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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갈렙부 개강16.03.04샬롬, 갈렙부 개강 2016.3.4 선교관 제1, 제2 예배실 입구부터 회원들을 맞이하는 행복한 웃음이 가득합니다. 교회학교에서 가장 연장자인 샬롬부와 갈렙부가 동시에 개강했습니다. 70세 이상 남성 회원으로 이뤄진 갈렙부는 선교관 제2예배실에서, 역시 70세 이상 여성 회원들의 모임 샬롬부는 선교관 제1예배실에서 새학기를 시작했습니다. 들뜨고 설레는 마음으로 일찍부터 예배실을 찾은 회원들은 찬송으로 은혜의 불을 지폈습니다. 샬롬부에 처음으로 부임한 박지화 장로님께서는 샬롬부 회원들의 영육강건은 물론, 성령의 바람으로 기도가 부흥되고,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예배가 되기를 기도하셨습니다. 일어선 채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공동체에게 나의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샬롬부 찬양대가 <빛 되신 성령이여>를 찬양했고, 실버사역 담당 임성택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신입회원 50여 명을 포함해 430여 명이 모인 첫 예배에서 회원들은 <끝나지 않는 잔치>에 대해 가나 혼인잔치 설교 말씀을 들었습니다. 늘 필요를 느끼며 살아가는 우리, 하지만 혼인잔치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내 일처럼 나섰던 마리아처럼, 또, 묵묵히 순종하며 하인들처럼 샬롬부 회원들 역시 복된 자리에 설 수 있기를 권면하셨습니다. 갈렙부 회원 100여 명은 <온전히 순종한 사람, 갈렙>에 대해 갈렙부 담당 윤혜영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험하고 어려운 길도 마다하지 않으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으로 살아갔던 믿음을 회원들도 붙들고 나아가기를 역설했습니다. 말씀을 듣고 난 후에는 중보 기도를 했습니다. 내 삶의 문제를 하나님께 고백하고, 내어맡겼고, 육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서도 기도했습니다. 2016년도에 샬롬부 회원들을 섬기겠노라 작정한 교사와 봉사자들을 소개했습니다. 샬롬부 임원진들이 소개됐고, 실버사역담당 임성택 목사님, 샬롬부 담당 정선희 목사님, 그리고 갈렙부 담당 윤혜영 목사님의 인사에 회원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갈렙부에서는 김태승 장로님이 일꾼들을 차례로 소개하셨고, 실버사역담당 임성택 목사님께서 갈렙부에 부임한 윤혜영 목사님의 인사 자리를 마련하셨습니다. 윤 목사님은 오랫동안 회원들과 함께 하며 교제하기를 바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2부 행사에 앞서 회원들은 차 한잔의 여유와 함께 겨우내 만나지 못했던 동료 회원들과 인사로 회포를 풀었습니다. 3부 찬양대 챔버팀 소속인 성도들이 개강음악회를 준비했습니다. 4현악으로 첫 곡으로 <생명의 양식>을 준비했고, <아리랑>을 경쾌하게 연주하면서 회원들의 갈채를 받았습니다. 역시 3부 솔리스트인 테너 배은환 집사님은 <참 좋으신 하나님>, 그리고 <무정한 마음>으로 알려진 <Core'ngrato >를 열창해 환호와 앙콜을 받았습니다. 즉석으로 준비한 앙콜곡 <오, 솔레미오>는 갈렙부 회원 모두에게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갈렙부 담당 김태승 장로님께서 갈렙부의 행사와 가정을 위해 또, 흔들리는 안보와 북한 문제를 두고 개강예배 마침기도를 해주셨는데요, 어르신들 모두 주님 안에서 강건한 한 해, 믿음의 한 해를 맞으시길 바랍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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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2016 말씀 수련회16.03.03청년부 2016 말씀 수련회 2016.2.29-3.1 곤지암 소망수양관 곤지암 소망수양관이 찬양의 열기로 뜨겁습니다. 올해 청년부 말씀수련회에는 1남과 2남 청년부 선배들과 대학부, 그리고 청년부까지 연합해, 하나님을 경배하는 길로 청년들을 인도했습니다. 직장을 마치고 수양관으로 달려 온 청년들은 피로도 잊은채 때로는 뜨겁게, 때로는 잠잠한 가운데 영혼의 자유를 누렸습니다. 'Brake Through 온전한 공동체'(마 4:23-24)를 주제로 건 청년부가 서로를 격려하고 환대하며 말씀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별 탈 없이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처음 온 청년들이 부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것 또한 현실이기에 현재를 돌아보고 말씀을 붙잡으며 앞으로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청년부 담당 이승재 목사님께서 소망 청년부가 온전한 공동체가 되기 위해 예배와 선교, 양육과 교제, 사역이 각각 어떻게 진행되어야 하는지 에베소서 본문 말씀에 기초해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셨습니다. 그저 말씀을 듣고 머리로 이해하는 공동체가 아닌, 깨달은 것을 삶에서 실천하고 일어나 전하는 건강한 공동체의 전형을 제시하셨습니다. 또, 새롭게 변화할 청년부의 활동을 소개하고 '순'모임 뿐 아니라 예배, 선교, 교제와 양육 각 핵심가치와 비전을 내세우고, 세부 계획도 공유했습니다. 제자학교 3년 교육안, 전 청년부가 함께 참여하는 사역들도 제시하며 수련회는 청년부가 세상가운데 말씀을 실천할 탄탄한 디딤돌이 됐습니다. 그동안 하나님께서 부어주셨던 축복을 깨닫지 못했다면, 지금부터 또한 주신 것을, 받은 복을 온전히 누리는 건강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둘째 날 오전에는 미니 콘서트에는 찬양사역자 '나무엔이 초대됐습니다. 묵상 가운데 찬송가를 본인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찬송가를 들으며 청년들은 눈을 감고 깊은 하나님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담임 목사님, 그리고 사모님과 함께하는 '신앙 펀치'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평소 신앙 생활을 하며 궁금했던 청년들의 10가지 질문들에 대해 목사님께서 먼저 O,X로 답해주셨습니다. 인터넷으로 예배해도 되는지, 배우자는 정해져 있는지, 십일조는 의무인지, 또, 크리스천은 술 한잔도 허락이 안되는 것인지 등등 다양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목사님의 돌발 질문이 들어갔습니다. "자네는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청년들은 무작위로 담임 목사님의 돌발 질문을 받았습니다. 목사님은 일방적으로 답을 알려주시기 전에, 청년들의 생각을 듣고 권면의 말씀을 해 주셨고, 마음 속에 묵혀놓았던 문제에 대해 청년들은 해답을 얻었습니다. "십일조, 감사헌금, 선교헌금 등을 드리는데 어떤 기준으로, 또 어떠한 마음 가짐으로 드리는 것이 좋은지요..." 담임 목사님, 그리고 사모님과 청년들이 함께 셀카를 찍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사랑하는 우리 청년들을 축복해 주셨고, 기도해 주셨습니다. 오후에도 이어 에베소서 말씀을 중심으로 다뤘습니다. 이 나라, 이 민족을 살리는 건강한 공동체로 변화하기 위해 기초가 되는 '우리'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수련회를 위해 섬겨주었던 지체들을 축복했고, 온전한 공동체로서 든든히 서기 위해 서로를 축복하고, 축복을 받았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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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부 수련회16.03.03소망부 수련회 2016.2.20, 27 남산 및 임시2예배실 소망부가 수련회를 열었습니다. 겨울 수련회 주제는 "우리는 하나" 로, 주님의 사랑으로 하나되는 소망부가 되길 꿈꾸며 활동을 준비했습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한복음 13장 34-35절 말씀을 일상의 삶 가운데 실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나가 되기 위한 첫 번째 공동체 활동은 <그림으로 하나되기>였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이자 각 부분임을 깨닫고 반 별로 그림을 그려서 전체를 이루어 갔습니다. 그림을 완성한 후에는 어떤 생각을 하면서 그림을 그렸는지, 색깔에는 무슨 의미가 있는지도 들어봤습니다. 학생들의 활동을 곁에서 지켜봤던 선생님이 추가로 소망부 친구들의 그림 설명을 거들었습니다. 