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81216] 2018년 12월 16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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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6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내가 주님을 사랑하나이다(베드로5)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찬송가 95, 314장을 부릅니다.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21:15~17절을 읽고 나눕니다.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http://www.somang.net로 접속, 1216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닭이 새벽마다 울 때에 자기 스승을 배반한 그 기억이 베드로를 평생 괴롭혔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기억이 좌절의 탄식만으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기를 새롭게 만드는 희망의 다짐으로 결단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베드로는 죽음을 택한 가룟 유다와는 달리 살아서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온전한 회복을 얻었습니다. 그 과정을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설교의 요약

21장은 부활하신 예수님과 제자들과의 만남 특별히 베드로와의 만남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더 이상 희망을 잃어버린 그래서 낙심하고 좌절하고 있는 베드로를 찾으셨습니다. 그리고 그를 회복시키셨습니다. 어떻게 회복하셨을까? 세 가지 단계로 치유를 행하셨습니다.

1. 함께 먹고 마심으로 치유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낙심하고 있는 제자들과 함께 밥을 먹음으로 따뜻한 식탁의 교제를 나누셨습니다(15). 밥을 함께 먹는다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친교의 표지였습니다. 우리의 가정은 어떤 공동체입니까? 먹거리 공동체입니다. 먹고 마심의 시작이 가정입니다. 가정은 단순히 잠자는 자리가 아니라, 함께 공동 식사를 하는 장소입니다. 그러나 밥만 먹는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 다음 단계는 무엇일까?

2. 잃어버렸던 첫 사랑의 기억, 망각했던 처음 사랑을 다시 떠올리게 하셨습니다. 이를 위해서 장소(갈릴리)를 공유하셨습니다. 갈릴리 바닷가는 예수님과 베드로에게 수많은 추억인 담긴 장소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본래 이름인 시몬이라는 이름을 다시 불러주셨습니다(15). 종교개혁의 모토인 “ad fontes = 처음으로/원천으로 돌아가라”.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나누는 것이 치유의 과정입니다.

3. 가장 중요한 것은 베드로가 치명타로 맞은 상처를 예수님께서 친히 싸매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눈동자를 보면서 예수님을 전혀 모른다고 말했던 그 거절의 언어를 사랑의 언어로 바꾸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거부언어가 사랑의 고백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떠났다가 다시 주님 전에 나와 예배드릴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1) 주님과 함께 먹고 마시라 곧 말씀을 펴서 읽고 듣는 것입니다. 2) 나의 연약함을 드러내라 그것이 곧 회개입니다. 바로 처음 사랑을 회복하는 시간입니다. 3) 예배할 때에 우리가 고백할 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십니다.’입니다.

이제야 베드로에게 사명을 허락하십니다. 예수님을 처음 만났을 때의 사명은 네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리라!”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15)”고 말씀하십니다. 베드로의 양이 아니라, 예수님의 양에게 꼴을 먹이고 양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 놓으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질문과 베드로의 대답은 세 번 반복되는데, 그것은 베드로가 세 번 부인하고 도망간 것에 대한 회복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랑을 다시 시작하십시오.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사랑할 차례입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십시오. 그 때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새로운 사명을 주실 것입니다.

 

나누기

1. 사랑하는 사람과 다툼이 있을 때, 우리는 어떻게 화해하고 회복합니까? 서로 함께 나눠보세요.

2.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새로운 사명을 주셨습니다.

    주님을 향한 온전한 사랑을 고백하며 새로운 사명을 따라 살아가도록 서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마무리 기도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께서 먼저 나를 사랑한 것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랑 때문에 우리도 사랑을 시작할 수 있는 것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이제는 하나님을 사랑,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 나의 인생의 첫 번째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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