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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부 장애인주간 행사13.04.23소망부 장애인 주일 기념2013.4.21 선교관 앞 소망교회 선교관 앞에서 미술 전시회가 한창입니다. 지난 21일, 장애인 주일을 맞아 지체발달 장애인들의 예배공동체 소망부가 행사를 열었습니다. 그동안 특별활동 시간을 빌어 만든 그림과 옷가지등의 작품들이 멋지게 디스플레이 됐습니다. 소망부 한 친구가 박스에 빼곡히 글씨를 써 놓았네요. 작품을 만든 성도는 평소 자신이 다니는 길목에 있는 간판명을 외우는 것을 좋아해 그림에 넣었답니다. 소망부 성도들 가운데 몇몇은 소망베이커리에서 제빵사로 일하고 있는데요, 장애인 주일을 성도와 함께 나누기 위해 카스테라 시식을 준비했습니다. 3500여 조각으로 주일 2부와 3부 예배를 마친 성도를 대접하기위해 꼬박 일주일을 힘들여 준비했답니다. 같은 소망부 성도를 챙기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시식장소 바로 옆에서는 따끈한 둥글레차와 커피도 마련됐습니다. 선교관 앞에서는 찬양에 앞서 함께 기도했습니다. 예배 후 나오는 성도들에게 축복송을 불러주기 위한 자립니다. 길을 가던 정말 많은 성도들이 이들의 축복을 받으며 함께 자리했습니다. 앞에서 지위하는 선생님도, 평소 소망부 성도를 가르쳤던 교사들도 기쁘게 찬양했습니다. 휴대폰으로 이 순간을 간직하고, 손을 흔들며 격려하는 성도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소망부가 마련한 간식에 어린이도 어른도 대만족입니다. "여러분 오늘 최고로 잘 했어요. 사랑해요~" 교회학교1부 담당 윤광서 목사님의 멘트에 소망부 성도들이 "우리도 목사님 사랑해요~" 라고 닭살 멘트를 날렸습니다. 소망부 담당 정의진 전도사님입니다. 소망부 성도들은 매 주일 13:15분 제2교육관 지하2층 예배실에서 예배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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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선거1차투표 시작13.04.16장로선거1차투표 시작2013.4.16 임시 제2예배실 "장로선거 1차 투표" 소망뉴스 보러가기 2013년도 소망교회 장로선거 1차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성도들은 전광판과 홈페이지 프로필, 그리고 후보자들의 자기소개 동영상을 꼼꼼히 확인하고 있습니다. 1차 투표 개시시각인 16일 오전 11시가 조금 못 미친 시각에 김지철 담임목사님이 임시 제2에배실에 오셨습니다. 특별히 올 해, 장로 선거법이 개정되면서 '많은 장로님들을 세울 수 있다.'라는 기대에 부교역자님들과 교회학교 전도사님들도 일찌감치 선거장을 찾았습니다. 선거에 앞서 교역자님들과 선거관리위원회,그리고 직원들은 이번 선거가 전 교인의 축제의 장이 되기를,또,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분들이세워지기를 간구했습니다. 원활한 장로 선거를 위해 힘써온 선관위와 선거 담당 교역자인 김지영 목사님께 모두 감사의 인사를 보냈습니다. 투표에 들어가기 전, 투표함이 빈 것을 확인하고 모두가 보는 앞에서 함을 봉인했습니다. 봉인한 테잎 위로 선관위 장로님들이 서명해 선거가 마치기 전까지 투표함을 열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투표가 시작되길 기다렸던 성도들이 긴 줄을 섰습니다. 여 전도회 임원들은 순번을 정해 참관인으로 섬겼습니다. 기표소 안에는 후보자 21명의 프로필이 붙어있지만, 대부분의 성도들은 후보자 프로필을 휴대하며 신중하게 살펴봤습니다. 장로 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본인 확인이 필수인데요, 반드시 신분증이 있어야만 합니다. 또, 투표 용지와 함께 출력하는 2차 투표 교환증에는 성도의 사진이 함께 들어가기 때문에 교적사진이 누락된 성도들은 교적 사진도 즉석해서 찍었습니다 . 월요일부터 토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6시까지, 수요일은 7시 30분까지 투표가 진행됩니다. 특별히 올 해는 주일에도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가 실시돼, 늦은 근무로 권리행사를 할 수 없었던 젊은 성도들도 참여가 가능해졌습니다. "투표 용지는 접으시면 안됩니다." 교회의 방향을 정하는데 바른 결정을 할 장로님들을 세우는 일은 성도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에서 시작됩니다. "장로선거 1차 투표" 소망뉴스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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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부 예닮학교13.04.16소년부 예닮학교2013.4.13 소년부에서는 그리스도인의 성품을 훈련하고 신앙지식을 삶에서 실천하도록 이끄는 예닮학교가 한창입니다. 예닮학교는 나와 가족, 문제를 넘어선 결단까지 총 6주과정으로, 5월 11일 수료식에서 가족, 교사들이 모여 어린이들을 세상으로 파송하는 것으로 교육을 마칩니다. 예닮학교 2주차 교육에서 다룬 내용은 <나의 문제, 변화의 시작>입니다. 문제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문제의 해결자로 서 보는 시간입니다. 문제를 알아야 해결책도 있겠지요? 아이들이 수업 직전, 각자의 고민을 적고 있습니다. 수업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말씀을 외우는 숙제를 검사합니다. 숙제를 잘 한 어린이에게는 하트 스티커가 쌓입니다.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나는 어디에 있든지 주일을 철저히 지키겠습니다." 