신령한 은헤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수련회 첫 말씀은 요한계시록 3장 7절에서 13절을 한 목소리로 읽은 후, 남성찬양대가 부르는 특송, <옳은 길 따르라> 를 들었습니다. 한신교회 강용규 목사님께서 우리 앞에서 <열린 문, 닫힌 문>에 대해 말씀을 전해주러 오셨습니다. 옆에 앉은 성도들과는 "샬롬~"으로 인사하며 평안을 빌어주었습니다. "열린 문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기회입니다. 아브라함에게,모세에게, 믿음의 선진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열린 문을 주셨습니다." 열린 길을 갈 때, 하나님과 동행하고있는지, 예수님을 닮아가고있는지를 살펴보라고 권면하셨고,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된 기쁨 가운데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아가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말씀 후에는 남선교회 담당 선우 천 목사님께서 수련회에서 은혜를 사모하는 소망의 성도들을 위해 축복 기도해주셨습니다. 소망교회 장로 선거 1차 투표를 앞두고, 후보자 20명을 소개했습니다. 8남선교회는 역대 회장님들이 모두 수련회에 참석하셨습니다. "저희는 4남입니다.!!" 주제별 선택 분반공부 시간에는 소망교회 부목사님 4분이 이끌어 주셨는데요, 이상조 목사님께서는 신앙, 인격의 연단이라는 주제아래 내게 비춰진 하나님의 은혜를 조명함으로 강의를 시작하셨습니다. 류범호 목사님 반은 <기도_은혜를 품은 음식>가 주제입니다. 성경 속에서 말씀과 절기에 연관된 음식, 그리고 우리나라 음식과 마태복음 15장에 나오는 가나안 여인 이야기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소개하며 음식 재료와도 같은 각 성도가 일류 요리사 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했습니다. <묵상_묵상하는그리스도인>반에서는 장선기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속성이긴하지만 묵상하는 법과 경계해야 할 사항도 들은 성도들은 실제로 시편 1편과 23편을 묵상하며 은혜안에 잠겼습니다. 실습에 참여했던 성도들은 '묵상'이 이렇게 깊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지 몰랐다며 놀라워했고, 새로운 세계가 열린 것에 대해 "한 마디로 짱!" 이었다며 기뻐했습니다. 미디어가 급격한 관심을 받고 있는 세상이지만 어딜가도 쉽게 들을 수 없는 강의, <영화와 영성>에 대해서는 태원석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영화 속에서 영성을 찾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신세대의 문화를 알고 복음 접근법을 이야기하며 성도들에게는 귀한 영화 한 편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성도들은 서핑경기 중 한 팔을 잃은 주인공이 재기하는 과정을 그린 Soul Surfer 를 관람하며 주인공처럼, 내 인생의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고, 기독교 사고관을 품은 양질의 미디어들이 많은 세대에게 선한 도구로 쓰일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게됐습니다. 일정이 모두 끝난 후에도 몇몇 남선교회 부서는 자유롭게 친목도모나 월례회를 하며, 수양관에 처음 온 회원들의 소감을 듣기도 했습니다. 둘째 날, 중계방송으로 새벽기도회를 마친 성도들은 체조길에 나섰습니다.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찬양에 맞춰 굳어진 몸을 풀고 맑은 공기를 마셨습니다. 제6남선교회 주바라기 찬양팀과 함께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를 뜨겁게 찬양하며 은혜의 자리에 앉았습니다. 특별히, 이번 수련회 주제가 <믿음_ 이 믿음 더욱 굳세라>인 만큼, 말씀과 간증, 그리고 나눔 가운데 나의 신앙을 점검하고 단단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찬양사역자 한웅재 목사님께서 오셨습니다. 삶이 힘들 때면 늘 부르신는 찬양 <예수, 그 이름>을 들려주시며 삶의 이야기를 풀어내셨습니다. 가장 힘든시기였지만, 새로운 길로 접어들게 된 이야기며, 그 때마다 만난 예수님과 자신의 고백을 곡으로 만들게 된 배경 등, 가족사와 개인사를 담담하게 들려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곡,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소원' 등을 부를 땐, 지긋이 눈을 감거나 조용히 따라 부르는 성도가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들려주신 곡은 찬송가 <내 맘이 낙심되어>, <주 예수 대문 밖에> 입니다. "모든 찬양과 간증가운데 '나만 힘든 것이 아니었구나, 하나님께서 나도 이렇게 돌아보시겠구나' 하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싹트면서 위로를 얻었습니다. " "자연 속에서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수양관에서 하는 수련회, 오랜만이네요." 소망 가족들에게 도전을 주기 위해 담임 목사님께서 오셨습니다. 제5남 선교회장인 이상현 집사님의 인도로 수련회 폐회 예배를 드렸고, 제4남선교회 박찬만 집사님이 대표로 기도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태복음11:28-30) 말씀 본문을 함께 읽고, <예수님에게서 배우는 사람들>을 주제로 담임 목사님이 전해 주시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더 나은 사람들은 삶의 어려움이 다가올 때, 도전받습니다. 내게 채워지지 않는 것을 부러워하고 질투하기보단 기꺼이 배움의 자리에 서며 남을 긍휼히 여길 줄도 압니다." 예수님도 목수로 흙수저 인생을 사셨다며, 땀흘리고 수고할 때, 자발적으로, 주변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인생의 무거운 짐이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계시고, 또 우리를 질병과 교만, 죄책감과 억눌림으로부터 자유케 하셨으므로 나를 억압하는 것을 예수님께 토해내고 쉼의 자리를 누리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소망 가족들을 위해 수련회를 준비해 준 남선교회와 봉사자들, 격려와 기도로 후원하신 장로님 등을 소개하며 감사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치유와 도전이 되는 말씀으로 믿음의 키를 자라게 해주신 담임목사님께 대형 하트를 날리며 수련회를 마쳤습니다. 