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200524] 2020년 5월 24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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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4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아는 것과 믿는 것” (삼상 3:16-18)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262장, 539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삼상 3:16-18절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 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5월 24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오늘 우리는 사사였던 엘리의 삶과 실패에 대해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성경은 엘리의 마지막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제사장님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전사하였고,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습니다. ... 엘리는 앉아 있던 의자에서 뒤로 넘어져, 문 곁으로 쓰러져서 목이 부러져 죽었다.” (삼상 4:17-18, 새번역). 엘리와 그의 아들들의 문제는 무엇이었을까요? 

 설교의 요약

    엘리의 첫 번째 실패는 성전에 와서 슬퍼하며 기도하는 한나를 술 취한 것으로 볼 만큼, 이웃(사람)에 대한 공감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삼상 1:14). 엘리는 포도주를 끊으라는 명령으로 성전을 경건하고 충성되게 지키려고 하였지만, 성전을 찾아와 애통하는 한나의 마음에 다가가지는 못했습니다. 교회의 위기는 항상 사람에게 향하여야할 관심이 교회유지와 법, 그리고 윤리로 그 관심이 넘어갈 때입니다. 물론 교회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일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가장 큰 관심은 잃어버린 영혼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엘리의 두 번째 실패는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 때에는 주님께서 말씀을 해주시는 일이 드물었고, 환상도 자주 나타나지 않았다.” (삼상 3:1, 새번역). 하나님의 말씀이 희귀하였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지만, 이 말씀이 있는 앞뒤에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는 본문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이 본문은, 실제로는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였으나 그것을 하나님의 말씀처럼 받아 들지 못하는 인간의 모습을 꼬집고 있습니다.

   신앙인의 위기는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일한다고, 예배도 드리고 제사도 드리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입니다. 시들어가는 신앙생활, 죽어가는, 위기의 신앙생활의 모습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데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희귀해 집니다. 말씀이 귀에까지 들립니다. 하지만, 그것이 마음에까지 오지 않습니다. 듣는 이의 무딘 마음이,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엘리가 결정적으로 패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을 오늘 본문 18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분은 주님이시다. 그 분께서는 뜻하신 대로 하실 것이다.” (삼상 3:18, 새번역). 이 말은 엘리가 사무엘을 협박해서 하나님께 들은 내용이 무엇이냐고 말한 후, 사무엘의 말을 듣고 한 반응입니다. 사무엘이 무엇이라 말했습니까? 엘리 자신의 가문의 멸망에 관한 내용입니다. 그런 후 엘리의 반응입니다. 한편으로는 놀라운 신앙의 고백 같지만, 사실 엘리는 여기에서 이런 말을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도리어 하나님께 나아가 재를 뒤집어쓰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했어야만 합니다. 회개가 없는 신앙, 돌아섬이 없는 신앙은 불신앙이요, 비신앙인 것입니다. 새롭게 결단하는 지금, 우리는 어떤 신앙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진정한 회개의 모습으로 새시대를 준비하시길 축복합니다. 

 나누기

 1. 엘리 제사장의 실패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2. 나의 어떤 모습이 엘리 제사장과 닮아 있습니까? 지금, 그 모습 중에, 꼭 하나님께 다뤄지기 원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마무리 기도

    하나님, 지식으로만 하는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해서만 아는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험하는 신앙, 하나님을 만나는 신앙의 삶을 살기 원합니다. 사람에 공감하며, 말씀을 듣고, 회개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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