각기 다른 색과 모양을 그렸지만 조각을 맞추자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돼 갑니다. 소망부는 올해 20일과 27일 두 번에 걸쳐 수련회를 열었는데요, 첫 날에는 야외에서 체험 학습을 했습니다. 발달장애를 갖고 있지만, 서로의 손을 꼭 잡은 소망부원들이, 남산 등반에 나섰는데요, N 타워 전망대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주 안에서 하나되자는 의미에서 자물쇠도 굳게 걸며 성취감을 맛봤습니다. ? 임시2예배실에서 열린 공동체 훈련 현장은 뜨거웠습니다. 잘생긴 팀과 예쁜이 팀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선생님의 손을 잡고 빠른 걸음으로 상대방 쪽으로 건너가 "이겼다"를 큰 소리로 외치며 승리를 확신했습니다. 판 뒤집기도 치열했습니다. 소망부원 못지 않은 선생님들의 치열한 접전도 벌어졌습니다. "우리팀은 이렇게 세워서 점수 계산해 주시면 안될까요?" ^^ 다 함께 참여하는 바 넘어가기와 훌라우프 오래 돌리기로 즐거움을 나눴습니다. 미니 자동차 경주에서 득점한 팀원들은 덩실덩실 기쁨의 춤을 췄습니다. "절대 질 수 없어욧!" 소망부 교역자님과 부장님의 대결이 펼쳐지자 모두 환호하며 응원했습니다. 학생들 모두가 달달한 과자선물을 받은 후 늘 함께 해 주신 선생님을 찾아가 '감사하다' 말하며 꼭 끌어앉았습니다. 수련회로 더욱 끈끈해진 소망부원들, 몸과 마음이, 주님 주신 아름다운 영혼이 더욱 성숙해지는 계기가 됐습니다. [일부 자료 제공: 소망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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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부 봄맞이 성경학교16.02.28유년부 봄맞이 성경학교 2016.2.27 제2교육관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 예배공동체인 유년부에서 봄 학기를 앞두고 성경학교를 열었습니다. 찬양 선생님의 율동에 맞춰 소리높여 찬양하고 뛰면서 시작부터 아이들은 성경학교 속으로 쏘옥 들어갔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아동팀 전체가 성경학교 주제로 "용기 있는 친구들" 을 내걸고 여호수아서를 배웠지만 부서별로 활동 내용에는 차이가 분명했습니다. 유년부 어린이들이 만난 여호수아는 여호수아서가 아니라 신명기에서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앞으로 할 일을 명령하는 장면에서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교역자님들과 선생님들이 연극을 준비했답니다. 지도자로 세워진 여호수아는 걱정이 많습니다. 모세의 업적을 떠올리며 내가 어떻게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네요. 그리고 첫 명령을 내립니다. "자 여호수아님의 명령이다. 이제 우리가 요단강을 건널텐데 좋은 방법이 뭐 없는지 말해보라" "큰 숟가락으로 강이 마를 때까지 마셔 보면 어떨까요" 하지만 말씀에 의지해 언약궤를 메고 요단강에 한 발을 내딪자 강이 마르고 이스라엘이 모두 건널 수 있게 됐습니다. 어린 친구들 모두가 말씀에 의지해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배우게 됐습니다. 분반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여호수아가 누구인지를 배웠습니다. 바둑돌을 던져 여호수아가 입을 전신갑주를 취했습니다. 또, 성경지도를 놓고 여호수아의 행적을 추적하며 중요한 일대기를 배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말씀을 들고 가나안으로 들어갈 준비를 했습니다. 말씀을 외우고 낱말을 맞춰 말씀을 온전히 마음에 새겼습니다.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이 곳은 여호수아가 요단강 건넌 것을 기념해 길갈에 12돌을 세운 것을 체험합니다. 아이들은 바닥에 돌을 찾아 바구니에 넣었습니다. 여리고성을 공격하러 온 친구들은 코끼리코를 한채, 7바퀴를 돌고 소리를 지르며 공을 골대에 넣었습니다. 아골 골짜기에서는 아간이 하나님의 것을 훔쳐서 이스라엘이 승리하지 못했던 것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것을 죄를 피해 온전히 바치는 과정에 참여했습니다. 티셔츠에 하나님만 섬김 것을 약속하며 티셔츠에 손바닥 도장을 새겼고, 컵에 감사의 제목을 적어 제단을 쌓았습니다. "나는 구원열차 올라타고서 하늘 나라 가지요~" 언약의 티셔츠를 입은 유년부 아이들이 기쁨의 찬양을 시작했습니다. 닫는 예배에서는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당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여호와만 섬길 것을 기도한 유년부 어린이들은 알차고 신나는 성경학교를 마쳤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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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수련회16.02.28고등부 수련회 2016.2.26-27 곤지암 소망수양관 "청소년팀 겨울 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 "자세히 보면 보인다니까요? 여기 암호가 숨어 있어요" 1박 2일, 짧지만 알찬 수련회가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열렸습니다. 수련회 주제는 <그래도 난 너를 사랑한단다> 오전 여는 예배와 조별 모임을 거쳐 한낮에 진행된 코스학습은 아이들에게는 보물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쑥쓰럽지만 나를 딱 표현할 수 있는 단어를 사용해 잘 모르는 친구들 앞에서 PR도 용기내 해봤습니다. '마냥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이 아니라 말 한 번 섞어보지 않은 친구와 만나서도 나를 소개하고 친구에 대해 알아보며 기도하고 축복해줬습니다. 도미노로 LOVE 글자를 완성하는 시간에 전략세우기는 기본. 숨을 죽이며 10점이라도 더 벌기 위해 글자를 만들어 나갔고, 무너진 곳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보수를 거듭했습니다. 반별로 사진찍기 기션도 성공~! 릴레이 올림픽에 도전한 학생들. 과정에서 실수가 생기면 맨 처음과정부터 다시 도전해야 하기에 손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친구와 줄넘기를 하고, 긴 젓가락으로 콩을 운반한뒤, 숨도 쉬지않고 콜라를 마시면 다음은 발음 어려운 문장을 함께 읽습니다.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건빵까지 받아 먹었지만... 아.... 시간이 다됐네요... "엄청 재밌어요. 네? 뭐가 젤 재밌냐고요? 음... 점심시간?" 엉뚱한 대답을 하면서 씨익 웃는 걸 보니, 수련회가 다 마음에 드나 봅니다. 12개 조로 흩어진 아이들은 신, 구약을 넘나드는 각기 다른 본문을 읽고 묵상했습니다. 둘째 날 오전에 이 본문으로 3분 드라마를 만들 예정이랍니다. 찬양은 뜨겁게, 표현은 더 뜨겁게! 찬양으로 저녁 예배가 시작됐습니다. 찬양으로 예수님을 높이고 마음을 드렸습니다. 어느새 아이들은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하나님을 붙잡고, 그 임재 안에 들어가기를 구했습니다. 뭐가 그렇게 힘드냐고 물으면 그냥 다 힘들다고 말하는 시기. 부모님의 기대에 못 미치는 것 같은 나를, 치열하고 바쁘게 살지만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비틀거리는 나 자신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고등부 부감님도 깊은 절망에 빠져 있는 우리 아이들이 오늘 이 수련회를 통해 일어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고등부 아이들은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은 누구? 고등부 교역자님들이시지요. 고등부 수련회 주 강사로 민승기 전도사님이 단에 서셨습니다. 개인 연애사부터 다이어트 이야기, 삶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엮어 말씀은 풀어내 고등부 학생들의 눈망울을 반짝이게 한 후에는 그 경험에서 알게 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소중한 나>를 보도록 하셨습니다. 바쁘게 살지만, 온전하지도 선하지도 않은, 보잘것 없는 죄인. 그런 나를 예수님께서 살리셨고 자녀라 칭하셨다면 나는 어떤 존재인 걸까요? 자존감이 바닥까지 내려가 있는 아이들이 서서히 주님 안에서 얼마나 소중하고 존귀한 사람인지를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공부하느라, 학원가느라 시험에 쫓기고, 눈치보고 미래를 머리터지게 생각하느라 정작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내게도 나를 지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수련회에 와서야 나를 위해 곁에 머믈러 준 친구의 소중함을 알게 됐습니다. 