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201206] 2020년 12월 6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20-12-06
첨부파일

2020년 12월 6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고귀한 낭비” (요 12:1-8)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104장, 211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요 12:1-8절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 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12월 6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오늘 본문, 예수님께 향유를 부은 한 여인의 이야기는 요한복음 뿐 아니라 사복음서에 공통으로 소개되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기술된 표현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전후해서 일어난 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가룟 유다는 마리아의 이런 행동을 “낭비”(새번역, 요 12:5)라고 표현했습니다. 예수님이 평소 이웃사랑에 대해 많이 말씀하신 것을 생각하면, 우리도 가룟 유다의 주장처럼 이것을 팔아 그들을 도와주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설교의 요약

    사실 우리가 이런 판단을 하는 이유는, 우리에게 효용의 법칙, 경제적인 소비의 원리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산다는 지, 무슨 행동을 할 때, 과연 이것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 것인가, 이런 관점이 강력한 기준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소비적 관점, 효용성의 법칙을 무시한 마리아를 칭찬하십니다 (막 14:6, 마 26:13). 그것은 마리아의 ‘사랑에 근거한 바침(헌신)’이기 때문입니다. 이 ‘바침’은 우리가 자녀에게 보내는 사랑과 같은 것입니다. 이것은 거룩한 낭비요 비타산적 투자입니다. 때로 조금은 사치스러워 보일지는 모르지만, 맹목적인 몰두요, 어떠한 고려도 보류도 없는 전적인 헌신입니다. 

    이 거룩한 낭비는 사실, 우리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경제적으로 대하지 않으셨습니다. 소비의 철학으로 우리를 다루지 않으셨습니다. 효과의 면으로 보았다면 인간을 포기하는 것이 더 빨랐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분은 인간을 사랑했습니다. 인간을 향하여 열병을 앓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는 인간을 위하여서 너무나도 큰 것을 낭비하셨습니다. 자신의 아들을 내어 놓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요 3:16). 거룩한 낭비의 근저에는 항상 사랑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우리의 것을 바칠 것입니까?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위해, 주님을 위해 자신의 삶을 바쳤습니다. 자신의 가진 것을 모두 드렸고, 어떤 이는 선교사로 나섰습니다. 어떤 이는 거룩한 순교로 자신의 생명을 하나님께 드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많은 분량의 향유만을 모으느냐, 지금 가진 것 보다 더 큰 옥합에만 신경 쓰느냐 깨트리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언제 여러분의 옥합을 깨트리실 것입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힘든 삶을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고귀한 낭비가 요구되는 바로 오늘, 이 시대입니다. 주님께서 향유를 부은 여인에게 말씀하십니다.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막 14:6).

     

 나누기

 1. 마리아는 어떤 마음으로 예수님께 자신의 향유를 깨트려 드렸을까요? 

 2. 내가 소중히 여기는 향유 옥합은 무엇일까요?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깨트려 주께 드릴 수 있는 옥합은 무엇일까요?

 마무리 기도

    사랑의 하나님, 주님의 아들을 이 땅에 내어 주신 고귀한 낭비로 아무 쓸모없는 우리가 구원을 받고 영생의 복을 얻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거룩한 낭비, 고귀한 낭비를 우리들도 우리의 삶 속에서 배우고 실천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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