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201213] 2020년 12월 13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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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3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하나님의 불공평한 공평” (겔 18:27-32)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80장, 262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겔 18:27-32절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 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12월 13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오늘의 주제는 ‘공평, 공정’입니다. 이러한 공평의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서 늘 항변하는 내용입니다. ‘왜 하나님은 공정하게 일하지 않으십니까? 악인들이 잘 되고, 선한 사람들이 어려움에 처하는 일들이 왜 일어납니까? 왜 착한 사람들이 병에 걸리고 죽기도 합니까?’ 이런 저런 일들을 놓고 하나님이 과연 공정하시고 공평하신 분이신가, 물을 때가 많습니다. 

 설교의 요약

    오늘 본문의 하나님도 ‘하나님이 불공평하다’고 항의 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일하는 방법이 어찌 공평하지 않느냐?”(겔 18:29). 그들이 그렇게 말하는 것은 선조들의 의나 잘못이 후손에게 전가된다고 믿는 신명기 신앙에 그들의 믿음이 세워졌기 때문입니다: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신 5:9-10). 그런데 오늘 본문의 하나님은 “범죄하는 그 영혼이 죽을 것이다.”(겔 18:4)라고 말씀하시며 선조들의 선한 행위 유무와 상관없이 ‘사람은 각자의 행위에 근거하여 심판과 복을 받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다른 말로하면 선조들의 행실이나 나의 과거의 행실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만일 신명기 신앙(‘하나님이 회개할 기회를 주셨는데 회개하지 않았던 이스라엘은 마땅히 심판 받아야할 대상이다’)대로 이스라엘을 평가한다면 그들은 멸망 받아야할 대상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과거를 묻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과거의 죄가 오늘의 죄로 전가되게 하지 않으십니다. 이것이 바로 은혜입니다. “죽을 자가 죽는 것도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 (겔 18:22).

    하나님은 마치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네가 과거에 무슨 의를 행하였더라도 지금 죄를 짓는 다면 나는 받아주지 않겠다. 그러나 네가 과거에 무슨 죄를 지었더라도 지금 나에게로 돌아오면 모든 죄를 용서할 것이다. 그러니 나에게로 돌아오라. 회개하라.’ 하나님은 이것을 공평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이것을 공평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이 사랑의 법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죄인인 인간을 똑같이 받아주시는 그분은 참으로 공평하십니다.

    새롭게 출발하며 약속했던 신명기 신앙(신 5장)과 달리 오늘 본문의 에스겔은 정반대로 모두가 죄인이라고 선포합니다. 이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희 선조들의 죄악을 기억하지 않는다. 네가 지은 잘못도 기억하지 않겠다. 그냥 오라.’ 오늘 에스겔서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십니까? ‘나에게로 돌아오라. 내가 살려 주겠다.’ 오늘, 심판을 준비하는 이 대림절 아침에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시는 귀한 음성이 여러분 마음속에 가득 임하시길 축복합니다. 

     

 나누기

 1. 내 과거의 죄(부모의 죄, 가계에 흐르는 저주 등)는 묻지 않으신다는 말씀은 어떤 의미인가요?

 2. 하나님은 이제 내게 ‘그냥 오라, 오기만 해라’라고 부르십니다. 이제 주님의 초청에 응답해볼까요?

 마무리 기도

    오늘도 우리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우리가 죄의 사슬에서 벗어나 주님께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회개조차도 할 수 없는 존재들이오니 주님께서 마침내 우리를 구원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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