여기 와서야 내 손을 붙잡고 수련회에 오자고 기도하며 권면한 선생님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도 그 사랑의 깊이도 깨달아졌습니다. 감히 사랑하지 않았다면 행하지 않았을 많은 일들은 나는 왜 지금까지 당연하게, 그리고 귀찮다는 듯이 반응했을까요? 이제는 내가 당신을 위해 기도하며 사랑의 그루터기가 되겠습니다... 고3이 된 학생들도 70명 넘게 참석했습니다. 고등부의 많은 선생님들이 저녁시간만이라도 아이들이 수련회에 올 수 있도록 학원수업이 끝난 반 아이들을 저녁에 데리고 오는 등 정성을 쏟았습니다. 원을 만들어 고3선배들을 후배와 선생님들이 기도하며 축복해주었습니다. 힘내라고, 잘 할 수 있다고 격려하며 새학기를 맞은 고3들을 끌어앉고 응원했습니다. 수양관 제1강의실에서는 고3 학생들이 기도회를 시작했습니다. 나의 힘든 모습을, 답답한 상태를 그대로 하나님께 내어놓았습니다. 학생들 뿐 아니라 담임 선생님도 함께 무릎으로 기도했습니다. 한편, 본당에서는 고1, 고2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멘토링 시간을 이어갔습니다. 담담하게 나의 고민을 조금씩 털어놓고는 손을 맞잡고 기도했습니다. 아이들은 수련회를 통해 그렇게 자신을 찾고 회복되어 갔습니다. "청소년팀 겨울 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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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수련회16.02.28중등부 수련회 2016.2.25-27 곤지암 소망수양관 "청소년팀 겨울 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 중등부가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수련회를 열었습니다. 25일 늦은 오후부터 <믿음의 주 예수를 바라보자>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시작한 중등부는 둘째날 오전부터는 공동체 활동에 뛰어들었습니다. 힘이 넘치는 우리 중딩 학생들은 단체 줄넘기, 만보기 머리에 차고 뛰기, 단체 줄다리기 등으로 화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평소에는 고개를 휙! 돌려버릴 아이들도 포즈를 취하며 수양관에서 마음을 열었습니다. 세상의 가치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기준으로 삼으며 성경 구석 구석에서 그간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는 골든벨에 도전했습니다. 정장 입으셨는데, 어째 형님같기도 한 이 분은 힙합가수 서종현 선교사님입니다. 삐딱했던 청소년기 이야기를 귀에 쏙쏙 들어오게 들려주시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하나님을 만나게 된 굴곡진 삶을 풀어가셨습니다. 평소에 무표정했던 아이들의 표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밝아졌습니다. 열 네다섯 나이의 풋풋한 향기가 나는 듯 했습니다. 저녁 예배를 위한 찬양과 기도시간에는 너무 진지해서 어른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첫 날과 둘째날 주강사님은 서원석 목사님이십니다. 대안학교를 운영하는 학교장이자 높은 뜻 푸른교회 청소년부를 맡고 계시죠. 목사님께선 시편 37편 말씀을 들어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에 대해서 두번 째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하루 종일 뛰고 굴러서 눈이 스르르 감기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힘찬 찬양으로 잠을 쫓아주셨습니다. 우리 학생들에게 특별히 "성실로 식물을 삼으라"며 살다보면 어려움이 닥치겠지만 성실함으로 하루를 살아내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아직 철이 없어서, 부족한 것이 없어서,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 곳인지 얼마나 내 뜻대로 되는 일이 없는지 알지 못하는 아이들을 깨우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을 날것으로 보여주려 애쓰셨습니다. 믿음대로, 말씀대로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살아보겠노라 결단하는 아이들은 단 앞으로 나왔습니다. 한 번도 소리내 기도해 본 적 없고, 하나님을 깊이 알지도 못했지만 오늘만큼은 물러서지 않겠노라 작정한 아이들이 엎드렸습니다. 교역자님들, 선생님들도 아이들이 더 깊이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또, 서로 기도할 수 있는 친구가 함께하기에 머쩍은 목소리로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기쁨의 잔치가 시작됐습니다. "거룩한 함성 질러~!!" 내 속에 있었던, 억눌려 있었던 모든 것을 주님 앞에 쏟아내고 주님 손 붙잡고 가기로 한 아이들은 자유를 누렸습니다. 삶의 자리에서도 믿음으로, 예수를 바라보며 굳건히 서는 중등부 친구들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일부 자료 제공: 중등부] "청소년팀 겨울 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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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지도자 수련회16.02.28구역지도자 수련회 2016.2.26 본당 "구역지도자 수련회" 소망뉴스(1) 보러가기 "상반기 구역지도자 수련회" 담임 목사님 말씀 듣기 3월 개강을 앞두고 구역지도자 수련회가 열렸습니다. 청년부와 2남선교회로 구성한 찬양팀, 그리고 이승재 목사님께서 일천 여 구역 지도자들을 맞이하셨습니다. "~내가 매일 기쁘게 순례의 길 행함은 주의 팔이 나를 안보함이요~" 손뼉치며 주님이 매일 함께 하심을 선포했습니다. 지구 담당 목사님들도 모두 나와서 지도자들을 맞으셨습니다. 시작 5분전까지 각 구역의 출석 확인은 장태진 목사님이 하고 계셨습니다. 각 지구 목사들은 지도자들 곁에 앉아 수련회에 참석하셨습니다. 7지구 담당 정대일 목사님의 인도로 수련회가 시작됐습니다. 2지구 담당 박현민 목사님께서는 구역 모임 가운데 임재해 주시길, 말씀의 은혜가 넘치며 믿음 안에서 즐거운 교제가 있는 구역 모임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분당에서부터 온 지구, 가장 멀리서부터 온 지구, 또 가장 적은 지구까지 이동 거리나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 말씀을 사모하며 발걸음을 재촉한 성도들은 담당 목사님들이 호명될 때마다 환호하며 격려의 박수를 쳤습니다. 함께 로마서 5장 8절 말씀을 읽고 담임 목사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내가 구역장이 될 자격이 있을까? 잘 인도할 수 있을까 내가 남을 위해 기도할 만한 사람인가'를 스스로 질문하며 직분을 받은 교구장, 구역장들에게 '여러분이 잘 맡은 것'이라며 여러분이 소중한 권찰이고 구역장이라며 격려하셨습니다. 나의 연약함과 죄악을 아시고 찾아오셔서 두려움과 걱정을 떨쳐주신 예수님, 그 은혜를 기억하라고 강조하셨습니다. 또, 에너지를 쏟아붓는 어머니의 사랑처럼 나의 힘을 다해 구역원들을 섬기며 사랑을 쏟아부으라고 권고하셨습니다. 지도자로서 구역원들을 가슴으로 사랑할 수 있는 예수님의 마음을 구했습니다. 구역의 모든 활동 가운데 성령님께서 동행해 주시고,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렸습니다. 아가서 6장 10장을 함께 외치며 축복의 자리에 섰습니다. 올해는 어느 지구에서 담임 목사님과 차 한잔의 여유와 함께 만남을 가질 수 있을지, 출석률로 결정되는 자리인지라 모두들 담임 목사님의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18개 지구별 모임은 교회 전체로 흩어져 있었습니다. 첫 만남의 자리에서 지도자들의 이름을 한 분, 한 분 부르며 얼굴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각 지구 교역자와 한 학기 일정을 살펴보며 본격적인 활동 준비를 했습니다. 상반기 구역 심방 일정과 시간, 순서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우리 교구는 무엇보다 기도하는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신임 목사님과 만남에는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또, 영적인 흐름이 잘 이어지기 위해서 신임집사는 어떻게 되는지, 영적인 성숙을 이루어가기 위해서 어떻게 권면하고 봉사의 자리로 초청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숙지했습니다. 