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200405] 2020년 4월 5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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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5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우리는 어떻게 고난에 참여하는가” (골 1:24)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251장, 92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골 1:24절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 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4월 5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오늘 우리는 종려주일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이 말씀은, 예수님의 아직 못 이룬 고난, 그로인해 못 다하신 구원 사역이 있다는 의미일까요?

 설교의 요약

   기독교 역사 속에서 고난주간은 주님의 고통을 기억하고 재연하면서 그분의 은혜에 감사하는 기간으로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습니다. 귀한 마음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시간이 지날수록, 보석의 사상을 만들어 가게 되었고, 사람들은 자신의 죄를 위하여 스스로 그리스도처럼, 고통스런 자리에 자신을 두고 자신을 채찍질하고, 금욕과 금식을 행하는 것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비복음적인 생각을 퍼트리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사역하실 때 미진한 어떤 사역이 있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친히 그 뜻을 다 이루셨습니다(요 19:30).

  그렇다면 왜 고난주간에 금식을 하고 금욕을 하며 고행을 하는 것입니까? 초대교회가 사순절에 금식한 것은 그것으로 구원을 이루기 위함이 아닙니다. 주님의 고통을 덜어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 것도 아닙니다. 그들의 그러한 행위는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를 깨닫고 다시 주님의 은혜를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스도에게 남은 고난이 있다는 말은 어떤 의미일까요? 그것은 오늘 본문에 중요한 단어와 연관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분의 몸 곧 교회를 위하여 내 육신으로 채워가고 있습니다.” (골 1:24, 새번역).

  바울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분의 몸인 교회와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이 말은 우리 인간을 구원하시는데 있어서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고난이 있다는 말이 아닙니다. 부족한 구원이 있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남겨진 고난이 있다면,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그 교회에 남겨진 고난이 있다는 말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에 ‘교회가 받는 고난’이 바로 ‘그리스도의 고난’이 되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1:18에서 바울은 “그분은 교회라는 몸의 머리이십니다.”(새번역)라고 말합니다. 이 교회가 받는 고난이 그리스도의 남겨진 고난이라는 말입니다.

  오늘도 그렇습니다. 교회가 핍박을 받으면 예수님이 고통스러워하십니다. 바울은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남김없이 전파하게 하시려고 내게 맡겨진 사명을 따라, 교회의 일꾼이 되었습니다.” (골 1:25, 새번역). 바울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함께 지는 일로서 교회를 세우는 일로 말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전하는 자는 전하는 일로, 기도하는 자는 기도하는 일로, 봉사하는 자는 봉사하는 일로, 주님의 몸된 교회를 돌보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고난주간을 보내면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우리가 어떻게 채울 것인가를 고민하십시다. 그것은 금식이나 금욕이나 고행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울을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처럼, 교회를 바르게 세우는 일입니다.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받는 핍박을 함께 나누며, 그리스도께서 교회로 인하여 고통스러워하시는 그 고통을 나누어지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나누기

 1. 매년 고난 주간이 다가오면 나는 어떻게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셨습니까? 

 2. 오늘 말씀처럼, 나는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기 위해, 어떻게 교회를 세우시겠습니까? 

 마무리 기도

    사랑의 하나님, 주님께서 이 땅에 남겨두신 주님의 몸, 주님의 교회를 잘 지켜내며 고난에 동참하는 귀한 백성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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