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90324] 2019년 3월 24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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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24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태초에 관계가 있었다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찬송가 294, 90장을 부릅니다.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2:14-18절을 읽고 나눕니다.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인터넷 참조http://www.somang.net으로 접속, 324일자 주일예배 말씀

 

 


생각하기

이 세상에는 1인칭의 내가있고, 3인칭의 그것이 있습니다. 3인칭의 그것은 나에게 어떠한 의미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3인칭의 그것이 나에게 다가와 내 마음속에 들어오고, 그것을 내가 라고 불러 줄 때, 그때부터 그는 나에게 와서 꽃이 됩니다. 사실, 이러한 나와 너의 인격적인 관계는 인간과 인간 사이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마틴 부버는 그의 책에서 태초에 관계가 있었다.”고 말합니다. 모든 것의 시작은 관계이며, 특별이 나와 너의 관계에서부터 진정한 만남이 시작됩니다.

 

설교의 요약

성경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는 창조하시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온 세상과 하나님이 관계를 맺고 계시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면서 모든 피조물들과 관계를 맺으셨고, 그 때마다 보시기에 좋아하셨습니다. 하지만 아담이 혼자 지내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2:18). 그래서 아담의 갈빗대 하나를 취하여 여자(하와)를 만들어 주셨고, 아담과 하와가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깊은 관계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이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에 이미 삼위일체로 온전한 관계 안에 계셨습니다(1:26).

모두가 서로 의미가 되고, 어떠한 것도 소외되지 않는 상태가 바로 에덴동산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으로 삼위일체의 온전한 교제 가운데 계셨고, 아담과 하와는 온전한 한 몸을 이루며 교제 가운데 있었으며, 하나님과 인간(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교제 가운데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복을 누렸습니다. 그러므로 에덴동산은 모든 것이 완벽한 교제 가운데, 관계 가운데 있었던 세계였습니다.

그런데 죄를 범하자 하나님과 아담 사이의 관계는 그만 깨어지고, 사랑의 관계였던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망가지고 말았습니다.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 단절은 아담과 하와의 관계 단절로 이어졌습니다(3;12). 뿐만 아니라 땅과 인간의 관계도 깨어지고 말았습니다(3:17). 인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에덴동산의 모든 균형이 파괴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깨어지고, 인간과 인간의 관계가 깨어지고, 인간과 다른 피조물들과의 관계가 깨어지고, 인간과 땅의 관계도 그만 깨어지고 말았습니다. 결국 죄란 관계를 파괴하는 모든 행위이며 상태를 말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파괴하는 것이 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없이 혼자 살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 죄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피상적으로 그저 그것정도에 머물도록 놓아두는 것이 죄입니다.

관계를 파괴하는 모든 행위가 바로 죄라면, 관계를 만들어 내는 모든 행위는 바로 구원의 행위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막힌 담을 헐어내시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온전한 관계를 화평의 관계로 만들어 내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습니다(2;14-18).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다시 화목하게 하는 십자가입니다. 이것이 은혜이며, 우리가 그리스도를 통하여 얻을 수 있는 구원의 길인 것입니다. 사순절을 보내며 우리를 온전한 관계 속으로 이끌어 주시는 예수님의 은혜를 깊이 묵상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나누기

1. 깨어진 관계를 회복된 경험이 있습니까? 어떤 방법으로 관계를 회복하였습니까? 함께 나눠보세요.

2. 관계의 회복의 비결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온전한 관계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나와 예수님과의 관계는 지금 어떤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까? 서로를 축복하며, 함께 기도합시다.

 

마무리 기도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진 저희들을 십자가의 은혜로 다시금 화목과 회복을 경험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주님의 자녀답게 온전하신 하나님을 만나는 기쁨을 누리며 가정과 교회, 사회 속에서 날마다 새로운 관계를 이루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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