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90825] 2019년 8월 25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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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825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살리는 사람, 살아나는 세상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찬송가 260, 212장을 부릅니다.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4:13-17절을 읽고 나눕니다.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825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룻기는 기근을 피해 모압으로 떠났던 한 가족의 이야기로 실패와 좌절, 그리고 다시 베들레헴에 돌아와 얻은 조그마한 희망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본문을 통하여 절망스런 여인들에게 일어난 엄청난 일들에 살펴보고자 합니다.

 

설교의 요약

나오미는 남편과 두 아들을 잃었으며, 며느리 룻은 남편을 일었습니다. 남편을 잃고, 늙은 시어머니를 따라서 이스라엘의 베들레헴으로 돌아온 모압 여인 룻... 바로 그 여인이 보아스와 만나 다윗의 증조모가 됩니다. 만약 나오미와 룻에게 있어서 남편들의 죽음(불행)이 아니었다면, 이스라엘 민족에게 위대한 왕 다윗은 없었습니다. 따라서 룻기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살아가며 생로병사와 싸우면서 누구를 만나면서 살아가는 모든 일들이 결국은 하나님의 위대하신 섭리와 연결되고 있으며, 장차 있을 위대한 사건들과 연결되고 있다는 믿음을 우리가 가져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룻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훗날 특별한 절기에 읽었던 다섯 개의 책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오순절, 즉 추수를 하고 곡식을 거두어들이던 바로 그 절기에 읽었던 책입니다. 룻기는 풍성한 추수의 문화와 어울리며 너그러움과 나눔, 그리고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이야기를 전해 줍니다.

오늘의 이야기 속에는 참으로 놀랍고 멋진 훌륭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어 있습니다. 먼저 넓은 마음을 가진 시어머니 나오미와 그녀를 끝까지 보호하려고 했던 며느리 룻입니다. 하지만 그녀들을 도왔던 보아스의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보아는 자신의 밭에서 일하는 사람들마저도 축복하였고(2:4), 그 밭에 떨어진 곡식을 줍기 위해 서 있는 사람들에게까지 관심을 가졌던 사람이었습니다.

특별히 보아는 룻의 형편을 알고서 그녀를 선대하였으며(2:8-9), 룻이 감사의 말(2:12)을 전하자 보아스는 일하는 일꾼들에게 룻을 특별히 부탁한다.’고 당부하였습니다(2:15-16). 결국 보아스는 나오미의 기업을 물게 되었고, 룻을 자신의 아내로 맞이하게 됩니다. 베들레헴 마을 사람들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그들을 축복합니다(4:11; 15). 마을 사람들은 질투하지 않았고, 진심으로 축복하며 그들을 받아 들였습니다. 베들레헴 공동체의 배려와 용납으로 나오미와 룻이 살 자리가 생겼고, 그 속에서 위대한 사람, 다윗이 만들어 지게 된 것입니다. 결국 모압 여인 룻의 이름은 당당히 다윗가문의 족보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베들레헴의 공동체는 죽음에 이른, 참으로 비참한 나오미와 이방여인 룻을 살려내었습니다. 그들에게 생명력을 주었고, 그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살리는 사람들이 많으면, 그 동체는 살아납니다. 가정도, 회사도, 나라도 그렇습니다. 살리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살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세상은 살아납니다. 희망이 바로 그 곳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살리고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에게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죽은 자를 살리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맡겨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베들레헴의 공동체가 될 차례입니다.

 

나누기

1. 내가 속하여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모임)가 있다면,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함께 나눠보세요.

2. 오늘 나는 공동체를 살리는 사람으로 활동하고 있습니까?

공동체를 세워가기 위해 나는 어떤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지, 서로를 축복하며 함께 기도하세요.

 

마무리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에게 너그러운 마음과 살리는 영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비천한 모습으로 고향으로 돌아오는 나오미를 영접한 사람들처럼, 우리의 낮은 이웃들을 섬기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우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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