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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메시아 연주회 정기 공연12.12.05제45회 메시아 연주회 정기 공연2012.12.1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헨델의 메시아 공연" 소망뉴스(2) 보러가기 이 곳은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안내데스크, 제 45회 메시아 연주회를 주최한 연주 위원단이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매 년 12월이면 초교파 연합 찬양으로 하나님을 높이는 메시아 연주회 공연은 올 해도 70여 교회가 모였습니다. 공연 1시간 전 로비 모습인데요, 일찍부터 공연에 대한 기대로 한껏 들뜬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지인이나 가족이 단에 서서 온 경우도 있지만, 메시아 공연 자체에 기대를 앉고 공연장을 찾은 가족들도 많았습니다. 제45회 메시아 합동 연주 위원회 위원장인 이용주 장로가 손님들을 맞고 있습니다. 45회 정기 공연을 주관한 소망교회 담임 김지철 목사님의 기도로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지휘는 소망교회 시온 찬양대 지휘자인 박창훈 선생이 맡았습니다. 매 주 두 번씩 3달간의 연습 끝에, 뜨거운 참여와 열심으로 원래 400명만이 설 수 있는 무대에 올해는 506명이 단에 섰습니다. 테너 조성환씨가 제1부 예수 예언, 탄생에서 '내 백성을 위로하라' 서창을 했습니다. 프라임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가 2시간 동안 호흡을 맞췄습니다. '저 천사가 말하기를 두려워 말아라 내가 너희에게 기쁨의 소식을 전하노라 너희 위해 다윗성에 오늘 아기 나셨으니 구세주 그리스도 주님.' 휴식시간, 연습때는 구두도 벗고 피곤을 달랬건만... 2시부터 본 공연인 7시 반까지 내내 연습 단에 서 있었던 단원들이 바닥에 주저앉아 피곤함을 달랬습니다. 그래도 세종문화회관에 서서 가장 먼저 주님 오심을 알리는 공연을 하게 돼 기쁜 표정입니다. 메시아 정기 연주 첫 연습때도 가장 먼저 도착하며 열심을 냈던 한 성도는 일흔이 넘은 고연령에도 불구하고 공연 당일엔 더욱 열정이 넘쳤습니다. "공연 너무 좋아요, 오길 잘했어요~" 2부에서는 그리스도의 수난과 속죄를 3부에서는 영생과 부활을 노래했습니다. 대강당에 웅장하게 울려퍼진 연합 합창단의 공연은 3천여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 이 날 공연에는 소외된 이웃과 공무원, 새터민 등 500을 초청해 그리스도의 나심과 구속의 은혜를 함께 나눴습니다. 시종일관 강렬지만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단원들을 이끌었던 박창훈 지휘자의 모습. 메시아는 1742년 런던 초연 때 영국왕 조지 2세가 할렐루야 부분에서 감격해 기립했던 것이 지금까지도 청중들의 관습으로 내려오는데요, 역시 2부 끝 곡 '할렐루야'가 울려퍼지자 모든 청충들이 기립했습니다. '감사드리세 하나님께 주 예수를 통해 우리에게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세' '메시아 연주회'측에서 45회 정기 공연을 주관한 소망교회 메시아 합동 연주위원회 위원장인 이용주 장로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메시아 공연을 위해 수고한 위원들 공연 후, 로비에서는 공연에 참여한 이들을기다렸습니다. 메시아 오심이 세종문화회관 뿐 아니라 온 세계 구석 구석에 알려져 함께 환호하고 기뻐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 "헨델의 메시아 공연"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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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니 합창단 초청 공연12.11.30지라니 합창단 초청 공연 2012.11.29 본 당 "지라니 합창단 초청 공연" 소망뉴스(1) 보러가기 29일 저녁, 3천여 성도들이 지라니 합창단의 공연을 보기 위해 본당에 모였습니다. 지라니 합창단원 어머니들이 손수 열쇠고리와 목걸이를 만들어 보냈답니다. 평소 아이들이 들어올 수 없었던 본당도 오늘은 예외입니다. 문화선교부 담당 양준영 장로는 참석한 성도와 이웃 주민 모두를 환대하며 지라니가 '이웃'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면 이 자리가 이웃과 이웃이 만나는 뜻 깊은 자리 되었음에 감사했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앞에 형제 자매 한 자리에...' 찬송 한 장으로 모두 한 마을이 돼 봅니다. 태원석 문화선교부 담당 태원석 목사가 참석자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환영하며 축도했습니다. 사회를 맡은 정지선 아나운서가 지라니 합창단의 창단 배경을 따뜻한 목소리로 전했습니다. 지라니 합창단은 케냐 나이로비 외곽 슬럼가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고로고초' 쓰레기 마을에서 2008년에 창단했습니다. 강렬한 빨강색 자켓을 맞춰 있고 첫 노래를 끝낸 뒤 깜찍한 소녀가 한국말로 정겹게 인사했습니다. 찬양곡으로 꾸며진 1부 공연에서는 'The Song of the Stars', ' Star Carol' 등 총 8곡을 선보였습니다. Intermission 시간에는 관객들에게 케냐 본국에서 지라니 합창단이 어떤 곳에서 어떻게 연습을 해왔는지를 보여주는 영상이 마련됐습니다. 지라니 합창단을 만든 임태종 선교사님을 모셔서 합창단을 만들게 되기까지의 과정과 어떻게 꾸려가고 있는지를 들어봤습니다. 2부 공연을 위해 관객들이 합창단을 맞이했습니다. "자 다 함께 스와힐리어로 외쳐보겠습니다. Jambo~" 전통의상과 항아리 드럼, 타악기로 한껏 꾸민 아이들이 리듬에 맞춰 등장했습니다. 2부 순서는 아프리카 무대로 펼쳐졌는데, 독특한 민속의상 뿐 아니라, 장신구와 춤과 리듬, 준비된 모든 것에 관객들은 아프리카 원주민 세계로 빠져들었습니다. 아프리카 타악기 '젬베이'를 두드리는 소년. 심장이 두근대도록 만드는 젬베는 기쁨을 표현할 때 쓰인다고 하네요. 공연에 집중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죠? 그래서 각 무대마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성이 그치지 않았나 봅니다. 민속춤과 함께 어우러진 아프리카 무대에서 합창단이 그동안의 쌓아왔던 실력을 뽐내자, 관객들 역시 열정적으로 호응했습니다. 어깨와 엉덩이 춤은 기본입니다. 스와힐리어로 부른 '주기도문' 영혼에서 울려 나오는 맑고 아름다운 음색에 공연장이 천국으로 바뀐 듯 했습니다. Hand Dance에서는 케냐 국기를 들고 나와 공연을 시작했는데, 이내 조명이 꺼지면서는 볼과 손에 칠한 형광물질만 보이면서 재미를 더했습니다. 앵콜을 받은 지라니 합창단이 'Jambo' 를 흥겹게 불렀습니다. 첫 앵콜에도 환호성과 박수가 이어지자 두번째 앵콜곡이 이어졌습니다. 한국어로 '하나님의 은혜'가 불려지면서 객석은 진한 감동으로 물들었습니다. "여러분, 이 공연으로 끝이 아닙니다. 지라니 아이들이 더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세요." 