아이들은 9가지 항목의 비전선언문을 읽으며 힘차게 예닮학교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코를 잘 골 것 같은 사람은? 노래를 제일 잘 할 것 같은 사람은?' 각각의 질문과 어울리는 이미지를 가진 사람을 찾아봤습니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비춰질 수 있는지, 그리고 보는 것과 실제는 얼마나 다른지도 경험했습니다. 가면을 쓴 아이들은 이름표도 뒤집고 내가 되기 원하는 사람의 모습으로 스스로를 소개해봤습니다. 가면 뒤에는 나의 문제와 갈등, 어려움을 적었습니다. 내면에 있는 부정적 자아상도 있지만 거기에 머무르지 않고 더 좋아질 '나'를 꿈꾸며 긍정적인 내일을 받아들였습니다. 앞에 적힌 단어 중 자신을 나타내는 단어는 뭐가 있을까요? "'즐거운' 이요~ 찬구들이랑 놀 때 즐거워요." 친구들이 익명으로 적은 고민은 소년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동생이 장난을 친다고? 그럼 동생이랑 타협해~" "아.... 나만 문제와 고민을 가진 것이 아니었구나..." 조별 모임에서는 나의 위치를 확인하고, 원하는 위치로 가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나눴습니다. 친구들의 해결비법이 담긴 <고민종이>는 각자에게 살며시 전달됐습니다. 예닮학교 어린이들에게 문제를 넘어선 놀라운 성장이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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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 톡앤톡 비전코칭13.04.14청소년부 톡앤톡 (Tok & Talk) - 비전 코칭편 - 2013.3.2-4.6(토) 임시 2예배실 소망 청소년 토요학교 '톡앤톡'(Tok & Talk)이 올해 상반기 '비전코칭'편으로 더욱 새로워졌습니다. 톡앤톡 총 6주간의 강의 가운데, 학생들은 선생님, 친구들과 소그룹 모임 가집니다. 현재 영도교회 교육 목사이자, 청소년 꿈찾기 전문 코칭 이은성 목사가 4주간 강사로 나섰습니다. 학생들은 톡앤톡 기간 동안 자기 자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민하게 됩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또 무엇을 잘 하는지 알아가는 과정은 학생들에게 진지하고 큰 깨달음을 주는 과정입니다. DISC 검사 등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친구들과 서로 나눠봅니다. 서로에 대해 알아 갈 수록 관계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어집니다. 소그룹 시간에는 각 조마다 함께 하시는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습니다. "너는 이러한 것을 참 잘 하잖아...?" "네가 평소에 즐겨하는 운동이 있지 않니?"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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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 톡앤톡 비전코칭13.04.14청소년부 톡앤톡 (Tok & Talk) - 비전 코칭편 - 2013.3.2-4.6(토) 임시 2예배실 " 톡앤톡 비전코칭 " 소망뉴스(2) 보러가기 소망 청소년 토요학교 '톡앤톡'(Tok & Talk)이 올해 상반기 '비전코칭'편으로 더욱 새로워졌습니다. '톡앤톡'토요학교 총 6주간의 강의 가운데, 학생들은 선생님, 친구들과 소그룹 모임 가집니다. 현재 영도교회 교육 목사이자, 전문 코칭협회 코칭 강사 이은성 목사가 4주의 코칭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인생의 중요한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존재 가치에 맞는 꿈을 설계하여 실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습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또 무엇을 잘 하는지 알아가는 과정은 학생들에게 진지하고 큰 깨달음을 줍니다. DISC, 다중 지능 검사 등을 통해 각자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발견하고, 함께하는 친구들과 서로 나눕니다. 나와 비슷한 성향의 친구들끼리는 공감대가 형성이 쉬웠고, 다른 성향과 특성의 친구들과도 소통하며, 관계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힙니다. 소그룹 시간에는 각 조마다 함께 하는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습니다. "OO아, 너는 이러한 것을 참 잘 하잖아...?" "OO야, 평소에 소설책 읽는 것 좋아하지 않니 ?" 옆에서 학생들을 꾸준하게 지켜 봐 온 교사들의 애정 어린 조언과 도움으로 아이들은 과정 내내 든든합니다. 아이들과 공감하며 청소년들을 알아가는 토요일 오전. 선생님들에게도 더없이 값진 시간입니다. 시간은 더디게 걸리지만 나를 알아가는 과정은 흥미롭고 꽤 신비한 일입니다. 학생들은 이미 알고 있던 자신의 재능, 흥미에 머무르지 않고 새롭게 느끼고 깨달은 이야기들을 친구들 앞에서 나눕니다. 어색하지만 많은 친구들 앞에서 새롭게 만난 자신의 모습에 대해 설명하고, 또 표현해봤습니다. 학생들은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또 되고 싶은 인물 등을 적어봤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알아가고, 집중하다보니, 살에 작은 열정과 기대감이 생겨납니다. 이은성 코칭 강사는 이러한 모든 과정이 학생들이 꿈과 비전을 발견해 나가는 시간이라며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미래 자신의 모습이 신문에 난다면...?'