그 외에도 장례가 났을 때와 새 가족 관리 등 교구장, 구역장, 그리고 권찰의 역할을 조목조목 나누어 살펴봤습니다. 한편, 소망풍경에서는 14지구 지도자들이 담임 목사님과 만나 화기애애한 시간을 즐겼는데요, 마침 목사님의 신간이 나온 시기라, <예수, 내게 묻다> 를 한 권씩 선물로 받았습니다. 구역지도자를 하면서 있었던 뜨끈한 간증과 담소의 시간은 축복송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할 때까지 30분 동안 이어졌습니다. 구역원들을 사랑으로 품고 기도하며 나아갈 구역지도자들에게 주님의 뜨거운 마음과 성령의 은혜가 늘 흘러넘치기를 기도합니다. "구역지도자 수련회" 소망뉴스(1) 보러가기 "상반기 구역지도자 수련회" 담임 목사님 말씀 듣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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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수련회: 미드미16.02.23대학부 수련회 미드미: 믿음이 강한 사람 2016.2.17-20 곤지암 소망수양관 3박 4일동안 찬양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나는 자리. 대학부원들이 미드미: 믿음이 강한 사람을 주제로 수련회를 열었습니다. 3일 밤낮으로 계속되는 수련회 자리에서 첫 날은 계재광 한남대학교 교수님이 믿음에 대해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대학부는 이번 수련회 주제는 믿음장으로도 불리우는 히브리서 11장 1절입니다. 동이 트기 전, 대학부 조장들은 오늘 하루 모든 일정을 위해, 또 조원들을 위해 하나님 앞에 먼저 나갔습니다. 아침 체조부터 '나는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하려나 봅니다. 체조팀이 준비한 것은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입니다. 시범조의 군무가 끝나자 본격적인 체조가 시작됐습니다. 평소 빠릿빠릿했던 대학부원들도 다들 몸이 굳었나봅니다....ㅎㅎ 대학부 목사님께서 GBS(Group Bible Study) OT를 해 주셨습니다. 소모임 시간이 있기 전, 모두가 함께 들으며 생각하며 기도했습니다. 수련회 GBS는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새로운 대학부원들을 만나는 장이 됐습니다. 3박 4일동안 9번 소모임 자리를 통해 대학부원들은 만남과 나눔을 가졌는데요, 처음에 머쓱했던 시간은 잠시이고, 어느덧 끈끈한 사이가 됐습니다. 주로 전날에 들었던 말씀을 되새기며 느낀 점을 자유롭게 나눴습니다. 또, 믿음이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나의 인생그라프를 통해 솔직하고 진지한 시간을 만들어갔습니다. 일찌감치 나눔을 마치고 나면 잠시 꿀같은 휴식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진리가 가리워지고 이단이 판치는 세상, 대학부원들은 <이단특강>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무한잠재 아이디어 뱅크 대학부가 이번에도 통통튀는 레크리에시션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요즘은 역시 셰프와 요리프로그램이 대세. A,B,C 크게 세 조로 나뉘어 가장 좋은 재료를 획득하기 위한 게임에 나섰습니다. 마시멜로우 빨리, 많이 먹기는 기본입니다. "아니, 아니, 조금 더 옆으로 가야 하는데?" 잘하려니, 팀원들을 믿었건만, 아직 경험 부족으로 물벼락을 맞았습니다. "아! 이 느낌! 컵에 물 들어오는 거 맞니?" 치과에서 사용하는 개구기를 사용해 대학부원 설명하기는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각 팀 안에는 빵팀과 라면팀, 떡팀, 그리고 밥팀이 있어 획득한 재료로 군침도는 음식들을 만들어 경합을 벌였습니다. 오~ 음식점 차려도 될 만큼 잘 만들었습니다. 잠잠히 예배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둘째날 저녁 집회에는 신일교회 배요한 목사님께서 오셨습니다. 유교, 불교, 기독교가 무엇을 추구하고 있는지를 각각 설명해 주신 후에는 공자와 석가 예수님 모두 존경하고 따를 수 있지만, 구원은 다른 문제라는 것을 지적하셨습니다. 믿음은 흔들리지 않는 것이 아니라 흔들림 속에서도 더 앞으로 나아가 우리의 입술로 믿음을 고백하는 것이라는 것. 강의를 통해 새겨진 말씀을 붙잡고 기도했습니다 . 대학부의 영원한 오빠, 담임 목사님께서 오셨습니다. 대학부 학번모임에서 히브리서 11장을 함께 읽었고 미리 포스트잇에 믿음에 대한 질문을 받아 소망대학부 질문 나무를 만들었습니다. 또, 대표성을 가진 8가지 질문은 숫자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숫자대로 질문과 답을 들었습니다. "목사님, 하나님의 비전은 당장 음성으로 들을수 없는데 어떻게 찾아갈 수 있지요?" "내가 하고 싶은 것 중 주위사람에게 수많은 질문을 받아도 결코 흔들림없이 답할 수 있는 용기가 있는 길을 선택하세요." 황금열쇠를 선택한 행운아는 담임 목사님의 친필 서명이 된 신간도서를 받았고, 목사님, 사모님 사이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학번모임에서는 4가지 중 1가지 강의를 선택했습니다. 영화 속 영성, 가정, 이성, 그리고 전공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 발견하기 등 다양한 주제로 선택강의가 진행됐습니다. 수련회 기간동안 좋은 포즈, 재밌는 포즈로 큰 웃음을 주었던 부원들에게는 포토제닉 시간에 다시 한 번 연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자유의 상징, 대학생. <쉴만한 물가> 시간을 틈타 성경필사와 영화 산책과 수다까지 다채로운 자유를 맛봤습니다. 16학번 새내기가 55명이나 수련회에 참석했습니다. 모두 열심히 연습한 어린이 찬양 <보라빛 열매처럼>을 선보였습니다. "~ 나에게 들려오는 예수님 목소리~ 나에게 꼭 붙어 있으렴, 너에게 열매가 열릴거야~~" 예수님에게도 대학부에게도 꼭 붙어 좋은 열매 맺겠다는 뜻으로 준비했다는데 어린아이들의 율동찬양을 꽤 귀엽게 소화해냈습니다. 부원들이 늘 고민했던 믿음에 대한 불확실한 정의는 수련회에서 만난 다양한 말씀과 시각으로, 세상에 대한 사고는 자유함을 얻었고, 믿음은 더욱 굳건해졌습니다. [자료 제공: 대학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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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부 봄맞이 성경학교16.02.21소년부 봄맞이 성경학교 2016.2.21 제2교육관 제2예배실 초등학교 5,6학년 소년부가 봄맞이 성경학교를 열었습니다. 아이들은 성경학교에서 여호수아 말씀 전체를 읽으며 신앙의 용기를 갖는 어린이에 대해 배웠습니다. 여는 예배에 이어서는 박성우 전도사님께서 여호수아서 전체 개관을 인도하셨습니다. 소년부 친구들도 반별로 한 단락씩 읽어나가며 여호수아를 부르셔서 인도하시는 하나님, 강적에게도 승리케 하시고 격려하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완전히 정복하지 못한 민족은 어디일까요? 땅 분배를 온전히 받지 못한 지파는 어느 지파인가요? 등 꽤 세세한 질문에도 아이들은 손을 버쩍 들며 척척 답을 했습니다. 삼삼오오 무리를 진 아이들은 이제 가나안 원정대가 돼 성경에서 읽었던 것을 몸으로 체험하기로 했습니다. 원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말씀! 강하고 담대하라는 여호수아 1장 9절 말씀을 다같이 외우고 암송카드 릴레이를 했습니다. 아이들이 여리고 정탐에 나섰습니다. 여리고에 도착한 정탐꾼들은 성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색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나누어 꼼꼼히 기억했습니다. 3분 원정에서 돌아 온 아이들이 여리고 성을 그대로 재현해 내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성 재현이 가능할까요? ^^ "세상에는 우리를 유혹하는 많은 소리가 있어요.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믿고 따라야겠지요? 이제 친구를 믿고 그 음성을 의지해 공을 찾아 올 거예요." 제1교육관 지하에서도 아이들은 미션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일명 '죄 멀리하기'인데요, 바람을 불어서 죄를 뜻하는 공을 내게서 멀리 보내는 게임입니다. " 자, 힘내서 더 불어~!! " 뚝 떨어진 임시예배실, 이스라엘 민족을 거짓말로 깜쪽같이 속였던 기브온 민족이 있었던 것처럼 이곳에서는 거짓말장이를 찾게 됩니다. '다 같이 괴로운 표정인데 대체 저 중에 누가 식초물을 마신게야...' 