소망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활짝 열려있는 신앙 수련회인만큼, 내년에는 소속이 없는 성도님들도 이 자리에서 믿음의 친구들, 영적 가족들을 만나 주님 안에서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소망가족 신앙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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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통일선교학교 개강16.04.08제7기 통일선교학교 개강 2016.4.7 제2교육관 제2예배실 "분주한 마음이 아닌, 집중해야 할 분께 마음 드리기 원합니다." "이 곳에 모인 성도들이 한 알의 죽어진 씨앗되기 원합니다...." 제7기 통일선교학교가 개강하던 날, 후미진 계단 옆에서는 중보기도가 이어졌습니다. 통일씨앗학교 2기 어린이들은 맨 앞 줄에 서서 찬양하며 통일세대를 이어갈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몸도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에베소서 4장 4절 말씀을 붙든 이번 통일선교학교의 주제는 <통일의 소망!,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한반도가 찢어질 때의 상황을 희미하게 기억하는 세대 뿐 아니라 두 나라가 주님 안에서 하나돼 온전해지길 꿈꾸는 여러 세대가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북방선교부 차장 전경희 권사님이 대표 기도해 주셨습니다. 통일의 선봉대가 될 소망의 성도들에게 은혜가 부어지고, 소망교회가, 통일선교학교가 통일을 준비하는 기초석이 되길 간구하셨습니다. 평소 없던 일이라 목사님께서 좀 당황하신 것 같죠?^^ 통일선교학교를 이끄시는 북방선교부 담당 이승재 목사님을 수강생 200여 명이 축복하며 나아갔습니다. 개강 강의는 <한반도 복음화의 디딤돌, 소망교회>에 대한 것으로 성도들과는 통일 비전을 나눴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온전해지는 통일, 통일 이후 10년 동안 북한 주민에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워가며 하나될 지를 조목조목 제시하며 우리 소망교회의 비전을 나눴습니다. 현 북한의 실정과 크리스천의 실상, 북한이 열렸을 때의 단계별 선교전략, 민족 복음화를 위한 세가지 준비-사람, 재정, 내용- 에 대해서도 세부적으로 분류해서 막연한 통일이 아닌, 준비하는 통일로 한 걸음 나아갔습니다.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특성과 사역의 실제도 나누며, 이들을 만나는 것이, 그 사역이 왜 중요한 의미를 갖는지를 명확히 했습니다. 이를 위해 소망교회는 통일선교학교에서 2025년까지 수료자 3,000명을 양성하고, 전 교회적 통일선교운동을 확산하며, 창립40주년인 2017년에는 통일선교전략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 소망교회는 북한이탈주민과 중국 사역자를 돕고, 북한 전역 300개 교회를 세우고, 일으켜 북한 교회 재건을 준비할 것입니다. 벌써 그곳에서 사역하는 모습이 선명하게 그려집니다. 생각만해도 가슴 설레는 통일 비전이, 주님이 이루어가실 역사가 성도들을 꿈꾸게 하고, 기도케 했습니다. 청년과 중, 장년 세대가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어린이를 위한 제2기 '통일씨앗학교' 덕이기도 합니다. 바로 아랫층에서 진행된 통일선교학교 꿈나무 30명은 복음 안에서 북한과 북한 어린이들에 대해 배우고, 통일을 위해 기도하며, 통일 한국 일꾼으로 성장을 위해 과정을 성실히 참여하겠다는 서약으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실질적으로 통일의 시대에 살아갈 어린 자녀들이 통일을 배우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이죠. 이번에는 6분의 선생님이 함께합니다. 골고루 연령을 섞어 6조로 나눴는데, 9살 이상인 어린이들은 나이가 조금 더 어린 동생들을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남쪽과 북쪽에 있는 행정을 알록달록하게 꾸며서 통일 지도를 만들었고, 통일기차놀이도 하며 첫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직회 북방선교부 회원들이 수강생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어머니 세대는 간식을 챙겨주시고, 자녀세대는 수강생 관리를 맡았다는데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건강한 구성이 보기 좋습니다. 강의 직후에는 중보기도에서는 통일선교를 위해 많은 헌신자가 세워지길 기도했습니다. 특별히 소망교회가 쓰임받도록, 또, 사람과 재정, 콘텐츠가 준비되도록 합심기도했습니다. 통일선교학교를 통해 각자의 영역에서 헌신된 통일 사역자로 설 수 있기를 부르짖었습니다. 통일선교학교는 앞으로 5월 19일까지 남은 5번의 강의 속에서 통일의 큰 그림을 그리고 통일 소명을 확인하게 됩니다. 또 5월 첫 주는 현장 실습을 합니다. 오리엔테이션에서 전 세대가 통일을 준비하는 것이 또 얼마나 귀한지를 들은 수강생들은 두번 째 시간부터는 18개 조로 흩어져 통일에 대한 한 주간 묵상을 나누고 궁금증들을 풀어가게 됩니다. 4월 10일 장로선거를 앞둔 후보자들도 통일선교학교에 대거 참석하셨는데요, 소망교회의 북한선교비전을 듣고 함께 기도하신만큼, 뜻깊은 시간이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가족 모두가, 또, 부서에서 선생님들도 삼삼오오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통일을 앞당기는 힘,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통일을 위한 힘찬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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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축하 예배16.03.31부활 축하 예배 2016.3.30 본 당 "부활 축하 예배" 보러가기 "부활축하예배" 소망뉴스(2) 보러가기 대학, 청년부가 연합한 부활 축하 특별 예배가 30일 저녁에 있었습니다. 