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헤드라인을 멋지게 작성합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 설레는 일입니다. 이것이 바로, 나의 비전일까요.. 조원들과 미래 신문을 꾸며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학생들 각자가 발견하고 꿈꿔온 비전들을 한데 펼쳐 보이는 중입니다. 마지막 발표 시간. 50여명의 참여한 학생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학생들은 톡앤톡 비전코칭 시간을 통해 각자 발견한 비전들을 신문으로 만들어 발표했습니다. 각자가 가진 꿈들은 너무도 다양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요리사, 신약 개발자, 후학을 양성하는 교수, 엔터테인먼트 기획자, 어려운 이들을 대변하는 변호사... 서로의 다양한 꿈과 비전을 보고 듣는 친구들에게 꿈에 대한 또 다른 도전과 열정이 생겨났습니다. 꿈은 클 수록 좋은 거라고 합니다. 우리는 톡앤톡을 통해, 새로운 꿈을 꾸게 됐습니다. 너와 내가 함께 꾸는 꿈으로 우리는 더욱 풍성한 앞날을 함께 하게 될 겁니다.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는 함께 기도하고 격려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50여개의 다양한 꿈들이 움트고 자라나는 현장, 톡앤톡이었습니다. " 톡앤톡 비전코칭 "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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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가족 신앙수련회13.04.07소망가족 신앙수련회2013.4.5-6 본 당 "소망가족 신앙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 소망가족 신앙수련회가 지난 5일과 6일 본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신앙 수련회의 테마는 <치유와 변화> 로, 8개 남선교회 협의회가 주관했습니다. 사회를 맡은 정지선 아나운서는 젊은 세대 말로 불금, 불타는 금요일 저녁에 모인 우리 성도들이 말씀으로 뜨거운 밤을 보내기 바란다며 수련회의 막을 열었습니다. 남 선교회 주관인만큼 찬양 인도와 특송도 각 선교회에서 평소 찬양으로 섬겼던 이들이 담당하며 남 선교회의 우렁찬 기상을 보였습니다. 첫 말씀은 동안교회 담임으로 시무하는 김형준 목사님, 마가복음 6장 34-44절, 오천명을 먹이신 본문으로 치유와 변화에 대해 설교하셨습니다. 가벼운 유머로 시작해 점차 말씀 가운데로 깊이 인도한 목사님의 설교에 성도들은 많은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특별히 주제가 <치유와 변화>였던만큼, 성도들은 무리지어 앉기 보단 홀로 말씀가운데 나아가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또, 홀로 하나님께 잠잠히 나가갔던 짦은 기도와 회개 가운데 성도들은 이제 또 한 고비의 어려움을 넘어갔습니다. 충만, 그 자체였던 이 시간에 성도 개개인은 어떤 은혜를 받았을까요? 휴식시간에 성도들을 살짝 만나봤습니다.^^ "첫 말씀부터 너무 눈물이 났어요. 시간 내내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회복이 많이 됐어요." "평소에 목사님 너무 좋아하고, 존경해서 뵙고 싶었는데, 가까이서 말씀 들으니 너무 좋았어요." " 저 이제 물 속에라도 들어가려고요, 예수님이 하라시면 베드로처럼 순종하려고 합니다." "증도에서 복음을 전한 문준경 전도사님 이야기를 들으니 역시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면 세상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성령의 힘이 역사한다는 강한 생각이 들어 감동이었습니다." <마지막 주자들에게> 란 제목으로 간증을 한 다니엘 김 선교사는 동, 서양을 넘나들며 복음을 전하는 예수세대운동 대표입니다.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비밀을 갖고싶어 평소 간증을 잘 하지 않는다는 김 선교사님이 소망 성도들을 위해 소중한 기억을 꺼냈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 받기를 원했던 선교사님이 인도된 곳은 미국 육군사관학교, 유색인종으로 심한 차별을 받은 그가 종교장교가 되기까지 겪은 이야기가 1시간 동안 역동적으로 전개됐습니다. 성도들은 침묵으로 기도하며 서론에 들은 히브리서 11장 1,2절 말씀을 기억했습니다. ... 증인들을 기억하라, 그리고 죄에 대해서 대항하라....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기도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이튿날, 성도들은 <정의란 무엇인가?> 에 대해 서울교회 원로인 이종윤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사랑받을 수 없는 자가 사랑받는 것이 <인자>이고, 그런 사랑을 받은 우리가 실천하는 것이 <정의>입니다. 약자를 돌아보는 것이 정의입니다. " 옆집 아저씨처럼 소탈하게 생기신 이 분은 테너 조용갑 집사님입니다. 성도들에게 웃음과 감동이라는 종합선물세트를 안겨준 분인데요, 집사님의 굴곡진 인생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성도들이 함께 만났습니다. 첫 곡으로 <오 솔레미오> 를 불렀습니다. 성도들은 조 집사님의 간증 안에서 권투선수로, 배달원으로, 성악가로, 그리고 이제 찬양으로 하나님을 높이는 봉사자로 선 그이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높였습니다. 