문화선교부 총무 서영배 집사가 후원의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멋진 공연을 선보인 지라니 합창단을 1, 2층 가득 모인 성도와 이웃들이 함께 축복했습니다. 관객과 어린이들이 케냐 친구들을 단에 올라가 축복하기도 했습니다. 지라니 합창단을 이끄는 임태종 선교사는 이 날의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습니다. 본격적으로 사진찍기가 시작됐습니다. 공연 후, 본당 로비에서는 지라니 합창단의 CD와 물품을 사려는 이들로 북새통을 이뤘는데요, 기억하시죠? 아이들이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정기적인 기도와 후원입니다. ^^ "지라니 합창단 초청 공연"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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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꼬마학교 캠프12.11.28제8기 소망 꼬마학교 가족사랑 캠프2012.11.24 본당 지하1층 제1예배실 "꼬마학교 가족사랑 캠프" 소망뉴스(3) 보러가기 제8기 소망꼬마학교 학생들이 엄마 손을 꼭 잡고 꽃길을 내려옵니다. 화요반과 목요반이 함께 가족 사랑 캠프를 열었는데 예배실이 Happy House로 꾸며졌습니다. 신나는 찬양 시간, 전도사님을 따라 꼬마도 엄마도 모두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엄마 나 완전 신나요!" 자녀의 귀여운 모습에 엄마 아빠 입가에 웃을꽃이 활짝 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다른 친구 것만 부러워했던 물고기가 등장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왕따였던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난 연극도 봤습니다. '내 아이를 웃겨라!' 몸체조 시간에는 평소 사회 생활로 많은 시간을 아이와 보내지 못했던 아빠들에게 아이들을 즐겁게 해 주는 간단한 체조를 전수했습니다. 유연성 체조 시~작! 다리에 매단 채 빨리가기 체조. 아빠들 힘 세셔야 겠어요... 아이와 힘겨루기 한판. 아이를 등에 업고 예절 교육도 실시했습니다. "자, 친구에게 인사~ " 간지럼으로 너를 웃겨 줄테다.!!! 아빠들의 각오가 대단합니다. 이제 아빠 등은 아이들 놀이터가 됐습니다. 집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비닐 봉지로 아이들과 흐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도 아빠들은 처음 배웠습니다. 냠냠... 맛있는 점심시간. 실컷 뛰논 아이들은 씩씩하게 밥도 잘 먹습니다. 비눗방울 아티스트가 소망꼬마를 비눗방울 속에 가뒀네요. 잘잘한 비눗방울 선물을 주자 아이들이 비눗방울을 잡아보려 일제히 일어섰습니다. 믿음 소망 사랑반으로 꾸며진 활동시간. 여기는 성탄 케잌 만들기반입니다. 조별 빼빼로 게임으로 케잌 토핑을 결정했습니다. 주방장 모자를 폼나게 마무리 하랴, 추억을 남기랴 엄마 아빠 손은 쉴 새가 없네요. "자~ 오빠만 믿어봐~ 뻥튀기 토핑을 얻었으니크림이라도 듬뿍 얹어야 맛있지." 가족 접시 만들기반에서는 접시마다 좋아하는 그림을 그려 전시했습니다. 가족 세족식도 있었습니다. 부모가 자녀를, 또 자녀가 부모의 발을 닦아주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아이의 몸을 꼭 붙들고 엄마 아빠는 이 가정을 묶어주신 하나님께 다시 한 번 감사했습니다. 생각만해도 가슴아린 이 아이를 부모들은 하나님께 맡깁니다. 저녁 부모 특강에서는 EBS에서 아이 훈육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이호선 목사가 아이들을 잘 양육하기 위한 노하우를 강의했습니다. [일부 사진 제공: 소망꼬마학교] "꼬마학교 가족사랑 캠프" 소망뉴스(3)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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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청춘을 말하다12.11.23낙천지명 북 콘서트 - 청춘, 청춘을 말하다 - 2012.11.22소망풍경 "낙천지명 북콘서트" 소망뉴스(1) 보러가기 22일 저녁, 어둠이 내린 7시 30분, 하나 둘씩 모여든 청춘들이 소망풍경에서 북콘서트를 기다립니다. "목사님, 저희가 제일 먼저 와서 기다렸어요. ^^ " "청춘들 모여라~ " 북콘서트 현장에는 부목사님과 장로님도 함께했습니다. 낙천지기 정지선 MC가 낙천지명, 그 두 번째 이야기 "청춘, 청춘을 말하다" 문을 열었습니다. 색소포니스트 심상종 교수가 북카페 콘서트에 초대됐습니다. 무대 뒤에서부터 케니지의 'Loving You'를 연주하며 등장했던 심 교수는 청춘들을 무색케할만한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찬송가 '하나님의 나팔 소리' 가 울려퍼집니다. "역시 청춘들이 모인 곳이라 뜨겁고 좋네요. 마지막 곡은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 주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기다렸던 '딩동' 시간이 왔습니다. 11월 북콘 참석자들이 내 청춘의 상징이었던 것을 카톡방에서 나눴습니다. 밑바닥, 선물, 일기장, 인라인 스케이트, MT까지... 정말 다양하네요. " 이 사연 보내 주신 분 누구신가요?" 카톡방에서 청춘의 시간을 진지하고 진솔하게 나눈 이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제 청춘의 상징은 역시 MT였던 것 같습니다. " 담임 목사님이 11월 주제 도서인 김난도 교수의 <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로 주제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 주제 강연의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도 그리셨습니다. 풍랑 만난 배 안에 계신 예수님과 제자들의 그림이었죠. < 청춘, 청춘을 말하다 >에서 청춘들이 고민하는 문제를 골라봤습니다. 4위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인데요,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어디 한 번 맞춰볼까요? "목사님, 성격 더러운 직장 상사에게도 나의 이런 고충과 부당함을 표현하는 것이 맞을까요?" 담임 목사님께서 자리에 함께 한 청춘들에게 인간 관계에 대한 어려움, 그리고 실제적인 문제에 대해 충고했습니다. "자~ 2위 가겠습니다. 목사님! 뜯어주시죠." "결혼은 미친 짓이라고요? 사실은 맞아요. 미치지 않으면 결혼을 못하죠. 여기 씁쓸한 웃음 짓고 있는 결혼한 분들, 제 말이 맞지요?" "우리가 사랑에 대해 여기서 다 말하면 안되겠죠? 다음 12월 주제가 < 그래도 사랑이다 > 입니다. 그 때 더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 "자, 2위까지 이야기를 나눠 봤는데요, 그렇다면, 청춘을 이야기 할 때, 가장 이야기 될 것을 무엇일까요? " "내 인생에 비전, 이 부분을 두고 질문 있으신 분들, 주저없이 일어나 궁금했던 점을 말씀해주세요.!!" 