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90908] 2019년 9월 8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9-09-08
첨부파일

201998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무화과나무가 마른 이유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찬송가 303, 364장을 부릅니다.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11:15-18, 23-24절을 읽고 나눕니다.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98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오늘의 본문은 예수님께서 성전에 올라가셔서 성전을 정화하신 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을 가리켜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다.”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요? 예수님은 어떠한 성전의 모습을 원하신 것일까?

 

설교의 요약

마가복음에 따르면 성전정화 사건의 앞과 뒤에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 이야기가 있습니다. 마가복음 1112-14절에서 예수님께서는 무화과의 철도 아닌데, 그 나무에게 가서 열매를 구하셨습니다. 하지만 열매가 없는 무화과나무를 보시고는 저주를 하시면서 화를 내셨고, 이어서 예루살렘 성전으로 올라가셔서 마찬가지로 성전에서 사람들을 쫓아 내셨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이처럼 화가 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나무로, 이스라엘에게 열매가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사꾼으로 가득한 예루살렘 성전 역시 본질을 잃어버린 모습에 예수님께서는 화가 나셨고, 안타까워하셨습니다. 결국 무화가나무의 저주는 열매 없는 이스라엘에 대한 경고요, 동시에 제자들을 향하여서는 기도의 능력을 가르쳐 주시는 예수님의 교훈입니다. 무화과나무의 사건과 성전정화 사건 사이에는 한 가지 단어가 공유되고 있는데, 바로 기도입니다. 그래서 마가복음은 무화과나무 이야기가 성전정화의 사건을 둘러싸고 있는 흥미로운 구조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무화과나무가 자신이 저주하신 대로 마른 것을 보시면서, 제자들을 향해서 하나님을 믿으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오늘의 말씀 속에 아주 단순하면서도 명료한 대답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며, 기도하고 그것이 이루어 질 줄 믿는 것이다.”는 대답입니다.

예수님은 성전에 올라가셔서 성전의 본래적 의미가 무엇인지를 말씀하시려고 무화과나무를 선택하셨고, 그것을 저주하시고 말라 비틀어 져 죽어가는 모습을 보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무엇을 말하려고 하셨을까? 모양만 있는 성전, 화려한 예전만 있는 성전, 변질된 성전의 모습입니다. 그곳에는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열매 = 기도>가 없으며, 그 기도의 부재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부재임을 알려 주십니다. 물론 성전에 기도가 없었겠습니까? 하지만 성전에서의 기도는 형식적인 기도요 능력이 없는 기도였습니다. 능력이 사라진 성전, 아무것도 만들어 내지 못하는 모양뿐인 제사, 힘이 없는 기도, 능력이 없는 신앙인들과 예배자들... 바로 이것을 예수님께서는 책망하시고자 하신 것입니다.

기도는 사건을 일으키며 세상을 바꾸는 능력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이런 능력 없는 성전을 책망하셨고, 능력 없는 우리들을 책망하십니다. 그래서 말씀하십니다.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일상적인 기도 혹은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가정으로 기도하고 기도가 응답되는 역동적인 신앙의 가정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나누기

1. 오늘 나의 기도제목은 무엇입니까? 기도제목과 응답에 관한 내용들을 서로 함께 나눠보세요.

2.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것이 이루어 질 줄로 믿는 것입니다.”

나에게 이런 믿음이 있습니까? 우리의 믿음이 견고해지도록 서로를 축복하며 함께 기도하세요.

 

마무리 기도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 하나님께 기도하니 않았던 것들을 회개합니다. 믿음은 기도하는 것임을 배웁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께로부터 받아 누리는 참다운 주님의 자녀들, 믿음의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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