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90714] 2019년 7월 14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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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714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지나쳐간 가나안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찬송가 95, 440장을 부릅니다.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12:1-9절을 읽고 나눕니다.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714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가나안은 성경에 나오는 가장 의미 있는 땅 중 하나로서, 출애굽의 목적지이며, 약속의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표현됩니다. 그렇다고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는 땅은 아니었습니다. 자신들의 부족함으로 결국 가나안을 얻지 못한 출애굽 출발세대들에게 가나안은 이루지 못한 꿈의 땅이었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아브라함에게 가나안은 어떤 땅이었을까요?

 

설교의 요약

성경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12:1) 순종하여 가나안에 도착하기까지를 너무 쉽고 단순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12:5)”

그런데 이상한 것은 아브라함은, 가나안에 정착하지 않고 계속해서 남진을 거듭한다는 것입니다(12:6-7). 하나님이 주신 목적지를 지나쳐 가자 하나님께서 그를 붙잡으며 이 땅을 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마치 그의 진행을 막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그는 계속 남진하여 벧엘과 아이를 거쳐(12:8), 네게브지방을 지나갑니다(12:9). 이후 아브라함은 기근을 만나게 되고(12:10), 세상의 화려함을 대표하는 애굽까지 이르게 됩니다(12:10). 이후 아내 사라를 누이라 속이는 일까지 겪고 나서야 다시 가나안으로 돌아오게 되고, 13:12에 가서야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에 정착하게 됩니다.

우리의 경우에도, 가나안 땅이 있습니다. 은유적으로 사업일수도, 가정일수도, 재산일수도, 어떤 지위일수도, 지리적으로는 교회일수도, 나의 직장일수도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왜 정착하지 않았을까요? 왜 다른 땅을 찾았을까요?

첫째, 떠나는 것은 정착하기 위한 떠남이었음을 잊었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찾아 이곳저곳을 떠도는 이들이 있다. 교회의 모습을 비판하는 이들도 있다. 합리적인 비판인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정작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중에 정착할 곳을 알지 못하고 무조건 떠나야 한다고만 말씀하시는 분들이 참 많이 있다. 떠남의 목적을 잊으면 안 된다.

둘째, 그 땅에 이미 거주하고 있던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미래에 이루어주실 자손들을 위한 땅으로 생각하고 남으로 내려간 것은 아니었을까요?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은 사람들이 없는 땅이라고 생각했었을 것입니다. 우리도, 나에게만 주시는 땅을 찾습니다. 그러나 그 땅은 이미 가나안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던 땅이었습니다. 훗날 출애굽해서 들어갈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땅은 결국 치열하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내야 하는 땅이었습니다.

셋째. 기근을 피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약속의 땅이라는 것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약속의 땅은 기근도 있고, 어려움도 있는 땅입니다. 다만, 그 모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것을 기대하면서 살아내야 하는 땅이었습니다.

나의 가나안 땅은 어디입니까? 무엇입니까? 수고함으로 약속의 땅에서 복을 누리고, 성취해 나가는 것, 이것이 오늘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나누기

1. 나의 가나안은 어디입니까? 무엇입니까?

2. 나로 하여금 정착하지 못하게 하는 가장 큰 걸림돌(핑계)는 무엇인가? 그것을 뛰어 넘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은, 포기해야할 것은 무엇인가?

 

마무리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 때, 약속의 땅을 향해 거침없이 출발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또한 이르게 하신 그곳에서 기근이든 가나안의 주민들이든,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에서, 하나님과 더불어 믿음으로 살아내는 은혜를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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