사랑스런 우리 대학부원들이 성도들의 안내를 맡았습니다. "잘 오셨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우리의 기쁨입니다." 대학부 담당 강영롱 목사님의 인도로 찬양하며, 또 인사하며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대학, 청년부가 본당에서 하는 첫 특별예배라 기대에 찬 성도 1,500여 명이 모였습니다. 주님을 높이는 자리에 앉아 하나님을 높이며 유월절 어린양의 보혈을 찬양했습니다. 부활주일이 지나고 첫 삼일기도회에 온 성도들은 살아계신 주와 동행하며 부활하신 주님을 즐거워하는 나와 교회되기를 기도했습니다. 또, 모든 공연이 주님을 높이는 예배되어,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만끽하기를 빌었습니다. "...우리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누가복음 24장 30-34절을 읽어 주신 김지철 담임목사님께서도 대학, 청년들이 준비한 공연 예배에 기대를 드러내셨습니다. 전체 구성은 4부로, 메시아 오심의 예언, 주님이 받으신 유혹, 예루살렘 입성을 기뻐하는 호산나 외침, 그리고 성 만찬이 베풀어지던 마가의 집 부엌에서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죄악에 묻힌 인간들로 한탄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안 예수님께서 구원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내용은 CCM과 함께 발레로 공연됐습니다. 챔버팀은 우리 짐을 대신 지기 위해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을 찬양했습니다.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 예수님은 세 가지 시험을 받으셨지요. 역동적인 비보잉으로 표현된 마귀의 유혹은 더욱 강하고 짙었습니다. 돈을 뿌려대면서 강한 시험을 계속했지만, 결국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대학부 워십팀은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 예수님을 반기며 우리를 구원하소서, '호산나'를 외친 군중이 됐습니다. "주님을 계속 찾았다는 것을 알고 계시죠? 주님을 찾아서 너무 기뻐요." 그동안 연습을 많이 했는지, 자신감이 넘쳤던 워십팀은 온 몸으로 기쁨을 표현했고 주님을 위해 바닥에 옷을 깔았습니다. 두 달 동안 준비했다는 순수 창작 뮤지컬 '더 키친'은 청년부가 극과 노래, 무대 등을 자체 제작한 것입니다. 침묵속에서 멀어지는 아들의 모습에 일라나의 가슴앓이가 시작됩니다. 때는 유월절을 앞둔 시점, 마가의 집에서도 유월절 준비가 한창입니다. 도입부에 유월절에 대한 의미와 유래도 곁들이면서 배경 지식이 없는 성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늘 이밤은 다른 날들의 밤과 분명 다르기에 무너지는 마음을 애써 붙들고, 맘다해 기도하네..." 일라나의 노래는 여느 주방 여인들과는 사뭇 다릅니다. 마리아의 집에 제자들과 예수님이 유월절 만찬을 하러 오셨습니다. 일라나의 음식 솜씨를 칭찬하시네요. "그 유월절 어린양의 피, 이스라엘의 구원에 때니 쓴 나물과 마른 빵 먹으며 생명의 성찬을 드리세~ "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면 우리는 왜 !!... 주님은 우리를 로마에서 해방시키려 오신 것 아닙니까?" 아들이 잡혀간 일라나는 마음이 급합니다. "주님이 제 아들을 살리시면 메시아고, 아니면 선지자도 못 되는 거죠." 일라나와 마리아의 이중창 속에서는 마치 우리의 부끄러운 신앙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유다 역시 마음에 시험이 들었습니다. "...내가 기다리는 메시아는 로마 황제보다 높아질 분, 메시아는 강해야 해. ...메시아는 반드시 내 비전 이뤄내야 해..." 죄 없는 사람을 없다며 "네 아들도 죄인이다" 라는 주님의 말씀에 일라나는 자신의 아들은 죄가 없다며 발끈하지만, 곧 발 앞에 엎드립니다. "주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 아들을 살려주십시오" ...네 아들의 이름이 무엇이냐... "바라바입니다." 바라바가 살게 될 것이라는 주님의 약속과 함께 연합콰이어가 <믿는 자여 일어나> 와 <주의 영광을 보라> 두 곡을 노래했습니다. 마리아의 집에서는 일라나의 아들인 바라바가 돌아온 것을 축하하는 잔치를 준비합니다. "주님, 제가, 제 아들이 죄인입니다. 죄가 없으신 분이 죄인을 위해 죽으시다니 이게 무슨 일입니까?" 주님이 부활하셨습니다. 제자들은 기쁨의 노래를 부르며, 소리높여 유월절 어린 양을 높였고 주님의 살과 피를 영원히 기념할 것을 노래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모두 마음이 뜨겁게 됩니다... 신앙은 십자가 너머의 부활의 기쁨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죽음을 넘어선 마지막 부활의 세계를 바라보며 오늘을 살아갑니다. 다시 오늘도 주님과 함께 일어서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성도들에게 좋은 공연 예배를 선사한 교회학교와 청년부, 대학부에게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콰이어와 챔버, 그리고 뮤지컬을 위한 챔버팀에게도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했습니다. 공연 예배로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배가됐습다. 출연진 뿐 아니라 이 예배를 위해 수고한 인원만 200여 명입니다. 오늘을 위해 쏟아 붛었던 시간과 눈물과 기도가 얼마였는지, 최선을 다했던 예배였기에 밝은 모습입니다. 담임 목사님께서도 한껏 들떠 있는 청년들과 만나셨습니다. 배우도 만나시고, 콰이어와 워십팀 등 젊은 세대와의 교제에 즐거워하셨습니다. 발레 선생님의 공연을 보러 온 꼬마 제자는 예쁜 꽃다발을 준비했습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청년부, 대학부 최곱니다!!!" 진한 감동과 진심이 통하는 예배를 준비해 준 대학부, 청년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부활 축하 예배" 보러가기 "부활축하예배"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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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주일 풍경16.03.29부활주일 풍경 2016.3.27 소망교회 "부활축하합니다~!!" 