일정 후에는 간증 도서 구매와 사인회가 이어졌습니다. 신앙 수련회로 변화된 우리 소망 성도들이 세상에서 늘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소망가족 신앙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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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선교학교 개강13.04.05통일선교학교 개강2013.4.4 선교관 지하2층 제2예배실 "통일선교의 의미와 필요성" 전우택 교수 강의 듣기 "북한의 사회구조와 선교 방향성" 김병로 교수 강의 듣기 " 통일선교학교" 소망뉴스(1) 보러가기 북방 선교부가 주관하는 <통일선교학교>가 지난 4일 개강했습니다. 통일선교학교는 북녘 땅에 무너진 성전을 다시 쌓는 사람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학교에 와서 북한선교에 열정이 있는 옛 지인도 만나고 어머니와 딸이, 남편과 아내가 함께 강의를 들으러 오기도 했습니다. 50여명, 소규모 훈련을 목적으로 문을 연 학교 쳇 날 모임에 모두 83명이 등록을 마쳐 북한선교에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습니다. 평소 선교를 위해 기도하던 장로님들도 강의에 참석하셨습니다. 한참 도발의 기회와 막말을 일삼는 북한의 현실에 통일선교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한 마음이 기도 속에 절절히 묻어납니다. 4주간 훈련을 통해 하나님이 나를 통해 이루실 일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북방 선교부 담당 홍석표 목사님은 마가복음에 '날 때부터 소경된 자'의 본문으로 "이 사람이 맹인 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라며 제자들이 물었던 것처럼 우리는 북한을 이런 시각으로 보고 있지 않는지를 돌아보게 했습니다. 전우택 교수님이 사회 정신적, 신앙적 측면에서 바라본 <통일선교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한반도 평화연구원 원장이자,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그리고 연세대 의대 정신과와 의학교육학 교수인 전 교수님은 우리나라 최초로 탈북자 연구를 시작한 분입니다. 강의는 북한 사람들의 심리적 특징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쉽게 설명했습니다. 정말 달라도 너무 다른 북한의 현실과 이념에 대해서는 극복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강의가 진행되는 두시간 내내 통일선교학교 참가자들의 눈과 귀가 모두 열렸습니다. "여러분, 땅의 통일만 이루어지면 되는 것일까요? 아니죠, 사람의 통일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전우택 교수님은, 한반도 사람들의 역사적 특징과 남북의 역사, 남한과 북한의 차이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북한민들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우리를 이 시점에, 이 나라에 태어나게 하신 하나님, 우리게 임재해 주셔서 어떻게 북한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용서할 수 있을지 가르쳐 주시옵소서..." 조별 모임도 있었습니다. 성도 모두가 각기 오게 된 배경은 다르지만, 북한선교에 특출한 관심이 있다는 공통점들이 있었죠. 조별 시간에는 강의에서 배운 것을 서로 나누며 다시 한 번 도전을 받습니다. 27일까지 매 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있는 4번의 훈련을 마친 뒤에는 통일전망대와 민통선 내 송악 기도처로의 비전트립도 할 예정입니다. 통일선교를 꿈꾸며... "통일선교의 의미와 필요성" 전우택 교수 강의 듣기 "북한의 사회구조와 선교 방향성" 김병로 교수 강의 듣기 " 통일선교학교"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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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부활주일13.04.02교회학교 부활주일2013.3.31 "예수 부활의 기쁨 " 소망뉴스(1) 보러가기 교회학교 유아부에서 고븡부에 이르기까지 우리 아이들도 부활의 기쁨을 함께 표현했습니다. 부활의 아침, 고등부는 목소리와 악기로 살아계신 주를 드높였습니다. . 예배 후에는 46명에게 세례문답이 진행돼 세례 전 교리와 믿음을 점검했습니다. 먹성 좋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부활절 달걀이 간식으로 준비됐습니다. 중등부에선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부활 신문을 만들었습니다. 짓궂은 장난에도 불구하고 부활신문은 반마다 멋지게 꾸며졌습니다. 전도용으로 부활달걀을 준비한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어리다고 빠질 순 없다" 기쁨은 이웃과 나눠야겠죠? 유치부와 유아부에선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양말을 편지와 함께 모았습니다. 초등학교1학년에서 6학년, 아동팀은 한달 동안 저금을 했습니다. 매일, 10원부터 원하는 만큼을 모은 동전을 굿네이버스에 기증한다고 합니다. 부활절에 달걀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이번 부활주일엔 개인별이 아닌, 반별 콘테스트가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협동입니다. 그럼 올 해의 작품을 감상해 볼까요? 