다음 달 주제는 < 그래도 사랑이다 > 게리 체프만이 쓴 사랑의 다섯가지 언어를 바탕으로 진행된다고 하네요. 12월 낙천지명은 12월 20일 7시 30분 소망풍경에서 진행됩니다. 낙천지명 홈페이지(담임목사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세요. 북콘이 끝나고도 정말 궁금했던 점에 대해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러 찾아온 청춘도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이 목사님과 북콘 기념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낙천지명 북콘서트"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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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부, 베데스다 김장봉사12.11.22구제부, 베데스다 김장봉사 2012.11.19 이천 베데스다 "구제부_베데스다 김장 봉사" 소망뉴스(2) 보러가기 여기는 경기도 이천, 베데스다. 정신지체나 발달 장애 장애인들의 요양시설입니다. 배추 밭에서 열심히 손을 노리는 이들은 이 날 김장 봉사에 나선 구제부 남성 회원들입니다. 베데스다 앞 마당에 심겨진 배추 천 3백포기를 김장용으로그 자리에서 다듬는 것이 이들의 임무입니다. 사실, 봉사자들은 8시 반 출발인데, 혹여 일정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이 된 일부 성도들이 새벽 예배가 끝난 직후 이천으로 내려왔습니다. 배추 손질법을 배우고, 조금씩 가속이 붙어 밭에는 제법 빈 곳이 더 많아졌습니다. 10시가 조금 넘어 나머지 회원들이 도착했습니다. "구제부 봉사자 여러분, 또, 오늘을 위해 특별히 참석하신 성도 여러분 환영합니다.." 방울 모자를 멋지게 쓴 분은 구제부 담당최동욱 장로님입니다. 베데스다 뒷바당에 옹기종기 모여앉은 이들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 날 서울에는 새벽부터 비가 많이 왔는데요, 우려했던 것과 달리 비가 약간 날리는 정도여서 은혜받은 성도가 많았습니다. 갓도 텃밭에서 뽑아왔습니다. 손질한 배추는 트럭에 얌전히 실려 뒷마당으로 운반됩니다. "여기, 소금 왔어요!!" "으~아!, 배추 엄청 잘 키우셨네.. 속이 아주 실해요." 성도들은 앉지도, 서지도 못할 높이의 다라이 때문에 어정쩡한 자세로 꼬박 4시간을 일했습니다. 일단 소금물에 담근 배추를 건져 하나씩 소금에 재웁니다. 절여도 절여도 끝이 없네요. 배추를 손질하고 남은 것으로 겉절이와 배추국을 끓여 간단히 요기를 한 회원들이 다시 봉사를 시작합니다. 베데스다 다른 공간에선 소망교회 꽃꽂이 봉사회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습니다. 장식품 중 오래 된 것은 20년이나 됐다는데요, 보관을 너무 잘해서 새 것 같습니다. 정말 알뜰하죠? 문을 장식할 수 있는 리스도 만들었습니다. 다시 찬 물에 손을 담그기 시작한 봉사자들. 김장 양념에 쓰일 채소를 손질합니다. 이제 제법 통이 그득히 차기 시작합니다. 배추를 나눠담자 바구니와 빨간 다라이로 무려 24통이 나왔습니다. 초반에 손질한 무 3백개 채설기에 들어갑니다. 구제부 담당 이학주 목사님도 채칼을 들었습니다. 한쪽에선 채썰기 편하도록 무를 잘라주는 성도도 있습니다. 준비된 양념들. 오늘 구제부는 배추 절이기와 김장 속 만드는 일까지 하게됩니다. 각종 양념이 푸짐하게 들어가 쓱쓱 버물여지자 배추 천 3백포기를 위한 김장 속이 완성됐습니다. 성탄 트리 앞에서 베데스다 이순남 원장님이 성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조금 이르지만 다같이성탄 축하 노래를 불렀습니다. "봉사하니 좋습니다. 우리, 내년에도 또 오죠!" "구제부_베데스다 김장 봉사"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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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12.11.22세 례2012.11.18 본 당 "성령과 함께하는 세례" 소망뉴스(1) 보러가기 본당과 선교관 사이 복도에 앉아있는 성도들은 추수감사절 세례를 받기위해 준비중입니다. 세례식 하루 전인 17일은 세례를 받기로 예정된 성도들이 마지막으로 교역자를 만나 세례 문답을 하는 날입니다. 예배부 신충식 목사를 포함해 모두 4명의 교역자가 세례 문답을 진행했습니다. 세례문답을 받기 위해 성도들은 삼위일체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 십자가, 그리고 교회에 대해 이미 두 차례의 교육을 마쳤습니다. "어떻게 처음 하나님음 믿게 되셨나요?" 세례의 의미에 대해 묻고 답하기도 했고, 때로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예수님은 누구신가요?"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겠다고 작정한 성도가 세례 문답을 마치면서는 감사 기도를 올렸습니다. 드디어, 세례식 날... 5부 예배까지 모두 마친 오후4시 40분. 예비 수세자들이 명찰을 찾아 예식 준비에 들어갑니다. 성도들의 표정에서 기쁘고 설레면서도 조금은 떨리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저는 오늘 입교합니다. 부모님이 유아 세례를 받게 해 주셨는데 어쩌다보니 이제서야 입교하게 됐네요." 만 2세 미만인 아기들은 부모가 세례를 대신 받아 믿음 안에서 키울 것을 약속하는데, 나중에 이 아이가 크면 자신의신앙을 본인의 입으로 고백하고 공동체로 들어오는 것을 '입교'라 합니다. 축하객들도 눈에 띕니다. \ 수세자들 모두 오른쪽 어깨 가까이에 명찰을 달고 예배에 참석는데 벌써부터 눈가가 촉촉해졌습니다.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에 영광 누리도다...' 찬송가 288장을 고백하며 하나님 앞으로 나아 갑니다. 김지철 담임 목사님이 세례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말씀을 전했습니다. 입교자 13명이 먼저 서약에 참여했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삶고 살아갈 것을 서약하십니까?" 또, 교회 등록 후 6개월이 지난 성도70명이 하나님과 교회 공동체 앞에서 믿음을 고백하고서약했습니다. 좌, 우에 마련된 세례단에 무릎을 꿇은 성도들이 세례 받기를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성수가 머리에 뿌려집니다. 주 예수를 믿는 ** 에게 내가 성부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 아멘.!! 가슴 벅찬 날, 두 손을 꼭 모아봅니다. 한 명, 한 명 이름이 호명되는데 목사님의 목소리가 점점 더 또렷하고 더 크게 들려옵니다. 감사 기도를 올린 후 교회 공동체의 일원이 된 성도들은 성찬에 참석했습니다. 예수님의 살을 나눴고, 포도주를 마시며 주님의 피를 기념했습니다. 예식 후, 담임 목사님이 붙박이 사진 모델을 해 주셨습니다. 가족과 친지들은 목사님과 사진을 찍은 사진을 보며 주님 안에서 새롭게 태어난 이 날을 오래도록 기억할 겁니다. 고등부 학생들도 대거 세례를 받았습니다. "세례 받은 것, 축하한다~" 형제가 나란히 세례를 받았네요. 