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90224] 2019년 2월 24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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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24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미라아야 나오라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찬송가 292, 429장을 부릅니다.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11:17~30절을 읽고 나눕니다.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http://www.somang.net로 접속, 224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요11장은 예수님께서 죽었던 나사로를 살리시는 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찾아 가셔서 무덤의 돌문을 옮겨놓게 하시고, “나사로야 나오라라고 부르시는 장면은 요한복음 11장의 최고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나사로가 아닌 마리아와 예수님의 대화를 살펴봅시다.

 

설교의 요약

   마리아와 마르다는 예수님께 사람을 보내어 나사로가 병이 들었다는 것을 알립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다고 말씀하실 뿐, 나사로에게 빨리 가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6~7).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는 나사로가 죽었다는 사실을 들으시고 그냥 이틀을 더 머무실 뿐만 아니라, 11절에 이제는 잠든 나사로를 깨우러 가자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베다니에 도착한 것은 나사로가 죽은 지 나흘이나 지나서였습니다. 왜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늑장을 부리셨을까?

   예수님께서 마을로 들어오신다는 소식을 들을 때, 마르다는 예수님을 맞이하러 나갔지만 마르다는 집에 앉아 있었습니다(20). 마르다가 예수님에게 나아가지 않는 이유는 예수님께서 늦게 오시 것에 대한 심한 아쉬움때문입니다(21). 마르다는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이라고 말하는데, 그것은 주님께서는 왜 우리가 그렇게도 간절히 원하던 시간에 찾던 그곳에 계시지 않았습니까?라는 의미입니다나사로는 죽어서 나흘이나 되었고, 냄새까지 나고 있었습니다(39). 무슨 희망이 있겠습니까? 모든 것이 다 끝난 후에 예수님께서 마을로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제 더 필요할까요?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나를 돌아보지 않으신 예수님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주님께서 여기에 계셨더라면...”이라는 절망감이 있었지만, 마르다는 예수님께서 무엇인가 여전히 하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마르다는 예수님께 실망하였지만, 예수님을 찾아 나와서 신앙을 고백합니다. 나사로가 죽었지만, 믿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다릅니다. 그녀는 이 시련 앞에서 어쩔 줄을 몰라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신다는 이야기를 듣고서도 나가지 않았습니다. 나사로는 무덤이라는 작은 공간에 갇혀 있고, 그를 잃은 마리아는 집안이라는 작은 공간에 갇혀 있습니다. 이때, 마르다는 마리아에게 다시 돌아와서 예수님께서 너를 찾으신다(28)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예수님께서 마리아를 부르셨습니다. 실망하고, 절망을 하고 예수를 떠난 사람 같은 마리아를 부르셨습니다. 그때서야 급하게 예수님을 찾아 갑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않고 마리아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30). 마치 예수님께서 돌무덤 앞에 서서 나사로야 나오라라고 부르시는 그 모습처럼 마리아를 향하여서 나오라고 부르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왜 예수님께서는 마리아를 부르고 계시는 것일까? 죽은 나사로로 인해 상처를 받은 마리아에게 그것으로부터, 그를 신앙의 무덤으로 만들어 버리는 그런 곳으로부터 나오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마리아 역시 마르다와 똑같이 주님을 원망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가 우는 것을 보시며 눈물을 흘리셨습니다(11:35). 마리아와 함께 그곳에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여러분은 마르다입니까? 아니면 마리아입니까? “주님께서 여기에 계셨더라면이라는 절대적 절망을 경험한 신앙인들, 사람들이 웅성거립니다(37). 오늘도 주님께서 여기 계셨더라면...”이란 말로 주님을 원망하고 방안에 갇혀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그들을 향하여 주님께서 마리아야 나오라고 부르십니다. 혹시, 주님을 멀리하고 떠난 분이 있다면, 다시금 주님께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부르신 주님의 초청 앞에서 겸허히 주님께로 나아오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누기

1.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 실망한 경험이 있습니까? 어떤 상황이었는지, 함께 나눠보세요.

2. 주님께서는 상처와 고통, 절망과 원망의 자리에 머물러 있는 이들에게 나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여전히 우리를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일어서도록 서로를 축복하며, 함께 기도합시다.

 

마무리 기도

   사랑의 하나님! 말할 수 없는 실망감으로 하나님을 멀리 떠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여기 계셨더라면!”이라 말하며 주님을 원망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의 상한 마음을 고쳐 주시고, 부활의 주님을 믿음으로 고백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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