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200412] 2020년 4월 12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20-04-12
첨부파일

2020년 4월 12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우리는 어떻게 부활에 참여하는가” (롬 6:3-9)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160장, 162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롬 6:3-9절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 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4월 12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부활의 소식이 복음이 되는 이유는 ‘죽은 사람들, 죽을 사람들, 죽음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유일한 빛줄기’요, 또한, ‘이 세상에서 권력과 힘에 유린당하는 이들에게 소망을 주는 단초’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 부활의 복음을 어떻게 우리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설교의 요약

    어떻게 우리는 이 부활에 참여할 수 있을까요? 부활절과 관련하여 매우 중요한 예식이 있는데 그것은 ‘세례’입니다. 초대교회의 교인들은 늘 부활절을 기억하는 방식으로 세례를 행하였습니다. 세례식을 베풂으로 부활의 신앙을 항상 공유하곤 했습니다. 바울사도는 오늘 말씀, 롬 6장에 세례를 통해, 부활을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그리스도와 함께 연합하는 것’(4-5절)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부활절은 그렇게 새벽에 세례를 베푸는 것으로 시작되곤 했습니다.

    누가 세례를 받을까요? 3세기경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히폴리투스의 《사도전승》에 따르면 세례를 받는 사람은 이미 3년 전부터 세례를 받기 위해 준비의 단계를 거칩니다.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이 되면 그들 중에서 세례를 받을 준비가 된 사람들을 선별하게 됩니다. 그리고 40일 동안 다시 절제를 하면서 훈련을 받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고난주간이 되면 세례를 받는 사람은 금식을 하고, 마지막 3일은 모든 성도들이 함께 금식을 하면서 세례를 기다립니다. 부활절 새벽이 되면 이들은 모든 옷을 벗고 물이 머리까지 차는 세례 탕(Baptistry)을 향해 내려가게 됩니다. 완전히 물속에 잠겼을 때, ‘내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라는 말씀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다시 세례 탕을 걸어서 나오게 됩니다. 이 때 세례자는 자신이 죄에 대하여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부활에 참여한다는 것은, 절기를 축하하거나, 절기 헌금을 내거나, 미래의 죽음을 생각하며 부활할 것을 믿고 감사하는 행위 이상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진정 기뻐하고 그 부활을 축하하려는 사람은 그 분과 함께 십자가에 옛사람을 죽이고, 예수님과 함께 새로운 존재로 태어나야 합니다. 부활신앙은 미래의 한 꼭짓점에 있을 그 종말적 사건을 생각하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 이 곳에서부터 새로운 존재로, 희망을 주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존재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듭남’이란 바로 이 새로운 부활의 다른 말인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부활에 참여하는가? 부활에 참여하는 것은 새로운 존재로 태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나의 존재를 의의 도구로 그 성격을 바꾸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그 부활의 아침,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음성을 들으십시오.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러분의 지체를 죄에 내맡겨서 불의의 연장이 되게 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여러분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난 사람답게, 여러분을 하나님께 바치고, 여러분의 지체를 의의 연장으로 하나님께 바치십시오.” (롬 6:13, 새번역).

 나누기

 1.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진실로 부활하셨습니다!” 믿음의 식구에게 선포해볼까요?

 2. 오늘 말씀처럼, 나는 어떻게 그리스도의 부활에 동참하시겠습니까? 

 마무리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이 소망이 우리의 마음에만 머무는 지식이나 관념이 되지 않게 하시고, 예수님과 함께 사는 부활의 신비 안으로 들어가는 주님의 참된 성도님, 부활의 증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맞춤메뉴

새가족
새가족
영유아유치
영유아유치
어린이
어린이
청소년
청소년
청년
청년
성인
성인
실버
실버
장애인
온라인지구

맞춤메뉴

새가족
새가족
영유아유치
영유아유치
어린이
어린이
청소년
청소년
청년
청년
성인
성인
실버
실버
장애인
온라인지구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시편 96 :9

온라인 예배

부서 온라인 예배

온라인 모임 안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 : 28

오늘은 7/15, 목요일 입니다.

TODAY

일정이 없습니다.

WEEKLY

일정이 없습니다.

오늘은 7/15, 목요일 입니다.

TODAY

일정이 없습니다.

WEEKLY

일정이 없습니다.

기도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