제부의 세례를 축하하러 온 가족도 있었습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고마워 나 처음 믿은 이 시간 귀하고 귀하다... 찬송가 547장. "성령과 함께하는 세례"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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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번역 청춘 컨퍼런스12.11.18대학부 컨퍼런스, 새번역 청춘 2012.11.16 선교관 2층 제1예배실 "대학부_새번역 청춘" 소망뉴스(3) 보러가기 차가운 겨울비가 뚝뚝 떨어졌던 지난 금요일, 우리 대학부 친구들이 하나 둘씩 선교관을 모여듭니다. 대학생때만 느꼈던 고민과 설렘, 그리고 미래에 대한 약간의 두려움, 누구나 다 느꼈을텐데요. 청춘이기에 도전도 실패도 할 수 있지만,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우리 학생들을 위해 신앙 선배들이 나섰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앉은 학생들이 이내 자신들만의 이야기 속으로 쑤~욱 빠져듭니다. 새번역 청춘! 그 현장으로 초대합니다. "여러분! 잘 오셨어요~" 대학부 담당 홍석표 목사의 청년기를 다룬 영상으로 새번역 청춘이 시작됐습니다. 이 영상은 담당 목사님의 대학시절부터 소망교회에 오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내래이션과 그림으로 재치있게 표현했는데요, 영상 주인공이 대학부 담당 목회자인만큼 대학부원 모두가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했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정성이 가미돼 더욱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사회는 우리가 합니다~ " Special Guest 로 모노토이가 초대됐습니다. 모노토이는 일상에서 느꼈던 감정을 소박한 음악으로 표현했는데요, ''The Everlasting God', 약할 때 강함 되시네, 그리고, 자신의 고백이 듬쁙 담긴 '그곳에서 새힘 얻으리'를 불러 강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교 교수이자 전 외교통상부 장관을 역임한 윤영관 교수는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 라는 문제 앞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고 힘 주어 말했습니다. "여러분, 일단 뜻을 세웠으면실패하고 좌절하는것을 두려워하는 것을 마세요.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세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요, 거룩한 나라지요,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미 리더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이경숙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Self Leadership" 에 대해 학생들과 마주했습니다. "자, 여러분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하나님이 무엇을 가장 기뻐하실까요?" 리더로써 가져야 할 구체적인 덕목으로 성령의 9가지 열매를까지 조목조목 이야기를 마친 이 이사장은 '내 인생의 멘토' 되었던 분들을 소개하며 이야기를 마쳤습니다. 1부 컨퍼런스가 끝나고 간식 배달과 차 대접으로 바쁜 일손에 대학부 부감님이 나섰습니다. 젊어서 듣는 재정강의 시간, 금융인이자 '꿈꾸지 않는 청춘은 청춘이 아니다.'의 저자 권도형 집사가 저축의 중요성, 미래를 위한 재정관리에 대해 명쾌한 강의를 이끌어 나갔습니다. "여러분, 수익률 1%보다는 10% 저축이 춸씬 더 중요합니다."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 그러나 너무 적나라해서 귀 기울여 들어야 하는 미래 청사진까지 보여주며 재정관리를 지금부터 시작하라고 따끔하게 충고했습니다. '성' 상식에 대해 너무나 무지한 젊은이들에게는 연이 산부인과 원장 김창규, 박정순 부부가 강연자로 나섰습니다. '성령태교', '남편과 함께하는 태교' 등을 집필하기도 한 김 원장은 청년때부터 몸을 깨끗히 해야 기형 정자도 생기지 않는다며 술, 담배, 마약, 환경 호르몬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박정순 강사는 간단한 성 교육부터 부부가 되어 사랑하기 위해 훈련해야 할 것까지를 의사로, 또 한 사람의 아내로 살면서 직, 간접적으로 경험했던 성에 대한 문제, 그리고 사랑에 대한 지혜와 방법에 대해 아낌없이 나눴습니다. "여기서부터 작게라도 순결 운동을 해 보면 어떨까요?" " 자 여러분, 전에 이경숙 총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성령의 9가지 열매를 가지고 욕구을 이겨낸다면 틀림없이 성숙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같이 운동 따라합시다!! " 마지막으로, 신학도이자 나섬 공동체와 인도 커뮤니티 리더로 섬기고 있는 판키즈 카필라씨가 단 위에 섰습니다. 판키즈 카필라씨는 한국에 오기 전 인도에서의 삶과 한국에서 만난 하나님에 대해 간증했습니다. "여러분, 한국에 와 있는 인도인을 사랑해 주세요. 그들이 필요한 것은 옷이나 음식이 아닙니다. 그들은 부유합니다. 그러나 사랑이 필요합니다. " "여기서 여러분을 통해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다면 그들이 본국으로 돌아갔을 때, 인도가 변화될 것입니다." 대학부원들은 인생관, 리더십, 재정관리, 성, 전도와 선교 등 신앙 선배님들의 진솔한 삶을 들으며 청춘을 재구성해 봤습니다. 아기자기 한 것이 정말 대학부 답습니다. 모두에게 주는 선물은 '수면양말' 20대. 꿈꾸는 청춘이기에 아름답고, 끝없이 도전하기에 더 찬란하겠죠. 새번역 청춘으로 더 힘찬 내일 준비하는 대학부를 응원합니다. ! "대학부_새번역 청춘" 소망뉴스(3)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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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기 교사대학 졸업생, 임명장 받은 날12.11.13제35기 교사대학 졸업생, 임명장 받은 날 2012.11.7 소망교회 본당 "제35기 교사대학 졸업" 소망뉴스(2) 보러가기 얼마 전제35기 교사대학이 종강을 맞았다는 소식을 전했었는데요,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긴 시간을 걸어 온 이들의 땀과 수고는 '정교사 임명'으로 결실을 맺었습니다. 제35기 교사대학 졸업생들은 7일 있었던 삼일 기도회 특송에서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 가겠다'며, 성도들에게 교사로써의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말씀직후, 교회학교 교감 윤광서 목사의 사회로 교사 자격증 수여식이 거행됐습니다. 졸업생 159명이 교사 자격증을 받았고, 1년 동안 단 한 번의 지각과 결석도 없었던 졸업생 18명은 개근상이란 영광이 뒤따랐습니다. 교육을 받는 것만도 이렇게 성실한데, 앞으로 만날 아이들에게는 또 얼마나 정성을 쏟아 부을지 기대가 되는 순간입니다. 