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가정)예배교안

[20170709] 2017년 7월 9일 주일말씀 구역(가정)예배 교안

201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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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9일 주일 구역(가정)예배자료

“어둠의 영, 빛의 영?”

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⑵ 찬송가 540, 289장을 부릅니다.

⑶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⑷ 요 1:1-5 을 읽고 나눕니다. ⑸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⑹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구역예배를 마칩니다.

          

생각하기

“아, 예수님을 믿고 싶습니다. 근데 좀 천천히 믿으면 안 될까요?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어느 정도 좋은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을 믿게 되면 변화해야 하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그렇게 하지 마옵소서.” 사실 이것은 어거스틴(Augustine)이 그가 젊을 때 타락하면서 그러나 언젠가는 예수님에게로 돌아가야 할 것을 마음속에 생각하면서 드렸던 기도였습니다. 그러나 내가 언제 죽을 지는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깨달았을 때, 지금이 기회라고 했을 때, 지금 하나님 앞으로 나오는 것이 참 된 지혜이면서 축복입니다.

 

설교의 요약

여러분 우리에게는 살아가면서 욕망들이 있습니다. 이런 욕망들은 나쁜 것일까요? 결코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 욕망이란, 우리의 꿈이고 우리의 비전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하면 모든 욕망은 다 선한 것일까요? 그것도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문제는 욕망의 방향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창세기 1장과 아주 비슷합니다. 요한복음은 예수님을 말씀으로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 계셨던 분으로 선언하면서 시작하고 있습니다(요1:1). 요한복음의 태초는 창세기의 태초보다 더 앞서있는, 시간을 초월한 하나님과 예수님이 함께 계신 그 태초를 말씀하고 있습니다(요1:3). 예수님이 생명이고 이 생명이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는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요1:4) 예수님의 빛이 우리 가운데 왔지만, 이 땅에 빛으로 오셨지만 이 빛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요1:5). 이 말씀은 그래서 이 땅에서 나타났던 비극이었고 동시에 축복이 된 이야기입니다. 왜 비극일까요? 어둠이 생명으로 오신 빛을 거부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이 사건은 우리에게 축복이 됐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자녀가 되는 축복을 주셨다고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홍수 중에 마실 물이 없는 것처럼, 가뭄에 마실 물이 없는 것처럼, 우리의 욕망도 비슷합니다. 욕망이 흘러넘치면, 그걸 그대로 놔두면 홍수처럼 우리의 삶은 방종으로 흐릅니다. 반면에 욕망이 너무 없으면 우리에게 생기가 모자랍니다. “당신 왜 사시오?” “그냥 사니까 살지.“ 그렇기에 진정한 욕망, 참된 소원이 무엇인지를 우리가 물어야 되는 것입니다.

세계 어디를 가도 우리나라처럼 밤의 문화가 발달된 곳이 없을 것입니다. 어둠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어둠은 숨고 감춥니다(사29:15). 우리가 빛이신 하나님에게 가까이 가는 것을 방해합니다. 어둠의 세력은 하나님을 깨닫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을 내 삶의 세계에서 추방시키려고 합니다. 이 어둠의 영은 사탄의 영입니다. 사탄은 우리에게 거짓된 욕망을 자꾸만 부추깁니다. ’인간의 마음에는 하나님이 만드신 공백이 있다. 하지만 이 공백은 예수그리스도로 채우기 전에는 어떤 것으로도 매울 수가 없다.‘(파스칼)

어둠을 이기는 유일한 길은 빛이 비춰지는 길입니다. 그 빛이 하나님이시고, 예수님이시고, 성령님이십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내가 빛의 자녀인 것을 확인하는 자존감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내가 발광체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발광체요. 우리는 주님의 그 품안에 들어가야 진정한 빛을 발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하는 일에 기쁨으로 동참해야 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축복인 것입니다. ‘너는 빛이다. 그러나 주 안에서 빛이다.’ 이것을 확인하면 그 다음엔 기쁨으로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be동사가 become동사가 되고, 빛처럼 살아가기 시작하는 겁니다.

 

나누기

1. 홍수 중에 마실 물이 없는 거처럼, 욕망에 사로잡힌 삶을 돌아보고 반성합시다.

2. 의욕 없이, 그저 흘러가는 대로 흘러갔던 시간들을 또한 돌아봅시다.

3. 우리의 욕망이 하나님을 향해 거룩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위한 우리의 다짐을 나눠 봅시다.

마무리 기도

하나님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가 어둠이었지만 이제 주님 안에서 빛이 됐습니다. 이제 빛의 자녀들 처럼 살기를 원합니다. 내 힘으로 불가능합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와 함께 동행 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을 허락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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