거품목욕하는 예수님이라네요... 이 날 모인 예쁜 부활 달걀 20박스는 청량리 천사병원으로 보내졌습니다. 저학년들에게 나눠준 풍선이 콘테스트 분위기를 더욱 띄웠습니다. 모두 잘 만들었지만, 올 해 1등은 이 친구들이 만든 예수님입니다. 영아부는 입구에서 천사가 아가들을 맞이합니다. 유아부에서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가는 동물가족 이야기가 한창입니다. "예수님, 왜 예수님이 나 대신 돌을 맞으셨어요?" "예수님과 함께 한 걸을씩 안 되는 일을 도전할래요" 초등부와 전학년부는 교역자들이 만든 창작극을 선보였습니다. 한 달동안이나 연습했다는데, 역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설정들이 인기 짱입니다. 특별히 전학년부 예배에선 꼬마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서 모든 아이들과 함께 찬양했습니다. 방법은 달라도 모두 정성 다해 기쁨을 한가득 표현한 날입니다. "예수 부활의 기쁨 "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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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성도의 부활주일13.04.02소망성도의 부활주일2013.3.31 "예수 부활의 기쁨 " 소망뉴스(1) 보러가기 " 부활절 기념 음악예배 " 구노의 장엄미사 들으러 가기 예수께서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부활주일, 예배 봉사를 맡은 이들은 더욱 힘차보입니다. 기쁨과 성스러움을 상징하는 흰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예배 위원들은 "부활축하합니다" 환한 인사로 이 날의 감격을 가장 먼저 성도들과 나눴습니다. 교역자님들도 흰 넥타이를 매고 기쁨을 표했습니다. 본당에는 어느때보다도 화려한 꽃꽂이가 놓였습니다. 예배 후에는 떡과 음료를 모든 성도들과 나눴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이 주신 생명, 그리고 보혈을 생각하며 헌혈에 동참한 성도가 많았는데요, 특별히 남선교회가 헌혈 기증자 모집에 힘을 보탰습니다. 그런데, 이 날 한층 더 감격을 누린 성도들이 있었는데요, 바로 세례수여자들입니다. 올 해는 모두 147명이 세례와 입교를 받았습니다. 그리스도와 결합한 이들은 이제 예수와 함께 죽고 한평생 예수와 함께 살 것을 교회와 성도 앞에서 선서했습니다. 머리에 성수가 뿌려지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한 사람씩 세례가 집행됐습니다. 무를을 꿇고, 두 손을 모아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멀리서 들려오던 목사님의 음성이 점점 가까이 들려오자 심장이 떨립니다. 찬송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을 부르자 기쁨과 감사가 넘쳐흐릅니다. 첫 성찬도 거행됐습니다. 주님의 살을 떼고, 피를 마시며 성도들은 그리스도와 하나가 됐습니다. 주님 안에서 새로 태어난 날을 축하해 주기 위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예배당을 찾았습니다. 친구와 가족, 수 많은 지인들의 입가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부활주일 저녁에는 기념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음악회는 구노의 '장엄미사'가 연주됐고, 5부 글로리아 찬양대와 소망오케스트라가 협연했습니다. 장엄미사는 제1곡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로 시작해 '영광', '신앙고백', '거룩하시다', '복 있으라', '하나님의 어린 양'을 거쳐, 제7곡 '구원의 주님'으로 이어집니다. 박성도 지휘자가 찬양대와 오케스트라를 이끌었습니다. 한없이 아름다운 밤, 성도들은 마음껏 하나님을 높였습니다. "예수 부활의 기쁨 " 소망뉴스(1) 보러가기 " 부활절 기념 음악예배 " 구노의 장엄미사 들으러 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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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_목요성찬 금요기도회13.03.29고난주간- 목요성만찬, 성금요 기도회 - 2013.3.29-30 " 고난주간_십자가를 따라서 " 소망뉴스(1) 보러가기 주님의 성찬을 나누며 드리는 예배가 고난주간이었던 28일 목요일 밤에 있었습니다. 예배는 이학주 목사님이 인도해 주셨습니다. '...갈보리 십자가의 고난의 길을 묵묵히 가시며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성찬에 참석한 성도들은 공동 기도문을 통해 십자가 구원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찬송을 한 땐, 예수님이 당하신 수난과 고통을 기억했고,지금 내가 누리는 은혜를 고백했습니다. 말씀은 마가복음14장 22절에서 31절, <나를 먹으라> 는 제목으로 협동목사인 김경진 목사님이 전해주셨습니다. 성도들은 성찬에 참여하기에 앞서, 모인 자리에 성령께서 임재하시고 우리 몸과 마음을 꺠끗게 씻어주시길 기도했습니다. 시무장로들님과 은퇴 장로들님이 고난 주간 성찬 위원으로 섬겨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잡히시던 그 밤에 제자들과 성찬을 하시고 발을 씻기셨던 것처럼 이제 성도들도 예수님과 그 자리에 섰습니다. 특별히 성도들은 주님의 피를 나누면서 예수님이 흘리신 피와 또, 우리의 진홍빛 죄를 생각했습니다. 주님과의 연합이 더욱 간절한 밤이 깊어갔습니다.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날인 성금요일 아침에도성도들은 본당에서 예배했습니다. 