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90526] 2019년 5월 26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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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526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일보다 더 중한 것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찬송가 170, 426장을 부릅니다.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4:24-26절을 읽고 나눕니다.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526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좀처럼 가지 않으려 했습니다. 세 가지 기적을 보여주셨지만, ‘자신은 혀가 둔한 자라고 말하며 거절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진노하시면서 아론을 만나게 하셨고,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승복하여 애굽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갑자기 모세를 죽이려고 하십니다(24). 이유가 무엇일까?

 

설교의 요약

힘겹게 모세가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 위해 나서는 데, 그때 하나님께서 모세를 죽이려 하셨습니다. 도무지 그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모세의 이야기를 드라마 혹은 소설이 아닌, 스포츠와 같은 관점에서 본다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모세를 주인공으로 놓고 본다면,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를 주연으로 놓고 보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는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그 이야기에서 주연은 모세가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종종 주님의 일을 하면서, 내가 주인공인 것처럼 착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에게 우리는 질그릇이고, 때로는 토기장이가 부수어 버릴 수 있는 토기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모세를 죽이려고 하셨을까? 할례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모든 이스라엘 자손을 태어난 지 팔 일만에 할례를 받도록 하나님께서 명령하셨습니다(17:10-12). 그런데 모세의 아들 가운데 한 사람은 할례를 행하지 않았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25). 모세의 아내 - 십보라는 둘째가 태어났을 때, 적극적으로 아들의 포피를 잘라내는 할례를 거부하였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정황 속에서만 우리는 모세가 죽음의 위기에 처했을 때, 십보라가 아들의 포피를 잘라 할례를 행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떠나려는 때, 정작 그의 가정은 온전한 이스라엘의 자격(할례)을 갖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모세는 다른 이의 포도원을 돌보아야 하는데, 정작 자신의 포도원은 지키지 못한 상황이 된 것입니다. 이것이 모세와 모세의 가정의 문제였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밖을 돌보는 일은 감당하면서도 내 가정, 나의 자녀들은 신앙 안에서 바르게 세우지 못 할 때가 참으로 많습니다(딤전3:5, 3:12). 모세는 지도자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지만, 자신의 아들에게 할례를 주지 못하였기에 죽을 위기에 처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부분을 즉각적으로 문제 삼지 않았던 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자유, 하나님의 권한이며, 인간에게는 끝까지 참고 기다리시는 은혜입니다.

사역보다 먼저 돌아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자리 그리고 우리의 가정입니다. 우리의 모든 자녀들이 영적인 할례를 받고, 주님의 진정한 자녀들이 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십보라와 같은 결단과 고백이 우리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나누기

1. 가족들의 신앙 성장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서로 함께 나눠보세요.

2.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위해 참고 기다리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서로 함께 나눠보세요.

3. 하나님께서는 신앙 안에서 내 가정, 나의 자녀들을 올바르게 세우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가정과 자녀들은 신앙 안에서 견고하게 서 있습니까? 서로를 축복하며, 함께 기도합시다.

 

마무리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를 주님의 자녀 삼아 주시고, 주님의 귀한 일꾼으로 세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가정의 달을 보내며, 밖의 포도원보다 먼저 돌아보아야 할 우리의 포도원이 있음을 깨닫습니다. 영적인 하례를 받고, 온전히 주님을 섬기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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