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210117] 2021년 1월 17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2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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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7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죽었다고 생각합시다” (2:20)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찬송가 287, 408장을 부릅니다.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2:20절을 읽고 나눕니다.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110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죽었다고 생각합시다.” 어떻습니까? 혹시 살면서 그런 경험을 하신 적이 있으신지요? 죽음은 생물학적으로 목숨이 끊어지는 것만이 아닙니다. 사람들에게 잊히고 존재감이 없어지며, 더는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또 내가 가진 모든 것이 한순간 남의 것이 되기도 하며, 더 이상 기회가 없는 것이기도 합니다. 죽음이 주는 그림자들은 그래서 두렵고 힘이 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내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살아갈 때 얻는 유익이 있습니다. 어떤 유익이 있을까요?

 

설교의 요약

   나는 죽었다생각하고 살면 밖으로부터 내게로 향하여 드는 상처를 견딜 수 있습니다. 늘 죽음이 주는 의미를 생각하며 사는 사람에겐 이것만큼은 못 참아라는 말이 설 자리가 없습니다. 내가 죽었다고 생각하면 어떤 악한 생각이나 욕심, 분노가 치밀 때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일을 억제할 것입니다. 또 어떻습니까? 늘 내가 죽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더욱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도록 합니다. 나는 죽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건 하나님을 향한 탄원뿐입니다. 만약 어제 죽었다면 어떻습니까? 오늘은 없는 것입니다. 내가 죽었다고 생각하면, 매일 같은 오늘이 감사와 축복이 됩니다. 덤으로 사는 인생의 지혜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백하며 살았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도 죽었다는 의식을 갖고 다음과 같이 선포합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나니여기서 바울이 말하는 죽었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심으로 율법을 폐하셨습니다. 율법은 인간의 부족함, 제대로 살아내지 못하는 인간의 허물과 죄를 정죄하고 고발합니다. 이런 인간의 죄를 속량하시고 율법의 틀에서 해방함이 바로 예수님께서 지신 십자가였습니다. 외적으로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기대와 요구, 내적으로는 왜 이렇게 밖에 살지 못하는지에 대한 자괴감에서 해방이 십자가의 은혜이고 속량의 기쁨입니다. 바울이 말하는 죽음은 결코 자포자기의 결말이 아닙니다. 그가 매일 죽는 이유,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는 죽음을 경험하는 이유는 날마다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함의 결단이고 다짐이었습니다.

    “죽었다고 생각합시다.” 그렇게 생각하면 모든 것 받아낼 수 있고, 솟아 올라오는 욕망과 죄악을 다스리며, 다른 사람을 정죄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며 기도할 수 있습니다. 나를 죽이는 일, 그것이 바로 우리가 행복하게 되는 진정한 살 길입니다.

 

 

나누기

1. “죽었다고 생각해봅시다.” 어떤 마음이 올라오십니까? 이렇게 생각할 때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2. “날마다 내가 죽노라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매일의 죽음의 경험이 내 삶의 자리에서 무엇을 살리게 할 것이라 기대하게 됩니까?

 

마무리 기도

    사랑의 하나님, 예수님께서 지신 십자가의 참 자유와 사랑을 되새깁니다. 율법의 노예로 살아가면서 정죄하고 상처를 주며, 낙심하고 절망하는 그 자리에서 날마다 내가 죽노라외치며 은혜의 자리로 나오게 하옵소서. 내가 죽는 것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고 다시 사는 참된 부활과 생명을 경험하는 것임을 알며 올 한해를 그렇게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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