고난주간 성금요예배를 인도한 김태수 목사님은 성도들과 마가복음 15장 21절에서 32절,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못 박히시기까지의 본문을 함께 봉독했습니다. 여전도회 찬양대의 특송곡 "그가" 는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이 예수님이 십자가 지심으로 가능해졌음을 다시 한 번 기억케 했습니다. 말씀에서는 십자가의 길은 사랑과 희생, 그리고 영광의 길이라며 성도 모두가 예수님의 길을 따라가자고 권면했습니다. 말씀 후 시작된 기도회에서는 예수님의 보혈로 내 모든 허물과 죄에서 벗어나 하나님 앞으로 담대히 나아갔습니다. 오전 9시에서 오후3시, 주님이 달리신 시간중에 드려진 예배이기에 성도들의 가슴은 더욱 아픔과 감사로 먹먹해졌습니다. 예수님이 날 위해 달리셨는데 세상 가운데, 한없이 약하기만 한 나의 모습을 토설하고 다시 한 번 주님을 따라갔습니다. 마지막으로 성도들은, 예수님을 따라 살면서 사랑과 충성을 바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고난주간_십자가를 따라서 "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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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새가족 첫 교육13.03.28소망 새가족 첫 교육2013.3.3-24 선교관 지하2층 제2예배실 "새가족 첫 교육" 소망뉴스(1) 보러가기 소망교회에 처음 등록한 새가족들을 위한 교육이 3월 3일부터 매 주일 4회에 걸쳐 열렸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등록한 다양한 연령의 성도들이 교육에 참여했습니다. 소망교회의 로고는 무엇을 뜻하는지부터, 무슨 실설이 있고, 각 부서는 어떤 활동을 하는지도 차근차근 알아갔습니다. 새가족부 담당 정상호 장로님이 늘 따뜻한 인사로 성도들을 맞았습니다. 새가족부 김태수 목사님은 매 번 성경, 예수그리스도와 구원, 교회 공동체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간증을 전했습니다. 아직 딱히 믿음은 없지만 그런 성도들도 예수님을 초청하고 '믿음을 달라' 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비슷한 연령별로 모인 조 모임은 늘 풍성하고 맛깔스런 간식이 준비됐습니다. ^^ 한 주간의 생활을 나누고, 들은 말씀 중에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솔직히 나눴습니다. 마음을 열고 조장님과 조원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가족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조장님들은 주중에도 살뜰히 조원들을 챙긴다고 합니다. 늘 밝고 명랑한 새가족 조장들이 예전부터 알아왔던 것처럼 조를 운영했습니다. 조장들의 노력 때문에 새가족들도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석했습니다. 새가족들과 헤어질 때면, 축복을 실어보냈습니다. "한 주간도 모두 파이팅하세요!" 다음 번 새가족 교육은 6월 첫번째 주일에 실시됩니다. "새가족 첫 교육"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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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길13.03.26십자가의 길- 교회학교 아동팀 고난주간 묵상센터 - 2013.3.24 제2교육관 로비 제2교육관 로비에 고난주간 묵상센터가 마련됐습니다. 묵상센터는 교회학교 아동팀에서 마련했는데요, 사순절 마지막 주간인 고난 주간동안 예수님의 행적을 따라가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고난 받으시기 직전 하셨던 일을 명화 10점을 통해 돌아보면서 아이들이 고난 주간을 이해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코너 앞에는 전시된 명화에 대한 설명이 순서대로 실렸는데요, 한국어와 영어판으로 제작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좋은 취지로 기획된 만큼 일반 성도들의 발걸음도 자연스레 이어졌습니다. 기둥에는 예수님이 쓰셨던 가시 면류관과 십자가를 만들어 고난 주간의 뜻을 더했습니다. '이 그림은 성전을 깨끗하게 하신 예수님을 그린 거란다.' 고난주간 직전인 종려주일에 시작된 묵상센터는 부활주일 전날인 30일까지 계속 운영합니다 . 교회학교 말씀과 분반공부반에서 고난주간에 대해 배웠던 어린이들은 선생님들의 설명을 다시 한 번 들으며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일을 모두 본 아이들은 건너편에 마련된 십자가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 아이들은 부스에 마련된 종이에 생각나는 죄를 적어 십자가에 걸었습니다. 십자가에는 붉은 가시면류관과 종려나무 가지가 놓였는데 그 위에 우리 죄가 빼곡히 매달렸습니다. 죄가 생각나지 않는 우리 친구는 커닝을 시도해봅니다. '죄를 고백하고 나니 너무 후련해요.' 과연 소망 어린이들은 어떤 죄를 고백했을까요?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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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지명 토크 콘서트13.03.26낙천지명 토크 콘서트 - 흔들리는 마흔, 길을 묻다 - 2013.3.23 본당 지하1층 제1예배실 "낙천지명 토크콘서트 " 소망뉴스(2) 보러가기 담임 목사님과 함께하는 낙천지명 콘서트가 지난 23일 본당 제1예배실에서 열렸습니다. 