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200510] 2020년 5월 10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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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0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험악한 세월, 축복의 토대” (창 47:7-12)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301장, 579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창 47:7-12절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 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5월 10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우리는 어버이 주일을 보내면서 대부분, 아버지, 어머니의 크신 사랑을 생각하고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는 관점에서 어버이 주일을 지켜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조금 다른 관점에서 어버이 주일을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과거처럼 자녀로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합니다”가 아니라, 부모로서 나 자신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설교의 요약

    우리 부모님들은 일제의 강점을 견뎌내고, 한국 전쟁에서 살아남고, 독일의 간호사로, 탄광으로, 베트남의 용병으로, 중동의 외화벌이로 살아가며, IMF의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금융위기도 극복하며, 오늘에 이른 것이 우리 대한민국의 어머니, 아버지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믿음의 부모님들은 남들보다 일찍 일어나 새벽에 기도하며 하루를 열었습니다. 삶의 절망의 상황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으려 노력했고 더 열심히 살았습니다. 부모님들뿐만 아니라 우리 기성세대들도 그 틈바구니 속에서 애를 쓰며 살아왔습니다. 뒤를 돌아보며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봅니다: “나는 과연 부끄러움이 없는 훌륭한 부모인가?”

    요즘 새벽기도회에 야곱의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우리 자신을 보는 것 같습니다. 야곱은 자신의 열 두 아들에게 떳떳한 인생이었을까? 모범적인 인생이었나? 바른 길을 걸었다고, 너도 나와 같이 살라고 말할 수 있는 인물이었나?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것 같지 않습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인생을 살아온 것이 야곱의 인생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의 본문은 야곱이 죽었던 요셉을 만나고, 애굽의 바로 앞에서 인사하는 장면입니다. 바로가 야곱에게 묻지요. “네 나이가 얼마냐?” 그러자 야곱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 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 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창 47:9).

    이런 야곱에 대해 히브리서는 이렇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 (히 11:21). 야곱에 대한 평가는 그가 죽을 때에 그 지팡이 머리에 경배하고 요셉의 아들들에게 축복하였다는 것입니다. 그가 할 수 있었던 마지막 아버지의 역할은 바로 아들을 축복하는 일이었습니다. 그의 지팡이에 의지하여서 말입니다. 더 이상 잡을 것이 없는 상태, 이제 그가 잡고 있는 것은 부도 아니고, 재산도 아니고, 여인도 아니고, 어떤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을 지탱해 줄 지팡이 하나... 그러나 그 지팡이를 잡고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과연 훌륭한 부모입니까? 자랑스런 부모입니까? 우리가 자녀들에게 ‘나처럼 살아라’라고 말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녀를 축복할 수 있는 부모입니다. 이 축복의 기도가 자녀들에게 할 수 있는 가장 귀한 일입니다. 

 나누기

 1. 나의 부모님은 어떤 부모님이셨습니까? 부모님의 어떤 면이 기억 남으십니까?

 2. 나는 자녀에게 어떤 부모입니까? 비록 내가 야곱처럼 내세 울 것이 없는 부모이고, 험악한 세월을 살았지만, 자녀들을 위해 축복 기도하는 부모가 되시겠습니까?

 마무리 기도

    사랑의 하나님, 자녀들을 향한 죄책감에서 벗어나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이들에게 내가 만난 하나님을 소개하게 하시고, 그 하나님의 축복을 자녀들에게 내려주는 복된 부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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