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200112] 2020년 1월 12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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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2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포로에게 말씀하시다” (렘 29:11-14)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40장, 395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렘 29:11-14절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 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1월 12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세브란스 병원에 가면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건강할 때는 모르지만, 일단 병에 걸리면 사람은 꼼짝없이 그 병의 포로가 되어 버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질병의 포로만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돈, 욕망, 정욕, 자신의 가치관, 이념의 포로가 되어 살아가곤 합니다. 그런 우리에게 오늘 본문은 새로운 희망과 시각을 열어줍니다. 

 설교의 요약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렘 29:14). 이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단지 푸른 희망만을 이야기하는 말씀일까요? 그런데 이 말씀을 읽고 또 읽을수록 희망의 말씀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오늘 말씀은 예레미야가 바빌로니아에 포로로 잡혀가 있는 사람들에게 전달한 내용입니다. 이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사로 잡혀가게 한 포로들에게 말한다.” (렘 29:4). 역사적으로 보면, 유다와 예루살렘 고관들과 기능공들, 토공들을 바빌로니아의 포로로 끌고 간 사람은 바빌로니아의 왕 느브갓네살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일을 “내가 한 것이다”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그것은 그들이나, 우리나 포로로 잡혀있는 모든 현실이 참으로 힘들고 어렵지만, 그것이 위대하신 하나님의 뜻과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사실을 말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 이어지는 명령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너희는 (그곳에서) 집을 짓고 거기서 살며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아내를 맞이하여 자녀를 낳으며 너희 아들이 아내를 맞이하며 너희 딸이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낳게 하여..” (렘 29:5-6). 하나님은 긴박한 구조에 대한 희망을 잘라 버리십니다. 더 나아가 바빌로니아를 위해 기도하고 협조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그것은 모든 것에는 하나님의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때까지 이스라엘 백성은 포로로 있어야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적용하면 이렇습니다. 나를 좌절하게 하는 것들, 건강과 돈과 관계와 정치적 이념의 포로라고 생각되는 상황들 속에 있는 우리는 하루 속히 그러한 현실에서 빠져 나오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현실을 직면하고 직시한 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현실을 피하지 말고 담담하게 그리고 의연하게 믿음으로 받아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이렇게 직면할 수 있으려면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해야합니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렘 29:11). 하나님은 이 모든 상황을 통해 희망을 주실 것이라는 믿음입니다. 둘째는, 우리는 기도를 통해서 어려운 상황을 피하지 않고 직시할 수 있어야합니다.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면 ...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렘 29:12). 이렇듯, 하나님은 말씀을 통한 신뢰와 기도를 통해 포로의 생활에서 돌아오게 해 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나누기

 1. 나의 포로된 현실을 함께 나눠보세요.

 2. 그 현실을 자꾸 피하고 직면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어떻게 하면 그 상황을 직시하고 심리적, 영적 포로됨에서 자유함을 얻을 수 있을까요? 

마무리 기도

   자비로운 하나님, 포로로 잡혀있는 우리들입니다. 몸부림치면 칠수록 더 조여 옴을 느낍니다. 기도를 통하여 믿음을 통하여 주님이 주시는 해방의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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