대학, 청년층에만 국한돼 있던 낙천지명 콘서트는 이번에 40대 연령층인 제3남과 4남 가족들과 함께했습니다. 또, 책 속에서 주제를 잡고 말씀과 질문으로 이어진 기존 방식이 아닌 40대가 삶 속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는 문제를 함께 나눠봤습니다. 토요일 오후, 일찍부터 많은 40대 부부가 함께 참석해 담임목사님을 기다렸습니다. 사회는 제4남 선교회 이교준, 홍전기 집사 내외가 맡았습니다. 뜨거운 환영 속에 담임 목사님이 "흔들리는 마흔, 길을 묻다" 라는 주제로 함께하셨습니다. 직장과 자녀 문제로 속이 시커멓게 탄 40대, 흔들리는 40대의 위기를 목사님과 함께 진단해봤습니다. "목사님, 우리 40대가 힘든 이유가 뭘까요?" " 목사님, 직장 생활과 교회생활 시간 배분의 지혜를 배우고 싶습니다.!" "직장에서 한창 일할 나이잖아요? 그런데 매번 교회일만 하고 직장일을 소흘히 하면 되겠어요?" "성경에서 허용하는 경제적 욕구와 이를 넘어선 탐욕은 어떻게 구분이 가능할까요?" 객석질문에 이어 직장 생활에서의 술과 유흥업소에 가자는 권유, 세속적인 회식문화에 대해 우리 그리스도인의 태도에 대해서도 짚어봤습니다. 1부 순서 끝에는 목사님이 힘드실 때 즐겨들으신다는 Amazing Grace 를 KBS교향악단 황미령 집사님의 연주로 함께 감상했습니다. 제2부에서는 자녀 교육문제, 그리고 부부간의 대화단절을 이겨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지혜를 구했습니다. '무조건 자녀보다 배우자를 우선해야 합니다. 퇴근했을 때도 마찬가지에요, 자녀가 아닌 배우자를 먼저 반겨야죠.' "기러기 아빠 있으신가요? 빨리 가정을 합치도록 조치를 취하셔야 합니다." "즉석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약 1시간 반동안 진행된 이번 낙천지명 토크 콘서트는 40대에게 삶과 신앙의 균형을 찾고 세상 속으로 담대히 걸을 수 있는 밑천이 됐습니다. 3남과 4남 선교회 회원들을 축복해 주신 후에는 사모님을 함께 모셔 감사와 사랑을 가득 보냈습니다. 소망교회에서 많은 일을 감당하고 있는 우리 젊은 역꾼들, 세상에서도 늘 지혜롭게, 선하고 아름답게 우뚝 서시리라 믿습니다. "낙천지명 토크콘서트 "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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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꼬마학교 오리엔테이션13.03.22소망꼬마학교 9기 오리엔테이션2013.3.21 선교관1층 유치부실 소망 꼬마학교 9기 입학식을 앞두고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이 21일 오전 10시에 유치부실에서 열렸습니다. 아이와 함께 앞으로 10주동안 꼬마학교에 다니게 될 보호자 60여명이 풍선으로 장식된 입구에서 선생님들의 환대를 받았습니다. 아이가 잘 배우기 위해선 보호자의 친분도 중요하죠. 매 주 마주할 이웃과도 일찍부터 마음을 활짝 열어봅니다. 꼬마학교 화요반과 목요반 엄마들이 오리엔테이션에서 처음 접한 찬양은 아이들의 율동과 찬양. 보호자가 하는 만큼만 아이들이 배우고 따라한다는 말에머쓱한 마음도 접어두고 열심히 배워봅니다. '손주를 위해서라면 이정도 쯤이야!!' 소망꼬마 보호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학교 일정과 내용은 꼬마학교 목요반 황수진 전도사님이 안내했습니다. 우리 소망꼬마학교 책가방에는 어떤 준비물들이 들어가야 할까요? 이번학기에는 만들기와 음악활동, 인형극과 발레, 온가족 놀이마당과 나눔 잔치 등 탄탄한 교육 과정이 마련됐습니다. <꼬마학교 미리보기> 도 상황극으로 준비돼꼬마학교 등교부터 하교 후까지 해야 할 일들을 알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소망 꼬마학교는 아이들의 교육 뿐 아니라 보호자의 영적 성장 역시 돕고 있습니다. 소망 꼬마학교 화요일반 박신애 전도사님이 우리 엄마, 아빠들이 꾸준히 신앙 성장 할 수 있도록 매 주 나가는 부모 숙제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꼬마학교에는 약 30여명의 자원봉사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각 반마다 담임 선생님을 비롯해 안내, 음악, 축복기도, 간식 선생님과 무엇이든 대답해 주는 척척 선생님도 있습니다. 보호자들은 담임 선생님과 인사를 하기 전에 잠시 '나는 주님과 어떤 상태인지' 돌아볼 수 있는 연극을 관람했습니다. 소망 꼬마학교는 꼬마들과 학부모 모두가 바른 신앙을 갖고 살아가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화요일과 목요일 반은 각각 6개씩 소그룹 반이 운영됩니다. 맛깔스런 간식과 훈훈한 분위기 속에 시작된 첫 만남에서 학부모들은 열매맺는 엄마가 되기 위해 속마음을 열어보였습니다. 지난 기수에 <부모숙제>로 상을 탓다는 한 엄마의 말에 반이 한껏 고무됐습니다. 아이를 위한 기도, 그리고 엄마를 위한 중보기도는 선생님과 교역자님들이 매 주 확인해 손모아 나아갑니다. 아이가 배운 내용을 집에서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집에서 엄마가 주는 상도 있습니다. 아이들의 명찰이 달린 꼬마학교 책가방도 받았습니다. 처음 만났지만 누구보다 따뜻하고 힘이 되 줄 이웃이기에 이 모임이 한없이 소중해집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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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기 교사대학 개강13.03.20제 36기 교사대학 개강2013.19 선교관2층 제1예배실 제36기 교사대학 개강 예배 소망뉴스(2) 보러가기 제36기 교사대학 개강 예배 "매력있는 교사" 말씀 듣기 제 36기 교사대학이 개강과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19일 선교관 2층에서 있었습니다. 