새하얀 한복을 정갈하게 차려입은 권사님들과 흰 타이를 맨 목사님들께서 부활주일 예배하러 온 성도들을 맞아주셨습니다. 주일예배 말씀을 듣고 기쁜 발걸음으로 예배당을 나온 성도들은 목사님들과 부활 축하 인사를 나눴습니다. 긴 줄을 서서 떡과 우엉차를 받아들었습니다. 봉사의 자리에 선 남선교회 회원들과 성도들 간에는 흐믓한 인사가 오갔습니다. 본당에서 선교관에 이르는 여섯 곳 길목에서 맛난 떡을 들고 성도들을 만났습니다. 1부 베다니부터 5부 글로리아까지 각 찬양대는 <예수 부활했으니>, <예수 오늘 사셨도다> 등 예수 부활과 생명의 역사를 예배 찬양으로 올렸는데요, 예배 직후 담임목사님께서 각 찬양대를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5부 예배 끝에는 성인 세례식과 입교식이 준비됐습니다. 찬송가 288장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를 부르며 예식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담임목사님께서 신약성경 로마서 6장 1절에서 5절까지를 봉독하셨습니다. 세례의 의미를 말씀해주시고는 '세례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역사 속에 참여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라며 입교자와 세례자 모두가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 되기를 요청했습니다. 믿음의 아버지 어머니의 신앙으로 유아 세례를 받았던 성도 57명은 이제는 나의 신앙을 고백하며 입교했습니다. 나의 신앙으로 확신하며 서약한 입교자들은 은혜를 사모하며 예배에 참석하는 등의 교회의 의무를 지키며 교회의 정치를 따르기로 서약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한 사람, 한사람 모두가 부모님이 기도한대로 장성했기에, 이제부터는 예수님께서 인생의 동반자가 되어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이어 세례자를 위한 서약이 있었습니다. 나를 구원하실 이는 오직 예수 뿐임을 믿고 의지하기로 하나님 앞에서, 성도 앞에서 "네"라고 대답하며 서약했습니다. 오른손을 가슴에 얹은 이들에게 '내 사랑하는 자녀, 내가 너를 기뻐한다'는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평생을 주님 바라보며 달려가도록, 또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의 역사가 자자손손 이어지기를 축복기도해 주셨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다고 고백한 68명은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입교자와 세례자의 이름이 일일히 호명되었고, 소망교회 교인되었음이 선포됐습니다. 생애 첫 성찬도 베풀어졌습니다. 우리를 위하는 주님의 몸을 떼며 그 희생을 기억했습니다. 세상에 생명을 줄 주님의 몸, 주님의 살을 함께 들었습니다. 주님의 잔, 주님의 피를 마시기 전에 성령의 임재를 구했습니다. 함께 하시고, 담대케 하시는 성령을 만나기를 원했습니다. 주님의 사람으로 우리 영혼이 기뻐하며 주님의 자녀된 축복을 누리기를, 나의 허물과 죄를 고백하며 나와 같은 죄인도 사랑하시는 그 은혜의 자리에 들어가기를 기도하며 잔을 받았습니다. 새 언약의 피를 받은 성도들은 기도할 때, 주님이 응답하시고 우리 기도를 들어주시며, 주님 말씀을 듣기를 구했습니다. 세례자들의 영적인 생일에 부모와 친지들도 함께 기쁨에 참여해 감사하며 예배를 마쳤습니다. 예배 후에는 담임목사님과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가족과 믿음의 친구들이 함께했고, 때론, 홀로 왔지만 감격에 찬 성도들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아! 이분들은 온 가족이 동시에 세례를 받으셨네요. 은혜가 차고 넘치는 날입니다. 행복한 웃음이 넘치는 날, 부활주일은 그렇게 저물어갔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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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주일 교회학교16.03.29부활주일 교회학교 2016.3.27 소망교회 예수님이 부활하신 아침, 유아부와 유치부 어린이들은 돌무덤을 통해 예배실에 들어서며 죽음에서 부활하는 기쁨을 체험했습니다. 그동안 엄마와 함께 모은 동전 사랑나눔 저금통을 손에 꼭 쥐고 왔습니다. 이 기금은 전액 어린이 심장 수술에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부활주일 감사헌금까지 예쁘게 낸 어린이들은 부활주일에 대한 전도사님의 설명을 듣고 선생님들이 준비한 연극도 봤습니다. "예수님이 살아나셨어~! 예수님이 부활하셨다!!!" 나무와 구름, 그리고 돌무덤 아저씨가 모두 기뻐 외쳤습니다. 예수님의 빈 무덤 앞에서 기념 사진도 찍고, 3월 말씀도 열심히 외웠습니다. 분반공부 시간에는 부활절 달걀에 스티커를 붙여 예쁘게 꾸몄습니다. 아동팀 각 부서에서는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사순절 기간 내내 매일 동전을 꽂아넣는 말씀 코인북을 불우이웃을 위해 제출하는 등, 이번 부활절 예배는 대체적으로 부활절의 의미를 더 많이 설명하고, 그 기쁨을 나누는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부서별로 차이는 있었지만, 고난주간부터 부활하신 때까지를 설명하기도, 또, 예수님의 부활 사건 후,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강조하며 제자로써의 삶에 초점을 맞추기도 했습니다. 초등, 전학년부 어린이들은 선생님들이 창작극인 요나의 이야기를 통해 예수님이 이루신 사역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순종'을 알렸습니다. 물고기 뱃속에서 요나는 물고기들과의 대화를 통해 인간은 똑같이 나쁠 뿐, 니느웨 사람만 나쁜 것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 잘못을 고백하고 니느웨로 가겠노라 결정한 요나는 고기 뱃속에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역시 분반공부 시간에는 달걀로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나타내거나 부활 신문을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아동팀 전체가 참여하는 행사도 열렸습니다. 