다음 세대를 가르칠 중요한 자리에 서게되는 교사를 배출한만큼 김지철 담임 목사님의 얼굴에도 웃음이 한가득입니다. 예배 후엔, 축하를 위해 모인 지인과 가족들에게 신임 교사들이 둘러쌓였습니다. 꽃다발과 선물을 건네는 동안 성도석에서는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 신임교사 유치전이 시작됐는데요, 아직 부서를 정하지 못한 교사들을 모셔가기 위해 교회학교 각 부서가 현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우리 부서로 오세요!!! " 교사 유치를 위해 목청높였습니다. 신임 교사들, 어디로 갈 지 결정하지 못한 신임 교사분들, 영아 2부는 "급구"랍니다. ^^ 저희 이제 "정교사 됐어요~ " "얘들아 기다려라~ 선생님이 간다. " 교사대학 졸업생 중에는 이미 각 부서에서 보조교사로 섬겨왔던 70여명이 있었는데요, 동료 선생님들이 이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얼마나 좋은지, 다들 싱글벙글이네요. 제35기 교사대학 임원들이 함께했습니다. 부서 교사들과 교역자가 함께 함께하는 가운데, 기쁨의 소리가 성전 가득 울려퍼졌습니다. "제35기 교사대학 졸업"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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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부, 28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12.11.08소망부, 28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2012.11.4 제2교육관 제2예배실 지난 8일, 28번째 생일을 맞은 소망부가 2부와 3부 예배 직후 선교관 앞에서 조촐하지만 따뜻한 잔치를 벌여 성도와 기쁨을 나눴습니다. 1984년 11월 4일에 대한민국 기독교 최초로 소망교회에는 지적 장애와 발달 장애를 가진 성도만을위해 자그마한 예배 공동체가 만들어졌는데요, 바로 지금의 '소망부' 입니다. 생일 잔치에 케잌이 빠질 순 없겠죠? 본당 입구에서 소망부 소속 소망 베이커리에서 소망부 성도들이직접 만든 빵을 선보였습니다. "맛나게 드시고 소망부 위해 기도해 주세요~!" 소망 베이커리 제빵훈련을 받고 있는 소망부 성도들이 카스테라를 세팅하고 성도에서 나누어 줄 준비를 마쳤습니다. 큼지막하게 썰어진 카스테라가 먹음직스럽게 보이는데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입가엔 만족한 웃음이 걸렸습니다. 소망부 선생님들은 빵과 곁들일 둥글레차와 커피를 준해했습니다. 선교관 앞에서는 소망부 성도들이 예배를 마치고 나오는 성도들을 향해 '축복합니다.' ,'아주 먼 옛날' 등 10여곡을 선사했습니다. "우리 소망부 잘한다!! 파이팅!" 소망부 교사와 학부모는 물론, 축복을 받은 성도들도 똑같이 화답하며 소망부를 응원했습니다. 성도들은 기쁨을 나눠 준 소망부가 대견하고, 고맙고, 흐믓합니다. 소망부는 예배를 통해 자체 행사도 조촐하게 진행했습니다. 각 예배 순서는 여느때처럼 소망부 회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했습니다. 소망부는 정의진 전도사님이 담당합니다. 1:1양육을 지향하는 소망부는 학생수만큼 교사 수도 많습니다. 소망부는 매 주일 1시 15분에서 2시50분까지 예배와 분반공부를 합니다. 그 뒤에는 학부모 기도회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생일 축하 영상으로 소망부의 역사를 보여줬습니다. 오카리나 연주팀이 소망부를 위해 소프라노, 알토, 베이스 등 각기 다른 음역을 가진 오카리나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소망부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다니엘학교 꽃미남 소년들의 깜찍한 공연이 회원들에게는 인기 만점입니다. 28년동안, 공과 교재를 자체 제작하고, 소망베이커리와 주말학교, 미술 전시회 등을 예배와 말씀 가운데 키워온 소망부. 맑고 순수한 영혼으로 주님 안에서 더욱 아름답게 성장하길 기대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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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Concert12.11.06Thank You Concert2012.11.2 선교관 제1예배실 "교회학교_Thank You Concert" 소망뉴스(3) 보러가기 교회학교 1부 학부모와 교사들을 위한 Thank You Concert가 선교관 제1예배실에서 열렸습니다. 내빈들을 위해서는 선물 박스가 준비됐는데요, 샌드위치와 과일, 음료수, 그리고 행사 순서와 질문지가 들어있습니다. 감사에 대한 학부모와 교사들의 생각이 하나 둘씩 모여졌습니다. 소년1부 담당 이건미 전도사가 차분한 목소리로 사회를 맡았습니다. 우리 아이들 키우느라 때론 힘들었던 마음을 CCM 보컬 그룹 'Soul Singers' 미니 콘서트로 날려보냅니다. '거룩 거룩 거룩'으로 시작한 찬양은 개인 간증, 그리고 따뜻한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이어졌습니다. 서로를 위로하는 찬양 '친구야'는 교사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소중한 것 있다면 바로 당신 하나님의 한 형상 내 친구야 네 맘을 열어서 네 안에 숨겨진 것 보라 이제 일어나 가슴을 열고 하나님의 형상 찾아보아라..... ' '....내 친구야 두 팔을 벌려서 네 눈의 눈물을 닦고 이제 일어나 가슴을 열고 세상 향해 크게 한번 웃어라....' 두 팔을 활짝 벌려 축복하고 어깨동무로 하나된 교사들이 서로에 대한 소중함과 사랑을 고백하는 따뜻한 자리가 됐습니다. 소울싱어즈가시인과 촌장의 노래 '사랑해요라고 쓴다'를 부르자 커다란 하트를 그리며 즐거운 동심의 세계에 빠져듭니다. 모인 이들이 한 마음이 되어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부른 '주기도문'은 하나님의 나라가 마음 속 깊이 자리잡은 듯, 깊은 감동을주었습니다. 말씀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도 열렸습니다. 교회학교 교감 윤광서 목사는15분동안 감사에 대해 말씀을 나눴습니다. 조금 더 편안한 자리에서는 이건미 전도사의 진행 아래 참석자들에게 미리 걷은 감사의 제목들을 소개하고, 감사를 방해하는 요인들에 대해 짚어봤습니다. 또, 선생님들과 학부형들을 축복을 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했는데요, 이 시간 꼭 기도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서는 합심기도를 하며 풍성하고 아름다운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 돌아가는 길에 마련된 자그마한 선물! 