아이들은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2가지와 좋아하시는 것 1가지를 각자 적어서 페트병에 붙였습니다. "앗싸~ " 집중하며 분 바람총이 질투, 거짓말, 폭력, 우상숭배 등 우리 가까이에 있는 죄를 쓰러뜨리자 아이들은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원정을 마친 아이들은 모두 깃발을 꽂았습니다. 동그랗게 찰흙을 빚는 아이들, 대체 뭘 만드는 걸까요? 밀대까지 이용해 반죽을 펴고 나선 손바닥을 꾸욱! 직어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약속과 성취를 스스로 겪고 고백했던 여호수아처럼 아이들은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노라' 고백하며 언약판을 만들었습니다. "...난 이제 두렵지 않아요. 용기내어 예수님께 매일 다가 가면 내 안의 모든 어둠의 권세를 주님이 물리쳐 주시네~" 이스라엘의 전쟁은 재물도, 힘도 지혜도 아닌, 바로 하나님이 함께 하셨을 때 승리할 수 있었다는 것을 배우며 아이들은 성경학교를 마쳤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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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아동부 봄맞이 성경학교16.02.21영어아동부 봄맞이 성경학교 2016.2.20 선교관 제2예배실 영어아동부 봄맞이 성경학교 주제는 'Jesus went to church... we do too!' 입니다. 영어 아동부 어린이들은 이번 성경학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교회가 얼마나 소중한지, 예배는 왜 매주 나와서 드려야 하는지를 배우게 됩니다. 예수님의 어린시절을 중심으로 여는 예배를 드린 어린이들은 놀이활동으로 성경말씀을 이해했습니다. 오후 코너학습이 시작됐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있는 곳은 어디나 깨끗해야겠죠? < Mary's House >에서 마리아와 마르다가 된 아이들은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코너학습에서 말씀을 입체적으로 배우고 삶에 적용해 나갔습니다. 이곳에서는 "The Nazareth Postcard" 코너학습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성령의 사람이 자기 자신을 막대인형으로 만들고 하나님께 편지를 적었습니다.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에서 예배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느 어린이로 자라나겠노라는 다짐을 적었는데요, 이게 끝이 아닙니다. 선생님께서 우체국 소인까지 스템프로 꽝! 찍어주셔야 하나님께 부칠 준비를 마치게 됩니다. "옛날 회당과 지금의 교회가 어떻게 다른지 아는 사람?" "The Synagogue School" 에서는 예수님 당시의 예배상황과 주일학교를 비교했습니다. 우리의 예배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성경말씀은 왜 배우는지를 의미있게 살펴보는 시간이 됐습니다. 어린이들은 성경을 필사하며 교회를 주시고, 예배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저학년 어린이들은 짧은 말씀을 색칠하는 것으로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Hometowm Huddle" 에서는 교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예배하고 말씀 속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임을 알고, 우리 성장을 방해하는 "죄"에 대해, 또 죄를 멀리하는 법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코너학습을 모두 마친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 어린이들, 모두 하나님께 쓴 카드를 들어볼까요?" 어린이들은 각자가 표현한 것은 다르겠지만 하나님께 약속의 쓴 약속의 편지를 읽으며 기도로 올려드렸습니다. 또,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친구나, 교회에 와 본 적 없는 친구들에게도 전도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교회를 더욱 사랑하게 됐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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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장학생 장학증서수여예배16.02.21소망장학생 장학증서수여 예배 2016.2.20 본당 제1예배실 "소망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예배" 소망뉴스 보러 가기 소망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예배가 있던 아침, 예배 30분 전이지만 이미 학생들은 일찍부터 자리에 앉아있습니다. 왼쪽은 대학, 대학원생 이상, 오른쪽에는 고등학생 장학생들이 앉았는데 낯선 장소에 적응이 안 되는지 다들 긴장감이 흘렀습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80명 학생들과 부모님, 소망장학부 회원 등 백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윤용한 총무님의 사회로 장학증서 수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소망장학부 이계자 권사님께서 2016년도에 다시 새롭게 소망장학생들을 맞이한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학업에 함께 해 주실 것을 기도해주셨습니다. 소망교회 카라 중창단이 < Pacem >, 그리고 <주님 한분만으로>를 불러 기쁜 자리를 더욱 빛내 주었습니다. 출애굽기 4장 1-7절을 본문을 들며, 우리는 우리에게 없는 것, 못하는 것에 주목하시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잘 하는 것에 주목하신다는 것을 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택하시면서 보신 한가지가 무엇이었을까요? 오늘 하나님께서는 나의 무엇을 보고 장학금이라는 기회를 주셨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열정과 비전을 보셨을 것입니다." 목사님께서는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사용하실지 기대함으로 공부하고 기도하는 한 해 되기를 바란다며 말씀을 마치셨습니다. 그리고, 지혜와 성실로 공부하면서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내게 가득했음을 간증하는 한 해 되기를 축복해 주셨습니다. 특주 순서도 마련됐습니다. 중국에서 악코디언 연주로 가장 손꼽힌다는 주석용 선생을 모셔 <라르고> 와 <아리랑> 연주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소망장학부 담당 박영주 장로님의 인사말도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장학생들 중에는 믿지 않는 학생들도 있을 줄로 압니다. 학업을 하면서 하나님을 꼭 만나시길 바라고, 성경공부도 열심히 나가시길 바랍니다. 어디 가야할 지 모르겠는 학생은 소망교회에 오셔도 좋습니다." 소망장학생 고등학교 장학생부터 증서 수여가 있었습니다. 1학년 학생 1명, 2학년 학생 33명과 3학년 학생 27명이 소망장학생으로 선발됐습니다. 서울 근교에 있는 51개 고등학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51명 우수 인재가 장학증서를 받았습니다. 한 명씩 단에 올라선 고등학생들은 해맑은 미소를 띈 채 장학 증서를 받았습니다. "위 학생은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품은 신앙인으로서 학업이 우수하고 신앙적 인격과 재능을 겸비하여 본 교회의 2016년 장학생으로 선발되었기에 이 증서를 수여합니다." 대학 / 대학원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가 이어집니다. 전국 8도에 흩어져 하나님 나라의 꿈을 키워 온 재원들은 소망장학금으로 올 한해 조금 더 학업에 정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일반학부에서는 27명이, 신학부에서는 9명이 장학증서를 받았는데요, 문과와 이과,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님의 나라가 커진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벅찹니다. 해외신학박사 과정에 있는 학생 두 명은 가족이 대신 참석해 수여했습니다. 