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90203] 2019년 2월 3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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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3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하나님 나라의 포용성과 엄격성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찬송가 86, 420장을 부릅니다.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9:38~43절을 읽고 나눕니다.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http://www.somang.net로 접속, 23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만약 소망교회 교인인 여러분이 어디를 지나가다가 우리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어떤 곳에서 소망교회를 세워 놓고 소망교회 마크도 그대로 사용하면서 마치 소망교회 자매교인 것처럼 교회를 운영하고 있다면 어떤 마음이 드시겠습니까? 당신들이 어찌 감히 우리들과 같은 척, 같은 류 인 척 할 수 있다는 말인가? 분노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설교의 요약

    본문 38절에서 요한이 그렇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예수의 이름을 들먹이는 것은 자신들에 대한 모독이요, 심지어 예수님에 대한 모독이라는 생각을 하였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요한의 이야기를 들으신 예수님께서는 그들도 주님의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38~41). 우리는 오늘의 이야기 속에서 제자들이라는 한계를 넘어서 역사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때로는 제자라는 의식이 강할수록, 주님을 따르는 열심히 특심할수록 우리는 종종 제자로서의 로열티를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는 제자들에게만 열려진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반대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에게까지 열려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나라의 포용성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포용적인 관점은 42절에서 완전히 달라집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던 사람을 금하게 하였던 요한을 향하여 칭찬을 하시기는커녕 도리어 책망의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지 않으나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았던 사람에게는 넓게 열려 있었던 하나님의 나라가 도리어 제자들에게는 닫힌 엄격한 공간이 됩니다(43~47). 그렇다면 누가 제자가 되려고 하겠습니까?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 한잔 주는 사람에게도 열려 있는 하나님의 나라가 제자들에게는 작은 자를 실족하게 했다는 이유만으로 닫히는 나라라면, 우리가 제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왜 주님께서는 유독 제자들에게만 그렇게 엄격한 기준을 제시하시는 것일까요?

예수님께서 이렇게 하나님 나라의 포용성과 엄격성을 말씀하시면서 마지막으로 권면하신 말씀은 서로 화목하라는 것입니다. 바로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을 향하여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가버나움으로 들어갈 때, 제자들은 서로 다투었습니다(33). 예수님께서는 누가 큰가를 가지고 다투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서로 화목하기를 평화를 누리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어떻게 하면 화목할 수 있겠습니까? 어린아이를 영접하면 주님을 영접하는 것이 되는 것처럼, 제자들이 서로를 영접함으로 주님을 영접하고 주님을 보내신 이를 영접하게 되시기를 바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께서는 오늘 본문의 마지막 부분에 소금에 대한 말씀을 하십니다(50). 소금이 무엇입니까? 부패를 막고, 독을 없애며 맛을 내는 것입니다. 이 소금을 두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는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세상과 화목하면서 그들 속에서 소금이 된다면 세상은 희망이 있습니다.

    상대방을 향하여서는 무한히 열린 태도로, 포용성으로 다가서야 합니다. 그러나 나 자신을 향하여서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며 가족을 돌아본다면 보다 화목한 가정이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화목하게 되고, 평화를 만들게 되는 길이 숨겨져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바로 어린아이를 영접하듯이 상대방을 넓은 자세로 받아들이고 포용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자기 자신에 대하여서는 엄격한 잣대를 가지고 철저하게 신의를 지켜나가는 것입니다. 그러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누기

1. 하나님 나라의 포용성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나에게 있다면 무엇입니까? 서로 함께 나눠보세요.

2. 상대방에게는 포용성을 나에게는 엄격성을 적용할 때, 화목을 이루어갈 수 있습니다.

     오늘 나는 그러한 삶을 실천하고 있습니까? 서로를 축복하며, 함께 기도합시다.

 

마무리 기도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신앙이 하나님의 넓으신 품을 본받게 하여 주옵소서. 사람들을 넓게 받아들이고, 그들을 축복할 수 있는 마음을 주옵소서. 그리고 자신을 향하여서는 엄격하게 주님의 제자답게 바르게 서길 포기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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