달달한 잼이 들어있었습니다. ^^ 자녀의 손을 잡고 행사에 참석했던 학부형의 얼굴이 기쁨으로 활짝 폈습니다. "교회학교_Thank You Concert" 소망뉴스(3)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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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기 교사대학 종강12.11.02제35기 교사대학 종강2012.10.30 선교관 지하2층 제2예배실 "제35기 교사대학 졸업" 소망뉴스(2) 보러가기 예비 교사들의 배움터, 교사대학이 1년이란 긴 여정끝에 종강을 맞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는 막중한 일인만큼, 교사대학에서의 예비교사 출결과 이수과목 체크는 엄격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네요. 개인 학적부에는 과목을 이수할 때마다 도장이 찍힙니다. 교회학교 1부 부감 윤계중 장로님이 반갑게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교사대학을 돌아보기위해 100%출석하셨다는데 그 자체가 이미 예비 교사들에게 귀감이 되었다는 얘기가 들려왔습니다. 마지막날이라 간단하지만 특별한 식사도 준비됐습니다. 1년동안 함께한 조원들. 다음 주 삼일 기도회 때 수료를 앞두고 헌심의 마음을 담아 특송곡으로 '주님 말씀하시면''을 연습했습니다. "여러분, 아이들은 전도자로 키우세요!!" 장창진 목사님의 '교사를 위한 전도특강' 이 예비 교사들 마음에 한 말씀 한 말씀 심겨졌습니다. 구체적인 운영 방법까지 제시한 장 목사님은 영화 '쉰들러 리스트'의 마지막 장면을 예로 들어 도전을 주었습니다. '내가 이 차를 왜 안팔았을까, 그랬다면 최소한 10명은 더 살릴 수 있었을텐데, 이 반지 하나면, 2명은 아니, 세명을 더 살릴 수 있었을거야.' 대사가 이어지는 동안 몇몇 성도들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습니다. 학기 초만했어도 300명이 넘게 신청했는데 엄격한 교칙과 실습, 교과 과정이 진행되면서 지금은 절반 정도만이 남았습니다. 예비 교사들은 이미 보조 교사로 교회학교에서 섬기는 이들이 많은데요, 80여명 선생님들이 교사 신청서를 냈습니다. 끝까지 중요한 말씀을 필기하며 아이들 만날 교사로 빚어져 갑니다. 종강예배 말씀은 요한목음 14장 26절. 교회학교 교감 윤광서 목사님이 성령을 의지해 담대히 가르치라며 예비 교사들을 권면했습니다. 교사대학을 무사히 마치게 됨에 감사, 만날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감사, 기도하면서 그저 감사가 넘쳤습니다. "1년동안 애쓰셨어요!!" 각 조에서 반장, 부반장을 맡은 성도들이 감사 인사를 받았습니다. 교사대학을 섬겨 온 선배 선생님들과 교역자들이 예비 교사들의 축복에 화답했습니다. "교회 학교에서 만나요~" 반장, 부반장들이 교사대학 임원들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다 같이 수고했지만, 우리, 누구보다 서로를 지켜 준 동료에게 감사합시다."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당신이 아니었으면 끝까지 하지 못했을거야.!!!" 수 이수한 과목들을 동료와 비교해봤습니다. '아... 정말 무사히 마쳤네요...' 종강예배까지 마치자 정말 1년이 어떻게 갔는지 감회가 새롭습니다. 교회학교 교감 윤광서 목사님과 윤계중 장로님이 교과 과정을 모두 마친 교사들과 악수하며 교회학교에서 만나기를 기대했습니다. 교사대학 임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교사대학 파이팅!!" 내년에도 교사대학은 계속됩니다. "제35기 교사대학 졸업"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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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지명 북 콘서트12.10.26낙천지명 북 콘서트행사일: 2012.10.25 장소: 소망 풍경 "낙천지명 북콘서트" 소망뉴스(1) 보러가기 따뜻한 차 한잔을 곁들여 책 읽는 즐거움을 무엇과 비교할 수 있을까요? 지난 25일 소망풍경에서는 담임 목사님과 함께하는 '낙천지명' 북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어둠이 깔린 7시 반. 소망풍경을 빌어 진행된 북콘서트 10월 주제는 "책으로 삶을 빚다" 였습니다. 테이블마다 안내장과 말씀을 들으며 참가자들의 생각을 적어 넣을 수 있는 낙서장이 놓였습니다. 담임 목사님의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를 신청해야만 입장이 가능한 이 행사에 삼삼오오 소망 풍경을 찾은 청년들과 장로님들의 모습이 여유있어 보입니다. MC는 정지선 자매가 맡았습니다. 이 따뜻한 밤, 북콘서트 시작을 첼리스트 성지송씨가 열었습니다. 가스펠과 작곡음반, 그리고 태교음반 제작 활동중인 성지송 자매는 Mission OST와 자작곡인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를 연주했습니다. 교통 사고로 오른손을 전혀 쓸 수 없는 가운데 아직도 완쾌를 위해 재활중에 있다는 내용이 담긴 짧은 간증은 모인 이들에게 진한 감동과 도전을주었습니다. "북 콘서트는 첨단을 걷습니다.!!" 북 콘서트에 신청인 51명이 이 날 아침에 카카오톡에 초대를 받았는데요, 정지선 MC가 가장 좋아하는 책과 이유를 적은 카톡 사연들을 소개했습니다. 파브르 곤충기를 인상깊게 읽었다는 한 형제가 MC의 돌발 질문에 땀을 빼고 있습니다. 화기 애애한 시간에 이어 김지철 담임 목사님이 등장하셨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나와 책읽기'라는 강연을 하셨습니다. 책을 대하면서 느꼈던 소소한 목사님의 생각, 목사님께 영향을 줬던 책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연에 관련된 MC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책에 관한 정말 많은 이야기로 밤이 깊어 갑니다. 한참을 얘기하던 중 사이렌 소리가 울렸습니다. 책 제목을 맞추는 돌발 퀴즈 시간이었는데요, 머뭇거리며 손을 든 한 자매가 당첨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신학적 사색을 원하는 분은 소명 추천합니다. " 담임 목사님이 청년 시기에 읽기 적합한 도서 몇 권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목사님이 본 회퍼의 "나를 따르라" 의 본문 속에서, 이 시대 가운데 교회와 성도들이 값싼 은혜에 빠져들었다는 것을 충격적으로 느끼게 해 준 부분을 읽어주셨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과 답변 가운데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갔습니다. " 시중에 스님들이 쓰신 책이 정말 인기가 많던데요, 읽어도 될까요?" 평소에 속 시원히 대답을 듣지 못했던 질문들이 이어졌습니다. '예수 안에서 자유하다는 것이정말 무엇을 뜻하는 걸까요?' 책 이외의 질문도 거침없이 계속됐습니다.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한 번에 풀어내기엔 어렵겠지요. 11월 22일 북 콘서트는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깐 청춘이다' '천번을 흔들려야 어른이된다'를 바탕으로 진행된다고 하네요. "하나님과 함께 세상을! 