대학생 자녀가 장학금을 받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밝힌 한 학부형은 아침에 여수에서부터 올라오셨답니다. "목사인 남편이 늘 성실하고 진실해서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함께 복을 받는 것 같았는데, 하나님께서 또 장학금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올해 하나님께서 소망교회에 맡기신 고교 장학생 51명과 (위), 그리고, 대학 /대학원생(아래) 29명 소망장학생들의 모습입니다. "소망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예배" 소망뉴스 보러 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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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신앙강좌 종강16.02.19겨울 신앙강좌 종강 2015.12.11 - 2016. 2.19 선교관 제1예배실 겨울 신앙강좌 말씀 들으러 가기 지난 해 12월 11일 강좌를 시작으로 금요일마다 진행됐던 겨울신앙강좌가 2월 19일에 막을 내렸습니다. 신앙강좌의 문을 여신 분은 이사무엘 목사님이셨는데요, <주 은혜임을>을 부르며 마음이 촉촉해진 성도들은 은혜로 충만해져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준비하신 주제는 <지도와 나침반2>입니다. 성도들은 구약 성경 속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5개의 산에 대한 상징성과 의미를 알게 됐고 고대 근동지역 지도와 이스라엘 지도를 그려보며 성경에 한층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12월 18일에는 홍석표 목사님께서 < 책으로 읽는 세상 >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제시하셨습니다. 왜 책으로 읽어야 하는지, SNS나 카톡의 잘못된 사용의 예에 대해서는 경계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주제가 열려있으면서도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의 지경을 넓혀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도 겨울신앙강좌 시간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장점입니다. 2016년 첫 강좌에서는 태원석 목사님께서 인도하시는 <영화와 영성> 세번째 시간이 열렸습니다. 선교관은 금새 영화관으로 바뀌었습니다. 각종 미디어에 노출돼어 있는 다음세대를 이해하고 그들의 문화 속에 더 질 좋은 컨텐츠를 제공하고, 매체 안에서 영적인 의미를 재해석할 수 있도록 힘을 길렀습니다. 성도들이 시청한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Freedom writer's diary 였는데요, 꿈 없이 마구잡이로 자라는 아이들을 맡게된 교사, 그리고 놀라운 변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시청 후에는 짚어봐야 할 부분에 대해 목사님의 해설을 들었습니다. 영화를 통해 세상은,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사명을 감당키로 한 한 사람이 결단하고 빛을 비출 때 변화된다며, 성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결단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셨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과 구별되는 '신앙인'의 정체성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겠습니까?" "세상과 비교해서 여러분이 생각하는 신앙인으로서 최고의 가치, 덕목은 무엇입니까?" 이상조 목사님께서는 신앙적 가치에 대해서 <카타콤과 십자가>를 주제로 성도들에게 도전을 주셨습니다. 초대교회 순교자의 모습은 아닐지라도 천국복음을 빼앗기지 않겠노라는 결단과 최우선으로 추구할 가치를 붙잡고 살아가려 노력하는 한 해 되기를 촉구하셨습니다. 정대일 목사님께서는 1월 3주차에 <신앙 생활의 본질>에 대해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부제는 예수님의 심장을 채워 사는 사람들'이었는데요,' 예수께서 하신일과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이 하게 될 일에 대해 가르쳐주셨습니다. 또, 주님이 주신 조건 없는 약속과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위해 구하시는 것에 대해 세세한 강의를 마치신 후에는 '지금까지 내가 해 온 일은 무엇이고, 나의 심장에는 무엇으로 채워져 있고, 또 앞으로 무엇을 위해 살고 싶은지'를 물음으로써 성도들이 각자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여지를 남겼습니다. '낮아짐과 높아짐', '약함과 강함', '내려놓음과 얻음', '죽음과 생명' 신앙인들이라면 알지만 늘 어려운 주제, 하지만 결코 피할 수도, 피해가서도 안되는 <역설의 신앙>에 대해서는 장태진 목사님께서 강의하셨습니다. <믿는 것과 사는 것>에 대한 두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김경주 목사님께서는 기독교 윤리로 바라 본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셨습니다. 오늘 내게 다가올 수 있는 유혹, 그리고 나의 결정을 떠올리며 시작한 강의는 산상수훈을 지나 기독교 핵심윤리인 십계명에 이르렀습니다. 성도들은 제1계명부터 10계명까지를 정말 조목조목 살펴봤습니다. 우리가 부지불식간에 짓는 죄가 정말 얼마나 많은지 경각심을 갖게되는 순간입니다. 우리가 완벽하지 않더라도,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는 것을 알기에 이 강의를 통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자신을 실제 상태보다 더 높이는 것, 또 다른 사람위에 있거나 사람들 사이에서 중심이 되는 것을 자연스레 여기는 행동하는 것은 잘못된 높임에 대한 욕구인데요, 우리는 이것을 바로 '교만'이라고 합니다. 가장 무서운 죄인 교만'에 대해 성경이 무엇이라 이야기하는지를 알게 된 성도들은 또 교만을 극복하는 해결책도 배우며 실천할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목사님, 말씀 잘 들었어요. 내 평생 들은 말씀 중에 최고였어요." 겨울 신앙 강좌 마지막 강의까지 성도들은 신앙의 발돋움을 위한 노력은 한결같았습니다. 박경삼 목사님께서 <중년의 위기와 영적 성장>은 인생의 사계절에 대한 의미는 물론, 특별히 인생의 황금기이자 가을에 해당되는 중년시절에 대해 말씀을 전하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특히 중년의 많은 위기는 파들어가면 실존의 문제와 맞닥뜨린다는 점을 지적하며 하나님과의 만남을 내밀하게, 또 온전하게 함으로써 오히려 은총을 향해 개발되는 인생의 전환점으로 삼을 것을 권면하셨습니다. 말씀과 새로운 깨달음, 도전과 새 힘을 주었던 겨울신앙강좌 9개 말씀을 놓치셨던 분들이라면 홈페이지-미디어- 강좌- 신앙강좌에서 다시 들으실 수 있겠습니다. 겨울 신앙강좌 말씀 들으러 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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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 실행위원 수련회 및 상견례16.02.16여전도회 실행위원 수련회 및 상견례2016.2.15 제2교육관 제2예배실 " 여전도회 실해위원 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 가기 소망교회 7개 여전도회가 3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실행위원 수련회와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겸손히 주를 섬길 때>,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곳에> 등 찬송가를 인도하며 회원들을 맞은 부서는 제3여전도회입니다. 정말 많은 사업을 하지만, 정작 가장 필요한 것은 주님의 은혜임을 알기에 찬양의 가사마다 더욱 절실히 마음에 새겨집니다. 사회를 담당한 제6여 전도회 회장 서임정 권사님은 '하나님의 거룩한 도구로 쓰임받는 위원들이 수련회를 통해 주님이 보시기에 온전한 번제물이 되길 바란다'며 모인 이들을 환영하셨습니다. 김옥렬 제7여전도회 회장님이 대표 기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말씀하신 예수님을 따라 기쁨과 감사로 모든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구했고, 여전도회를 통하여 하나님 기뻐하시는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기도했습니다. 말씀 봉독 후에는 여전도회 담당 김태수 목사님께서 수련회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7개 여전도회 실행위원들 160명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지혜있는 자>에 관한 것으로 에베소서 5장 15-21절을 본문으로 합니다. 