미래 교사를 꿈꾸며 등록한 240여 예비교사의 힘찬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교사 양성의 장이 교사대학 첫 날에 12개부서 담당 교역자들도 모두 참석해씁니다. 마음을 다한 찬양과 기도 후, 0세부터 재수생까지, 교회학교 1부를 담당하고 있는 교역자들이 모두 나와 "은혜아니면"을 불렀습니다. ' ...십자가의 그 사랑 능력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완전한 사랑 그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이 날 교역자들의 특송은 가르침의 자리에 설 때의 간절한 마음을 잘 표현해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우리의 영적인 스승, 김지철 담임 목사님이 개강예배에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면 두렵지요, 그러나 두려우면서도 가까이 가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이것이 매력입니다. " 담임 목사님은, 교사가 되는 것은 매력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라며 따뜻한 사랑이 있는 교사, 말씀이 있는 교사가 되라고 권면했습니다. " <시작이 반> 입니다. 교사대학 벌써 절반을 하셨네요. 나머지 절반은 매 주마다 한 걸음씩 이뤄가세요" 교육은 하나님이 만드신 축복입니다. 그것을 통해 세상이 이루어져 갑니다. 교사교육부를 섬기는 부장, 부감님, 교역자들 소개가 있었습니다 . 예비 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로님들과 각 부서의 부장, 부감님들도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교사대학에 입학하신 여러 선생님들, 환영합니다. " 예비 교사들에게는 교사대학 강의안과 개인 학적부가 배부됐습니다. 예비교사들은 총 24강 중 22강을 출석하고, 여름 교사실습과 수련회에 참석해야만 정교사가 됩니다.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교사대학에는 재수강생의 숫자도 많다고 하네요. 아이들을 만나겠다는 설레는 마음으로 첫 걸음을 뗀 선생님들, 학적부 제출이 출석과 직결됩니다. 부디, 그 마음 잘 간직하셔서 올 가을에 <매력있는 교사>로 당당히 졸업하시길 기대합니다. 제36기 교사대학 개강 예배 소망뉴스(2) 보러가기 제36기 교사대학 개강 예배 "매력있는 교사"말씀 듣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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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2부 봄맞이 성경학교13.03.14유치2부 봄맞이 성경학교2013.3.9 선교관 1층 유치부실 "유치2부 성경학교" 소망뉴스(2) 보러가기 매 주 토요일마다 선교관 유치부실에서는 유치부 봄맞이 성경학교가 한창입니다. "나는 하나님 나라의 어린이" 를 주제로 유치부 어린이들이 신나게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누가 기도해주는 거야?" 평소에 아이들이 어떻게 배우는지 교회학교 과정을 볼 기회가 없었던 엄마, 아빠도 함께 참여해 연신 싱글벙글입니다. 천국파티에선 선생님들이 준비한 간식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노아, 누가, 빌립 등, 성경 인물로 반을 나눈 아이들은 세 개의 코너 학습에 참여했습니다. 스티커 책자를 이용한 이 코너에서는 하나님 나라 어린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쳤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어린이는 친구들을 사랑해요~' 큰 소리로 따라 읽은 아이들은 이내 사이 좋은 친구모습의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한 장, 한 장, 넘어갈 때마다 붙이는 재미도 학습 효과도 만점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바에 감추인 보화와 같다" 비유를 바탕으로 징검다리와 굴을 통과해 보물을 찾는 게임도 있었습니다. "혼자 씩씩하게 건너서 보물을 찾으러 갈테다!" 징검다리를 건널 때, 도움을 받기도 했지만 때론 홀로 통과해야만 하는 과정도 있습니다. '저기 봐봐, 저렇게 혼자 들어가는거야, 할 수 있지?' 부모님이 미리 아이들에게 팁을 주기도 했습니다. 터널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엄마, 아빠가 아이에게 눈 가리개를 씌워줬습니다. 눈을 가린 아이들은 아빠, 엄마의 음성과 손뼉에 의지해 보석을 찾으러 갑니다. "앗! 엿보면 안되지!!!" 보석자리까지 온 아이들의 손에 보석이 잡힐 때까지 안대는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렇지!, 바로 거기!! 이제 손으로 잡아야지!!!" 아빠와 선생님이 더 흥분했습니다. 아이가 음성에 의지해 보석을 덥썩 잡은 것을 본 엄마가 한없이 기뻐하고 있습니다. 발견한 보석을 입에 넣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또 다른 곳에서는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만들어봤습니다. 입체로 만드는 하나님 나라에 먼저 멋진 성을 세웠습니다. 한 단계씩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 나라에 내가 들어가 있는 형상을 만들어 갑니다. "내가 만들었어요.!" 우리 유치부 어린이들이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그 자녀답게 자라나길 기대합니다. "유치2부 성경학교"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