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90127] 2019년 1월 27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9-01-27
첨부파일

2019127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야이로의 절망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찬송가 254, 300장을 부릅니다.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5:21~24, 35~43절을 읽고 나눕니다.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http://www.somang.net로 접속, 127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자녀의 고통과 아픔을 지켜보는 부모의 심정은 어떤 마음일까? “하나님 우리 아들과 단 하루만 더 살아보게 해 주세요. 제가 대신 죽을테니 제 아이를 살려 주세요.”라고 구하지 않겠습니까? 오늘 본문에 나오는 야이로의 마음도 그런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설교의 요약

    야이로는 몹쓸 병에 걸려서 죽어가고 있는 아이를 보다 못해 예수님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그 분의 발아래 무릎을 꿇고 마지막 희망을 잡는 심정으로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습니다. 오셔서 내 아이에게 손을 얹어 고쳐 주시고 살려 주십시오라고 간구합니다. 얼마나 간절했던지, 예수님은 아무 말 없이 그의 눈빛을 보시고는 그와 함께 가셨습니다. 그런데 모여든 사람들을 밀쳐대며 앞으로 가시던 예수님께서 길을 멈추어 서셨습니다. 그리고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물으셨습니다. 열 두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였습니다(25-32).

    예수님께서는 그 여인에게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라(33-34)”절 말씀하셨지만, 야이로의 마음은 시간이 지체되어 더욱 조급해졌습니다. 야이로는 자신의 문제에만 집중해 주시는 예수님을 기대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아이로의 문제가 아니라, 도리어 다른 여인의 문제에 더 관심을 쏟아주셨습니다. 그리고 결국 걱정하던 절망적인 소식 딸이 죽었다는 소식(35)을 듣게 되었습니다. 야이로는 밀어댄 군중들 그리고 혈루증 여인이 원망스러웠을 것입니다. 그때 주님께서 야이로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야이로에게 군중들과 여인은 없었으면 하는 장애물이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예수께서 보시기에는 하나하나 귀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야이로의 믿음 혹은 혈루증 여인의 이야기가 아니라, 예수님으로부터 은혜를 입은 사람들의 이야기로 바뀌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느리게 움직이시는 것 같았지만, 마침내 야이로의 소원을 들어 주셨습니다. 아이를 다시 일으켜 세워 주셨고, 혈루증을 앓던 여인도 나았고, 야이로의 달로 나음을 입었습니다. 야이로는 이 일을 통해서 주님은 나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는 분이시지만, 동시에 다른 많은 사람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을 위해 일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 되시지만, 동시에 너의 하나님도 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나만을 위한 하나님 혹은 나와 내 필요를 채워 주시는 하나님만 있고, 다른 사람들은 장애물이 되는 생각의 구조... 내가 세상의 중심이고, 나머지들은 내가 받은 축복의 도구만 되는 생각의 구조... 이것이 바로 한국교회를 병들게 하고, 사회로부터 혹은 믿지 않는 사람들로부터 기독교를 고립시키는 원인입니다. 사람들을 제치고 먼저 달려가는 내가 아니라, 혈루병의 환자와 더불어 그리고 다른 사연 있는 사람들과 더불어 함께 주님 앞으로 나아가는 한 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누기

1. 야이로의 절망의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하고 있습니까? 서로 함께 나눠보세요.

2. 회당장 야이로는 수많은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아무런 직책도 없던 주님 앞에 나아와 엎드렸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오늘 나에게도 이러한 간절한 제목이 있습니까? 함께 나눠보세요.

3. 주님께서는 회당장을 향하여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신뢰하는 믿음이 있습니까? 서로를 축복하며, 함께 기도합시다.

 

마무리 기도

사랑의 하나님, 나의 소원만을 아뢰는 초보적 신앙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관점에서 모든 것을 볼 줄 아는 귀한 눈을 열어 주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보다 성숙한 신앙으로 자라나 아름다운 신앙인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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