세상은 늘 '무엇을 하는가'에 중요점을 두지만 사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느냐'라며 지혜있는 자가 행하는 5가지에 대해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세월을 아낍니다. 그저 바쁘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시간을 살고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의 뜻을 이해합니다. " 한 번 성령 받았다고 지속되지 않기에 매일매일 성령의 충만을 구하면 하나님의 지혜가 생긴답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돌리며, 무엇을 하기에 급급해 하지말고 먼저 하나님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권면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만날 때, 그가 누구이고 내가 어느 위치에 있는 사람이던간에, 상대방의 발 아래에 나를 두고 겸손함으로 대하는 것이 주님이 주시는 마지막 지혜있는 행동임을 전하셨습니다. 실행위원들 모두가 성령충만을 구하며, 또 지혜를 부어주시도록 기도했습니다. 여전도회가 연합으로 하는 크고 작은 사역지와 또 각 부서가 돕고 있는 연약한 곳들을 생각하며 중보 기도를 했습니다. 가정의 평안을 구했고, 매주 월요일마다 모여 사업을 위해 기도하고 지혜를 모으는 각 여전도회의 회장과 부회장, 그리고 총무 등 21명의 임원진을 위해서도 특별히 입을 모았습니다. "18명, 가장 적은 실행위원으로 시작하지만 굳건한 믿음으로 사업을 키워나가겠습니다." 제1여전도회부터 주요 실행위원을 소개하는 상견례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제2여 전도회는 '성령 충만한 보석같은 이들과 사명을 감당하게 되어 기쁘다'며 부서 위원들을 소개했습니다. "저희는 자매처럼, 친밀한 교제 가운데 즐겁고 화목함으로 한 해 주님이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려 작정하고 있습니다." 제3여 전도회의 한 몸된 공동체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저희 아래로는 제1,2,3여 전도회 동생들이 있지만, 미모는 전혀 뒤지지 않습니다. 제4여 전도회는 전체 여전도회의 정중앙에서 연말까지 가장 많은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7월과 8월에 있는 성경 통독을 주관하고 있는 제5여 전도회는 통독으로 하나님께 가까워지는 잔치 자리에 많은 이웃을 초청해 달라며 일찍부터 실행위원들을 독려했습니다. "든든한 동역자들이 있어서 감히 여전도회 그 많은 일들을 감당해 나아가려고 합니다." 제6여전도회는 각 여전도회의 굵직굵직한 일들을 돌아보며 돕는 자리에 서게 됩니다. "저희 실행위원들은 미모 유지는 물론, 지혜롭고 믿음도 충만한 분들입니다." 여전도회 맏언니격인 제7여전도회도 인사했습니다. 실행위원 모두가 젊어서부터 교회와 하나님의 사업에 충성으로 섬겨 오셨기에 여전도회에서는 믿음의 본이 되는 선배님들이시기도 합니다. 한 자리에서 한 성령을 구하고 정을 나눈 160명 여전도회 실행위원들은 그렇게 다시 세상으로 나아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 여전도회 실해위원 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 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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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부 라오스 비전트립16.02.16세계선교부 라오스 비전트립 2016.2.8-15 라오스 남부 참가: 김경주 목사 외 40명 "세계선교부 라오스 비전트립" 소망뉴스(1) 보러 가기 "사바이디~" 합장 인사로 라오스 현지 주민을 만난 곳은 라오스 남부 작은 시골 마을입니다. 몰려드는 주민에게 라오스 봉사자도 팀을 도와 처방한 약을 어떻게 복용해야 하는지 일일히 설명을 했습니다. 의사와 약사, 간호사와 보조 인력 등 14명으로 꾸려진 의료팀 사정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몇 단계의 통역을 거치면서도 현지인들에게 가장 적합한 처방을 하려고 애썼습니다. 구름같이 몰려든 사람들 가운데 그래도 일찌감치 진료를 마치고 처방을 받은 주민들은 안도의 숨을 내쉬었고, 일부는 땡볕을 피하기 위해 버스 그늘에 앉아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학교를 중심으로 사역을 펼친 교육팀은 운동장에서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얘들아, 다들 준비 됐어? 그럼 날려~~!!" 아이들과 한바탕 뛰고 났지만 여전히 수줍은 라오 어린이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가진 것을 다 꺼내 봅니다. "어? 뭐하시는 거예욤?" 흠짓 놀란 아이의 얼굴에 별 스티커를 붙여주며 틈을 좁혔습니다. 사역을 나갈 때면 늘 라면에 빵으로 간단하게 끼니를 때웠지만 그나마도 감사하고 꿀맛같습니다. 교장 선생님은 마을에서 있었던 사역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호텔 작은 방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기도하고 말씀으로 무장했고 또 다음 날을 위해 부족한 부분을 매일 꼼꼼히 평가했습니다. 또, 다른 마을, 접수장에서부터 혈압을 재며 몰려드는 주민을 맞았습니다. 막간을 이용해서는 교육팀이 준비한 한국 문화를 선보였습니다. 아직 낯설고 배타적인 눈초리지만 팀과 헤어질 때면 흐믓한 미소를 짓고 있겠죠? 성악곡도 준비했습니다. <복 내려 주소서> 와 4중창 <거룩한 밤> 등을 불러 아름다운 목소리를 선사했습니다. 라오스 어린이라면 누구나 함께 뛰놀았습니다. 국민의 95%가 불교를 숭상하고 있는 라오스에서는 1991년 이후 조금씩 종교의 자유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시간 너의 맘 속에 >로 아이들을 축복해 주었습니다. "얘들아 어떻게 한다고? 치카치카~ 해보자~ 아~~~ 이~~~~~ 에~~~~~ 앙앙앙앙~ 퉤!" 개인 위생교육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칫솔질 하는 법은 최소한의 소리와 동작으로 재치있게 가르쳤습니다. 마을 유지와 당 간부들에게도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을 건네며 훈훈하게 마무리했습니다. 팀이 보건복지부를 찾았습니다. 2011년에도 소망복지재단이라는 이름으로 비전트립팀이 이곳을 찾았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의료에 열악한 주민들을 찾아봐 줬으면 하는 마을을 파악하고, 유대관계를 돈독히 한 뒤 발길을 돌렸습니다. 라오스 커피가 엄청 맛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팀원들이 커피 농장을 잠시 방문한 뒤, 현지 사역자가 운영하는 학교를 찾았습니다. 몇년 전부터 기숙사를 짓고 있었던 이 학교는 최근에 건축을 마쳤습니다. 팀원들은 이곳에서 감사 예배를 하며 라오스 학생들이 복음 안에서 건강한 신앙인이 되기를 축복했습니다. 인심 좋은 현지민이 빨간 흙밭, 땡볕아래 걷고 있는 권사님 두 분을 경운기에 태워주셨습니다. 비포장 도로를 걸어 정말 가난한 한 마을에 팀이 도착했습니다. 깨끗한 교복도, 말끔한 옷도 입지 못하고 맨발로 뛰어다니는 아이들이지만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개구진 미소를 가진 사랑스런 아이들이었습니다. 남, 여 대항 줄다리기가 한창입니다. 남자 어린이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 같네요.^^ 다친 발가락도, 바이러스로 상한 얼굴과 치아도 의사 선생님을 만나니 안심이 됩니다. 팀에서 가장 어린 중학생 팀원들은 약국에서 조제를 도왔습니다. 잘 보이세요? 이것이 좋아요? 일찌감치 노안으로 고생하는 주민들에게는 돋보기 검사가 진행됐습니다. 박력 넘치는 태권도며 율동에는 어른이나 아이나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교육팀이 준비한 예수님의 이야기를 이 곳 사람들은 얼마나 이해했을까요? 직접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없는 것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 아이들에게 준비한 스크레치 그림 그리기도 인기였습니다. 부끄러움이 많은 아이들은 담벼락 아래서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자루달리기로 뜀박질을 했던 아이들은 달달한 사탕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마을에는 수건을 기증했습니다. 라오스의 국화 '독참파'입니다. 정말 예쁘죠? 