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90210] 2019년 2월 10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9-02-10
첨부파일
2019210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예수, 손을 내미시다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찬송가 272, 295장을 부릅니다.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8:1~4절을 읽고 나눕니다.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http://www.somang.net로 접속, 210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나병환자를 고치신 내용입니다. 나병은 피부에 심한 변형이 생기고 신경세포가 손상되어서 점차 합병증으로 무감각하게 되어 촉감이나 통증, 온도 감각이 없어지는 질병을 말합니다. 과거에는 전염이 되는 병이었기 때문에 나병에 걸리게 되면 사회로부터 격리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13:45-46). 그러므로 나병환자는 예수님 당시에도 격리된 한정된 곳에서만 머물러야 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 다수의 나병환자에 관한 이야기가 등장하지만, 본문에는 예수님의 깊은 사랑이 담겨져 있습니다.

 

설교의 요약

    나병환자는 결코 사람들과 함께 있어서는 안 되는데, 본문 2절에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라고 합니다. 아무도 자신을 나병환자로 여기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위장하였을 것입니다. 나병환자는 예수님 앞에 조심스럽게 나아가,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고 고백합니다. 이것은 모든 가능성이 주님에게 있으며, 주님의 결정에 달려 있다는 말입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셨습니다. 그 망가진 손, 볼품없이 비뚤어진 얼굴, 그곳에 예수님께서 손을 내미셨습니다. 예수님의 손이 닿는 순간 나병환자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어느 누구도 그에게 손을 내밀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그에게 손을 내미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8장부터 9장에 걸쳐서 10가지의 기적을 예수님께서 행하시는데, 그 첫 번째 기적이 바로 오늘의 본문인 나병환자를 고치시는 사건입니다.

    예수님의 첫 번째 손은 그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부정한 사람에게, 나병환자에게 닿았습니다. 얼마나 극적이고 놀라운 장면입니까? 마치 이 장면은 흙을 가지시고 빚어 아담을 빚으시던 하나님의 손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께서 만난 한 사람 바로 나병환자입니다. 하나님께서 처음 창조하셨을 때의 모습이 아니라, 얼굴은 뭉개져 있고 손을 달아나고 뭉겨진 사람... 그에게 손을 내밀어 만져주시고, 다시 새롭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 보다 더 큰 은혜가 어디 있겠습니까? 초조한 모습으로 사람들을 속이면서 예수님 앞에 나오고 있는 그 사람을 완전하게 받아 주셨습니다. 그 더러운 몸에 손을 댄다는 것은 쉽지 않는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손을 내미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원하노니...” 우리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깨끗하여 지는 것입니다. 본래의 모습으로 창조의 모습으로 회복함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깨끗하게 하실 수 있는 능력과 권위를 가지신 분이십니다.

    예수님과 나병환자 사이의 비밀스런 만남!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나병환자를 끝까지 생각해 주시고 배려해 주셨으며 완전히 치료해 주셨습니다. 모세가 명한 예물을 드리고 완전한 시민으로 사회인으로 인간으로 돌아가도록 해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나병에 걸리지도 않았고 사람들과 격리될 만한 그런 심각한 상태도 아닐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 앞에 있는 우리는 과연 어떤 존재입니까? 나병환자! 하나님께서 창조해 주신 그 아름다운 몸이 사라지고, 보기에도 역겨운 사람은 아닐까요?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는 치부가 가득한 부끄럽고 창피한 사람은 아닙니까? 탕자를 맞아주시고 씻어주시며 잔치를 준비하였던 아버지처럼 주님께서 우리의 몸을 만져주시며, 다른 사람들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주님의 손으로 만져 주십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오늘도 비밀스럽게 나의 숨겨진 추한 모습을 보시면서 그 위에 손을 얹어 주시는 주님의 그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나누기

1. 오늘 내가 예수님 앞에 처음 나왔던 그 시간을 기억하십니까? 서로 함께 나눠보세요.

2. 주님께서는 부끄러운 모습으로 조용히 다가가는 우리에게 손 내밀어 주십니다.

     주님의 손을 붙잡아 참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고 있습니까? 서로를 축복하며, 함께 기도합시다.

 

마무리 기도

    창조의 주시이시며 치료의 하나님, 사랑으로 우리에게 내미시는 예수님의 손길이 오늘 우리의 몸과 영혼에 닿길 원합니다. 주님의 손이 닿을 때 우리는 나음을 얻고, 새로워질 것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면 우리는 깨끗하여 질 것을 믿습니다. 우리를 깨끗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맞춤메뉴

새가족
새가족
영유아유치
영유아유치
어린이
어린이
청소년
청소년
청년
청년
성인
성인
실버
실버
장애인
온라인지구

맞춤메뉴

새가족
새가족
영유아유치
영유아유치
어린이
어린이
청소년
청소년
청년
청년
성인
성인
실버
실버
장애인
온라인지구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시편 96 :9

온라인 예배

부서 온라인 예배

온라인 모임 안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 : 28

오늘은 7/15, 목요일 입니다.

TODAY

일정이 없습니다.

WEEKLY

일정이 없습니다.

오늘은 7/15, 목요일 입니다.

TODAY

일정이 없습니다.

WEEKLY

일정이 없습니다.

기도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