3주 전에 나누어 준 달걀 화분을 아이들은 정성껏 키워왔습니다. 일명, 생명의 정원은 막 틔워진 싹으로 활기가 넘쳤습니다. 친구들이 키워 온 화분과 비교해보느라 아이들은 신이났습니다. 신통방통하게 잘 키운 화분에 선생님들도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특별히 달걀화분에서 틔운 싹에는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 중 한 가지가 맺혀 아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중등부는 학생들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저 알을 깨면 젤리와 쵸콜릿, 그리고 말씀쪽지가 들어있는데요, 번호표를 품은 기특한 알도 있답니다. "쌤~ 이 번호는 무슨 과자 주시는 거예욤?" 번호를 뽑은 학생들은 추가로 과자선물을 받았습니다. 고등부도 사망권세 이기신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했습니다. 사순절동안 8복을 말씀과 삶의 적용점으로 삼았고, 특별히 이 날은 마음이 청결하다는 것에 대한 말씀을 전했습니다. 또, 보이는 라디오 예배로 교제하며, 부활절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을 소개했습니다. 찬양팀의 찬양도 있었습니다. 주님의 다시사심으로 감사와 은혜, 나눔의 은혜로 충만한 하루입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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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성금요예배16.03.25고난주간 성금요예배 2016.3.25 본 당 예수님의 사역이 최절정에 이른 날, 본당에서 제2여전도회 주관으로 고난주간 성금요예배가 열렸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보라색, 짙은색과 검은색 등의 복장으로 예배실을 찾아 슬픔을 표했습니다. 성금요예배에는 일반 성도 뿐 아니라 정기 예배가 있는 갈렙부와 샬롬부 성도들도 다같이 예배했습니다. 정대일 목사님의 인도로 예배의 부름에 응답했습니다. "예수 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질 때... ?예수님 예수님, 나의 죄 위하여 보배피를 흘리니..." 성도들은 고난찬송을 부르면서는 마음이 무너집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날, 성도들은 요한복음 18장을 본문으로 동산에서 유다에게 팔리우고, 묵묵히 당신의 길을 가시며 <말씀을 이루신 예수님>의 본문을 읽었습니다. 여전도회 찬양대는 <고난 찬송 메들리>를 준비했습니다. 단에 선 정대일 목사님께서는 죽음에서 벗어날 힘이 없는 인간에게 손을 내밀어 저주와 죽음에서 우릴 건지기 위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고 말씀을 응하게 하려, 스스로 십자가의 길을 가신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관심은 고통받으시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있었다며, 지금 나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주목케 하셨습니다. 성경에 있는 그 어떤 믿음의 사람들도 자신의 뜻과 의지로 어떻게 될 것을 주장한 적이 없었다며, 평범한 사람을 오히려 하나님께서 세우셨음을 강조하셨습니다. 아브라함, 요셉, 베드도, 사도바울 모두 그랬지만, 하나님께서 부르셨기에 나아갔을 뿐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나의 뜻을 주장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에 나의 뜻과 비전을 맞춰 나가라고 권면했습니다. 주님께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셔서 우리를 구원하셨던 것처럼, 오늘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이루고자 하시는 그 뜻이 우리를 통해 이루어지는 거룩한 은혜의 자리에 있기를 축복했습니다. 말씀 후에는 여러 제목을 두고 통성으로 기도했습니다. 십자가로 나의 죄와 욕심을 가져가고 보혈의 은혜가 부어지길 구했습니다. 주님의 죽으심이 바로 나를 위한 사랑임을 알기에 지금도 부어지고 있는 주님의 은총에는 더욱 감격했습니다. 삶 가운데 드러났던 욕망을 내어놓고, 나를 사랑하는 단 한분 생명의 근원으로 나아갔습니다. "하나님 내 가정과 남편과 자녀에게도 하나님의 뜻보다는 체면과 세상과 욕심을 바라보며 바랐던 것을 고백합니다...용서해주시옵소서" 나의 주변 환경, 직장도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다고 불평했던 것을 내려놓고 진정으로 주님의 뜻을 구했습니다. 복된 소식을 듣지 못하고 죽어가는 이웃과 친지, 가족을 위해 기도했고, ?병든 이들을 위해 손을 모았습니다. 한국교회가 가난한 마음을 가지고 통회하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것과 미워하시는 것을 바르게 분별하며 구별되고, 경건한 삶을 살도록 기도했습니다. 목회자가 바로서며, 교회를 떠났던 젊은이가 돌아와 신앙의 전수가 이루어지기를, 부모와 교사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본을 보일 수 있도록 눈물로 구했습니다. 또, 사회의 아프고 상한 곳들이 회복되고 죽음을 넘어 복음전도자의 길을 걷는 선교사들과 함께해 주시기를 부르짖었습니다 주님의 사람으로 마음을 정하고 나선 성도들의 발길은 가벼웠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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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목요성찬16.03.25고난주간 목요성찬 2016.3.34 본 당 "고난주간 목요성찬식" 소망뉴스(1) 보러가기 2016 주님의 성찬을 나누며 드리는 예배 말씀 듣기 고난주간 목요일에, 주님의 성찬을 나누며 드리는 예배가 열렸습니다. ...그의 찔림을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엄숙하고 경건한 가운데 예배가 시작됐습니다. 주님의 고난과 사랑을 생각하며, 찬송가 <오 거룩하신 주님>을 불렀고, 주님의 성찬을 나누며 드리는 기도문을 한목소리로 읽었습니다. 주님의 몸과 피인 떡과 잔을 받을 때 우리 허물많은 죄악이 용서받고, 죄책감에서 해방되기를 또, 성령의 치유로 몸 안에 있는 질병이 쫓겨나가길 기도했습니다. 