팀은 마지막 여정으로 사역자님이 운영하시는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하나님은 너를 사랑해 얼마나 너를 사랑하시는지 너를 위해 저 별을 만들고 세상을 만들고 아들을 보냈네. 오래 전 부터 널 위해 준비된 하나님의 크신 사랑~~ 너의 가는길 주의 사랑 가득하기를 축복해.." 팀원들은 공산국가 라오스에서 복음을 제시할 수도, 소리내 기도할 수 없었지만 기독교인들과의 만남 속에서 이 땅에서 행하실 주님의 놀라운 역사를 기대하게 됐습니다. [일부 자료 제공: 세계선교부] "세계선교부 라오스 비전트립" 소망뉴스(1) 보러 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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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라오스 단기 의료선교16.02.14제13차 라오스 단기 의료선교 2016.2.4-9 라오스 중부 제13차 라오스 단기 의료선교가 “생명의 빛과 말씀으로 세상을 비추라”는 주제로 2월 4일부터 4박 5일동안 라오스의 중부 지역에서 있었습니다. 의사와 간호사 22명, 약국팀 5명, 이미용 4명과 원무 봉사로 헌신한 성도8명 등 40명 팀원들은 선우 천 목사님의 지도 아래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이미용팀은 대기 시간을 이용해 한 켠에 미용실을 마련했습니다. 날쌘 가위질로 주민과 아이들의 머리손질이 이어졌고 주민 439명이 산뜻한 기분으로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라오 인민민주주의 공화국으로도 불리우는 이 공산국가를 방문한 것도 올해로 13년 째, 그동안 38,267명을 진료했고, 이번에서는 마을주민 2,642명을 돌봤습니다. 초기 사역에서는 국가 부속기관과 보건소, 국립병원 등을 통해서만 의술을 펼쳤지만, 지금은 사원과 학교, 교회, 마을 등 더 의료진을 만나기 어려운 지역에서 주민들을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비엔티엔에서 의료사역을 하지만, 같은 마을을 주기적으로 찾기 보단, 매번 새로운 지역으로 봉사를 떠나기 때문에 라오스 중부 지역을 땅밟기 하고 있는 셈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내과, 안과, 소아과, 신경외과 등 12개 분과별 진료는 종합병원을 방불케 했습니다. 하루일당 7,400원, 세계에서 가장 낮은 국민 총생산을 기록하고 있는 라오스에서 주민들이 병원을 찾는다면 한 번 진료에 3일치 일당을 내야하는 정도랍니다. 간단한 라오스어를 할 수도 있지만, 환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영어로 한 설명을 현지어로 바꾸는 일도 이제는 익숙한 풍경입니다. 안에서 치료가 계속되는 동안 마을 주민들 가운데에서는 현지 사역자들에게 복음도 전해 듣고, 그 자리에서 결신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초음파와 심전도 등의 전문 검사도 이뤄졌습니다. 분과별 진료로 챙겨야 할 장비가 많지만 좋은 진료를 위해 모두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겨우 요기만 하는 간단한 도시락과 쉴 새 없이 이어지는 환자에 피곤으로 눈꺼풀이 주저앉기도 하지만 모든 만남에 생명의 역사가 이어지길 바랐습니다. 공산국가에 세워진 교회라니... 팀원들은 현지 교회며, 또 아이들이 믿음 위에 자라나는 터전에서 마음으로 축복하고 기도했습니다. 좋은 도구와 기술을 가지고 이 땅을 밟았지만, 라오 주민에게 가장 많이 흘려보낸 것은 팀원들 가운데 심겨진 주님의 사랑이었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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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교사 헌신의 밤16.02.042016년 교사 헌신의 밤 2016.2.4 본 당 <성령의 능력으로 가르치시다> 담임목사님 말씀 듣기 <2016년 교사 헌신의 밤> 소망뉴스(1) 보러 가기 삼일 기도회가 있던 저녁 예배 1시간 전, 본당에는 교회학교 선생님들이 모여있습니다. 찬양대석에 앉은 교역자님들, 부장, 부감님들과 선생님들 모두가 찬양 연습중인데요, 이 날을 위해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중 어떤 파트를 부를 것인지 신청도 미리 받았다고 하네요. 교사들 연습시간이 부족할새라, 5시부터 먼저 모여 특송 연습을 마친 부장단도 지휘자의 요청에 따라 실전처럼 부르며 끝까지 정성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께서 사랑하십니다." 옆에 앉은 분들을 축복하며 찬양을 시작했습니다.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뵈어도 믿음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며~" 함께 박수치며 찬양으로 믿음을 고백했습니다. 주님의 영광이 임하시길 바라며 마음을 드렸습니다. 교사들이 맡은 영혼을 십자가 사랑으로 섬기고, 이들의 헌신으로 다음 세대가 부흥세대로 거듭나기를 기도했습니다. 또, 교사들의 가정과 삶의 터전에 주님의 축복이 있기를, 가정에서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타나기를 손모았습니다. "오늘은 2016년도를 교회학교를 이끌어 갈 부장, 부감, 선생님들이 하나님 앞에, 성도 앞에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헌신을 다짐하는 복된 시간입니다." 아이들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교사가 되어 힘들었던 점, 은혜받았던 점 등 인터뷰를 담아낸 영상을 먼저 시청했습니다. 소년1부 한제훈 선생님은 교사를 하면서 좌절을 느낄 때도 있지만, 결코 변하지 않을 것 같던 아이가 변화하는 과정을 보며 잃은 양 한 마리를 끝까지 찾으시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사랑하겠노라 다짐하게 됐다고 간증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기에 앞서 제가 먼저 예수님의 섬김을 배워야 함을 알게 됐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려 노력하면서 예수님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 중등2부 강혜림 선생님은 또, 평생을 교사로 헌신하는 믿음의 멘토 선생님들을 만나 매 주일마다 협력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돌렸습니다. 교회학교 26개 부서에서 참석한 교역자, 부장, 부감님과 교사 등 300여 명이 찬송가 510장 <하나님의 진리 등대>를 우렁차게 불렀습니다. 선생님들이 특송을 얼마나 잘 하시던지, 험한 바다를 비추는 작은 등대가 되어 주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물에 빠져 헤메는 이를 건져내 살리겠다는 각오가 성도들에게도 전해졌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는 예배 말씀 <성령의 능력으로 가르치시다>에서 성령의 역사는 예수님을 증언한다며,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님을 사랑하고 마음에 새기며 아이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라 전하셨습니다. 또, 아이들에게 예수의 이름으로 이 세상을 이길 수 있음을 가르치고 회개를 통해 우리 썩어진 옛 자아를 성령의 역사로 붙잡아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교회학교1부 교감 정대일 목사님의 진행으로 임명장이 수여됐습니다. 교회학교 22개 부장들을 대표해 초등부 윤용한 부장님이 단에 서셨습니다. 부감 56명을 대표해서는 유치2부 이휴재 부감님이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3,000여 학생들을 사랑으로 품고 가르치는 교사 612명을 대표해서는 고등2부 이영민 선생님이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임명을 받은 교사와 부장, 부감님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목사님의 축복기도를 받았습니다. 교사들이 사역을 바르게 감당할 뿐 아니라 하늘의 담대함과 용기를 받도록, 우리는 연약하지만 성령의 능력을 매일 구하며 아이들이 변화되는 것을 맛보며, 생명의 부활과 회복의 역사가 있기를 기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옆 성도와 인사하며 예배를 마쳤습니다.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소망교회 교회학교가 성령과 함께 주님의 역사를 증거하며 사랑과 믿음으로 매일 성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가르치시다> 담임목사님 말씀 듣기 <2016년 교사 헌신의 밤> 소망뉴스(1) 보러 가기i소망홍보영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