낙천지명, 그 첫번째 이야기를 매듭짓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해서 질문했을 뿐인데 도서 선물도 받았습니다. "낙천지명 북콘서트"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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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음악회12.10.21가을 음악회2012.10.19 선교관 제1예배실 "남선교회_가을음악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가을 음악회가 남선교회 주최로 열렸습니다. 예배에서는 정경환 목사가 '내가 지을 새 하늘과 새 땅' 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음악회 진행은 심선화 권사님이 맡았고, 1부에서는 전세계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문화 외교 자선 활동을 펼치는 '뷰티플 마인드' 회원들과 함께했습니다. '뷰티플 마인드'는 불우한 환경에 있는 청소년 음악 교육과 지구 환경보호운동에도 참여합니다. 죄짐맡은 우리 구주를 연주중인 피아노 트리오. 특히 첼로를 켜는 분이 '뷰티풀 마인드'의 단장을 맡고 있답니다. 클래식 기타를 치는 분이라면 이 곡이 익숙하싷텐데요, 알함브라의 추억이 연주됐고, 기타 트리오는 경쾌하면서도 감미로운 선율로 'Libertango' 를 들려주었습니다. 시각 장애인이자 오케스트라 감독이기도 한 클라리넷 연주자 이상재씨는 거슈윈의 'it ain't necessarily so' 와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로 , 1급 뇌성마비를 피아노로 극복해 나가고 있는 김경민씨는 베토벤의 월광과 '아 하나님의 은혜로'를 연주해 가슴 뭉클한 감동의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단원들이 모두 함께한 'You raise me up' , Amaging grace'는 남선교회가 초청한 장애우와 탈북주민, 경찰과 소방관, 미화원들에게도 따뜻한 선물이 됐습니다. 음악회 2부는 '서울예술가곡연구회' 가 자리를 빛냈습니다. 소프라노 송영옥, 박지영씨가 오페라 "라크메" 중에서 배를 타고 가며 부르는 '꽃의 이중창'을 노래했습니다, 테너 윤상준씨가 '세상 끝날까지 사랑을'을 불렀고 소프라노 송영옥씨와 비리톤 이정희씨가 오페라 "마술피리" 중 '파파게노와 파파게나의 2중창' - 구사일생으로 다시 만난 연인이 너무 기뻐서 서로의 이름을 수 없이 더듬는 부분을 재치있게 소화했습니다. 가곡도 여러곡 선보였는데, 특히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는 전체 회원과 참석자들이 한마음으로 불러 훈훈한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남선교회_가을음악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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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선교 찬양의 밤12.10.14제4회 경찰선교 찬양의 밤2012.10.9 선교관 제1예배실 "제4회 경찰선교 찬양의 밤" 소망뉴스(3) 보러가기 스카프로 멋을 낸 경찰들이 선교관에 들어서 안내를 받습니다. 경찰 선교 찬양제에 참가한 이들은 1시간 전부터 각 예배실에서 사전 연습도 마쳤습니다. 1부 예배에서는 소망교회 닛시 찬양팀과 함께 5백여 경찰들이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경찰 교향악단이 예배를 위해 현악 4중주 특별 연주와 함께 앵콜을 받았습니다. 김지철 담임 목사님이 나라를 위해 늘 기도하고 수고하는 경찰들을 격려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기를 권면했습니다. 서울 경찰 기독선교연합회 최성환 회장은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고 주 안에서 하나되는 기쁨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 말씀을 전했습니다. 2부 찬양축제에서 사회는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센터 이정환 집사와 낭낭하면서도 절도있는 목소리의 주인공, 서예일 집사가 맡았습니다. 소망교회 노엘 중창단의 개회 찬양으로 축제를 열었습니다. 무대에 처음 오른 서울경찰 중지역 연합이 '주의 자녀들아 노래하라'를 불렀습니다. 다음 차례를 기다리는 팀에선 사뭇 긴장감이 묻어닙니다. 중앙 경찰학교 팀은 메들리 찬양을 했는데요, 찬양 가운데 축복을 받은 청중들도 화답했습니다. 참여한 9개팀 모두 날카로운 심사위원을 비켜갈 수는 없겠지요... ^^ 참석한 경찰들은 그동안 일이 바빠 만나기 힘들었던 지인들을 찬양제에서 만나자 반갑게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한 번 경찰은 영원한 경찰이다.!!" 광주, 전남 무궁화 신우회에서 하모니카 특별 연주를 마련했습니다. 이 날의 심사위원으로는 소망교회 김유현 목사(경찰선교부 담당), 김기웅 소망교회장로(전 KBS관현악단장), 나지균 은평성결교회 장로(전 폴리엘 합창 단장)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서울 경찰 동지역 연합은 '저 천국 음악소리'를 불렀고, 경기 경찰 연합은 우렁찬 목소리로 세 편의 복음 성가를 선보였습니다. 서울경찰청의 '사랑의 주 예수' 서울 경찰 서지역 연합의 '하나님의 은혜'가 잔잔히 이어진 가운데 9팀의 경합이 끝났습니다. 시상 전 특별 찬양은 서울 경찰 간사 연합회에서 준비했는데요, 작은 목 스카프를 매고 리듬에 맞춰 가볍게 몸을 움직였을 뿐인데도 어쩜 그리도 앙증맞은지요... 특히 탬버린과 남비 뚜껑으로 찬양에 맛을 낸 기지에 참가한 경찰들이 모두 박수와 환호를 보냈습니다. 어느 팀이 올 해의 우승을 차지할까요. 심사위원 대표로 깅기웅 장로가 심사평을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합창에 어울리는 곡으로, 남녀 성비가 맞고, 화음이 잘 되도록 곡을 고르시면 내년에는 더 좋은 성과가 있을거예요." 믿음, 소망, 사랑 상이 있었고, 나머지 6개 팀들에게도 참가상이 주어졌습니다. "경찰은 경찰이 선교한다"는 명제로 달려가는 우리 경찰들, 오늘도, 사회 곳곳에서 파수꾼으로, 또, 그리스도의 향기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제4회 경찰선교 찬양의 밤" 소망뉴스(3)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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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해외아웃리치212.10.14청년부 해외아웃리치 2 -인도, 캄보디아,필리핀 - 1. 인도팀 일정: 9.28(금)-10.4(목) 지역: 인도 푸네 윤현호 전도사 외 19명 청년들은 인도 푸네 땅을 밟았습니다. 첫날 사역은 땅밟기. 마을, 경찰서,대학 등을 누비며 예수님의 복음이 이 곳 인도 푸네에도 전해지길 바라는 간절함으로 임했습니다. 특별히 비전트립 기간 중에는 '가네쉬 축제'가 열렸습니다. 팀원들의 땅밟기 사역은 인도 푸네의 우상인 '가네쉬'를 기리는 이 축제에서도 계속 됐습니다. 전통의상을 입은 팀원들은 포터스 교회를 찾아 주일 예배를 드리고 준비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어린이 사역이 시작됐습니다. 