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90804] 2019년 8월 4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9-08-04
첨부파일

201984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겉옷 하나는 준비합시다.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찬송가 259, 220장을 부릅니다.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9:20-27절을 읽고 나눕니다.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84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오늘의 본문을 읽으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습니까? 일반적으로 그다지 가치가 없어 보이는 본문입니다. 흐름과 내용상 보아도 오히려 노아에 대한 이미지를 상당히 손상시키고 있습니다. 본문은 노아가 포도주를 마시고 실수한 사건이며, 셈과 야벳에게는 축복하였지만 함에 대해서는 저주하는 내용입니다. 과연 이 본문이 필요한 본문인지에 대한 의구심마저 갖게 됩니다.

 

설교의 요약

노아는 분명히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의인이었습니다(6:9). 노아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여 유일하게 남기신 인류의 씨앗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마음에 들만큼 경건한 의인이었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홍수 이전에 그는 120년 동안 배를 만들었습니다. 그는 홍수로부터 가족들의 생명을 구한 위대한 아버지, 신앙의 아버지, 범접할 수 없는 영성을 가진 아버지였습니다.

그런데 홍수 이후에 노아의 삶은 어떻습니까? 농사를 시작했고, 어느 날 포도주를 실컷 마시고는 하체를 드러낸 채 벌거벗고 잠이 들었습니다. 왜 포도주를 그렇게 많이 마셨을까? 포도주를 마시고 벌거벗은 채 실수를 한 노아의 모습은 적절해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먼저 노아와 같은 위대한 인물(의인, 완전한 자)에게도 실수가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문을 통해 인간은 여전히 완전할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완전한 사람*공동체는 없습니다.

 

하지만 인간에게 실수가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냐?”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아들 함은 아버지의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 셈과 야벳에게 말하였습니다(9:22). 하지만 셈과 야벳은 옷을 가져다가 어깨에 메고 뒷걸음 쳐서 아버지의 하체를 덮어 주었습니다(9:23). 결국 노아는 함을 저주하였고, 셈과 야벳은 축복하였습니다. 그것은 아버지의 수치를 보고 가려드리지 않고 다른 형제에게 알리는 아들은 종(종의 정신)이 되어도 마땅하고, 다른 이의 실수를 보지 않고 겉옷으로 덮어주는 아들은 종을 부릴 수 있는 자격이 있다(리더의 정신).”는 내용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한 가지는 겉옷을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실수는 언제나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지만, 그것을 떠벌리며 말할 수도 있고, 겉옷을 벗어 추한 모습을 덮어줄 수도 있습니다. 누가 이 세상의 지도자가 됩니까? 실수가 발견될 때, 그때가 기회라고 여겨서 그것을 흠잡아서 사람을 겁박하는 태도는 저급한 인간의 태도, 종의 태도입니다. 아름다움이란 이러한 결점이나 추한 모습을 덮을 때 멋지게 드러납니다. 남의 추한 모습을 보지 않고, 뒷걸음으로 들어가 준비한 겉옷으로 덮을 수 있을 때 진정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주셔서 우리의 모든 죄악을 덮으시는 구원의 역사를 감행하셨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허물을 덮으시고 아름답게 하신 주님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 겉옷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나누기

1. 누군가에게 용서 받았거나, 용서했던 경험이 있습니까? 어떤 상황이었는지 함께 나눠보세요.

2. 결코 용서할 수 없었던 상황을 경험해 보셨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의 허물(실수)를 덮어주셨습니다. 용서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기도해 보세요.

 

마무리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혀 주시고, 허물을 덮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로 허물 덮는 옷을 들고 세상으로 나아가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고,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주님의 귀한 아들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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