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200126] 2020년 1월 26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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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6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조상은 우리의 복에 관여하는가?” (신 6:1-3, 20-25)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64장, 204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신 6:1-3, 20-25절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 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1월 26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2004년 5월 31일 SBS의 <백만불 미스터리>에서 “조상의 음덕은 과연 후손에게 영향을 미치는가?”라는 제목의 방송이 있었습니다. 방송의 내용은 ‘조상의 넋이 과연 후손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그렇다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민족의 절기인 정월 초하루, 설을 보내고 있습니다. 옛날 어른들 중에는 기독교가 조상들을 마귀라고 부르거나, 사탄이라고 가르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부모를 공경할 것을 가르쳐왔으며, 조상들에 대하여도 좋은 태도를 견지하고 있습니다. 

 설교의 요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가 조상의 제사라고 하는 민족 고유의 행위를 거절해 온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제사의식의 배후에 있는 ‘음덕 사상’입니다. 기독교는 조상님의 음덕으로 후손이 잘 된다고 생각하는 것 그래서 묘자리를 잘 쓰고, 명당에 모시고, 제사를 잘 드리는 것을 반대합니다. 이것은 조상님을 무시하거나, 마귀나 사탄으로 생각해서가 아닙니다. 그 이유는 ‘참된 복은 조상들이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만 온다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조상들은 신이 아닙니다. 만약 조상에게 신적인 능력이 부여된다고 믿어서 그들을 섬긴다면, 우리는 하나님이외에 다른 신을 섬기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기독교인들이 가족들의 핍박을 받으면서도 제사를 드리지 않았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럼 기독교인들에게 조상은 어떤 존재일까요? 우리의 조상은 우리 자손들의 운명과 행복에 관여할 수 있는가요? 기독교의 대답은 ‘그렇다(Yes)’입니다. 성경은 아버지의 잘못이 자손들에게 내려온다고 말씀하시기도 하시고 (“여호와는 ... 아버지의 죄악을 자식에게 갚아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리라,” 민 14:18), 반대로 조상을 통한 자손의 축복도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신 복을 네게 주시되 너와 너와 함께 네 자손에게도 주사..,” 창 28:4). 즉, 조상이 후손들의 행복과 불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에게는 죽은 ‘조상’이 문제가 아니라, 살아있는 ‘우리’가 문제가 됩니다. 우리는 살아있는 동안에 어떤 조상으로 살아야 후손들에게 하나님의 복을 내려 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전통적인 제사관은 조상을 달래서라도 내가 받을 복에 관심을 가집니다. 조상의 묘자리를 바꿔서라도 내가 받을 복에 관심을 가집니다. 어떤 면에서는 이기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적 생각은 다릅니다. 내가 받는 축복은 내가 만들어 가야 합니다. 나의 생각, 나의 행위를 통해서 유일하신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서 만들어 내야 합니다. 

  그럼 이 복은 어디서오는 걸까요? 오늘 본문에 의하면, 이 복은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때 (신 6:1-3) 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조상들을 달래서 복을 얻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말씀대로 살아갈 때,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복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내가 온전히 설 때에, 믿음의 조상이 될 때에, 하나님은 우리의 가문과 후손을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가문으로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나누기

 1. 명절 때마다 제사문제로 다툼을 겪으신 적이 있으십니까? 어떻게 이 문제를 설명하시곤 하셨나요?

 2. 오늘 말씀을 통해 기독교는 조상을 폄하하거나 그들을 적대하지 않았다고 배웠는데, 그럼 조상의 음덕을 바라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나님의 복’을 설명할 수 있을까요?

 마무리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복의 근원이신 주님을 부릅니다. 주님께 복을 받아 자손들에게 나누어 주는 복된 조상이 되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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