우리의 절망이 소망으로 ,슬픔이 찬송과 노래로 그리고 우리의 두려움이 변하여 담대한 용기가 되길 바랐습니다. 하나님과 둘러쌓인 성도들 속에서 또렷하게 나의 신앙을 고백하며 믿음의 공동체의 일원이며,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한복음 13장 34,34절 본문 말씀을 함께 봉독했습니다. 시온찬양대와 챔버팀은 이사야 53장 5절 말씀을 풀어낸 찬양 <그 가>를 준비했습니다. 사랑하는 것에 실패한 우리 인간들의 모습에도 불구하고, 사랑할 줄 아는 인간으로 만드시고자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셨고,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사랑하는 연습을 하며 살아갈 때, 하늘나라에서도 최고의 축복, 사랑을 누릴 수 있다며, 가정에서부터 사랑의 공동체를 이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도들은 주님께서 초청하신 성찬의 자리로 나아갔습니다. 성찬을 통해 주님의 사랑에 응답하며 세상을 섬길 것입니다. "...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고린도전서 11장 23절 이하 본문처럼, 주께서 잡히시던 밤에 말씀해 주신 본문을 읽고 기억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으로써 삶의 처지는 다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요, 믿음의 가족이 됩니다. 떡을 뗌으로 내 안에 죄악과 정죄감, 부끄러움 등 깨끗지 못한 것들이 해방되기를 먼저 고백하고 선포하면서 성도들은 차례로 주님의 살을 받아들었습니다. 떡을 받은 성도들은 내 영혼이 정결하게 되기를 조용히 구했습니다. 주님의 살과 피에 참여한 성도들은 주님께서 우리 머리에 기름부어주시고, 십자가를 지고 또, 부활하신 손으로 우리 몸을 만져주시고, 영혼을 기뻐 뛰놀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성도들은 십자가 보혈의 능력이 내게 임하길, 주님께서 모두 짊어지신 죄악과 질병과 고통이 이제 내게는 사라지길 바랐습니다. 성도들은 주님이 주신 언약의 피를 함께 듦으로써, 주님의 생명을 내 몸 가운데 누리게 됐습니다. 성령님께서 늘 동행해 주실 것임에 기뻐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주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심으로 주님으로 말미암아 사는 인생들이 됐습니다. 성찬을 마치고선 가슴에 오른손을 얹고 감사기도를 올렸습니다. "...이제 주님의 살과 피가 우리 몸 안에 돌게 됩니다. 주님의 말씀에 따라 사랑에 따라 살아가는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들은 찬송가 150장 <갈보리산 위에> 를 부르며 최후 승리를 얻고 면류관을 받기까지 주를 사랑하며 험한 십자가를 붙들며 살것을 힘을 다해 선포했습니다. 나 때문에 십자가 고난속에 계셨던 주님의 그 큰 사랑이 온 몸으로 느껴지는 밤입니다. "고난주간 목요성찬식" 소망뉴스(1) 보러가기 2016 주님의 성찬을 나누며 드리는 예배 말씀 듣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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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기 교사대학 개강16.03.17제39기 교사대학 개강 2016.3.15 선교관 제1예배실 "제39기 교사대학 개강" 소망뉴스(2) 보러가기 제39기 교사대학이 개강했습니다. 교회학교 교역자들은 물론,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양육을 담당할 예비교사들의 힘찬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개강 예배에 앞서 올해 교사대학 운영을 맡으신 류효묵 전도사님께서 찬양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수강한 성도는 140명 외에도 교회학교 1부 각 부서의 부장, 부감님들도 참석하셔서 수강생들과 함께 예배하며 교사로서의 시작을 축복하는 자리에 섰습니다. "주님께서 행하셨던 세 가지 사역 중에 한 가지인 가르치는 일을 하려 합니다. 우리들은 연약하지만,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또, 이 과정 가운데 남모르는 은혜가 있게 하시고 성결함으로 준비되기를 교회학교 담당 임현철 장로님께서 기도해 주셨습니다. 말씀을 전한 교회학교 1부 담당 정대일 목사님께서는 학생들이 어떤 이유에서 신청을 했든지간에 그 이면에는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었음을 강조하셨습니다. 교사가 되겠다고 마음먹은 이 순간부터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할 것과 주님의 부르심으로 이 자리에 있는만큼, 자의로, 또 함부로 그만둘 수 없음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교사로 부르신 것은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택정하셨다는 것으로 세상 뿐 아니라 교회학교 아이들에게 복음 증거를 위해 택함받은 자리인만큼 사명을 잊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천만가지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을지라도 아이들의 영혼은 구원할 수 없음을 알기에 말씀으로 가르치고, 함께 기도하는 교사가 되기로 모두 작정해 봅니다. 교회학교 22개 부서를 담당하고 있는 교역자 소개가 있었습니다. 영, 유아 유치팀과 아동팀, 그리고 청소년팀까지, 교사 대학과정이 끝나면 이 분들이 담당하는 한 부서에서 정교사로 만나게 되겠지요? 또,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영,유아유치팀부터 부장님들도 소개했습니다. 청소년팀 부장, 부감님들과 교회학교 1부 담당 부감님들까지도 인사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교사대학을 담당하게 된 한승훈 전도사님께서 교사대학 전반에 관한 사전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지각과 결석처리, 필수 강의 등으로 학적 관리를 하지만, 이번 기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끝까지 과정을 마쳐도 교사지원을 하지 않으면 수료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교사 양성과정' 이니 당연한 거겠죠? ^^ 조금 더 엄격해진 수칙을 들으며 조별로 이동했습니다. 