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90428] 2019년 4월 28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9-04-28
첨부파일
2019428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평강, 성령, 그리고 용서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찬송가 161, 286장을 부릅니다.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20:19-23절을 읽고 나눕니다.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428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부활주일을 기쁨으로 보냈고, 오늘도 부활의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빌라도, 대제사장 안나스, 가야바, 손에 못을 박은 군사들에게 보복행위를 하셨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정의가 승리하는 모습처럼 보였을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사건은 온 세상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런 방법으로 자신의 부활을 나타내지 않으셨습니다.

 

설교의 요약

요한복음에 따르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맨 처음 일곱 귀신 들렸던 여인 -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왜 예수님은 그러한 흠이 많은, 그리고 신뢰를 받을 수 없는 사람에게 가장 먼저 나타나셨을까요? 두 번째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보이셨습니다. 그리고 두려움에 떨고 있었던 제자들을 부활의 증인으로 부르셨습니다. 얼마든지 부활의 사건은 빛나게 드러날 수 있었는데, 가장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부활의 사건이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왜 예수님은 그 위대한 부활의 증거를 막달라 마리아 같은 여인에게, 그리고 보잘 것 없는 어부, 세리 같은 제자들에게 맡기셨을까요?

이 질문은 엄청난 질문처럼 생각되지만, 의외로 간단하게 대답할 수 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악한 세력들을 궤멸시킬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셨다면 모든 믿지 않는 자들을 심판하셔야만 했을 것입니다. 악한 자들은 마땅히 벌을 받았을 것이고, 믿지 않았던 자들도 심판 받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부활로 사망의 권세와 사탄의 힘을 무력화 시키셨지만, 우리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심판을 미루신 것입니다(12:47-28). 그러므로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죄와 사망의 권세를 궤멸되었음을 알려주는 희망의 말씀이면서 동시에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자들을 기다리시는 은혜의 시간입니다.

 

그렇다면 주님은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부활의 증인으로 나아가기를 원하실까? 첫째로 평강이 있을 지어다.” 주님은 참 평안을 가지고 계셨고, 우리에게 이 평안을 주시기를 원하셨습니다. 두 번째로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하여 숨을 내쉬시며 성령을 받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말씀은 용서(20:23)”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능욕을 당하시고 배신을 당하셨지만, 제자들에게 용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떻게 이런 태도를 가질 수 있을까요? 원수를 갚고 싶었을 그 상황에서도 주님께서는 평강을 잃지 않으셨고, 성령과 함께 계셨으며, 원수를 향한 용서의 마음을 가지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보여 주신 모습입니다. 평안하라. 성령을 받으라. 그리고 용서하라.

부활생명이라는 명제 속에는 평강, 성령, 그리고 용서라는 세 가지 단어가 숨겨져 있습니다. 부활을 믿는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참 평안, 평강을 누린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부활을 믿는다는 것은 우리가 용서하며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평강, 성령, 그리고 용서... 부활의 이 귀한 선물을 여러분도 받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나누기

1. 상상할 수 없는 힘과 능력이 나에게 주어진다면, 어떤 일에 사용하기 원하십니까? 함께 나눠보세요.

2.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평안하라. 성령을 받으라. 그리고 용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나는 이러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서로를 축복하며, 함께 기도합시다.

 

마무리 기도

예수 그리스도를 죽음에서 건지신 하나님! 우리에게 부활의 기쁨을 주시고, 부활의 능력으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참 평안 가운데 성령의 능력 안에서 서로 용서하며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활이요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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