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200322] 2020년 3월 22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2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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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2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거룩한 거리두기” (레 19:2)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278장, 274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레 19:2절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 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3월 2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조가 한창입니다. 우리가 함께 모이면 서로가 전염병을 옮기는 도구가 되어서 전염병이 차단 될 수 없을 것이라는 의학계와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들인 것입니다. 성경에서도 ‘거리두기’의 개념이 있습니다. 그것은 ‘거룩’입니다. “너희는 거룩하라” (레 19:2).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거룩은 무엇일까요? 

 설교의 요약

   첫째는 ‘익숙함으로부터의 거리두기’입니다. 예수님은 당시 종교지도자들이 익숙했던 안식일 율법에 묶이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본질을 보셨습니다. 안식일에도 병자를 고치셨고 일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과 지도자들이 안식일은 하나님의 법이요 움직일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되었지만, 예수님은 그들에게 익숙했던 생각에 도전하셨습니다. 그리고 본질을 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배당에서 예배하던 고정된 자리에서 벗어나 온라인 예배로 이끄셨습니다. 그러나 이 온라인 예배가 또 다른 익숙함의 우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끊임없이 익숙함으로부터 떠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늘 주일만 되면 나오던 교회, 정해진 헌금, 봉사를 다시 생각하기를 원하십니다. 

  둘째는 ‘악한 행실로부터의 거리두기’입니다. 이 시간이 잘못된 일들을 정리하는 시간, 악한 버릇, 악한 행위, 거짓된 말, 잘못된 습관으로부터 떠나는 거룩한 거리두기 운동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하면서 더 좋은 습관을 만들어 보고, 더 좋은 말을 하고, 과거와는 다른 가정의 모습,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가정의 모습으로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셋째는 ‘불안으로부터, 걱정으로부터 거리두기’입니다. 월터 부르그만의 《안식일은 저항이다》라는 책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이끌고 애굽에서 나오신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안식일과 관련하여 설명합니다. 바로가 지배하는 체제는 불안으로 시작된 세상입니다. 나일 강의 범람, 기근으로 인한 걱정, 불안한 그들은 계속 바로의 착취 구조 속으로 더 빨려 들어갑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런 이들을 애굽에서 부터 이끌어 내셨고, 노동하지 않는 그들을 먹이셨습니다. 그리고 안식을 주셨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쉼을 갖는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쉬셨듯이 쉬어라! 정녕 불안을 야기하는 파라오의 시스템과 정반대인 쉼의 시스템을 북돋우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안식일을 주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엿새 동안 열심히 일하면서 우리의 불안을 해소하던 우리가, 하나님 안으로 들어와서 파라오의 원리, 세상의 원리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깊이 생각하게 되는 때에, ‘거룩한 거리두기’를 실천하자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익숙한 것으로부터 거리두기,’ ‘악한 것들로부터 거리두기,’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것으로부터 거리두기’입니다. 결국 이 모든 것은 우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통치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모두가 삶의 전 영역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나누기

 1. 나는 어떤 ‘거룩한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살았나요? 

 2. ‘거룩한 거리두기’는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하는 것인데, 그렇게 하지 못하게 하는 나의 연약한 모습은 무엇이고, 어떻게 이 연약함을 이길 수 있을까요?

 마무리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익숙한 신앙의 형식으로부터, 악으로부터, 불안으로부터 거룩한 거리를 두며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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