7-8명 정도로, 10월 6일까지 나눔과 탐방, 수련회 등으로 끈끈해질 조원들과의 첫 만남이 이뤄졌습니다. 첫 만남의 어색함을 누그러뜨리려 만든 것은 '주사위 굴려 질문에 답하기' 입니다. "자의로 온 줄 알았는데, 와 보니, 주님이 불러 주셨음을 알게 됐습니다." "다른 교회에서 유치부 아이들 맡았었는데 여기서도 가르치고 싶었습니다." "외국에서 공부하다 휴학했는데 교사대학 하려고 합니다." "저는 일하는 엄마입니다. 시부모님께서 권하셔서 오게 됐지만 이 과정이 주님이 제게 말씀하시는,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교사대학 39기 과정은 앞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제2예배실에서 진행됩니다. 예수님의 부르심에 신실하게 응답하셔서 아이들에게 좋은 교사로 서시기를 기대합니다. "제39기 교사대학 개강"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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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 담임목사님과의 만남16.03.15새가족 담임목사님과의 만남 2016.3.13 임시2예배실 "새가족 담임목사님과의 만남" 소망뉴스(1) 보러가기 산뜻하게 변신한 임시 2예배실, 2016년도에 새가족이 된 성도들이 담임 목사님과 만나는 날입니다. 입구에서부터 새가족을 맞이하고 따뜻한 차 한잔을 권하는 것은 새가족들에겐 이제 자연스러운 풍경입니다 . 4주 과정을 이미 마치고 적응을 해왔던 성도들을 다시 만나는 것은 새가족부의 조장님들에게도 기쁨입니다. 새가족들을 위한 찬양은 평소에 제3남과 4남선교회가 담당하고 있는데, 이 날은 제3남 선교회 찬양팀이 앞에 섰습니다. 이제 막 새가족부에 들어와 환경이 낯선 성도들도 있었지만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교육을 받은 83명 성도 중 60명이 참석했습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는 것이 좋지만, 오래,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죠. 새가족은 혼자가 아닙니다. 예수님과 함께, 그리고 소망교회와 함께 믿음의 길을 가는 것이고 뒤에서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는 새가족부와 함께 가는 것입니다." 새가족들이 신앙의 뿌리를 조금씩 내려가는 것에 감사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새가족부 담당 박현민 목사님께서는 '새가족들이 교회에 잘 정착해서 행복한 신앙생활을 해 나가도록 돕는 것이 새가족부의 목표'라며 새가족들의 앞날을 기대하셨습니다. 새가족들은 늘 교회의 관심대상이죠. 장로님들과 여전도회, 남선교회 임원들도 새가족들과 인사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시게 된 이유를 그린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이야기>는 무언극으로, 지난 라오스 비전트립에서 공연했던 대학부원들이 선보였습니다. '거지 나사로와 부자'의 현대판 이야기는 예빛선교회 성극팀의 창작물입니다. 빌딩을 올린 집주인과 가난한 세입자 나사로의 이야기로 재탄생했습니다. 하늘나라에서 새 옷을 입고 하나님을 찬송하게 된 나사로와는 반대로 집주인은 지옥불에서 허덕입니다. "누가 좀 내 가족들에게 알려주세요. 하나님은 한 분이시라는 것과 천국과 지옥은 건너갈 수 없다는 걸.... 여보,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야, 정신차려!!" 예빛선교회와 대학부가 함께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공연을 마쳤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새가족들을 만나러 오셨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선 주일, 5번의 설교를 막 마치고 피곤하실텐데도 새가족과의 만남에 웃음이 떠나질 않으시네요. 새가족들은 담임목사님의 개인사부터 소망교회의 특징이며, 또, 신앙 권면에 이르기까지 흡입력있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새가족들 모두가 담임 목사님의 따끈 따끈한 신간 <예수, 내게 묻다> 를 받게됐습니다. 소망의 가족이 된 한 청년이 대표로 선물을 받기 위해 나왔습니다. 3개 팀으로 나뉘어 담임 목사님과 기념 사진도 찍었습니다. 엄마, 아빠를 따라 새가족이 된 아이는, 유치부에서 막 적응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새가족들 모두 소망교회에서 신앙의 뿌리를 깊이 내시리고 세상에서는 예수님의 증인으로, 제자로, 또, 교회에서는 믿음의 본이 되는 성도로 잘 성장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새가족 담임목사님과의 만남"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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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3부 봄맞이 성경학교16.03.13유치3부 봄맞이 성경학교 2016.3.12 유치부실 유치3부 어린이들이 봄맞이 성경학교에 왔습니다. 주일 1시 30분 예배에 참석했던 어린이와 엄마 아빠가 함께 참석했습니다. 오전 시간 동안 어린이들은 성경학교 주제 <나는 믿어요>를 기도, 찬양, 말씀방에서 듣고 체험하며 익혔습니다. 예배 말씀은 아이들에게 익숙한 연극으로 유치1,2,3부 교역자님들이 직접 준비하셨습니다. "너는 칼과 단창으로 내게 오지만, 나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간다!" 골리앗에게 용감하게 맞선 다윗의 이야기가 전개됐습니다. 사울을 발견한 다윗은 하나님께 먼저 기도 드렸습니다. 자신을 죽이려던 사울을 쫓겨 다니는 삶이 힘겨웠지만, 하나님께서 세우신 왕 사울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맡겨드렸습니다. 언약궤가 다시 들어올 땐, 함께 찬양하고 기도했습니다. 예배하는 중요한 요소들을 찾아, 어린이들은 각 방 체험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예배 시간에는 기도와 말씀, 찬양과 헌금을 하고, 친구와 선생님, 전도사님과 함께, 교회와 집에서도 하나님께 예배한다는 것을 컵쌓기로 배웠습니다. 기도방 한 쪽에서는 1월과 2월 말씀송을 부르며 찬양으로 기도했습니다. 