어린이를 상대로한 워십공연, 퍼즐, 복음팔찌만들기, 왕관 만들기가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청년들 곁을 떠나지 않는 모습을 보니 현지 아이들도 처음 만난 소망의 청년들이 반가운가 봅니다. 현지 선교사가 개척한 임마누엘 교회에서도 부채춤, 무언극, 찬양, 난타공연 등의 무대는 계속 됐습니다. 청년들의 공연 무대는 야외에서도 펼쳐졌습니다. 주룩 주룩 쏟아지는 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뛰는 청년들의 공연에 아이들까지 흥에 겨워 합세했습니다. 스케치북과 색연필을 선물로 주었고 무엇보다 이들에게 꼭 필요한 옷가지와 신발을 보급했습니다. 현지 교회의 성도들과 교제하는 시간. 그 새 정이든 교회 가족들과의 짧은 만남이 아쉬웠습니다. 청년들과 현지 교인들은 몸은 떨어져 있지만, 하나님 안에 형제 자매된 서로를 늘 기억하며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2.캄보디아팀 지역: 캄보디아 캄퐁치낭 일정: 9.28(금)-10.4(목) 이대성 전도사 외 13명의 청년들은 캄보디아 행복4학교가 있는캄퐁치낭 지역을 중심으로 비전트립을 다녀왔습니다. 이들이 주로 맡은 사역은 어린이 사역입니다. 수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에 많은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말은 잘 통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이 부어주신 은혜안에 아이들과 청년들은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이곳 아이들에게는 물총 하나도 큰 놀잇감입니다. 조각 그림 그리기 시간, 아이들은 고도의 집중력을 보입니다. 차근 차근 자기가 맡은 영역을 꼼꼼하게 칠해 나가며 비로소 아름다운 큰 그림을 완성했습니다. 이어지는 미술 사역에서는 나뭇잎 만들기와 가방 만들기가 진행됐습니다. 한국어로 장식한 가방도 현지 아이들에게는 매우 이색적입니다. 다음날 팀원들은 교회 의료선교부의 비전트립팀과 합류해, 그곳에 모인 아이들을 위한 의료협력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비누방울이 신기하기만한 캄보디아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팀원들과 어울렸습니다. 의료 협력 사역으로 아이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불소를 도포했습니다. 맨발로 살아가는 아이들의 발에는 생채기가 잦습니다. 아이들의 발 건강을 위해 팀원들은 신발을 선물했습니다. 선물 받은 신발이 꽤 마음에 드는 모양입니다. 3. 필리핀팀 지역: 필리핀 악다오,다비오,젠산,따꿈 일정: 9.28(금)-10.4(목) 김광득 전도사 외 청년부 예닮 훈련중인 32명의 지체들은 필리핀 지역으로 비전트립을 다녀왔습니다. 이들의 주된 사역은 어린이, 청소년 사역과 문화 사역입니다. 팀원들이 가는 곳곳마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찬양과 경배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팀원들은 무언극 '리디머'를 통해 필리핀 땅에서 하나님을 높여드렸고, 현지 아이들에게 예수님의 구속 사역에 대해 알렸습니다. 흥겨운 사물놀이는 현장 분위기를 띄우는 데 제격입니다. 한편 다른 팀은 현지민들과 함께 무대에 서기도 했습니다. 미모의 부채춤 공연팀은 어딜가나 인기였습니다.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팀원들 배가 벌써 부른 표정입니다. 부채춤,태권도, 사물놀이로 진행된 문화 공연 사역은 한국적인 문화를 보여주는 동시에 예수님의 복음을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었습니다. [자료제공:청년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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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선교 찬양의 밤12.10.14제4회 경찰선교 찬양의 밤2012.10.9 선교관 제1예배실 스카프로 멋을 낸 경찰들이 선교관에 들어서 안내를 받습니다. 경찰 선교 찬양제에 참가한 이들은 1시간 전부터 각 예배실에서 사전 연습도 마쳤습니다. 1부 예배에서는 소망교회 닛시 찬양팀과 함께 5백여 경찰들이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경찰 교향악단이 예배를 위해 현악 4중주 특별 연주와 함께 앵콜을 받았습니다. 김지철 담임 목사님이 나라를 위해 늘 기도하고 수고하는 경찰들을 격려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기를 권면했습니다. 서울 경찰 기독선교연합회 최성환 회장은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고 주 안에서 하나되는 기쁨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 말씀을 전했습니다. 2부 찬양축제에서 사회는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센터 이정환 집사와 낭낭하면서도 절도있는 목소리의 주인공, 서예일 집사가 맡았습니다. 소망교회 노엘 중창단의 개회 찬양으로 축제를 열었습니다. 무대에 처음 오른 서울경찰 중지역 연합이 '주의 자녀들아 노래하라'를 불렀습니다. 다음 차례를 기다리는 팀에선 사뭇 긴장감이 묻어닙니다. 중앙 경찰학교 팀은 메들리 찬양을 했는데요, 찬양 가운데 축복을 받은 청중들도 화답했습니다. 참여한 9개팀 모두 날카로운 심사위원을 비켜갈 수는 없겠지요... ^^ 참석한 경찰들은 그동안 일이 바빠 만나기 힘들었던 지인들을 찬양제에서 만나자 반갑게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한 번 경찰은 영원한 경찰이다.!!" 광주, 전남 무궁화 신우회에서 하모니카 특별 연주를 마련했습니다. 이 날의 심사위원으로는 소망교회 김유현 목사(경찰선교부 담당), 김기웅 소망교회장로(전 KBS관현악단장), 나지균 은평성결교회 장로(전 폴리엘 합창 단장)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서울 경찰 동지역 연합은 '저 천국 음악소리'를 불럿고, 경기 경찰 연합은 우렁찬 목소리로 세 편의 복음 성가를 선보였습니다. 서울경찰청의 '사랑의 주 예수' 서울 경찰 서지역 연합의 '하나님의 은혜'가 잔잔히 이어진 가운데 9팀의 경합이 끝났습니다. 시상 전 특별 찬양은 서울 경찰 간사 연합회에서 준비했는데요, 작은 목 스카프를 매고 리듬에 맞춰 가볍게 몸을 움직였을 뿐인데도 어쩜 그리도 앙증맞은지요... 특히 탬버린과 남비 뚜껑으로 찬양에 맛을 낸 기지에 참가한 경찰들이 모두 박수와 환호를 보냈습니다. 어느 팀이 올 해의 우승을 차지할까요. 심사위원 대표로 깅기웅 장로가 심사평을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합창에 어울리는 곡으로, 남녀 성비가 맞고, 화음이 잘 되도록 곡을 고르시면 내년에는 더 좋은 성과가 있을거에요." 믿음, 소망, 사랑 상이 있었고, 나머지 6개 팀들에게도 참가상이 주어졌습니다. "경찰은 경찰이 선교한다"는 명제로 달려가는 우리 경찰들, 오늘도, 사회 곳곳에서 파수꾼으로, 또, 그리스도의 향기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i소망홍보영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