외운 말씀송은 엄마, 아빠와 함께 선생님 앞에서 멋지게 선보였습니다. "매일 조금씩 조금씩 예수님께 기도로 더 가까이 가는 거예요~" 아이들의 마음은 예수님께로 더 다가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해 골리앗을 쓰러뜨린 다윗처럼 아이들도 믿음으로 선포하며, 골리앗을 무너뜨렸습니다. 엄마, 아빠 할머니와 할아버지까지 총동원된 이곳은 말씀방입니다. 하나, 하나, 성경을 찾아가며 퍼즐을 완성했습니다. '잠자기 전엔 꼭 기도할래요, 저녁엔 말씀을 읽어요" 우리 가족이 지킬 예배의 가훈도 만들었습니다. 적은 내용들을 꼭 지키겠노라, 선생님과 새끼 손가락을 걸고, 손바닥을 마주 치며 약속을 했습니다. 찬양방에서는 악기를 만들었습니다. 고사리손을 움직여 엄마, 아빠의 도움을 받아 탬버린과 아프리카 전통 악기인 부부젤라를 완성해 나갔습니다. 온 가족 공작시간입니다. 얼굴 터질라... 부부젤라는 얼굴이 새빨개지도록 불어야 소리가 났지만, 어린이들은 손수 만든 악기를 열심히 불었습니다. 성경학교를 모두 마친 아이들은 하루 동안 배운 내용을 기억하며 더 예배하는 착한 어린이가 될 것을 기도했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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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성인성서연구 개강16.03.09상반기 성인성서연구 개강 2016.3.3 / 3.8 소망교회 "성인성서연구 개강" 소망뉴스(1) 보러가기 2016년도 상반기 성인성서연구 화요반과 목요반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3월 3일 목요반 첫 수업에 참여한 성도들은 "사랑합니다."라고 인사하며, 훈풍을 이어갔습니다. "우리는 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할까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성경을 우리에게 주신 목적은 무엇일까요?" 상반기 성인성서연구반에서는 성경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성경통독을 독려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가장 아담한 장소인 음악실에 자리를 잡은 성서연구반에서는 정대일 목사님의 구약의 파노라마 플러스, 강영롱 목사님의 산상수훈, 그리고 장선기 목사님의 요한복음-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진행됐습니다. 본당 지하2층 홍석표 목사님반에서는 성경을 역사적 흐름에 따라 설명하시는데요, 이와 함께 성도에게는 3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90일동안 성경1독표를 따라 개인통독 과제도 나간다고 합니다. 바울의 행적을 좀 더 깊숙히 살펴보면서 정확한 의미와 이해를 하기 원하신다면 김경주 목사님의 슬로우 리딩으로 바울 서신 읽기 첫 편을 수강하셔도 좋겠습니다. 본당 지하1층 제1예배실에서는 이사무엘 목사님께서 욥기 등장인물에 따른 신앙의 다양성을 짚어봅니다. 같은 장소에서 신충식 목사님께서는 구약 4대 예언서의 주요 부분을 공부하며 나의 삶에 적용점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복음서 안에서 우리의 삶이 새롭게 되길 원한다면, 그리고 성경에 기록된 영적 거장들을 만나 닮아가길 원한다면 선교관 지하에서 장태진 목사님, 그리고 박경삼 목사님의 성서연구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특별히 박경삼 목사님반에서는 질문에 따른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반응이 요구됩니다. 8개 남선교회 회원들을 중심으로는 화요일 새벽 예배 직후 화요조찬 성경공부가 시작됐습니다. 새봄을 알리는 3월, 새로운 주제로 말씀을 만난다는 기쁨에 남성 성도들의 찬양은 더욱 우렁찼습니다. 담임 목사님반에서는 이번에 <사도신경, 우리들의 신앙고백>을 배웁니다. 남성 성도들이 주문처럼 외우던 기도문에서 우리 신앙의 핵심을 점검하게 됐습니다. 교회 공동체가 사도신경을 고백하게 된 이유부터, 믿는 다는 것의 의미, 그리고 신앙 고백의 주체가 누구인지를 체계적으로 짚어나갔습니다. 여느 성인성서연구에 비하면 1/3밖에 되지 않는 짧은 시간이지만 나의 신앙을 점검하고 세상으로 나아가는 소중한 시간이기에 출근 직전 열리는 화요조찬 성경공부반에서의 남성 성도들은 더욱 진지했습니다. 나 하나가 아닌, 우리의 고백으로 하나가 되는 신앙고백, 사도신경 속에서 성도들은 나에서 나아가 공동체로 하나되는 교회를 세워갈 것입니다. 선교관 제1예배실에서는 김수한 목사님의 <민수기 파노라마>가 열렸습니다. 성도들은 사도행전 말씀을 통해 < 성령의 능력 >을 경험할 수 있는 강좌에도 참여했습니다. "말씀은 영혼의 양식이요,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요, 섬김은 영혼의 운동과 같다." 건강한 신앙의 모습을 꿈꾸며 성경공부반 구호도 외쳐봅니다. 필기하기에 넓고 편리한 새책상으로 단장한 임시1예배실에서 성도들은 이상조 목사님의 <사도행전 속 사도들의 행적을 따라서>에서 사도들의 복음전파를 공부하며 본받아야 할 신앙의 모습을 따라갔습니다. 임성택 목사님께서는 어르신들, 특별히 어머님들과 사복음서를 시작했습니다. "우리 어머님들, 성서연구반, 들어오셨으니까 이제부터 절대, 절대 빠지지 마시고 쭉~ 참석하셔야 해요~ 적으려고 하지 마시고 편안히 그냥 들으시면 됩니다." 그동안 청년부 성도들을 지도했던 태원석 목사님께서도 첫 강의를 맡으셨습니다. 창세기 속에서 믿음의 사람들에 대해 강의하시는데, 첫 시간에는 그 무엇보다 말씀이 기록된 성경의 중요성도 말씀하시며 우리나라 옛 성서를 보여주시며, 성경의 변천사를 알려주셨습니다. 2년 동안 분당 기도처에서 성서연구반을 운영하셨던 선우 천 목사님께선 2교육관에서 왕들의 이야기<열왕기상> 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를 전하시게 됐습니다. 이 시간을 위해 모든 교역자님들께서 기도하며 준비하신터라, 성도들은 더욱 새로워지고 깊어진 내용과 풍부한 자료에 더욱 기대를 높였습니다. 쉬는 시간 이후에는 성도들이 낸 긴급기도를 바탕으로 짧지만 중보기도 시간을 운영하는 곳도 있었는데요, 성도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새로 부임하신 윤 환목사님께서는 누가복음을, 그리고 분당기도처에선 박태웅 목사님께서 구약 인물을 중심으로 상반기 강의를 진행하십니다. 소망의 모든 성도들이 알차게 꾸며진 성인성서연구를 통해 충만해져서 앎에서 삶으로, 지식에서 행함으로 성큼 나아가시기를 기대합니다. "성인성서연구 개강"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